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업체 이야기 잠깐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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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업체 이야기 잠깐 하자면..

작은로마 4 1532
저는 한인업체.. 그다지 이용하지 않는 편인 '영어 못하고' '태국어 못하는' 그냥 여행객일 뿐입니다..

한인업체.. 비쌉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어가 된답니다.
이것에 대해서 평가절하를 하시는 분들도 계시는데.. 여행하는 사람들이 다들 저처럼 무모한 사람들은 아닙니다. 한국말이 통한다는 그것 하나만으로 그만큼의 프리미엄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비싸다고 생각하면.. 안쓰면 됩니다.. 불편하다거나 불친절하다고 생각하면 안가면 됩니다. 간단하고 쉬운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왜!! 유독 한인업체가 문제가 되느냐.. 그것도 간단합니다.

현지 업체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한국인들이 많이 안가는 현지 업체 게시판'에다가 불평을 해 봤자 한국사람들은 모른다는 것과.. '모국어도 아닌데 항의하는건 더 귀챦다' 라는 것 뿐이지 싶네요.

불평이 생기는 비율은 거의 비슷하다고 봤을때 불평하기 편한 한국말로 불평하는 것 뿐입니다. 그것 뿐이지 싶습니다.
그 외에는 그저 '동포'라는 것에 '아무런 이유없는 과도한 친절'을 요구하는 것 정도이지 않을까요?

현지 업체 이용해도 속이는 사람들 가격 덤테기.. 많다고 봅니다. 현지 업체라고 다들 친절하던가요? 아니라고 봅니다. 다만 이곳에 안보일 뿐이죠..

톡 까놓고 말하자면..
'한인업체'의 최대장점은 오히려 '한국말로 항의할 수 있다' 아닐까요?
현지 업체는 '항의도 못하는 답답함이 있다.'일테고.

쬐금 더 비싸도 안전하고, 한국말로 편하게 여행하고 싶으면 한인업체 쓰는거고..
무모하고 도전적이거나 영어되거나 태국어 되면 그냥 아무데나 쓰면 되는거고..

쉽게쉽게 생각합니다.
4 Comments
fusion12 2006.09.17 00:12  
  동감합니다.
라임88 2006.09.17 13:42  
  갑자기 현지에서 호텔예약 때문에 주변 외국인업체에 예약 하려는데 정말 비싸 주위분에 소개 해준 king&i 란 한인업체에 예약 하는데 500바트 이상 싸고 호텔 소개도 해주고 사장님만 한인이고 직원은 현지인으로 한국사람에게 정말 친절 하고 꼭 한인업체가 아니라 태국에 있는 한인여행업체는 경쟁성 있어보이던데요.그리고 물어볼일잇으면 쉽게 대화 가능하고.....
라싸 2006.09.19 13:01  
  저도 동감입니다..105%...
호시 2006.09.21 12:35  
  동감 동감 100% 저도 이번에 사무이 가는데
일본 업체 가 한인업체보다 1000밧 쌋습니다,
그렇지만 체험 다이빙 하는 친구가 한국어 밖에 몰라서 그냥 한국 업체에 했습니다,

이것 저것 비교하고 본인이 결정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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