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다스(Couque D'asse)섬을 찾아서 (사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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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크다스(Couque D'asse)섬을 찾아서 (사진 포함)

걸산(杰山) 7 809

2006.12.03.

쿠트다스(Couque D'asse),
벨기에 아스(ASSE)지방의 쿠키라는 뜻이라네요.

밤새도록 달려 남해바다에 이르고,
아침 뒤 배를 타고 들어간 작은 섬.

작은 항구를 뒤로 하면서 산을 올라
민박집들과 폐교를 지나

산꼭대기 망태봉에 올라 한 숨 쉬고 내려가니
한 눈에 들어오는 바로 그 장면.

떨어진듯 이어진듯 바로 옆에 자리잡은
작은 섬 위에 그 등대가 있네유.

발에 물이 들어오는 것조차 막지 못 해
조금씩은 첨벙이거나 신발을 벗고 건너니.

파란 하늘 아래 새하얀 등대가 있네요
- 쿠크다스(Couque D'asse) 등대.


* 쿠크다스(Couque D'asse)섬, 소매물도 등대섬 겸색자료

[동화같은 섬] 통영 소매물도
[나들이 : 2006/01/19 17:07]
http://nadri.hankooki.com/lpage/weekzine/200601/wz2006011917080373180.htm

쿠크다스섬
http://kr.search.yahoo.com/search?fr=kr-front_sprit&KEY=&p=%C4%ED%C5%A9%B4%D9%BD%BA%BC%B6

7 Comments
낭만뽐뿌이 2006.12.04 18:20  
  걸상님도 조기 보이나요?
장기섭 2006.12.04 20:02  
  한번 가봐야지 하면서도 여태 못가본곳이데 걸산님께서 사진 올려주시니 대신 위안해 봅니다...잘보고 갑니다
허정범(허뻥) 2006.12.04 20:48  
  배타고 얼마나 가죠?
배멀미가 너무 심해서 배는 거의 타지 않습니다.
참고로 수상시장 구경하는 배에서도 멀미할 정도입니다.
허정범(허뻥) 2006.12.04 20:52  
  배타고 1시간 30분!
몸은 가지 못하지만 마음으로 느끼고 갑니다.
걸산(杰山) 2006.12.05 04:40  
  낭만뽐뿌이 님
위에 사진들을 모두 제가 찍은 것이니,
저는 조기 안 보이겠지요^^

장기섭 님
저도 가 본다 하던 게 너무나 오랜동안 미루어오다가
우연찮게 후딱 댕겨오게 되었답니다.
뭐, 적어도 한 차례는 가 볼 만 하지 않나 싶네요.

허정범(허뻥) 님
지금까지 님의 다른 글들도 잘 보아왔던 차에
이렇게 리플까정 달아 주셨네요.
저는 배 타는 건 (길지 않다면) 너무나 좋아하는지라
오가는 내내 (겨울추위 속에서도) 갑판에 있었답니다.

요새는 배가 빨라져서인지 달랑 30 분밖에 안 걸리더군요.
허정범(허뻥) 2006.12.05 12:17  
  배멀미 각오하고 도전해 보겠습니다.
조땡 2006.12.20 15:29  
  걸산님 ~ 혹시 상명대학교를 아시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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