쉼표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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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표 하나

Mr.Chai 4 335


살다보면, 문득
"여기가 어디지? 내가 지금 무얼 하고 있지?" 라는 엉뚱한 질문을
스스로에게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일 수록 조금의 여유를 가지고
처음 마음을 다시 생각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
자기 삶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그리고 소중한 것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 쯤은 이런 조그마한 일상의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타국에서 열심히 사시는 여러분들!
지금 이 시간, 차 한 잔의 여유를 가져 보세요.

방콕에서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날마다 그리운 사람이기 보다는
가끔씩 죽도록 보고픈 사람이고 싶습니다.

두고두고 못잊을 사람이기 보다는
차라리 떠나가지 않을 사람이고 싶습니다.

앞서 헤어지지 못했음에 아쉬운 사람이기 보다는
서둘러 만나지 못했음에 안타까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지나간 날들을 그리워하는 사람이기 보다는
남아있는 날들에 설레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두고두고 원망 받지 않는 사람이기보다는
한번도 원망하지 않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사랑을 받아서 행복한 사람이기 보다는
사랑을 주어서 고마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4 Comments
피오나공주님ㅋ 2005.10.26 15:24  
  며칠사이 감정이 메말라버려서, 이런글을 보고도 아무런 감흥이 없어요..........-_-;; 흑흑 죽어야돼 너무 오래살았어
아이조아라 2005.10.26 17:11  
  미투요~ㅋ';';
카라완 2005.10.26 17:28  
  감정이 메말라서라기 보다는 복사 붙여넣기 한 글이란 느낌이 들어서..그냥 일기 처럼 쓰시면 이해하기 쉬울텐데. 시처럼 써놔서. 그리고 같은말의 반복이라 지루하고..
미스타 차이씨.너무 기분나빠는 마세요..저 나름대로의 얼토당토 분석이었습니다.
카라완의 얼토당토 분석은 계속됩니다. 쭈욱.~~~
Mr.Chai 2005.10.27 01:39  
  맞습니다. 밑에 부분의 글은 기존 시를 옮겨 놓았습니다.
"이런 사람이고 싶습니다" 라는 시인데 제가 글쓴이를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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