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어글리 코리안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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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어글리 코리안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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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들을 읽다가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한번 적어 봅니다,,

1)비행기에서

- 의자를 뒤로 젖힐때는 먼저 말을 하고 젖히던가, 아니면 최소한 뒷 사람이 준비할 여유를 주면서 아주 천천히 젖혀야 하지 않을까요, 아무런 예고도 없이 확! 뒤로 젖혀 버리면 뒷 사람은 당황하게되죠, 최악의 상황으로는 음료수가 쏟아지면서 노트북같은 것에 들어가 고장을 발생시킬 수 도 있을 것입니다,,

- 그리고 최소한 기내 식사시간 만큼은 의자를 젖히지 말아야 합니다. 저는 실제로 이런사람 경험해보았는데,, 30대 중반의 구리구리한 나시티를 입은 배낭여행객이었는데,, 비행시간 내내 의자를 젖히면서 가더군요,, 저는 최소한 밥먹을때만큼은 올려 줄줄 알았는데,, 아랑곳없이 그냥 밥 먹더군요,, 만약 자신앞 좌석이 그렇게 젖혀 있었다면? ㅋㅋ,, 제가 경험해봐서 아는데, 앞 좌석 젖혀있는 상태에서 밥먹기 정말 힘듭니다! 안그래도 식판이 작아서 불편한데,,쩝

- 좌석 침범하지 맙시다,, 이코노미석은 보통 좌석사이에 팔걸이가 하나죠,, 그럼 양쪽 두 명중 한명만 팔을 걸칠수 있는데,, 대부분 서로 불편하기 때문에 서로 팔을 걸치지 않고 안쪽으로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떡하니 팔을 걸치고 그것도 넘어서 내 좌석까지 팔꿈치를 쭉 내밀고 계신분들!,, 쩝,, 정말 짜증납니다..

- 냄새 나는 사람들,,, 옷좀 갈아입고 비행기 탑시다,, 5시간 반동안 고역이에요!

- 비행기 이륙할때 디카 후레쉬번쩍이며 사진 찍는 인간들,, 금지된것은 하지 말아야 겠습니다..

- 아줌마 아저씨 패키지 분들,, 말안해도 아시겠죠? 특히 동남아쪽은 저가 패키지가 많고, 하나의 패키지의 수용인원이 많기 때문에 더욱 짜증나는 분위기의 연출이 심합니다,,

2)공항에서

- 빨리 입국수속하려고 달려 가시는 분들,, 뭐가 그리 급한지,, 쩝,, 언젠가 저는 아기를 안고 있는 관계로 천천히 걸어가고 있었는데, 그것이 못마땅했는지 막 밀치면서 앞서가던 한국 사람들,, 나이도 많아 보이지 않던데 말이죠,, 보기 않좋더군요,,

- 예전 돈무앙공항에서 일인데, 출국 수속을 하려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모두 카트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지나가려면 카트를 좀 빼주던가 해야 하죠, 하지만 왠지 서양사람들은 카트를 잘 비켜 주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카트가 지나가도 본체 만체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할수 없이 상대방 카트를 밀고 지나가면 죽일듯한 기세로 째려 보기는 사람도 있고,, 기분 나쁘다는거죠,, 자기 짐을 밀은 것과, 밀어진 짐을 다시 귀찮게 원위치 해야 하니 말이죠,,

- 특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타이항공 밤비행기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일인데, 좌석에 누워서 타이항공 담요를 덮고 주무시는 분들이 꽤 됩니다,, 부부와 아이두명의 4인 가족을 본적 있는데, 부부는 각자 의자에 길게 누워서 담요를 머리까지 덮고 자고 있고, 아이들은 멍하니 앉아 있더군요,, 아이들이 불쌍해보였습니다..

3)식당에서

- 고래고래 소리지르는 아저씨와, 크게 웃는 아줌마들,, 이런 사람들은 주로 패키지가 오는 식당이나, 파타야나 푸켓의 길목 좋은데 위치한 씨푸드 가계에서 볼수 있죠,, 저는 큰소리로 '대한~민국!' 계속 외치는 테이블도 봤습니다,, 자신들은 뭔가 기분에 이끌려 그럴지 모르지만,, 외국인들은 그 행태를 모고 인상만 찌푸릴 뿐입니다,,

- 식당와서 계속 사진찍는 젊은 사람들,, 저도 나이는 많지 않지만, 어디서나 사진찍으려면 눈치보여 못찍겠던데,, 참 대담한 사람들 많더군요,, 자리에 일어나 요리 찍어주고, 식당 주위 찍어주고, 그리고,, 아무런 말도 없이 저에게 렌즈를 돌릴때는 정말 참지 못하겠더군요,,

- 서빙하는 사람에게 꼭 땡큐를 붙여주고, 말 끝에는 플리즈 정도는 붙여주어야 하는데,, 서빙하는 종업원을 하인대하듯 하는 무식한 사람들 많습니다,,

4)그외,,

- 5밧 10밧 아끼는 사람들,, 일년에 기껏 며칠오는 해외여행에서 몇백원 아끼는게 중요할까요? 비록 어글리 코리안에 포함되지는 않겠지만, 왠지, 개인적으로 처량해 보입니다,,

- 옷좀 깔끔히 입고 다녔음 좋겠습니다,, 하얀 구린 반바지에 까만 나시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뚱뚱한 남자분, 며칠 세수도 안한듯한 얼굴,,,

- 마지막으로,, 모든것이 자신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문제 라고 생각합니다, 한국 사람들은 어릴때 부터 부모에게 자신이 최고라는 교육을 받아서, 커서도 자기만이 우선이고, 자신만이 중심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하다고 합니다, 자기가 최고의 서비스를 받아야 하고, 뭔가 손해보거나 무시 당하는 느낌이면 참지 못하고, 반대로 다른 사람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무시하는 것을 당연히 생각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해외에 나가면, 마음을 넓게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정말 아쉽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6-11-30 02:25)
35 Comments
폴로피아 2006.11.29 17:53  
  무지 무지 공감...
어글리 코리언 어딜가나...
방콕사랑 2006.11.29 21:29  
  이영애의 대사가 생각납니다. 여행문화가 시작된지 얼마 안되어 생기는 문제지 한국인만의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9년간 40여회 해외여행 중 더심한 외국인도 많이 보았습니다. 이렇게 제목을 꾸는것이....당신은 지금 모든 한국인을 대표하고 있습니다.올바른 여행문화로 한국의 위상을 세웁시다."
챠오썽 2006.11.29 22:31  
  좋은 글 공감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일부 제기하신 것에는 문제도 있다고봅니다.
1. 아줌마 아저씨라고 하셨는데 그들만의 문제만은 아닙니다....젊은처자 청년들도 그러신분 많습니다
2. 외국사람들(파랑)도 입국장에선 많이 뜁니다.
코리안만 그렇지 않답니다...
노땅 2006.11.29 23:05  
  대부분 공감하지만 몇개 항목은 대신 변명을 하고 싶네요.
- 비행기 탈 때 옷에서 냄새난다. 한국에서 태국갈 때 글렇다면 문제지만, 태국에서 한국 올 때는 대부분 심야 비행기. 낮에 체크인 하고 땀흘리며 돌아다니다 호텔에서 짐갖고 다시 공항 출국장 북새통 겪고 나면 솔직히 냄새 날 수 밖에 없죠. 그러면 비행기 타기 전에 화장실에서 땀에 젖지 않은 새 옷으로 갈아입어야 하는데, 요즘처럼 겨울철에 가는 태국행, 내리면서 입을 겨울 옷 들고 타는 것도 번거로우니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죠.
- 입국수속 때 뛴다. 물론 별로 좋은 모습아니지만, 비행기 몇대 몰릴 때 조금 늦으면 입국수속장에서 길게 줄서서 기다리는 지루함도 만만치 않죠. 게다가 줄 잘못서서 내 줄에서 누군가 입국수속 카드 잘못 썼거나, 아니면 여권에 문제 있던가, 또는 진짜 깐깐한 직원에게 잘못 걸리면 더욱 미치죠. 그런 고초 조금이라도 덜 겪으려면 쩝, 뛰어야죠. 그렇다고 남을 밀치면 안되지만 이거도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죠
- 남에게 협오감 줄 정도로 지나치게 남루하거나 볼썽 사나운 차림은 문제가 되지만, 여행은 패션쇼가 아닌데, 매일 다른 옷 입고 나설 필요도 없죠. 카오산에 서양 배낭족들 차림 보면 거지가 친구하자고 할 애들도 많은데....깜장 나시에 구리한 흰바지의 아저씨 너무 구박마세요.
 
노땅 2006.11.29 23:07  
  아이쿠, 위에 글에 오타 몇개 있습니다. 글렇다면->그렇다면, 낮에 체크인->낮에 체크아웃
나와너 2006.11.29 23:12  
  공감가는 부분이 대부분이네요....
근데 아저씨 아줌마들만이 아니죠... 젊은 친구들이 더하는 경우 많습니다.
한가지만 더 하자면......
비행기에서 냄새나는 신발 벗어서 앞좌석이나 옆으로 밀어
놓는 인간들.... 이거 치우라고해도 말 안듣습니다.
신발을 입에다가 집어넣고 싶을 때도 있습니다....
알콜공주 2006.11.30 02:12  
  비행기좌석에서 악취가 심해 승무원을 불렀더랬죠..짧은 영어로 숨못쉬겠으니 대처해달라고 열심히 설명했는데.. 알고보니 앞사람 발냄새였죠^^;다섯시간이 넘도록 ..정말 고통스러웠답니다^^*
낭만뽐뿌이 2006.11.30 12:19  
  "하얀 구린 반바지에 까만 나시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뚱뚱한 남자분, 며칠 세수도 안한듯한 얼굴,,,".. 음.. 집에서도 세수안하는데.. 여행가면 더안한다는 뽐뿌이..
하얀 구린 반바지라면 어떤건지.. 자세히 알려주시면
안구린 하얀 반바지 사입겠습니다. 하얀반바지에 검정 나시티 안어울리나요???
낭만뽐뿌이 2006.11.30 12:27  
  그게 원래 진청색 코카콜라 나시틴데요.. 하두 안빨아 입으니까 까만색처럼 보였을거예요.  그리구 반바지는요 짝뚱짝에서 산 올드네이비 회색 반바지인데 종업원이 무척 잘어울린다고 해서 샀는데.. 세수 잘안하고 머리도 안감아서리  모자 눌러쓰고 항상 다녔어요... 죄송해요
저의 이런 행동이 님에게 불쾌감을 느끼게 해드렸다면
이자리를 빌어서 정중하게 사과드릴께요.
달띵이 2006.11.30 12:34  
  해외에 나가면, 마음을 넓게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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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먼저 이런마음을 가졌었는지를 생각해봐야 겠네요..  저부터..
터언 2006.11.30 14:03  
  대부분 공감이지만......몇몇은.....
5밧, 10밧 악착같이 아껴야만 여행이 가능한 사람도 있습니다.
처량해보였다니..안 들키게 해야겠네요ㅡㅡ;;
타연 2006.11.30 14:30  
  하얀 구린 반바지에 까만 나시티만 입고 돌아다니는 뚱뚱한 남자분, 며칠 세수도 안한듯한 얼굴<===허허...... 이거 난데
beommie 2006.11.30 14:37  
  엇! 난 줄 알았는데 아니네..^^ 터언님이었구나.
우히히히 2006.11.30 17:06  
  맞는 말이지만 그런거 전부 신경쓰다 병 걸리시겠어요. 저 같은 경우.... 그냥 무시합니다. 그리고 제가 궁상떨때 저한테 레이저쏘는 코리안도 역시 쌩깝니다.ㅋㅋ
카라코람 2006.11.30 17:33  
  일년 내내 여행하는 사람도 있답니다 .. ㅋㅋ 10밧 아낄만하죠, 그거가지구 뭐라구 하지 마영 ㅎㅎ
배낭여행객 2006.11.30 23:21  
  해외에 나가면, 마음을 넓게 가지고, 상대를 배려하고 칭찬하는 여유를 가져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아 정말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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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님의 글에서 공감가는 부분도 분명 있지만, 남을 배려하지 못해서 님이 불편함을 느낀 점도 있는 거 같은데요. 특히 5밧 10밧 아끼는거.. 몇백원도 돈입니다. 아낄 수록 좋은거죠. 10밧 몇번만 아껴도 한끼 해결입니다. 처량해 보인다니, 기분이 좀 별루군요. 또 식당에서 사진찍는게 그리 문제인가요? 그나라 음식을 사진에 담고 싶고, 다른 이들에게 추천해주기 위해 식당 사진을 찍는 걸 수도 있잖아요. 남의 사진을 함부러 찍는건 안되겠지만요.
znzn 2006.11.30 23:45  
  리플이 많이 달려 있네요, 모두 너무 감사합니다,,  이렇게 리플 많이 달린적은 처음이네요,,, 모두 옳은 말씀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생각과 관점이 다르고, 그 다른점을 존중해줘야 한다는것을 다시한번 알게 되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페도라 2006.12.02 01:07  
  비행기에서 쓰신거 전부 공감...특히 갑자기 뒤로 좌석 눕히는 애들....
kairtech 2006.12.02 16:55  
  태국노선에서는 한국분들이 많이타니까 유독 부각되겠지만 미주노선이나 유럽노선에선 유태인들 미국사람들
거의 백인들 우리보다 더심합니다  대책이없을정도로 난감할때가 많읍니다 
날자~ 2006.12.02 22:10  
  공감 안되는 부분 여럿 있네요. 돈 당연히 아껴야되고, 정말 더러운 서양 사람들 여럿 보았고, 사진 찍는거 실례만 아니라면 얼마든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시끄러운거 우리말이기 때문에 더 크게 들리는거 아닐까요. 중국계는 더한듯..
tvcat 2006.12.03 00:00  
  백번말하는것보다 한번보는게낫지않을까여?특히 객실이나 음식 각 명소들..사진을 올려주신덕에 많은도움이되잖아요^^
그리구 여행가서 땡큐 플리즈는 버릇처럼 썼으면...
Dr.Ahn 2006.12.03 16:43  
  어느정도는 공감하고 어느정도는 비공감..
웃음꽃활짝 2006.12.04 10:15  
  공감 또는 비공감....글고 비호감..ㅋㅋ
아이스맨 2006.12.07 02:18  
  돈아낄려면 뭐하러 여행가쥐~~~ 거참 비싼뱅기값 60만-70만원주고 가서 5밧10밧짜리 아끼는 사람보면 참으로 한심하더만 그럴바에야 한국에서 그돈으로 영어학원수강해서 자기개발하는게 더나을듯,
낫티 2006.12.07 06:26  
  아이스맨 빙고~!
낭만뽐뿌이 2006.12.07 12:30  
  ㅎㅎ 아이스맨님 썰렁하네요 -.- 
뱅기값 잘찾아보믄 16만원짜리두 있어요. 전부해서요
초록님 2006.12.08 20:26  
  돈 아끼면서 여행하는게 왜 잘 못 된건지 모르겠네요. 보통 배낭여행자 분들 유럽에서 돈 아끼는 건 나 얼마나 아껴서 여행했네 - 하면서 자랑스러워 하시던데, 못 사는 나라에서는 몇 푼 안 되니까 아끼지 말아야 하는 겁니까 ? 그럴꺼면 외국은 왜 나가니 하는 말은 더 어이가 없네요, 더 많은 걸 보기 위해서 한국에서 한 푼 두 푼 아껴서 외국 나가는 그 마음을 왜 모르시는 겁니까 ? 솔직히 태국에서 한 달 여행한답시고 흥청망청 써대면 결국 유럽가서 허리띠 졸라 매고 다니는 돈이랑 비슷하게 들 겁니다, 사람마다 여행의 목적은 틀린 것이고, 만약 휴양을 원하시면 자유롭게 쓰시면서 즐기시는 거,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만약에 그 목적이 휴양이 아니라 경험이고, 모험에 있다면 10밧 아끼면서 싼 데 찾아 다니는 것도 뭐라고 할 것은 못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 것조차 좋은 경험이 될테니까요. 그리고 한가지 더. 비행기에서 신발을 벗는 것은 당연한 승객의 권리라고 들었습니다. 피로를 줄이기 위한 방책으로 그 것은 에티켓에서 벗어나지 않는답니다. 전 단체 여행 오신 어르신분들 볼 때 왠지 마음이 찡하던데요. 젊었을 때 해외 여행 한 번 하지 못 하고 전전긍긍하다가 그 나이가 되어서야 단체관광 오셔서 신나하시는 얼굴을 보면 제 마음이 다 즐겁더이다. 여행 에티켓을 지키지 않는 분들이 많다는 점에서는 유감이 될 수 있으나, 기뻐하시는 그 분들을 조금 이해해 주심이 어떤지요.
Arashi 2006.12.10 14:37  
  대부분 공감!!! 하지만 식당안에서 음식 사진 찍는건 자기 마음 아닌가요? 남에게 그닥 피해도 주지 않는다고 생각하는데...^^ 비단 젊은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나이 드신 분들도 음식 찍으시는 분 있던데... 이건 개인의 자유라 생각함... 옷차림도 그렇고...
열씸이 2006.12.11 03:07  
  글을 보니 귀하게서 남의 개개인의 신상에 대해 상당히 관심이 많군요 그것도 어글리 코리안 입니다. 일본인들은 남의 일에 관심이 없습니다. 바라지도 않고요 ..태국에 가면 한국인들 만나기 싫습니다. 왜냐하면 참 남의 일에 관심이 많고 가까이 있으면 질문을 합니다.... 한국사람이세요 ?? 어디에서 왔어여 ?? ㅎㅎ 무슨 관심이람... 저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일본인도 쳐더보지도 않더군요 ...다른이의 패션까지 관심있게 본다는것은 문제입니다... 그것은 그사람의 문제이지 귀하의 문제가 아닙니다......... 이래서 외국에서 한국인 만나기 싫어여 ...
제발 남의 일에 필요이상의 관심은 가지지 않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체로키 2006.12.12 11:34  
  열씸이님...말씀에 공감...다른 사람들한테 신경좀 꺼주세요~~
tkdal84 2006.12.29 14:06  
  초록님,열씸이님 말씀에 공감!!  다 나름대로의 여행스타일이 있기 마련입니다. 자기 스타일에 맞지 않는 여행을 한다고 그것을 어글리코리안이니 운운하는 것은 극히 주관적인 생각인것 같네요.
남상욱 2007.01.18 22:30  
  대부분 맞는 얘기지만, 젊은 세대가 이렇게 자유롭게 여행다니고 할 수 있는 것도 그 "어글리한" 패키지 중년분들 때문입니다. 비행기나 해외에서의 에티켓이 조금 부족하실 수는 있지만, 흉볼만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이해심을 갖고 바라보면, 문제될 것일이 없을 듯 합니다.
잠탱 2007.01.19 12:48  
  전 매너없는 한국분들 만난적이 없는데요.....쉴새없이 떠들어대는 폴란드 여자애들 팍 쥐어박고 싶던데....버스에서 취해서 담배펴도 되냐고 계속 버스기사 괴롭히더니 의자뒤로 팍 젖히고 코골면서 자던 스웨덴여자 헤드락하고 싶던데...왜 어글리 코리안만 운운할까요?...
버티리라 2007.02.05 03:09  
  어글리 프렌치도 많습니다. 전 장거리 비행에는 반드시 술 취해서 밤새 떠들고 의자에 꽝꽝 부딪쳐 대는 프랑스인들 때문에 10시간 이상 괴로웠던 비행이 5번쯤 됩니다만........
[JUN] 2007.02.11 12:22  
  식사시 의자를 안땡겨주는 사람 가끔보입니다.
저도 한 2번정도 있는데 정말이지 매너가 아닙니다.
전 스튜디어스에게 얘기합니다. 그러면 조치를
취해주고요 예전에 밤뱅기 타고 가는데 한국아주머니분들인거 같은데 30대 정도 외에는 안되겠더라구요
너무 시끄러워서 스튜디어스에게 얘기했더니
조용하라고 주의를 주더군요

너무 참으려고만 마시고 예의가 아닌건
말을 하거나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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