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나느냐, 아님 동행을 찿아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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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떠나느냐, 아님 동행을 찿아야하나?

kansas95 17 1295
여행을 좋아하고 자주행하는 분들은 멋있으면서도 개성이 강하다할수있죠. 대부분 남들이 쉽게 할수없으면서 한번은 주저할수있는 일들을 자신만의 세계로 나가는 행로이기에, 나름대로 시간과 자신의 영역을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여행은 더욱더 최대 효과를 요구하는데 .... 동행.. 그것은 극과 극의 결과로 나올수있는것이라 봅니다.위에서 어느분이 언급한데로 친한 친구사이도 여행에서 불행스런일을 보게 되고 심하게는 절교도 나오기도 하는데 옛 여자친구 그친한 친구와 가게 되어 문제가되어 와서 국제 전화 만 나에게 하루에 3번씩 받은 경험도 있읍니다. 알수없지요. 동행하는분들이 어떤분인지...
경험도 할수없죠.. 가고나서 아는 일이니까요.. 그런분들 짜증나시고 하시에게 처음부터 혹은 도중에 합류하느니 차라리 혼자가서 부분적 ,지역적 동행이 그런문제를 최소하고 최대의 즐거움만들어 지더라구요. 전 혼자 합니다. 혼자서 여행의설계와 실천을 하는데. 가끔 적적할때는 있지만 심심하지는 않아요. 가끔 혼자 여행 하시는 분을 만나면 즐겁고 뭔가 추억이 한장 만들고해요.. 남녀의 관계는 음향 이기에 마음의 조화가 잘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여행의 즐거움은 외모. 성격, 이상이 전혀문제 안되기에) 그런 만남과 동행은 참으로 좋다고봐요. 남의 배려,,뭐이런말 많이 하는데 성격 맞지않은분은 어떻게 해도 맞지않읍니다. 혼자 떠나세요. 그리고 거기서 해결해봐요,

여행은 정말 아름다운 인간사의 일부 입니다.
17 Comments
요나단 2006.08.25 14:32  
  저도 이번 여행 혼자 다녀왔습니다. 처음엔 좀 두렵지만..막상 떠나고나면 없던 용기와 베짱이 생겨납니다. 낯선 곳에서 내가 몰랐던 온전한 나를 마주하는 경험..^^
schaats 2006.08.25 14:52  
  뭔가를 느끼고, 배울수 있는 여행을 위해서는 혼자 떠나고, 재미있고 즐거운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둘이 떠나고, 신나게 쌈박질만 하다가 돌아오려면 셋 이상 같이 떠나고..ㅋㅋㅋ
스파이더맨 2006.08.25 22:08  
  전 이번에 친구랑 갔었는데 무지 후회합니다..혼자만의 여행에 적극 적극 동감합니다. 윗분처럼 차라리 셋이 낫지요....둘은 오히려 위험합니다.
정말가냐 2006.08.26 12:09  
  첨부터 혼자 다녔고 지금도 혼자 다닙니다. 친한 친구가 같이 가자고 해서 공항에서 카오산 까지만 동행하고 나머진 알아서 해라고 했더니...막 욕하네요...ㅎㅎㅎ
만지작 2006.08.26 13:38  
  분명 혼자만의 여행의 장단점이 있을것이고
동행자가 있는 여행의 장단점이 있겠지만 !
저 역시 혼자 떠나곤 합니다만...정답은 없겠지요.
하지만 -_-+
또 다시 떠난다해도 혼자 떠날것입니다. ^^
만지작 2006.08.26 13:39  
  사실 혼자 떠날뿐.
혼자 여행을 하는 경우는 드물잖습니까 -_-+
낯선곳에서 낯선이와의 만남...
정말 설레는 일이죠 ^^
태린 2006.08.26 14:48  
  동행이 누구냐에 따라서 극과극을 달리는거같네요
일명 x랄친구와 그냥 학교친구는 하늘과 땅차이
나를 버리더라도 같이가고싶은친구라면 혼자보다는 둘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역시 혼자 다니는게 취미 혼자다니면 자유라는 친구와
외로움이라는 친구가 항상 따라다니죠...
그걸 극복하기위해서 혼자 여행하시는분들이..
현지에서 여행자들과 만나고 일정이 같으면 같이 여행하는거겠죠..
너무기대가 크면 실망이 큰법...
여행자라면 적당히 구렁이 담넘어가듯하는 느긋한 마음가짐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kansas95 2006.08.26 22:53  
  많은 여러분이 혼자의 여행을 선호하고, 타당성을 동감하는데 저도 대부분 그럴거야라는 추측이었을뿐이데 많이들 동감하는데있어서 놀랍기도 합니다. 여러분 같은분들 우연히 여행길에 만나서 술 한잔 나눔이  인생에 소중한 일면이 되겠지요.
새시 2006.08.28 01:21  
  저도 혼자 하는 여행을 가장 좋아한답니다... 몇배의 느낌이...
morgoth 2006.08.30 09:43  
  흠...저도 언제나 혼자서 여행을 했었지만...딱히 혼자하는 여행이 둘이서 하는 여행보다 생각을 많이하고 많이 배운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제가 동행으로 여행한 적이 한번도 없어서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뭐랄까.. 예전에 7년전 처음 여행길에 올랐을때는 혼자하는 자유여행이 진정한 여행이고 나머지는 그냥 패키지구만하는 이상한 우열의식이 있었는데..여러번 나가보고 많이 보고하니..혼자하는 여행뿐 아니라 일행이랑 알콩달콩한 여행도 참 좋아보이더라는...여행이란 것이 형태가 어떻던 무엇이 되든 자신이 좋고 만족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정답은 없겠죠...하지만 다시 가면 또 혼자갈꺼라는데 한표..ㅋㅋ
사빈 2006.08.30 22:50  
  혼자하는 여행...ㅎㅎ 저도 혼자 많이 다녔지만 외롭더군요 ... 해마다 요번엔 맘 맞는 사람 구해서 같이 가야지 하면서도 ... 그게 참 어렵더군요 ... 혼자하는여행 참 힘들때도 많더군요 ....
학생수첩 2006.09.02 21:18  
  저도 혼자 여행했었는데 외로울때도 있지만 혼자 여행했을때만 겪을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다음에도 혼자 갈 생각입니다.
알리바바 2006.09.06 11:30  
  혼자가면 장점도 있지만  좀 외롭더라구요. 특히 혼자 식당에 들어가 밥먹을 때... 그리고 밤에 혼자 숙소에 돌아왔는데 맥주 한잔 하고싶을 때.

그때그남자 2006.09.09 03:13  
  일행에게 "NO"라고 말할수 있는 자신감이 있다면
상대방의 여행을 구경하겠다하는 정도의 여유가 있다면
일행이 있는 것도 괜찮죠
짬순이 2006.09.14 15:43  
  그때그남자님 말씀이 참 멋지십니다. 태국을 가기위해 일행을 구하고 있는 저로써는.. 참 많은것을 느끼게 하는 구절이군요. ^^;;
Amrita 2006.09.16 13:15  
  여행지에선 혼자 인게 좋지만.. 다녀 와서는 오래오래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사람이 그리운게 쏠로 여행이 아닌가 싶어요~
걸쭉한 과일(망고) 쥬스의 맛, 바나나 로띠의 맛... 주로 먹을 것만 기억이 나는 --;; 
녹색사과 2006.09.19 13:54  
  전 혼자 여행을 즐겼습니다.  그러나 이번 여행은 동행과 다니고 싶다는 욕구에 동행을 구했지요.  결국 여행지에서 넷이 셋이 되고 결국 혼자가 되었습니다.  저의 부족함도 많았겠지만 제가 다시 배낭여행을 간다면 전 혼자 갈겁니다.  총 7일중 혼자 다닌 이틀이 가장 행복했다면 저의 감정이 표현이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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