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동반자에 대한 글~~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여행 동반자에 대한 글~~

카노사랑 19 1513
일단 생각으로는 여자분들은 모르겠구요 남자분 2분 이상가실경우에는

성격이 중요 하다고 봄니다. 저같은 경우 혼자서(출장겸 여행)했을경우

대화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어나 크게 문제 되지는 않았지만

여행으로 친구하고 같이 오니까 심각한 점이 많이 발견 돼네요

전 회사일때문에 쉬로 왔는데 좀 일직 일어나는 편이라서 12시 정도에 자서 아

침에 7시 경 일어나는데 쉬로 왔는데 한사람이 나가자구 하면 좀 서먹 하네요

그냥 있기도 그렇고 하루종일 모라 그럴까 본생각이 좀 없어진다구 해야하나

그렇네요 쉬로 왔는데 같이 하루종일 같이 행동하니까..그리고

여자 문제도 좀 있구요. 물로 나쁘다고 보지는 않지만요 오랜 친구니까...

좀 낮지만 만약 같이 여행만 한다구 생각하면 많이 싸울것 같네요...

19 Comments
나비 2006.06.04 02:28  
  정말 매순간 살의를 느낄만 하군여....으으[[저것이]]
팬더주둥이 2006.06.04 04:33  
  흠... 우연히 만나 같이 여행하게 된분들이 지금은
가장 소중한 사람들 목록에 올라왔는데... 두바이님께선
잘못만나신 경우같지만 저는
보물같이 생각하는 5명을 만났습니다. 오히려 한국에서
팀을 짜온다거나 친구와 오는것보다 여행을 하면서
자기와 맞는 분과 다닌다면. 더욱 좋을수있다 생각합니다
팬더주둥이 2006.06.04 04:34  
  도영이형 현호형 킴누나 아리사 나비누나...(ㅡㅡ;;)
보고싶슴더 ㅠㅠ 일본시러 ㅠㅠ
팬더주둥이 2006.06.04 04:34  
  나비누나는 좀아닌가...
팬더주둥이 2006.06.04 04:34  
  아무리생각해도 아닌듯한데 ㅡㅡ;; 흠
벌써일년 2006.06.04 13:24  
  흠 심각하게 살의를 느낄정도로 성격이 안맞으셧다니 - 그런데 계속 같이 여행하신거에요? ;;
나보헤미안 2006.06.04 14:58  
  차라리 혼자가는게 편하고 좋을듯~~
나비 2006.06.04 16:35  
  ㅋㅋㅋ 초딩 팬더 ....... 니 말은 다 꺼꾸로 알아 들으면 되는거지???ㅋㅋㅋ
babae 2006.06.04 16:37  
  같이 다니는 매순간 살의를 느꼈습니다..에 웃음이 나옵니다.
여행에서 그런 경험은 없지만.. 지금 제 룸메에게 그런 감정을 느끼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fly_dubai 2006.06.04 20:29  
  글 삭제했습니다.5개의 다른 전화번호로 번갈아가면서,하루에 5-6통씩 전화거는 그 사람.자기에 대해서 쓴 글을 읽으면 꼭지돌아서 어떤 해꼬지를 하려고 들지 몰라서요.
뮤우뮤우 2006.06.05 16:47  
  태국으로 갔는데 태국음식 냄새도 못맡겠다니..가서 스파게티에 일식에 한식..이런것만 먹었다고 상상해 보세요..정말 짜증 지대로~~나더라구요.식성도 비슷해야 여행도 같이 다닌다는거 뼈속까지 느끼고 왔어요.
비누방울방울 2006.06.05 18:13  
  저는 식성이 안 맞아서 친구랑 식사를 따로 하고 다닌 적 있어요~서로에게 좋은 쪽으로 하자 합의하구요~서로 오해나 안 좋은 감정이 생기기 전에 대화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역시 제대로 취향 비슷한 여행메이트 만나는 게 좋겠죠...>ㅁ<
만지작 2006.06.05 20:04  
  저 역시 왕공감. 여행을 함께 떠나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다는 말을 들어본적 있습니다.
더군다나 배낭여행의 경우 더더욱 그러하겠지요.
태국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럽의 경우에는
배낭여행으로 떠난 커플들이 돌아올때는 헤어져서 돌아오는 일도 허다하다 하더군요.
혼자 다니는게 조금 외롭긴해도 속편하죠. ^^
무지렁이 2006.06.05 21:42  
  그래도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는게 친구 아닌가요?
요셉맘 2006.06.15 16:58  
  저두 제 친구와 호주여행 뉴질랜드 여행을 한 1년 반 정도 갔다 왔습니다~ 첨엔 엄청 많이 싸우고 서루 이를 갈아됐는데 짐은 아주 자매같습니다. 여행하다가 혜어질까두 생각했는데 짐 생각해 보니 같이 붙어 다니는게 더 좋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근데 여행하다 싸워 따루 다니는 사람들 정말 많이 봤슴다.
다섯별 2006.06.16 18:24  
  저랑 같은 케이스..저는 아침에 6시전에 항상일어났는데 숙소를 떠나는것 8-9시 사이..짜증이엇어요..시간이 금인 여행에서...그치만..그친구 없었으면...어땟을까 싶어요..친구는 있어야 좋은거 같아요..
아자 가자 2006.07.09 05:42  
  오렌칭구니까 서로 더이해해야져 글올리신 분이 좀 그럿네요 보기안좋아요 머랄까 좀생이 같네여 미우나 고우나 오렌 칭구만한것 업는거에요 글 일구 짱나네여
개척정신 2006.07.09 08:03  
  전 그런것떔에.. 친한칭구랑 가지않아요..중국여행떄 되통 당해서..ㅠㅠ 칭구랑 넘 안맞았거든용... 그래서 그후로 저혼자갓다가 맘에 맞는 칭구들을 많이만난것같아염.
녹색사과 2006.09.19 14:05  
  저도 비슷한 케이스 입니다. 성격과 여행의 방식이 맞지 않으면 정말 여럿이 있어도 외롭답니다.  전 님의 맘을 100% 공감 공감합니다. 친한 사람과는 더더욱 같이 가면 안될듯 싶습니다.  한국에서 그 사람을 이해하는것과 낯선 외국에서 그 성격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것은 천지 차이더군요. 오히려 혼자 떠나서 그때 그때 여행지에서 만나는 분들이 오히려 더 친하게 되더군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