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바이디!

저는 라오스 방비엥 오가닉 팜(Organic farm)에서
어린이 영어교실, 도서관 운영 등의 활동을 하고 있는 박영인입니다.
태사랑에 올라온 글을 보고 연필 노트 등 아이들 선물을 들고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려요.(제게 용돈을 찔러주신 분들께도 감사^^)
역시나 태사랑~' 이란 생각이 들었답니다.

오가닉 팜(유기농을 하는 농장)이라는 곳은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는 론리 플래닛(여행책)을 통해 많이 알려진 곳입니다.
영어교실, 농장일 등의 체험을 하기 위한 여행자들이 끊임없이 머무는 곳이지요.

얼마전에는 일본, 한국, 라오학생들로 구성된 웍캠프 팀이 다녀갔습니다.
그 중에 일본 친구가 쏘니 디카를 아이들을 위해서 기증했는데, 테이블에 잠시 올려놓은 사이 없어졌어요... 참 필요했던 것인데...
너무 미안하고, 어떻할까 고민 고민하다가 이곳에 들어왔습니다. 고민은 나누면 반이된다고 해서...
아이들과 마을 프로젝트를 위해서 디지털카메라를 구해 주실 수 있는 분이 안계실까요? 중고도 문제없답니다.

혹시, 오가닉 팜이나, 저희 일에 대해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suanmone@hotmail.com" 로 연락주셔요.

꼽자이~ 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