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국할때의 즐거움, 귀국할때의 허무함이란..
2005년 7월 20일 부터 8월 21일까지 타이항공 한달 짜리 티켓을 이용해서 큰 맘먹구 나갔던 여행.
다이빙 자격증(Rescue + EFR)도 따고, 펀다이빙도 마니 해서 다이브 마스터 할 수 있는 자격 조건 채우구...[[헤헷]]
나름대루 돈쓴 만큼 소득이 있는 여행이었슴다. 나가기 전까지 우체국 물류팀에서 야근으루 지친 몸도 해변가(퍼렌티안, 푸켓)에서 잘 쉬구...
덕분에 홀가분한 마음으루 이번학기 복학할 수 있었슴다.
하지만, 아직두 이곳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구 있으니 큰일입니다.[[고양땀]]
남들은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물가만 싸지 후진국을 머하루 계속 가느냐구 비아냥 대는 사람들두 있지만, 그래두 처음 해외여행으로 가봤던 곳은 도저히 잊혀지질 않네여.
그간 군대 때문에 계속 단수 여권으로만 나갔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5년짜리 제대로된 여권으로 나갔슴다. 이제 이 여권에도 스탬프가 계속 줄을 이을거 같네여. 5년 유효기간인 2010년 5월달까지 이 페이지를 부디 다 채울 수 있을지.....[[으힛]]
빨리 이곳 태사랑 중독증에서 벗어나고픈데, 진짜 불치병은 불치병 인가 봅니다. [[고양눈물]]
처음에 나갈때는 진짜 좋았는데...
드디어 대망의 첫 페이지를 채웁니다.
대한민국(인천 출국) ---> 태국(방콕 입국)(쑹아이꼴록 출국) ----> 말레이시아(란타우 판장으로 입출국)
다시 태국(쑹아이꼴록)으로 재 입국하니까 한 페이지가 기냥 넘어가네여.
매싸이에서 미얀마를 한번 왔다갔다 하니까, 다시 클리어.
한장이 그냥 넘어가는군여. 미얀마 기냥 하루 갔다 당일치기로 와두 기냥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분이란...[[으힛]]
골든트라이 앵글 가서두 이걸 한번 더 찍어주면 좋을텐데여. 거기서두 라오스 영토로 되 있는 "돈사오"라는 섬을 가긴 가지만, 여권 심사는 없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두 며칠 후가 귀국일 이라는게 그다지 실감이 안났는데...
치앙라이 공항에서 출국심사후, 바로 출국 도장을 찍는 순간.
또 인천공항ㅇ에서 "대한민국"이라고 쓰여진 분홍색 도장을 찍는 순간
아 !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으으]]
한달 반이 지난 지금도 이대로는 도저히 안돼겠다는 생각에 태사랑에 들어와 보지만...
치료법은 어차피 내가 장래에 다이빙 강사쪽 일하기로 맘 먹은 만큼 이번 겨울 방학때 꼭 가서 강사 자격증을 따는것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여.
여권 한 페이지를 다 채우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서라두...[[으힛]]
다이빙 자격증(Rescue + EFR)도 따고, 펀다이빙도 마니 해서 다이브 마스터 할 수 있는 자격 조건 채우구...[[헤헷]]
나름대루 돈쓴 만큼 소득이 있는 여행이었슴다. 나가기 전까지 우체국 물류팀에서 야근으루 지친 몸도 해변가(퍼렌티안, 푸켓)에서 잘 쉬구...
덕분에 홀가분한 마음으루 이번학기 복학할 수 있었슴다.
하지만, 아직두 이곳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구 있으니 큰일입니다.[[고양땀]]
남들은 솔직히 우리나라보다 물가만 싸지 후진국을 머하루 계속 가느냐구 비아냥 대는 사람들두 있지만, 그래두 처음 해외여행으로 가봤던 곳은 도저히 잊혀지질 않네여.
그간 군대 때문에 계속 단수 여권으로만 나갔지만 이번에는 드디어 5년짜리 제대로된 여권으로 나갔슴다. 이제 이 여권에도 스탬프가 계속 줄을 이을거 같네여. 5년 유효기간인 2010년 5월달까지 이 페이지를 부디 다 채울 수 있을지.....[[으힛]]
빨리 이곳 태사랑 중독증에서 벗어나고픈데, 진짜 불치병은 불치병 인가 봅니다. [[고양눈물]]
처음에 나갈때는 진짜 좋았는데...
드디어 대망의 첫 페이지를 채웁니다.
대한민국(인천 출국) ---> 태국(방콕 입국)(쑹아이꼴록 출국) ----> 말레이시아(란타우 판장으로 입출국)
다시 태국(쑹아이꼴록)으로 재 입국하니까 한 페이지가 기냥 넘어가네여.
매싸이에서 미얀마를 한번 왔다갔다 하니까, 다시 클리어.
한장이 그냥 넘어가는군여. 미얀마 기냥 하루 갔다 당일치기로 와두 기냥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기분이란...[[으힛]]
골든트라이 앵글 가서두 이걸 한번 더 찍어주면 좋을텐데여. 거기서두 라오스 영토로 되 있는 "돈사오"라는 섬을 가긴 가지만, 여권 심사는 없습니다.
이때 까지만 해두 며칠 후가 귀국일 이라는게 그다지 실감이 안났는데...
치앙라이 공항에서 출국심사후, 바로 출국 도장을 찍는 순간.
또 인천공항ㅇ에서 "대한민국"이라고 쓰여진 분홍색 도장을 찍는 순간
아 ! 이제 끝났구나 하는 생각이... [[으으]]
한달 반이 지난 지금도 이대로는 도저히 안돼겠다는 생각에 태사랑에 들어와 보지만...
치료법은 어차피 내가 장래에 다이빙 강사쪽 일하기로 맘 먹은 만큼 이번 겨울 방학때 꼭 가서 강사 자격증을 따는것 밖에 없다는 결론이 나오네여.
여권 한 페이지를 다 채우는 재미를 만끽하기 위해서라두...[[으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