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산님. 죄송하지만 오버좀 그만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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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산님. 죄송하지만 오버좀 그만하세요.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9 861

죄송한 말씀이지만 오버좀 그만하십시요.
여기는 어떤 코멘트를 남길 수 있지만...
누구를 가르치고 훈계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저는 자기 잘못...(표현이 좀 그렇지만. ^^)을 인정하고,
죄송하다고 사과하는 모습이 훨씬 좋게 보이더군요.


아래의 글을 님이 직접 쓰신 글입니다.


여기서부터 시작 ~!

그리 지우고 말 것을
어떻게 그럴 수 있었을까 궁금합니다.

단순히 한 번만 그런 것도 아니고
몇 차례에 걸쳐 적지 않은 수의 회원들이.

번대되는 의견을 개진했음에도
계속해서 도배를 하면서 마지막까정 갈 듯 하더니.

이렇게 달앙
애플주스 비스무리한 것으로 마무리 지으려나 봅니다.

오히려 그렇게 자신 있었던 글을
기록을 위해 다른 게시판에 독립적으로 보간해.

>

앞으로도 태사랑의 보다 많은 분들에게
값진 귀감으로 삼자고 주장해도 될까요???


제가 보기에는 님은 저 분 보다 훨씬 많은 분들에게 지적을 받았는데도..
과연 진지하게 생각해 보셨습니까?
이 분 처럼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반성의 글까지 써보았습니까?

님의 글은 너무나 이중적입니다.
태국에 관한 지식도 굉장히 이중적이더니...
그래도 뭐 그건...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건 아니니 그렇다처도...

어느 날 보면 사람사는게 다 그런거죠 하면서 누가 게시판에 글을 맞지 않게
잘못 올리면 링크까지 시켜가면 난리가 나더군요.

남을 비판할 때는 온갖 어구를 다 동원해 무슨 선생님만양 비난하면서.
자기는 오히려 남보다 한 술 더뜨니..

그리고 비판을 할려면 예의를 갖춰서좀 하세요.
맨날 그렇게 비꼬아서 ~ 참 ~~ 잘~~~ 났네요...~~~
하는 식 정말 짜증 지대롭니다.

그리고 밑에 이건 뭡니까?
형사에요? 방장이에요?

* 아래는
beommie 님이 썼다가 지운 글의 전문으로
앞으로도 수 많은 회원분들이 보다 많이 보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기록보관을 위해 남겨 둡니다.

본인이 자신의 글을 잘못이라고 인정하여 사과하고 글을 지워달라고 하는데
카피해와서 무슨 보관을 합니까?

차라리 걸사랑~ 하는 만드시죠?

9 Comments
걸산(杰山) 2006.11.25 08:36  
  네,
적어도 저는 제가 쓴 글을 지우지는 않겠습니다.

단  자라도 잘했건, 잘못했건 구분 없이 말이죠.

네, 님의 말도 전부 틀리다고 볼 수는 없을 겁니다.

님의 지적과 제 글을 모두 가리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정 겸허하게 지워지지 않고
칭찬이건 비판이건 받기를 바랍니다.

님도 혹시 사과하고 또 글을 지우는
불행한 사태만은 생기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끈질기게 다른 사람들의 충고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도배를 하다싶이 글을 써다가
달랑 두리뭉실 사과라고 하고는
그 동안 쓴 글을 지우고말면 끝이라면
그게 바로 태사랑의 불행이라면 불행이 아닐까요?

걸산(杰山) 2006.11.25 08:47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님
한 가지만 물어보고 싶네요.

자기가 썼던 글을 진짜로 깊게 잘못했다고 여기고
사과한다면 - 그 글을 안 지우고는 못 하는 건가요???

정말로 진짜 사과라면 그걸 두고도 끝까정 책임지는 자세가 오히려 더 진지한 거 아닌가요?

더구나,
단순히 단 한 번이나 한 두 차례만 썼던 글이 아니라; 여러 사람들이 지속적으로 그와 반대되는 의견을 보여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사람들의 뜻을 '오해'한 끝에 '발끈'한 것이라 치부하면서 도배에 가까웠던 일이니까요.

그런 일이야말로, 태사랑에서 끝까정 책임지는 성숙한 자세가 더욱 절실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지요?

그래야 한 줄, 글 하나 더 생각하고 신중하게 올려야 - 그래야 비로소 태사랑에서 보다 소란이 줄어 들어 한 단계 나아지는 모습으로 나아가는 첩경이라 생각하지 않는지요?

오랜동안 여러 회원들의 의사까정 반대하면서 도배하다싶이 자기만의 의사를 개진하다가는 - 실컷 욕 먹는다고 지금까정 보여주었던 거 싸그리 담박에 지워버리고는 그냥 잘못했다 하고 만다면.

오히려 그렇겜 할 수 있는 것이 - 앞으로 더욱 비슷한 사례가 반복적으로 이어질 수 있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보는 게 틀렸을까요?
ele 2006.11.25 09:57  
  그럼 우째야 됩니까?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11.25 10:11  
  님은 그렇게 끈질기게 지적을 받고도 사과는 커녕 아무런 코멘트도 없더군요. 자기가 잘못한 것을 알았다고 하나 인정하기 싫으니깐요. 하지만 자기가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되면 완전 난리도 아니게 반박하고 리플단 거 다 기억하고 있습니다.(물론 이것도 어이없더군요.)

사람을 누구나 실수를 할 수 있고 그것에 대해서 사과를 하면 그 허물도 덮어줄 수 있어야 합니다.


그걸 가지고 님이 왜 왈가불가 합니까?
만약 님이 운영자라면,,, 이해가 그나만 조금은 가능하지만... 님이 뭐길래 마치 태사랑의 정의수호자처럼 설쳐됩니까?


한 예를 듭시다.
누군가가 학교내에서 잘못해서 누가 크게 대자보를 써 넣었다고 합시다. 그걸 보고 그 당사자가 백배사죄를 하고 다른 모든 사람한테 공개적으로 잘못했다고 합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님 같은 사람은 사과를 했다고 해서
망신주는 대자보를 절 때 뗴서는 안된다...
본보기로 삼아야 한다.... 이렇게 주장한다면
이게 말이나 됩니까? 더군다나 아무런 상관도 없는 사람이 옆에서 설쳐대는 꼴이란. 정말 더욱 어이없습니다.

그 사람에게 마치 주홍글씨처럼 낙인을 찍고 그 사람이 행했던 것을 마치 기록을 남기던 카피해서 남겨야겠습니까? 무슨 초딩도 아니고.

제발 그 속성좀 버리세요.
체게발 2006.11.27 01:01  
  걸산님같으신 분께는 자신만의 철학이 있기에 설득도 안되고 이해시키기도 힘듭니다. 그냥 쌩까는 게 쵝오!!!ㅋㅋㅋ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11.27 11:30  
  걸산님의 코멘트에 반대 11.... 참... 반대당할글은 쓰지도 말아야겠네요~~ ?
난데 2006.11.27 15:43  
  모난 짱돌은 부숴야 제맛이죠.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11.28 13:22  
  님으로 인해서 다른 사람들이 싸우는 모습이 보기 싫고 안타까운 줄 압니다. 그 점에 대해서 범이님께 사과를 드리고 싶네요. 그러나 이번만 아니라 걸산님은 몇번이나 태사랑 전체에게 불쾌한 글들이나 리플을 달아 왔습니다. 그런 것은 이것도 인연이라고 지적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글이 없으면 싸움도 없는 것이지만...
글이 없으면 태사랑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님에게 다시 한번 글을 지우지 못하는 것을 사과드립니다.




저 맨위에 걸산님의 첫번째 리플을 보십시요...

님도 혹시 사과하고 또 글을 지우는
불행한 사태만은 생기지 않기를 바라겠습니다

요렇게 써놨습니다. 저 사람은 분명 제가 이 글을 지운다면, 범이님가 제가 이런 이야기와 고심끝에 글을 지웠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지가 이겼다고 할 사람입니다.
이런 사람의 아상은 꺽어줘야 합니다. ~
오히려 글을 지우고 치부해버린다면 저 사람은 또 그나락에서 벗어나지 못하겠죠.

님의 부탁을 거절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글을 이제와서 지우지 않는다 해도,,,
이젠 시간이 꽤 지나서 별 읽을사람도 없습니다. ^^;;

2월의 바다 2006.12.01 11:29  
  사람이 밑바닥까지 보여지는데는 얼마의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본디 말이란 하면 할수록 딜레머에 빠지는 법...그냥 지나가는 넉넉한 미소들이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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