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스토리[S2] : 장정 루앙프라방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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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스토리[S2] : 장정 <5> 루앙프라방 가는 길

KIM 18 740

================= 경 고 ====================================

이 게시물은 지극히 개인적인 여행 취향과 행동 양식 그리고 관점으로 행해
지고 정리되어진 글임을 전제합니다.

많은 일반 여행자들에겐 무의미한 내용일 수 있습니다. 이 게시판이 ‘아름
답고 즐겁고 맛있는’ 정보들로만 독점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이나

마이너스성/마이너성 정보와 논쟁의 여지 및 사건/사고의 정보는 게시물
로서의 가치가 없다고 판단하시는 분은 하기의 게시물을 보시지 않으셔야
합니다.



T-

스토리 시즌2는 <이성애>만이 <정상> 혹은 <평범>이라고 판단하는
<멀쩡>한 분,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인생사와 행동양식의 옳
고 그름 그 가치를 반드시 재단하고 각을 잡아야 하는 <정의로운> 분들
은 보시면 안됩니다.

이 게시물은 화자를 비롯한 소수의 <멀쩡하지만은 않은> 이들을 위한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과 관점의 글쓰기입니다.

<상식>과 <주류의 질서>로부터 벗어난 또 다른 세계의 스토리와 코드가
다분히 존재하니, 정상적인 분/평범한 분/임산부/노약자는 이 글을
읽고 스트레스 받거나 거북해질 수 있습니다.

화자의 의도와는 전혀 무관하게 <비정상>을 <강요>받는다고 느끼시며
역겨워할 수 있습니다. 위의 사항에 해당될 개연성이 있는 분들은 재빨리
Back키를 클릭하셔서 정상적이고 평범한 게시물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T-스토리 시즌2는 화자 역시 제대로 이해하기 힘든 지루하면서도 논점愎?
타이에서의 논점없는 파편성 랜덤입니다.


다시 한 번 거듭 말씀드립니다. 이렇게 몇 번이나 알려 드렸음에도, <정상/
평범>을 위한 수많은 게시물들을 제껴두고 아주 집요하게 이 시리즈를
보시고, 엉뚱하게 투덜거리며 자다가 봉창 두드리시는 <멀쩡>한 분이 계시
면, 그냥 웃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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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http://www.thailife.co.kr/zeroboard/zboard.php?id=comm_min&page=1&page_num=20&select_arrange=headnum&desc=&sn=on&ss=on&sc=on&su=&keyword=&no=91&category=1

Robbie Williams-Supreme

죄송합니다. 정서, 수정할 시간과 상황이 안되니, 참고하시고 보아주시길...



<루앙프라방 가는 길> 우돔싸이->농키아우->루앙프라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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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라오의 소녀들…그래 난 여자를 좋아한다. 예쁜 여자를 더 좋아한다. 그렇기에 여자에 대한 얘기와 포즈가 많을 수 밖에 없다. 남자에겐 관심없다.^^ 그래서 많은 사진 중 그러한 사진과 얘기들이 나에겐 소중하다. 그러니 이것이 싫은 사람은 이 T-스토리를 보지 말라. 괜히 보고서 머라 하지 말라. 그러는 사람은 정말 매너없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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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돔싸이’에서 아침 일찍 숙소를 나선다.

이 곳에서의 ‘딱반’의 모습은 타이에서 보다 더 진중한 듯 싶다. 일단 ‘프라’의 숫자에서부터 차이를 보인다. ‘프라’는 공양을

받은 뒤 몇 걸음 이동하여 경을 읆조리며, 공양자의 타이에 비해 특이한 과정들이 더욱 그 진중함을 더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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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내가 도로에 포인트를 잡고 사진을 찍자, 쑥스러워 하면서도 즐거워 한다.

“싸바이 디”

“ㅎㅎㅎ….싸바이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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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나 베트남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끌어주기 내공을 사용하는 라오의 소년 소녀들... 결코 아무나 할 수 있는 공력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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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아침, 그들과 나의 조우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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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돔싸이 외곽 학교 앞에서 ‘카우 쏘이’를 먹으며 학생들과 주변을 구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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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의 농작물을 보던 이가 그냥 가버린다. 구입 조건이 맞지 않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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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의 농작물을 수확하는 차량이 마을로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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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수민족의 마을… 주변 소수민족 남자들도 선해^^ 보인다. 그렇기에 매점 앞 자리를 잡고, 매점 주변의 이들을 조심스레 장악(?)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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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에게 접근할 경우 신중해야 한다. 많은 라오의 소수민족들은 소수를 제외하곤 ‘파싸 라오’를 제대로 구사하지 못다는 점이다. 특히 라오의 소수민족은 노동을 나갈 경우 단검을 차거나 혹은 낫 하나씩은 소지할 경우가 많다. 여자도 그렇다. 이 말이 의미하는 바를 잘 이해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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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산골에선 마을 밖에서 여자들이 혼자 걷지 않는다. 여자들은 모터 운전도 하지 않는다. 즉 이방인의 행위 하나로 오해와 갈등의 발생 여지가 다분하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매스컴 및 라오 문명의 영향도 그리 크지 않기에 경계심도 강할 수 밖에 없다. (하지만 타이보다는 덜한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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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학교가 보인다. 많은 학생들이 날 빤히 바라보고 있다. 이 곳에 들어가야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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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에서 국경부를 지나 처음 마주친 이방인들… 그들은 이 거친 뜨거운 라오의 대지 위를 싸이클로 내달리고 있다. 멋지지 않는가. 난 動力을 이용한 반칙(?)을 감행하고 있지 않나 하는 쑥스러움이 든다. 싸이클리스트에게 찬사를 보낸다. 난 저런 용기와 체력도 부족하다.

여행은 다양하고 자유로워야 한다. 모두들 틀(?)에 박힌 일정과 루트 그리고 숙소, 식당, 쇼핑샾만을 절대 다수의 여행객들이 이용하며 달러를 써댄다면, 그것은 또 다른 왜곡된 라오와 사람을 만들어 가는 여행이 아닐까 싶다. 우리 역시 저런 용감무쌍한 싸이클리스트가 더욱 많아졌으면 싶다. 그리고 그들과 이 길에서 마주서고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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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으로 가는 길이, 라오의 다른 지방 루트에 비해 결코 교통량이 적은 편이 아닐진대, 한 마을에선 이렇게 간선도로에서 네트

를 치고 족구를 한다. 북부 중부의 주도로를 1시간 가량 타고 가더라도, 어떠한 차량도 만나지 못할 경우도 많다. 주민들은 2시간 이

상의 거리를 이동하거나 여행해 보지 않고, 자신의 거주지에서만 대부분 삶을 살아온 듯 하다. 차량 기사나 깔끔하게 차려 입은 남자

혹은 일부의 사람들을 제외하곤, 나의 지리에 대한 탐문에 제대로 된 답을 내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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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키아우. 한적한 동네다. 이 곳에서 므앙응오이를 향하는 선착장이 있다. 하지만 나에겐 큰 의미없는(?) 여정이라 리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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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를 갖춘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고, 옆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고 들어선다.

“얼마예요?”

“1,500원 그리고 2,000원짜리가 있어요.”

이 시골에서 무슨 1,500원부터 시작하는가.

“1,000원짜리 줄 수 있나요?”

“OK”

그리고 계산에선 ‘카우 니여우’를 300원이나 받으며 가격을 100-200원 가량 올려치는 듯하다. 합 1,300원… 그래 난 쫀쫀하다. 그렇

게 몇 백원에 一喜一悲하며 여정을 꾸려가고 있다. 그리고 나도 그러한 몇 백원 더 주는 것이 이방인의 <당연>이라고 말하는 이들을

개인적으로 싫어하기로 했다.^^ 분쟁이 싫어서, 시간이 없어서 그리고 저항할 수 없어서 그러한 것은 인정한다. 나도 때론 그렇다. 하

지만 알면서도 그것이 <당연>하다고 왜곡된 정보와 이방인의 여유로움을 과시(?)하는 이들이 라오와 인도차이나의 문화와 질서 그리고

따뜻한 미소를 왜곡시키는 최첨병들이 아닌가 싶다.

라오에서도 그러한 이방인에 대한 이중물가는 어디에서나 시작될 수 있는 개연성이 잠재되어 있는 듯 하다. 맛있어서 참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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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를 다시 소녀들 앞으로 잡는다. 퇴로는 일단 열어주고… 나에게 다가설수록 우산을 가리며 멀찌감치 전방으로 도망쳐 버리는 소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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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소 앞에 머물러서 정지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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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일단 2차로 다시 부드럽게 시작한다. OK….

나와 소녀들의 짧은 소통과 공유는 시작된다. 귀여운 밝은 미소..그리고 나에게 손을 흔들며 배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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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곳곳의 도로엔 이렇게 차량들이 퍼져 있다. 대부분의 트럭 및 차량들이 일본 태국 한국 등을 통해 유입된 중고차라 그 성능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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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우물…난 이곳에 대한 얘기를 끊임없이 할 수 밖에 없다. 오후가 되면 그들의 ‘압남’은시작된다. 그리고 그것은 상당히 나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짙은 썬글라스를 끼고 달리기에 나의 바쁘게 눈돌아가는 소리가 그들에게 들리지 않음이 다행이다.^^ 그들이 나에게 이질감을 가질 수 밖에 없듯이, 나 역시 이들의 삶의 모습들은 상당히 호기심의 장면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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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양산 속에 숨기 바쁘다. 나의 인사에 그들은 웃음으로 대신한다.

“싸바이 디^^”

“ㅎㅎㅎ”

스토커로 괴로와하는 것과 쑥스러운 女心은 구분할 줄 안다. 머라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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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소녀들의 '쩡따'는 시작되고 있었다. 100미터 전부터... 라오의 도시 사회에서보단 '쩡따'와 '임'의 강도가 아주 강렬하다.

"싸바이디 ^^"

"ㅎㅎㅎ"

하지만 알고 있다. 은근히 소녀들도 나의 이러한 컨택을 즐기고 있음을...그래서 나 역시 즐겁다. 이 <가는 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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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앙프라방에 들어서자 거리는 활기를 띄기 시작한다. 처음 이 거리에서 라오 소녀가 탄 오토매틱 모터를 보게된다. 그리고 여행자 거리의 물가는 다블 이상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이미 라오에도 일반의 라오인과 구분되는 신흥 자본가(?)들이 자리잡고 있음도 분명한 사실인 듯 싶다.



Copyright (c) 2006 KIM All rights reserved.

18 Comments
사부사부 2006.10.19 19:29  
  휴우 오늘도 덩달아 300 백리쯤 같이 달린 느낌이네요. 라오소녀들은 영어학원 수학학원 컴퓨터학원 태권도학원 다니면 저런 웃음이 나올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읍니다. ^^;
편안한 밤 좋은꿈 꾸시고 내일도 함께 달려요 *^_^*
KIM 2006.10.19 19:47  
  벌써 쫒아 오시네요^^ 네..항상 여정을 함께 해주셔서 저도 고맙습니다. 낼 여정을 달릴까 말까 고민 중입니다. 고민이 아니라 좀 편하고 싶다는 간사한(?) 맘이 살짜쿵 들기 시작합니다.

몇 일간 넘 힘들었답니다. 1,000키로를 넘어가니..엉덩이가 아파서...모터 안장에 엉덩이 한짝씩만을 걸치는 방법으로 오기도 하고..하여튼...이 곳이 넘 아늑합니다. 에어콘도 나오는 피씨방에 앉아...라오 학생들이 하는 오락겜에서 한국 노래도 나오고..

아...저 멀리 보이는 타이의 가옥들이 넘 좋아 보입니다. 유토피아같이 보입니당. 타이에선 느끼지 못했는데...라오를 천키로 달리다 보니..라오의 천키로는 타이의 2천키로 이상에 맞먹습니다. 더구나 그게 북부라면^^

나이트 라이프...여행의 절반인데...이런 저런 이유로 하지도 못하고 있습니당^^

낼 달릴까요 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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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위 학교에 들어갈까 말까요....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시는 분 스무 분 계시면...과감히 들어가 보여드리겠습니다. 아니면...그냥 접어 두겠습니당^^

장기섭 2006.10.19 20:05  
  야간근무의 특수성으로 계속 눈이 아리지만 그래도 KIM님의 일정을 보고있노라면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여행중에 건강상하기 쉬운데 끼니 잘챙기시고 마음따뜻한 일정 잘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동동주 2006.10.19 22:37  
  KIM님 모쪼록 남은일정 아무 사고없이 몸건강히 잘마치고 치앙마이에서 100p 한잔 하면서 여행 뒷얘기 할날을 기대해 봅니다..더 늙기전에 자전거 일주 해야할텐데
용기는 자꾸 없어지고.......음
christina 2006.10.19 23:11  
  낼 하루 쉬시며 학교에 함 들어가 보심이...
저 또한 KIM님과 긴 장정을 함께 하고픕니다^^
KIM 2006.10.20 00:00  
  학교는 하루에 2개교씩 장학 검열 때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별 관심이 없는 것 같아...접어두겠습니당^^












동동주님 힘내세요^^

동동주님께 바칩니다.^^ 현재까지 라오의 대지를 달리던 그들입니다. 동동주님 힘내라고 찍고 있었습니당^^

용기 얻으셨으면 100P 쏘세요^^
















풍류 2006.10.20 00:25  
  ㅋ 여정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타이 두번째 여행을 이번달 28일부터 시작합니다. 혼자 떠나는 해외여행은 첨이라 긴장도 되지만 그 설레임에는 미치지 못하겠지요. 혹시 방콕이나 치앙마이에 계시면 술이나 한잔 하시자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바쁘실테니... ㅎㅎㅎ 몸 건강히 여정을 잘 마무리 하시고 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미치 2006.10.20 01:03  
  흐흐.. 무슨 라오스 패키지 팀 같네요.. 라오스여행에 앞으로 더많은 분들이 함께하실것 같네요 ~
 다들 낙오자 없이 함께 즐거운 여행이 되길 빕니다.^^
새시 2006.10.20 02:38  
  정말, 같이 여행하는 느낌입니다~ 잘 읽었어요...
매력적인 나라에, 사람들, 표정,
좋은 글, 멋진사진...KIM님 화이팅입니다~~
새시 2006.10.20 02:38  
  가운데 갈색 강 가운데에 배 하나 사진... 빌려가도 되죠?..제 홈피 메인에 철퍼덕~!
데네브 2006.10.20 09:28  
  저도 예쁜 여자 좋아라합니다. 흐..흐..흐..
(물론 마음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 공감을 얻기에는 벌써 늦은듯 -_-;; )
커하이촉디캅 ^^*
KIM 2006.10.20 09:51  
  네..감사합니다. 저도 여러분과 함께 이 길을 달려가고 있기에 더욱 흥이 납니다.

메인에 철퍼덕 잘 붙이시기 바랍니다^^

그냥 남부로 내려갑니다. 남부엔 어떤 사람과 라오의 모습이 <가는 길>에 있을까 참으로 보고파 집니다.

옵션 없으니...맘껏 즐기세요.^^ Let's go^^
허정범(허뻥) 2006.10.20 09:54  
  라오스의 대지를 내가 달리고 있는것 같습니다.
무리하지 마세요.
빠이시밀란 2006.10.20 15:01  
  메남콩의 배죠? 짙은 황토빛이 정말 정감 있네요.
풋타이깽 2006.10.21 10:08  
  '그래 난 쫀쫀하다. 그렇게 몇 백원에 一喜一悲하며 여정을 꾸려가고 있다.'
몇 백원 돈 가치의 문제가 아니라 이방인이 애써 그들 속으로 다가가려는 순수한 마음을 가로 막는 '차별' 을 느끼기에 그렇겠죠.^^ '우리는 다 같다'와 '너는 다르다'라는 말을 들으면 一喜一悲 할 수 밖에요. ^^
KIM 2006.10.21 14:12  
  네...사바나켓까지 무사히 왔네요. 온김에 빡세까지 가서 쉬려고 합니다. 달리면 달릴 수록 욕심이 나네요.

고맙습니다. 걱정해 주셔서...매콩의 지류입니다. 라오 내륙으로 들어와 있는..

그리고 철퍼덕 붙이시지만 마시고^^ 홈피 공개해 주시면 놀러갈텐데^^

좋은 하루 되세요.
형이 2006.10.22 04:39  
  아이들이 너무 천진난만해 보여서 좋아요..
괜히 보는 저까지 밝아지는 듯..^^
늘 건강 조심 하시기 바랍니다.
2006년7월16일 2006.11.25 17:00  
  자전거 타구 여행하는 커플사진보고 경악...ㅡㅡ;;
여자짐이 두배...덩치두 좋지만...울나라 남자라믄 아마 여자짐이 더 많았어도 남자가 두배루 가지구 다녔을듯 해요. 울신랑은 그러던데 ㅡㅡ;;;
설마 남남??? ㅎㅎ;
재미있었어요 ^^
은근한 중독성이 있네요. 오늘 다 읽어야징!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