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 가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가시는지.....
태국에 가시는 여러분들은 어떤 생각으로 가시는지.....
태국으로 가는 비행안에서..혹은..카오산,팟퐁,파타야,치앙마이,푸켓등..
여러곳에서 만났던 다양한 한국사람들.....
일단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일단 이런생각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태국은 우리보다 못산다"
"흥정은 무조건 깍아야 한다"
"태국에선 현지인보다 한국사람을 더 조심해라"
패키지투어 가시는 분들은 갔다와서
"속았다","바가지다" 이런말들을 거의 공통적으로 하시더군요
제가 제일 가슴 아프게 느낀것은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태국이나,베트남,캄보디아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은 서로를 믿지 않더군요
얼마하지도 않는 음료수를 건네도..혹시....
무슨 약이라도 탔을까봐 걱정하는 눈빛..알란 국경에서 만난 노부부가 더위에
지쳐 있길래 보기안쓰러워 인사하며 음료수 사드렸더니...안드시도
그냥 버리고 가시더군요...베트남 사이공에서 만난 한국말로 떠들고 다니던
여학생들에게......
한달만에 들린 반가운 한국말에 너무 기뻐 "한국사람"이세요 하니까...
이러더군요 "what..?" (황당 시츄에이션)...기가 막히더군요
영어권 외국인이라기엔 너무 한국티가 나는.....그 여학생들...
영어로 말하니까...
계속 하는말 "what..?" "what..?" 하면서 도망가더군요.....
그 뒤론 절대 아는척 안하고 지냅니다...또 당할까봐...!
태극기를 당당히 붙이고 다니던 방콕 차이나 타운에서 만난 한국청년..!
한손엔 "잭나이프" 꽉쥐고 다니더군요 누가 시비걸면 찔러 버리다고 하더군요
밤생활에 열심인 지방에서 온 두 청년...시장에선 무조건 깍는 사람들..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한국말로 말하거나..)
현지인이 못알아 듯는다고 속터져 하는 사람..
같은 한국사람이기에 베푼 작은 친절하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못 받아 드리는 사람들.....
안타깝기도 하고 왜 여행을 오는건지 알수가 없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얻은 결론은 되도록이면 한국사람 없는 곳에 ...
되도록이면 혼자 조용히 다니게 되더군요,,,,안타깝지만....
태국이나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에 만난 한국사람 나쁜사람 별로 없습니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도 별로 없고..물론 현지인들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볼때 가난하고 못살지만 다들 우리보다
즐겁게 만족하며 살고들 있습니다.
물론 우리보다 나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요
저는 태국에 많이 가봤지만 이름난 관광지는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그 유명한 "앙코르 왓트"도 못 가봤습니다.아직은 안갑니다.
지금은 여행만을 합니다.관광은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할수 있기에...
여행을 하면서 평상시에 잘 할수 없었던 작은 친절을 베풀수도 있고,
다양한 삶들도 만날수 있고,자기가 할수 없었던 여러가지 일들도
할수있기에....
퇴폐향락도 좋지만,
저는 주로 아무것도 안합니다..그냥 사람구경,
혼자 맥주 마시기,비오면 웃통 벗어 제끼고 비맞기,
현지어 공부,영어공부,일어공부(책보고 하는거 아닙니다ㅎㅎㅎ),
맨발로 축구하기,바닷가에서 수영하거나 물놀이,
담배 따먹기 "짤짤이" 가르치기
(물론 전부 내 담배가지고,잃으면 잃은대로 다주고 내가 따면 다시 다 주고)
한번도 안가본 곳에 무작정 가기(그냥 갔다 밥만 먹고 돌아 오기도 합니다)
파타야에 가면 항상 머무르는 게스트 하우스 로비에서 시간 죽이기,
파타야 비치에 있는 "레이디보이"랑 이야기하며 놀기(그건 안함 절대루..ㅎㅎ)
하루종일 총쏘기(물총???!!! 아님!!!! 진짜총)
쓸데없는 생각하기
아침저녁 맛사지 받기(마지막날은 "풀코스")
국경지역에 머물기(가끔은 월경해서 캄보디아,베트남으로)
저는 이런것들을 하며 보냅니다.
그리고 언제나 책과 카메라를 가져가지만
책은 한번도 끝까지 본적없고,사진은 많이 찍으면 두장정도......
짐은 텅빈 배낭하나,작은가방 하나....걸친게 전부
도착한 첫날은 시장가서 슬리퍼,속옷, 양말(거의 필요없지만),
티셔츠,반반지는 꼭 삽니다.
태국에 가시는 여러분들도 편안하게 즐겁게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태국으로 가는 비행안에서..혹은..카오산,팟퐁,파타야,치앙마이,푸켓등..
여러곳에서 만났던 다양한 한국사람들.....
일단 처음 가시는 분들은 일단 이런생각을 가슴속 깊이 새기며...
"태국은 우리보다 못산다"
"흥정은 무조건 깍아야 한다"
"태국에선 현지인보다 한국사람을 더 조심해라"
패키지투어 가시는 분들은 갔다와서
"속았다","바가지다" 이런말들을 거의 공통적으로 하시더군요
제가 제일 가슴 아프게 느낀것은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태국이나,베트남,캄보디아에서 만난 한국사람들은 서로를 믿지 않더군요
얼마하지도 않는 음료수를 건네도..혹시....
무슨 약이라도 탔을까봐 걱정하는 눈빛..알란 국경에서 만난 노부부가 더위에
지쳐 있길래 보기안쓰러워 인사하며 음료수 사드렸더니...안드시도
그냥 버리고 가시더군요...베트남 사이공에서 만난 한국말로 떠들고 다니던
여학생들에게......
한달만에 들린 반가운 한국말에 너무 기뻐 "한국사람"이세요 하니까...
이러더군요 "what..?" (황당 시츄에이션)...기가 막히더군요
영어권 외국인이라기엔 너무 한국티가 나는.....그 여학생들...
영어로 말하니까...
계속 하는말 "what..?" "what..?" 하면서 도망가더군요.....
그 뒤론 절대 아는척 안하고 지냅니다...또 당할까봐...!
태극기를 당당히 붙이고 다니던 방콕 차이나 타운에서 만난 한국청년..!
한손엔 "잭나이프" 꽉쥐고 다니더군요 누가 시비걸면 찔러 버리다고 하더군요
밤생활에 열심인 지방에서 온 두 청년...시장에선 무조건 깍는 사람들..
제대로 말도 못하면서(한국말로 말하거나..)
현지인이 못알아 듯는다고 속터져 하는 사람..
같은 한국사람이기에 베푼 작은 친절하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못 받아 드리는 사람들.....
안타깝기도 하고 왜 여행을 오는건지 알수가 없는 사람들이 있더군요
그래서 얻은 결론은 되도록이면 한국사람 없는 곳에 ...
되도록이면 혼자 조용히 다니게 되더군요,,,,안타깝지만....
태국이나 베트남,라오스,캄보디아에 만난 한국사람 나쁜사람 별로 없습니다.
자기보다 못난 사람도 별로 없고..물론 현지인들도 그렇습니다.
우리가 볼때 가난하고 못살지만 다들 우리보다
즐겁게 만족하며 살고들 있습니다.
물론 우리보다 나은 사람들도 많이 있고요
저는 태국에 많이 가봤지만 이름난 관광지는 한번도 못가봤습니다.
그 유명한 "앙코르 왓트"도 못 가봤습니다.아직은 안갑니다.
지금은 여행만을 합니다.관광은 나중에 나이 먹어서도 할수 있기에...
여행을 하면서 평상시에 잘 할수 없었던 작은 친절을 베풀수도 있고,
다양한 삶들도 만날수 있고,자기가 할수 없었던 여러가지 일들도
할수있기에....
퇴폐향락도 좋지만,
저는 주로 아무것도 안합니다..그냥 사람구경,
혼자 맥주 마시기,비오면 웃통 벗어 제끼고 비맞기,
현지어 공부,영어공부,일어공부(책보고 하는거 아닙니다ㅎㅎㅎ),
맨발로 축구하기,바닷가에서 수영하거나 물놀이,
담배 따먹기 "짤짤이" 가르치기
(물론 전부 내 담배가지고,잃으면 잃은대로 다주고 내가 따면 다시 다 주고)
한번도 안가본 곳에 무작정 가기(그냥 갔다 밥만 먹고 돌아 오기도 합니다)
파타야에 가면 항상 머무르는 게스트 하우스 로비에서 시간 죽이기,
파타야 비치에 있는 "레이디보이"랑 이야기하며 놀기(그건 안함 절대루..ㅎㅎ)
하루종일 총쏘기(물총???!!! 아님!!!! 진짜총)
쓸데없는 생각하기
아침저녁 맛사지 받기(마지막날은 "풀코스")
국경지역에 머물기(가끔은 월경해서 캄보디아,베트남으로)
저는 이런것들을 하며 보냅니다.
그리고 언제나 책과 카메라를 가져가지만
책은 한번도 끝까지 본적없고,사진은 많이 찍으면 두장정도......
짐은 텅빈 배낭하나,작은가방 하나....걸친게 전부
도착한 첫날은 시장가서 슬리퍼,속옷, 양말(거의 필요없지만),
티셔츠,반반지는 꼭 삽니다.
태국에 가시는 여러분들도 편안하게 즐겁게 여행을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