여행에대한 살짝 무거운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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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에대한 살짝 무거운 생각..

뮤즈@ 3 730
여행을 좋아합니다..특히 파타야를 자주갑니다..남부럽지않게 놀고 인정을 받습니다..오늘 한국에 들어왔습니다..어제마지막날만취에서 겨우 일어나서 창문을 열고난간에 있는 비취의자에 앉아서 담배를 피며 파타야의 하늘을보았습니다..주위에는 공사로 인한 기계음 소리와 함께 겹처진파타야의하늘이 오늘은 왠지 하늘이 맑음에도 불구하고 어둠이밀려오는것을 느꼈습니다..그순간 머리가 띵~!하더군요..이렇게 하루하루 시간을 보네다가는 가지고있는모든것을조금씩 잃어버릴것같은 그런생각을 했습니다..여행 잼있고 좋죠 특히 파타야는 태국병을 만드는곳이죠..하루하루를 재미에미처서 살다가는 바보가 될것 같다는 느낌이오면서..방안에 누워있는 푸잉의 뒷모습을 보니 또한번느낌니다..내가 여기서 뭘하고있는건가 재미를 추구하기 위해서 한국을 잃어버리고이곳 문화에 미처서 하루하루를 돈과시간을 낭비하며 살아가는 내삶..이렇게 미처서 내가 하는일을 해본적이 있는가...이렇게 돈을 써서 나에게 남는건 순간의 기쁨..그후의 허전함..제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렇습니다..여행 태국여행 남자라면 한번쯤은 겪어보고싶은 여행이죠..그러나 어떤여행이든간에 자신이 일을 열심히해서 휴식이 필요할때가는 여행은 정말 필요한여행이죠..하지만 너무가고싶고 할일도 많은데무리하게 태국이가고싶은 분들은 이글을 읽고 한번더 생각을 했으면좋겠습니다 저또한 많은 태국 여행에서 이제야 깨닭은 것같습니다..정말 여유가 많아서 여행만 다녀도 상관이 없으면 상관이 없겟죠복받으신분들이겠죠 하고싶은것 하고 미처서 살아도 한국의가족과일에 피해가 없으면 만고 땡이겠죠...(부럽습니다그런분들)앞으로는 태국이란 나라가 그리워서 가는곳보다는...휴식을 위해서 가끔씩 가는 나라가 되었으면 하는바램입니다..특히 태사랑 회원님들은 그리워서 가는분들이 많습니다..태국을 생각 할때는 한번씩 자신의 주위를 생각하고..여행을 다녀으면 하는 나의 작은 바램입니다...
3 Comments
냥냥 2007.06.12 21:51  
  모든 일이 그런 것 같습니다.
과유불급.
하지만 사람맘이 그렇게 절제가 안되네요.
어떤 때는 그냥 배낭 하나에 가볍게 넣어서
나가고만 싶습니다.
하루종일 머릿속에선 여행의 루트가 짜지지요.

어쨌든, 어디 있든, 지금 이 순간을 만끽하며 살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집 옥상에서 커피마시며 바라본 산의 풍경이
정말 이뻐서 좋았습니다. ^^
티티도그 2007.06.13 12:45  
  신이 주신 색 다른 선물 ...
색 다른 기쁨..
그런데 뒤 긑의 허전함과 공허는
있을 곳에 있지 않기 때문이지요.
평생 주어진 자신의 짝과
몸과 마음이 하나가 될때
주는 기쁨은...
사람이 가장 서글프고 치욕스러운 것은
남 먹는 옆에서 남의 음식을 보고
침을 질질 흘리는 것이지요.
마치 ?가 침을 질질 흘리며....듯이...
글 속에 님의 가능성을 보고
기분이 좋아 집니다.
맹다 2007.06.25 12:46  
  오늘 들어온 저에게 딱 알맞은 충고 같습니다...
태국병 정말 무서운 거죠....그리워서 가는 나라가 아니라 휴식을 위해 가는 나라 라고 꼭 명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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