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타야에서 - 동양사람 vs. 서양사람
아래 아유타야에 관한 글에 보면 내용중에
머무르는 곳이 동양, 특히 일본사람 중심인 곳도 있는 반면에
얼듯 보아도 서양 백인들만 드글거리는 곳도 있죠.
아유타야에서도
어느 유명 게스트하우스에는 거의 일본 및 한국사람 중심이고
다른 곳은 동양사람은 눈 씻고 찾을래야 불가능한 경우도 있죠.
그 중 한 곳이 바로
Tony's Place가 아닌가 하네요.
하루는 저녁이나 먹을 요량으로 들어갔는 데.
종업원들과 어울려 이야기도 나누며 놀다보니,
겉으로 보기에는 바와 식당인 거 같더니만
- 그 건물에 게스트하우스도 겸하고 있더군요.
부탁을 해서 다음 날 가서 구석구석을 둘러보니
꽤나 괜찮은 곳이라 느껴지더군요.
특히나
깔끔한 분위기일 수록 좋아할
뇨자여행객들에게는 특히나 말이죠.
어쩌다 보니
실제로 머문 곳은 동양사람들만 버글대는 곳이었지만
나중에 다시 들리면 일부러라도 새로운 분위기를 맛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