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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이런항공사도 있습니다.

단수 26 1467
출발지연에 항의를 하는 한국인 승객 40여명을 태우지 않고 이륙해 물의를 빚는 항공사가 있습니다.

방콕에서 홍콩을 경유해 한국 도착이었던 항공기가 두 시간 정도 지연돼 승객들이 보상을 요구했으나 협상이 안되자 승객들은 남겨놓고 출발했다고 주장했다합니다.

이 항공사가 '케세이퍼시픽'이죠?

출발지연에 항의하자 놓고 가버린다? 이 사람들이 입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과연 돈으로 계산이 될까요?


'케세이퍼시픽' 이용을 하지 않을랍니다. 승객을 짐짝취급하다니....
26 Comments
마할로 2005.07.11 14:34  
  너무하네요..
Pin 2005.07.11 17:45  
  케세이 퍼시픽 뿐만이겠어요..!
joybkk 2005.07.12 03:36  
  ㅎㅎㅎㅎ 겨우 2시간 지연됐다고 보상을 요구하는 승객들이나 그렇다고 승객들을 남겨놓고 떠나는 항공사나 비슷한 수준인것 같네요.
모삔양덕 2005.07.12 09:41  
  제 생각엔 몇몇 한국 승객이 심하게 항의하면서
고함지르고 무식하게 행동 했을 겁니다.
안 봐도 뻔하죠. 그 막무가내 성질들...
더위사냥 2005.07.12 09:50  
  전 캐세이 퍼시픽 항공의 처사가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40명을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의 승객이 비행기에서 마냥 기다릴순 없지 않습니까 ?
공항에서 보상을 요구하며 탑승을 거부하는 승객들 땜시 나머지 수많은 승객들에게 피해를 줄수 없었을것 같은데요 ..

2시간 지연 출발되는것 ~~ 충분히 이해 할수 있는 상황입니다..
안전한 운항을 위해 그랬겠죠 ..
항공사가 정신이 나가지 않고서야 승객들 골탕먹일려고 일부러 그랬겠습니까 ?

그냥 외국 나가면 용감해지는 또는 고객제일주의의 개념을 이상하게 받아들여 버린 우리에게 더 잘못이 있는거아닐까요 ? ...
ㅎㅎㅎ 2005.07.12 14:46  
  더위사냥님 거기 있었던승객은 다른말하던데요.
첫번째 대만에서 오는 비행기때문에 지연된다고 방송하고 앞에서 항의하던 승객에게는 항공기 고장으로 인해 지연된다고 하였던게 발단인데요.
두번째 항의하던 승객에게 보상에대한 자필서명을 해돌라고 해서 하니깐 항공기있는 화물을 내리기위해서 사인받은거고, 그러면서 당신같은 승객은 태우기 싫다고 하면서 문을 닫아 버렸다는데요.
더위사냥님 같으면 그상황에서도 참으면서 비행기 타는게 정상일가요. 돈내고 쓰래기 취급받으면 좋겠습니까.
이정도로 했다면 항공사는 정신나간게 아니고 멉니까.
두들리 2005.07.12 15:54  
  두시간 지연이라는 것 사소한 일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그로 인해서 공항 도착이 대중 교통이 끊어져버리는 밤 늦은 시간이 되버리면 돈없는 여행자들은 큰 타격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단순히 두시간이 문제가 아니라 상황에 따라 문제의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고 봅니다. 문제가 되는 상황이라면 항공사에서 작은 보상을 마련해야 한다고 봅니다.
joybkk 2005.07.13 03:56  
  두들리님, 보통 항공사 이용약관을 보면 항공기 지연이 일어났을때 보상에 관한 사항이 자세히 적혀있습니다.  대부분의 항공사는 몇시간 지연된것으로 보상하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몇몇 초보 여행자들이 이런 조항을 자세히 알지도 못하고 말도 잘 통하지 않은 외국 직원들 무조건 따지면 아무래도 문제가 생길수 밖에 없죠... 직원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승객들이 하는것이 니까요..
또한 좀 무지한 승객들이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해서 승객들을 내팽겨치고 떠난 케세이퍼시픽 항공사 역시 문제를 제대로 대처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제대로된 회사라면 직원들 교육을 제대로 시켜서, 손님이 좀 황당한 요구를 한다고 해도 문제를 최대한 원만하게 해결해서 그 회사 이미지가 다치게 않게 하겠죠.
그래서 저는 어느 한쪽 손들어주고 싶은곳이 없네요.
더위사냥 2005.07.13 09:25  
  ㅎㅎㅎ 님 ~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항공사 (케세이퍼시픽)와 보상을 요구하는 승객(약 40여명)의 관계에 국한 시키지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깁니니다.

즉 거기에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일이라고 판단하여 이륙을 기다리는  대다수의 승객들을 포함시켜 생각해 봐야 한다는 말이죠 ...

결국 이 사태는 40여명의 승객이 나머지 수백명의 승객을 볼모로해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했던거라 사료됩니다...
거기에 따라 항공사는 나머지 승객의 피해를 최소화 시키고자 조치한 것이구요

그 비행기 탑승객 전원이 보상을 요구 했다면 이야기가 틀려지죠 ~ ~
대다수의 승객이 이해하고 있는 상황에서 몇몇 사람들이 그 이해하는 사람을 볼모로 자신들의 주장을 관철시키고자 하는것은 올바른 행동이 못됩니다..

하나 더
아래것은 지극히 제 개인적인 소견입니다...

위의 사건과 같은 사고가 뉴욕이나 시카고에서 노스웨스트 혹은 델타항공에서 일어 났다면 ? ~ ~ ~
40여명의 승객들이 똑같은 반응을 보였을까요 ?
걍 개인적으로 생각해볼 뿐입니다 ..
단수 2005.07.13 11:39  
  이 문제가 다수의 원칙을 따르자는 차원의 문제는 아니라봅니다.
나머지 승객들도 불만이 있지만 귀찮기 때문에 가만있는 분들이 대다수겠죠.

한두명이 땡깡을 부린것도 아니고 수십명이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렸다는건 이상한 논리네요.
ㅎㅎㅎ 2005.07.13 11:44  
  잘모르시는것 같은데  비행기 고장으로 인해 생긴 지연은 항공사가 알아서 보상해야 합니다.
근데 일단 지연에 대한 방송을 항공기 고장이 아닌 다른이유로 지연된다고 방송하고 일부 승객들이 앞에서 왜 계속 지연되냐고 따지니깐 전체 승객이 아닌 항의한 승객에게만 항공기 고장으로 지연된다고 하니깐 다른사람들이 모를수 있는거고 전체승객이 항공기 고장으로 인한 지연은 보상이 안되는걸로 알거나 아님 자기권리를 알아서 포기한 경우죠. 왜 자기권리를 포기한 사람을 권리를 포기하지 않은 사람들이 챙겨야 합니까.
님이 말한 타항공사 특히 미국이나 유럽쪽은 항공기 고장으로 지연되면 알아서 보상합니다. 숨기거나 아님 보상하지않을려고 하다가 걸리면  아작납니다.
자세한 경위도 알지못하면서 그사람들이 시끄럽게 따진걸로 미리 단정 짓는건 멉니까. 몰상식한 사람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이 더많습니다.
탑승 하지 않은 사람들을 공항에 버리고 물한병 안주는 항공사가 진정 잘했다고 생각하세요.
영사가 와서 강하게 항의하니깐 그때서야 물한박스하고
담요 몇장 주고 갔다는데 그게 최고의 서비스를 지향하는 항공사가 할짓인가요. 거짓말에다가 항의 하는 승객을 몰상식한 사람으로 치부해서 탑승거부하는게 다수의 승객을 보호하기위해서 한 정당한 일인가 싶습니다.
진정으로 최소한의 승객이 피해를 입지 않게 할려고 노력햇다면 거짓말 하지않고 항공기 고장으로 인해 지연되고 거기에대한 합당한 보상을 항공사가 먼저해야 하는게
올바른게 아닙니까.
더위사냥 2005.07.13 12:01  
  오늘 아침에 나온 기삽니다
사건개요=캐세이퍼시픽 서울행 CX 416편은 10일 오후 4시20분 첵랍콕공항을 출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대만에서 들어오려던 비행기가 정비 문제로 도착이 늦어졌고,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는 과정에서 출발시간이 오후 5시30분→오후 6시로 두 차례 지연됐다.


한국인 승객 수십 명은 항공사 직원에게 ▲인천공항 도착 후 교통편 제공 ▲일정 차질에 따른 피해 보상을 해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항공사측이 만족할 만한 보상을 해주지 않자 308명 중 44명이 탑승을 거부했다.
비행기는 밤 11시34분 인천에 도착했고 캐세이퍼시픽측은 전세버스 5대로 승객 전원을 귀가시켰다. 홍콩에 남은 승객 중 7명은 다른 항공편으로 귀국하고, 나머지 37명은 공항에서 밤을 새우거나 시내 모텔에서 하루를 지낸 뒤 11일 오후 2시20분 캐세이퍼시픽 항공기편으로 귀국했다.
◆쟁점1, 승객 놔둔 채 비행기 출발 정당한가=승객들의 탑승 거부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문 규정은 없다. 운항의 최고 책임자인 기장이 상황에 따라 판단한다. 이날 기장은 항의하는 44명보다 이륙을 원하는 264명의 승객을 위해 비행기를 출발시켰다. 캐세이 한국지사의 이용미 이사는 “다른 승객을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지, 절대 이들을 버리고 온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악천후나 정비문제로 국제선 비행편이 1~2시간 지연되는 것은 흔히 있는 일. 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후진국 항공사에선 지연 빈도가 더 높다. 하지만 외국에서 비행기 지연에 대해 탑승을 거부하며 시위를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게 항공사 관계자들의 말이다. ‘안전 비행’이 최우선이라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기 때문이다.
◆쟁점2, 짐 수송은?=이날 탑승을 거부한 44명의 짐은 그대로 CX416편에 실려 인천에 도착했다. 항공사들은 보안상의 이유로 탑승객이 없는 짐은 싣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캐세이측은 그러나 “짐을 내리려면 시간이 더 지체되어 남는 승객들의 허락 서명을 받고 출발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에 남은 승객 중 일부는 “우리는 동의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쟁점3, 보상은 적절했나=캐세이퍼시픽 규정엔 1~2시간 지연 조치로 ▲방송을 통한 통보 ▲사과편지 ▲도착지서 숙소까지 교통편 제공 ▲밀(식사)쿠폰, 전화카드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다른 항공사도 비슷하다.
캐세이측은 규정에 따라 식사쿠폰(45홍콩달러 상당), 전화카드, 교통편을 제공했다. 또 항의가 이어지자 규정 외에 ▲미화 25달러짜리 기내 면세품 이용 쿠폰 ▲다음번 탑승시 항공권 할인 등을 제시했다. 그러나 한 한국인 승객이 캐세이퍼시픽 서울지사에 전화로 문의하자 “규정 이외의 부분은 회사측의 통보를 받기 전엔 우리에게 권한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다. 이에 일부 승객들이 “무책임한 말을 한다”고 격분, 탑승거부 사태에까지 이르렀다.
탑승거부 승객들은 항공사에 호텔 제공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했다. 숙박 제공 조치는 5시간 이상 지연됐을 때에 한해 취해진다.
◆쟁점4, 사전설명 있었나=승객들은 “ 캐세이측이 제대로 된 설명도 하지 않고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해 사태가 커졌다”고 주장한다. 캐세이의 ‘기록’엔 공항 청사와 탑승구에서 4차례 지연 안내 방송을 했다고 돼 있다. 캐세이 관계자는 “공항이 워낙 혼잡하고 안내 방송을 영어와 중국어로 해 한국인 승객 일부는 듣지 못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ㅎㅎㅎ님 잘 보시구요 항공사는 적절한 조취를 취한 듯하네요
ㅎㅎㅎ 2005.07.13 12:21  
  님 거기 있었던분은 이야기하고 틀리게 한던데.
그리고 이기사는 케세이측에서 설명한 자료 아닙니까.
거기 있었던 사람은 한국지사에서 보상을 해준다고 하고 한국지사에 연락해서 물어보니깐 그런 권한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화물을 내리기위해서 승객에게는 화물을 내리기 위해서 사인받은게 아니라 보상해준다고 하고 사인받았다고 하는데 어느 주장이 정확할가요.
보상에 관해서도 위 면세품요구하거나 그런건 없었고
단지 한국에 도착하면 11시인데 그때는 대중교통이 끊어지니깐 교통편만 지원해달라고 했다는데.
이기사를 거기 있었던 분이 보시고 잘못되었다면 고소를 하던가 하겠죠.. 
ㅎㅎㅎ 2005.07.13 12:28  
  다른 신문에서 기사화 승객이 주장한 내용입니다.
(::탑승지연 항의 한국승객44명 홍콩에 놔두고 이륙::) 캐세이퍼시픽항공이 10일 홍콩 첵랍콕 공항에서 2시간여 동안 지 연된 항공기 출발에 항의하는 한국인 승객 44명을 남겨둔 채 비 행기를 출발시켜 물의를 빚고 있다. 캐세이퍼시픽 항공측은 공항 에 남겨진 이들 승객에게 숙소나 저녁식사는 물론 물 한모금 제 공하지 않은 채 자정넘어까지 공항에 방치했다.
당초 10일 오후 4시20분 출발 예정이던 서울행 캐세이퍼시픽항공 416편의 탑승을 기다리던 한국 승객들은 항공사측의 안내방송이 나 설명없이 2시간이나 비행기 출발이 지연되자 항의를 시작했다 . 한국 승객들은 항공사측에 ▲대중 교통편이 끊어진 자정이후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것에 따른 교통비 지급 ▲정읍 등 지방 승 객들에 대한 교통편 제공 ▲인천공항 주차비 추가비용 지불 등 항 공기 지연에 따른 기본적 보상을 요구했다.

그러나 항공사측은 “인천공항에 가서 해결하라”, “회사에 항 의편지를 써라”는 등 무성의한 태도로 일관하며 승객들의 요구 를 묵살했다. 캐세이퍼시픽항공 416편은 오후 6시50분쯤, 항의하 는 승객들을 뒤로 한채 활주로로 향했다.

승객들은 “캐세이퍼시픽 항공기 지연에 대한 성의있는 설명이나 사과 한번 없이 거짓말로 일관해 분노가 커졌다”고 입을 모았 다. 정모(50·서울 성동구 성수동)씨는 “출발 지연방송도 2시간 이 다 돼서야 한번 나왔을 뿐”이라며 “기본적으로 한국 승객들 을 무시하는 캐세이퍼시픽의 고압적인 태도 때문에 감정이 더욱 상했다”고 말했다.

집이 전북 정읍이라는 이모(35)씨는 “캐세이퍼시픽 홍콩 매니저 가 ‘인천공항 사무소에 가면 보상해 주기로 했다’고 말해 인천 공항 캐세이퍼시픽 담당 직원에게 국제전화를 걸어 물어봤더니 “한국 지사에는 보상권한이 없다고 했다”며 “캐세이퍼시픽항 공이 거짓말로 일관 했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김모(34·경기도 성남)씨는 “다른 대체항공편을 요구한 승객들 에 대해서도 캐세이퍼시픽측은 ‘서울행 비행편의 빈 자리가 하 나도 없다’고 말했으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측에 직접 확인 한 결과 빈 자리가 상당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씨는 “심야의 공항에 승객들을 내팽개치는 항공사가 세상에 어디 있느냐”며 분통을 터트렸다.

오후 10시30분쯤 사태수습을 위해 현장에 달려온 홍콩주재 한국 총영사관의 박경식 영사가 항공사측에 긴급한 용무가 있는 승객 들을 위한 대체 항공편 마련과 숙소제공 등을 요청했다. 그러나 캐세이퍼시픽측은 “남은 승객들은 11일 오후 서울행 캐세이퍼시 픽을 이용할 수 있으며, 숙식은 해결해 줄 수 없다”며 거절했다 .

 
더위사냥 2005.07.13 12:50  
  여기서 님이나 제가 누가 거짖말을 하고 있다는걸 알 수 는 없습니다...
제가 답변을 올린 이유는 님께서 승객측의 말만 듣고 또는 어제의 승객측 기사만 보시고 말씀하신거라 생각되어 오늘아침의 기사를 올린겁니다..

전 어제 첨부터 말씀드리고자 한 부분은 냉정히 생각해볼수도 있다는겁니다
즉 대다수의 승객들에게 더 이상 피해를 줄수 없엇을것이라는것이 저의 나름대로의 생각이었구요
그게 오늘 아침 항공사의 답변내용이었습니다..


님의 생각은 항공사가 한국인을 무시한 행동이 잘못했다 는거고
제 생각은 항공사가 안전운항을 위해 적절한 조치를 취했다는거죠

모 둘중 누구의 말이 맞는가는 님이나 저나 알수 없는겁니다

님 말대로라면 당연히 항공사가 잘못했을거구요
제 말대로라면 승객이 잘한게 없다는거죠

양쪽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잇는 상황입니다..

제 생각은 ~ ~
승객들의 이야기 보다 항공사의 이야기가 더 신빙성이 있는 이유는 뭘까요 ?
승객들이 저 말에 대한 책임을 질수 있을까요 (만약 거짖이었을경우)
항공사는 만약 거짖일경우 저 말에대한 책임을 져야합니다....
ㅎㅎㅎ 2005.07.13 13:36  
  아무것도 모르고 단지 40명이 항의해서
버리고 갔다는 기사보고 단지 거기 있는 사람들이
고함지르고 어글리 코리안들이라고 매도 하는 댓글과 일방적인 항공사측을 대변하는 글을 보고 
다른 주장도 있다는것을 알릴려고 했습니다. 
* 윗부분댓글 혼동으로 해서 잘못 작성된거 수정 했음

기사보다가 토론방에서 탑승하신분이 올리신 글보고
여기와서 상황에 대해서 설명하고그런항공사가 똑바른 항공사인지 물었습니다.
그리고, 몇일동안 캐세이쪽에서 아무런 반박 기사없다가 오늘에서야 올렸습니다.
그래서 두개의 주장이 어느쪽이 정확한지 알수있는 객관적인 근거를 찾아 볼수 없었습니다.
님은 안보아서 모르지만, 저는 승객 주장을 여러개 보았거덩요.
근대 위기사는 조선일보에서 오늘 아침에 작성한기사인데 그냥 보더라도 항공사쪽에 편파적이라는 생각 안하시나요.

하나더 반박해드리죠
항공사가 안전을 위해서 탑승거부를 했다고 하는대목이 있는데 실제 난동부린 아저씨하고 아주머니가있었다고 합니다. 그분들은 그비행기타고 그날 한국 왔답니다.
남은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고 늦게온 사람들이라고 하는데 이부분은 조사하면 드러나겠죠. 그리고 보상할려고 탑승명단 뽑는다고 해서 사인한 사람들 승객 짐 내리고 거부한 사람들 짐은 그대로 한국으로 가져온건 멉니까
승객이 없는 짐은 항공기에 두고 운항 할수 없습니다.
테레위험 때문에 국제 항공법에 있는 사항을 위반 하면서 까지 승객의 안전을 위해서 난동부린 승객은 태우고 탑승거부한 승객은 버리고 가고, 거기다 법까지 위반하면 운항한게 신빙성 있다고 보시나요.
 .
ㅎㅎㅎ 2005.07.13 13:58  
  님이보신 기사가 얼마나 편파적인 기사인지
동아일보판 오늘기사 보시고 한번 생각해보세요.

[동아닷컴]
캐세이퍼시픽이 홍콩 첵랍콕 공항에 한국인 승객 44명을 방치한 사건을 놓고 항공사 측과 승객들의 주장이 엇갈리면서 이 문제가 누리꾼들의 논란으로 확산되고 있다.

▽사건발단=지난 10일 오후 4시20분 첵랍콕에서 출발하는 서울행 캐세이퍼시픽 항공기가 대만에서 들어올 예정이었으나 공항 사정으로 2시간 가량 연착됐다.

탑승을 기다리던 승객들은 “항공사가 안내방송이나 아무런 설명 없이 승객들을 방치했다”며 “일정 차질에 대한 보상을 요구했지만 항공사측이 이를 묵살했다”고 탑승을 거부했다.

캐세이퍼시픽측은 탑승 거부 승객들과 협상을 벌였으나 별다른 진전을 보지 못했고 CX416편은 결국 이날 저녁 7시14분 한국인 44명을 공항에 남겨둔채 나머지 승객 264명을 태우고 이륙했다.

▽공항에 방치된 승객들=탑승을 거부한 승객들은 항공사측에 “항공기 지연에 따른 보상으로 인천공항 도착 후의 교통비, 지방 승객 교통편 제공, 인천공항 주차비 추가비용 등을 요구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또 공항에 남겨진 뒤 항공사 측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했다고 분개하고 있다.

인터넷에 자신을 쳅락콕에서 하룻밤을 보낸 승객이라고 소개한 ‘목돌이’는 “남은 승객들 대부분이 여성이며 2명은 초등, 중학생 아이였다”며 “그러나 케세이에서 담요 한장 물 한 병 준적 없고 그나마 한국 영사관에서 박경식 영사가 강하게 요청해서 모포 10장 내외와 두 박스의 생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이들중 7명은 이날 자비를 들여 다른 항공편으로 귀국했고 나머지 37명은 첵랍콕 공항에서 새우잠을 자거나 자비로 공항인근 호텔에 묵은 뒤 11일 오후 6시50분에 인천에 도착, 케세이퍼시픽에 대한 법정소송 문제를 논의했다.

▽캐세이퍼시픽 입장=항공사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케세이퍼시픽 서울 사무실은 “비행기 지연에 대한 안내방송을 4차례 했으며 마지막 방송은 한국어 서비스까지 했다”며 “승객들의 요구대로 인천공항에 관광버스 5대를 준비하고 지방 승객을 위한 모든 조치도 취할 것을 약속했었다”고 말했다.

케세이퍼시픽 서울 관계자는 “10일 밤 인천에 도착한 승객 모두에게 이 같은 약속을 지켰으며 지방에 가시는 4분에게는 숙박을 제공하고 끝까지 모셔다 드렸다”면서 “당시 탑승거부 승객들의 요구 조건이 그룹별로 너무 다르고 일부 한국인 승객은 서로 멱살을 잡고 싸우는 등 분위기가 험악해져 비행안전 문제상 어쩔 수 없이 출발했다”고 해명했다.

공항에 승객들을 방치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비행기가 떠난뒤 남은 44명의 승객들에게 음료수와 담요 및 식권을 제공했다”며 “우리 직원들은 그 다음날 가장 빨리 서울로 갈 수 있는 항공편을 예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고 반박했다.

▽논란 가열되는 인터넷=인터넷에서는 이번 사태에 대해 “비행기 연착에 대해 너무 민감하게 반응한 승객들이 어글리 코리언”이라는 시각과 “승객에게 끝까지 최선을 다하지 못한 항공사가 문제”라는 비판이 맞서고 있다.

‘빅토리’는 “안 봐도 비디오 입니다. 우리야 익숙하지만 거의 시장터 상황과 비슷했을 것이고 외국인 눈에는 위험하게 느껴졌을 것”이라며 “우리도 이젠 외국에선 저런게 안통 할 때도 있다는 걸 좀 알았으면 좋겠다. 항공사의 대응도 문제가 있었겠지만, 오죽했으면 승객들을 남겨놓고 출발 했겠느냐”고 지적했다.

‘Eric hwang’는 “상황이야 어쨋든 항공사측이 먼저 잘못을 시인 해야한다”면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측과 고객 사이에는 입장 차이가 항상 있을 수 있는데, 손님이 조그만 일로 무리한 트집을 잡더라도 바로 사과하고 서비스에 만전을 기했으면 이번 사태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더위사냥 2005.07.13 15:45  
  편파적인가요 ?
그럼 님이 말씀하시는 승객들이 말하는건 편파적이 아니구요 ?

승객의 주장을 함 써보시죠 ~ ~

제가 보기엔 승객의 주장은 비행기 시간이 연기되서 보상을 요구했고 그 보상이 받아들여 지지 않아서 탑승거부를 했다 그런데 비행기가 그냥 가서 너무너무 화가 난다 입니다..

어떤 정당한 주장을 했는지 ?
주장하는 사람이 정말 탑승한사람인지 그 말이 사실인지에 대해 책임질수 있는지 미리 님이 판단 하시구요 ~
다시 말해서 거짖말을 했을 경우 닥칠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수 있는 사람인지 입니다 ~

제가 생각하기엔 님이 너무 승객에게 편파적인듯 하네요
공식적인 발표 ("공식적인" 이라는말에 주의 해 주시길 바랍니다)에 대해 믿지 못하고 편파적이라고 말씀하시며  매우 주관적이고 책임질 필요없는 주장에만 귀를 귀울이시는 듯 합니다
더위사냥 2005.07.13 16:00  
  하나더 아래의 부분을 보면
 
인터넷에 자신을 쳅락콕에서 하룻밤을 보낸 승객이라고 소개한 ‘목돌이’는 “남은 승객들 대부분이 여성이며 2명은 초등, 중학생 아이였다”며 “그러나 케세이에서 담요 한장 물 한 병 준적 없고 그나마 한국 영사관에서 박경식 영사가 강하게 요청해서 모포 10장 내외와 두 박스의 생수를 받았다”고 주장했다.

항공사가 이 사람들에게 모포와 물을 줘야 하는 규정과 의무가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물론 도의적으로 이런 **끼들 할수는 있죠 여자와 어린아이들이 공항에 있는데 물도 안주고 그랫단 말야 ?

항공사 규정이나 법률이나 모 어떤게 있기때문에 그렇죠 ?
특별한 사정에 의해서 공항에 있는 승객에게는 물과 모포를 지급해야 한다는 규정이 있나요 ?

위와 같은 상황에서 항공사는 규정에 따른 보상을 하겟다고 햇으며 승객들은 그것으로 부족했다는 겁니다
그랬으면 정식으로 항의를 하던가 (홍콩에서도 그런 말을 했더군요 한국에 돌아가서 정식으로 항의하라고)

즉 승객이 어거질 쓴거지요 이거 안해주면 비행기 못떠 하고 ~~~
ㅎㅎㅎ 2005.07.13 17:33  
  아직 권리에 대해서 잘모르시는것 같아서 이야기해드리죠
민사에 있는 계약불이행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이라는게 있는거 익히 알겁니다.
지연으로인해 생긴 피해에 대한 예는 9시에 도착하면 인천공항에 공항버스가 있지만, 12시에 도착하면 공항버스가 없습니다. 그러면 공항에서 자던가 아님 택시타고 가야하죠 지방인 사람은 막차타고 지방으로 갈수있는데 못가면 하루 자야하죠 그게 바로 피해가 되고 민사로 걸면
손해배상 청구가 되죠.
위사항에 대비해 만든게 책임변상의 한계라는건데
각 항공사 약관에 있는 책임변상의 한계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천재지변등 불가항력적 사항(내란,전쟁,기체결함등)이 아닌 업무상 과실일경우가 아닌 이상 계약불이행에 대한 책임에 대한 면책있다라는 부분있는데
이조항으로 민사 소송을 걸면 항공사가 패소합니다.
그래서 알아서 항공사가 그에 합당한 보상에 대한 기준을 두고 보상하는거지 그게 법적 효력이 있거나 민사상에 책임을 면책 받을수 없습니다.
그건 일방적으로 회사가 정한거지 승객중 일부가 그보다 더한 손해가 있어서 합의 하지않는건 그사람 권리 입니다. 회사도 승객이 요구한 보상이 과해서 합의 안하는것도 권리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항공사와 승객의 계약에는  예정된 도착지 까지 승객이 도착하기전까지는 승객을 끝까지 보호해야 한다는 법조항이 있기 때문에  위사항도 함께 적용 됩니다.

승객이 탑승거부를 했다고 그 계약이 취소 된게 아닙니다. 
계약취소를 하지 않은 상황에서 협상을 하지않고 공항에서 모든 직원을 철수 시켜 버린게 화근이죠.
계속 승객이 어거지로 보상해달라고 하시는데 정당한 권리에 대해서 누구도 비난 할 수 없습니다.
그 권리를 찾기 위해 시위를 할 수 있고 항의를 할 수 있는겁니다.
항공사에서 한국가서 항의하라고 했다는부분도 케세이는  본사가 홍콩에 있습니다.
기사에 보아도 한국에 전화하니깐 한국지사는 그런 권한이 없다고 본사에 확인하라고 하니깐 승객들이 더 심하게 항의 하게 만든거 아닙니까.

승객쪽 편을 든다고 하시는 부분도
그렇게 될수 밖에 없죠
 
10일날 9시 뉴스까지나와서 어제까지 항공사에서 머했습니까. 반론이나 해명 같은거 한적 있나요.
12날 아침에 조선일보기사로 일방적인 항공관례라는것처럼 항공사와 입장 위주로 작성하고 마지막 쟁정 끝부분에 승객은 그러했더라 식으로 기사쓰는게 편차적인거 아닌가요. 왜 동아일보기사를 보라고 한거는 이해안가나요 최소한 두쪽 입장을 똑같은 비중으로 작성해야 편파라는 소리 안듣지요.

왜 이런것을 법으로 만드지는 모릅니까. 항공사는 강자에 속하고 승객은 약자에 속합니다.

돈이나 권력에 승객보다는 항공사가 더 가깝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쪽이 걱정해주신  말중에

주장하는 사람이 정말 탑승한사람인지 그 말이 사실인지에 대해 책임질수 있는지 미리 님이 판단 하시구요 ~
다시 말해서 거짖말을 했을 경우 닥칠수 있는 위험을 감수할수 있는 사람인지 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당신보다 법률도 많이 알고 있으니깐 거기에 대한 걱정은 할 필요 없구요.
그보다

함부로 인터넷으로 올린 주장이라고 의심하는 건 자유지만, 재대로 그 글을 보지 않고 의심하는 행동 또한 올바른 행동이 아닌것도 아시길 바랍니다.

승객주장도 보았고, 그날 탑승한 승무원 동생이라고 하신분 주장도 보았습니다. 여러모로 많은 글 다보면서 정확하게 객관적 판단은 아니지만, 그게 사실일거라는 주관적 판단을 하였습니다만,
최소한 님처럼 막무가내로 승객이 잘못되었다고 주관적 판단은 하지 않습니다.

그날 승객이 심하게 항의한 사람도 있다는걸 알지만,
그보다 항공사의 부실한 초기 대처와 무성의한 처리에 대한 부분은 지탄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joybkk 2005.07.13 19:05  
  비행기 지연은 정말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미국을 예로들때 약 가장 큰 18개 에어라인들중 제시간에 도착못하는 비행기들이 약 17% 이고, 세계에서 가장큰 어메리칸 에어라인의 경우 비행기가 하루 이상 지연될시에나 숙식을 해결해 줍니다.. 그것도 자기들한테 책임이 있는경우나요 (정비문제나 직원들 문제일 경우).  자기들한테 책임이 없는 날씨 같은 이유때문이라면 승객들 자신의 돈으로 숙식을 해결해야 합니다.
만약 늦은것이 하루 이전일경우 아무 보상이고 모고 없습니다.  이것은 항공사 이용약관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또한 항공사마다 이 약관이 다 틀립니다.

만약에 고속버스 타고가다 정비문제가 생겨서 2시간 늦은것 가시고 보상해달라는 외국승객이 있다면 한국에선 그사람을 어떻게 대할까요?
외국에서 비행기 이용하는것 한국에서 대중교통 이용하는것 만큼 흔한일입니다.  거기다 2시간 정도 지연되는것은 얼마나 흔한 일인지 비행기 한 몇십번정도 타보시연 저절로 알게 됩니다. (한구간만 아닌 다양한 구간으로)
비행기 2-3시간 늦었다고 비행기회사하고 싸워서 보상받을 확율거의 없습니다.  얼마 남겨먹지도 못하는 싸구려 이코노미 클레스 티켓에 비행기 지연될때마다 보상해주면 비행기회사 문닫아야합니다. 
제가 이말을 하는것은 케세이퍼시픽이 편들어주려는것이 아니라 비행기를 이용하면서 최소한 이정도 지식은 알아야 흔히있는 일로 문제를 크게 만들어서 정식적으로나 물질적으로 더큰손해를 입지 않았으면 해서 입니다.

유럽의 경우 짤은 구간의 경우 2시간 이상, 긴 구간일겨우 4시간 이상 지연이 될경우 승객들에게 물질적으로 보상을 해줘야 하는 법안을 만든다고 어디서 들은적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항공회사들중 몇시간 늦었다고 보상해주는 회사는 없습니다.
더위사냥 2005.07.14 09:12  
  ㅎㅎㅎ
님 점점 말씀이 거칠어 지시는 군요 ~

계약 불이행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권이라는 어디서 줏어 들은 개념을 여기서 말씀하시는데요
(이부분은 당신께서 저보다 법에 대해서많이 안다고 하시기에 저두 좀 심하게 이야기 하겠습니다, 사실 아침부터 좀 기분이 상했습니다 ㅎㅎㅎ 님이 얼마나 법에대해서 잘 아시는 분인지는 몰르겠지만 저두 공부 할만큼 했고 당신보다 법을 몰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여간

제가 드린 말씀이 바로 ㅎㅎㅎ 님이 하신 말씀과 같습니다..
즉 항공사의 실수 혹은 과실로 인하여 내가 손해를 받았다면 적당한 합법적인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민사소송등의 방법이라고 님이 자세히 이야기해주셨기에 생략하겟습니다..
그런 합법적이며 타인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행기 이륙을 저지한것이 문제라는 겁니다..

합리적이고 적정한 방법을 취할수 잇는데 (케세이퍼시픽에서도 마찬가지로이야기 했습니다. 한국에 돌아가서 정식으로 항의하라고..)
그렇지 않아도 비행기 시간이 늦어서 빨리가야하는 사람들을 볼모로 탑승거부를 한것이 잘못된게 아닌가요 ?
아무 힘없는 공항 직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고 그런 권한이 없는 사람이 정식으로 항의하라고한것이 성의가 없는건가요 ?

어제 오늘의 ㅎㅎㅎ 님과 논쟁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초등학생하고 말 싸움 하는거 같군요 ~

물론 ㅎㅎㅎ 님께서도 똑같은 생각을 하시겟죠

마지막으로 하나 더

기사 이야깁니다

사건 첫날 기사에서 나온것들은
"거만한 케세이" "한국인 무시한 케세이" 등등의 제목을 달고 나왔습니다 ..
내용을 다시 읽어 보십시요 제목을 보면 무지 화가 나고 열받습니다 내용을 잘 보면 걍 비행기가 홍콩에서 40여명을 버리고 갔다 는 내용만 있습니다 정황은 없구요
이건 님이 보시기에 편파적이 아니죠 ?

그 다음날 항공사의 공식 주장과 승객을 주장을 함께 실은 동아와 조선은 매우 편파적이구요 ?

그렇죠 법 많이 아시는 ㅎㅎㅎ 님
깔깔마녀 2005.07.14 12:14  
  두분 왜이러시나? ^^ 진정들 하세요.^^
두들리 2005.07.15 11:49  
  JOYBKK님 답답하군요. 보상할 책임이 없는데 미쳤다고 케세이가 인천공항 도착 승객들에게 전세버스 마련해 줄까요? 님이 뭐길래 그렇게 규정을 잘 아시나요? 난 비행기 수십번 타봤지만 한번도 약관 보지도 않고 잘 모르지만 세상에는 상식이란 것이 있는 법입니다. 조금 늦을 수도 있고 하지만 조금 늦어지면 예상외로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그럴 경우 문제를 일으킨 쪽이 성의를 다해 해결을 모색해주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님의 주장대로 무식한 초보여행자들이 무리하게 생떼를 쓴 것에 불과한 사태를 텔레비젼 뉴스시간에 방영할까요? 텔레비젼 뉴스 관계자들도 다 무식하고 암것도 모르는 것들이어서 그럴까요? 다들 님 만큼 몰라서 그랬을까요? 정말 암것도 모르면서 다 아는채 하는 분은 JOYBKK님 당신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왜 케세이가 인천공항 도착 승객에게 돈들여 그런 추가 서비스를 해주었는지 그 이유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앞뒤 정황으로 볼 때 케세이는 승객을 속였고 무책임한 짓을 한 것이고 항공서비스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도덕적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 전 케세이 평소 이용하면서 전혀 그런 나쁜 항공사라고 생각해본 적 없으나 앞으로는 불매할 생각입니다.
두들리 2005.07.15 11:51  
  그리고 지연이 아주 당연하다는 사고방식 문제로군요. 지연은 흔한 일이고 지연되면 승객이 항의하는 것은 무식한 짓이며 무조건 조용히 기다려야 한다라는 사고방식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절대로 지연은 바람직하지 못하고 최대한 줄여져야하며 인간의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상황이 아닌 인간의 책임으로 저질러지는 것은 그야 말로 책임이 따르는 법입니다. 두시간씩 지연되는 일 흔하다고 했지만 제대로 된 항공사가 이유없이 두시간씩 지연되는 일 사실 흔치 않습니다. 오리엔트 타이 같은 3류 항공사를 주로 이용하시지 않았다면 그렇습니다. 지연시간이 길어지면 누구나 짜증이 나고 걱정이 되기 마련입니다. 그 경우 항공사는 책임 회피나 거짓말이 아닌 합당한 설명을 해주어야 합니다. 케세이 타고 홍콩서 인천 오는 승객의 태반은 중국인들과 한국인들입니다. 서양인들 많지가 않습니다. 영어 안내 한두번 했다고 다가 아니며 한국인 승무원도 있기에 한국인 승객에 대한 배려가 조금이라도 있다면 수시로 한국어 안내가 이루어져야하는 것이 마땅한 것이지 네번째 안내는 한국어로 안내도 했다고 하니 (마치 자기들로선 할바를 다 했다는 듯..)두시간이나 지연되는 상황에서 한국인 승객에 대한 무성의가 참으로 느껴지는 대목입니다.
동심초심 2005.12.03 04:56  
  참 많이 늦게 이글을 봅니다...
한참이나 지난 이야기 이군요^^*
법보다는 상식...약관보다는 도리가 우선이겠지요..
담요나 생수를 지급해야할 의무가 없더라도 추위에
떠는 아이들이 있다면 사비를 털어서라도 지급함이 당근
옳겠지요^^*
ㅎㅎㅎ 님의 의견에 올인 합니다^^*
소비자의 권리가 종종 무시 될때가 많죠^^&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