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바항공에서부터 문제가 생겨서 6시간이나 연착되어 출발한 비행기-_-

고장났다고해서 뜨고나서도 아찔아찔하고 걱정되서 눈도 못감았다는...

어째뜬 그날새벽에 도착했어야할 시간에 타이페이에서 헤메고있었지요 다음날 아침비행기로 다시 방콕으로 날아갓는데...

걱정과는 달리 무지 잼있었답니다..춥다가 갑자기 더우니 적응안되고 -_- 에바항공때문에 엄청 몸도안좋아지고 스트레스도 많이받고 하니 피부도안좋아져서 무지 원망했지요..에바항공요-_-;;

한국사람들이 많았는데 승무원이라곤 태국사람들뿐이엿어요-_-;;

째뜬 가서 카오산으로향했는데 한국사람들 비행기에서 만났던 사람들 거기서 만나면 인사하고 같이 밥먹고 술마시고 그랬는데...

좋은 친구들 많이만났죠..미네님 선희언니..그리고 동갑남자친구..같은내기 여자두명 이쁜동생둘도요~^^

주로 먼저간 친한언니랑 동갑내기남자친구랑 셋이 여행을 다녓는데요 너무더워서 다들 여행하고오면 ㅠㅠ -> 됏어요..ㅋㅋ

전 포션스게스트하우스에서 지냈는데요 머 그럭저럭지낼만했어요 호텔을 가기엔 자고 잠시쉬는공간으로써는 부담스럽고 포션스 괜찮았어요~^^

무엇보다 둘이 다녔다면 덜 즐거웟을텐데 같이있던 친구가 너무 착하고 재밌어서 잘있다왔네요...

주로 방콕사람들은 덤-_- 이런거 절때없구요 ...인사 절때없어요 -_-;;;;

가꼼 나는 이상한 냄시때문에 같이간언니랑 코도 막고다녔지만 거기향수라는 말도있고...ㅎㅎ

밥은 그냥저냥 먹을만하구요 씨암가서 쇼핑도 잘하고~맛난거도먹고 ~ 너무좋았어요~

같이있는친구는 남자애라서 우리가 자꾸 화장품가게 아디다스 가방사는데 이런데만 들려서 넘넘 미얀하더라구요~

그래도 암말없이 좋게 다 따라다녀줘서 넘고맙죠....역시 오형이 최고에요^^

씨암갔을때가 제일 더웟던거같은데...그방콕사람들은 긴팔에 -_- 긴머리-_- 청자켓입은사람도 봣다는-_-;;;;;;;;;;;;;;호고곡

음 대장금 너무 좋아하고 이영애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대장금 대장금 그러면서 자기는 이영애넘좋아한다고 그러고 한국이 좋다구 그러더라구요

또 수산시장이랑 로즈가든 ..악어쇼~ 일일투어로 갔는데요 수산시장 너무 좋았어요~ 악어쑈하는데서 코끼리쇼도봣는데-_- 너무 코끼리를 학대하는건 아닌가하는 느낌도 들고...코끼리들이x싸면서 공연하니 별로 보기는 그냥그랬어요...

악어쑈는 보다가 재미없어서 그냥저냥 이리저리 공원돌아다니다 나왓지요~

참 타이맛사지는 못받앗지만 발맛사지와 얼굴맛사지는 넘 잘하세요~ 막 피지하나 못보시는 그분-_- 놀라워요 순간 독해진 저였지요 ㅎㅎ

정리안된글이다보니 그냥 제 갠적인 느낌을 적었는데 짧지만 다시 가보고싶은 방콕이엿어요~ 비록오래지는 못햇지만 좋은느낌가지고 한국들어왓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