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관광상품.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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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관광상품. 근본적으로 잘못되어 있습니다...

끝이없는꿈 31 1632
다른곳과 다르게 태국...과 몇몇 동남아 국가는 패키지 여행상품 자체가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는 경우죠.
대개의 패키지 여행이 많은 인원이 팀을짜 여행하기에 거기서 나오는 단체할인과 박리다매의 정책으로 배낭여행보다 가격이 싸지는 경우가 많지만, 비행기값도 안되는 가격으로 손님을 모집하고 돈줄 넘겨주듯이 현지 여행사에 손님을 넘겨주는 근본적으로 잘못된 패키지 여행상품...
유럽이나 미국, 일본등의 관광상품엔 이런경우가 없는데 유독 태국과 몇몇 나라에서 이런 관광상품이 일반화 되어있죠.

이런 기형적인 태국 패키지 여행상품과 관행이 근본적 문제입니다.
언제, 어디서부터 잘못되어 있는지는 모르지만 이런 상품들이 없어져야 한다는 데에는 모두가 동의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상품을 이용하며 지켜야할 행동강령... 보다 이런 상품을 없애는 방법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이런 관광상품 다루면서 버젓이 돈 벌어먹고 사는 여행사가 없어야 합니다.
여행사들의 생각은 그럴겁니다.
수많은 잡음이 생기지만 결국엔 내겐 별 문제없이 돈이 된다!
 그러니 계속 기형적인 상품을 팔아먹겠죠.
그래서 생각해 봤습니다.
수많은 이용자들이 한국에 돌아와서 말도 안되는 관광상품 팔아 장사하는 여행사들 고발한다면?
수많은 항의와 고소고발로 기형적인 상품을 팔아서 여행사에 손해가 난다면?
그러면 그런 상품이 발붙일수 없겠죠.
물론 한두명이 항의한다면 개무시 하고 해오던 대로 장사 잘하겠죠.
천명 보냈는데 오백명이 항의하고 법적인 조치를 취하고 소송을 건다면..
잘못된 상품은 없앨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정상적인 가격으로 합리적인 경쟁을 하는 상품이 생기고 여행자도 가이드도 긴장하지 않고 기분좋게 여행할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태국을 제외한 다른 지역 여행상품들에서는 당연시 되어 있는 일이고요.
31 Comments
개미 2005.07.05 10:42  
  그냥 패키지 가지 마시고 좀 힘들더라도 자유여행 가시거나 아니면 제주도 가세요.
신천 2005.07.05 13:11  
  자유 여행이 뭐가 힘들죠??
다만 언어 소통지역이 아닌 관계로 겁내 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전혀 그러실 필요 없습니다.
barley 2005.07.05 13:54  
  꿈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또한 적잖은 피해를 보셨던 여행객들이라면 공감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Pin 2005.07.05 19:41  
  소비자의 의식 변화가 순서인듯 한데,
엄 한데서 문제 해결을 하려하니 답답할 따름 이네요..!
제대루된 상품 찾아가면 문제 있는 상품은 시장경제 원리상 자연적으로 없어질테고, 무슨 독립투사들도 아니고 자기들 돈 , 시간 싸가며 문제 일으켜 해결 하겠다니
이 처럼 순수한 발상은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거에요..!

법적으로 처리 될려면 벌써 처리 되었죠..!

여행사 사람들 다 바보로 아시나 봐요..!

다 빠져나갈 구멍 안 만들어 놨을까요..!

글쓰신분 사회 생활은 한번 해 보신 분인가 물어 보구 싶네요..?

그리고 올 여름 유명 관광지 페케지의 경우 80%로 이상이 좌석 다 찾네요...이건 뭘로 설명 하시겠어요..!

혹시님도 여름 휴가 페케지로 결정 하지 않으셨나요..!

자유여행 하실거라구요..!!..그럼 잘 생각 하셨구요..!

그리고 정말 잘 알고 현명한 사람들은 페케지의 장단점 활용해서 자유여행 못지 않은 재미난 투어 하구 계세요..!!

글쓴 분처럼 같은 생각 하시는 분들 가이드들이 딱 보면 모를까요..! 원하시는대로 일이 처리 될거란 생각 드시나 보죠..!..올 여름 한번 시도해 보시죠..!
돈과 시간 머리 써가며,귀중한 휴가 우리 여행업의 발전을 위해 희생 하시겠다 하니 저로선 반겨 드릴수 밖에 없네요..!

페케지는 소비자가 찾는 이상 계속 됩니다.!

제가 볼땐 위에 글씨신분 무슨 피해 의식에 사로 잡혀 있는 분 같구요...지금 전 태국 자유 여행 하구 있습니다만,,태국 여행 경험도 좀 있는 편이구 해도 새로운 여행지에선 사소한 문제들이 발생 하네요..!!
이런것들 또한 여행의 즐거움이란 열린 사고를 가지신 분들 이라면 올 여름 자유여행에 도전 하세요..!

전 그러면서 삶을 배우고 여행의 의미를 다시 세겨 봅니다.
Pin 2005.07.05 19:58  
  그리고 예전에 같이 일하던 가이드들 만나보니,
손님들 만큼이나 가이드들도 피해 의식에 사로 잡혀 있네요..!

여건상 페케지로 휴가를 계획 중이시라면 열린 마음으로 가이드에게 다가가 보세요..!

분명 기억에 오래 남는 여행이 되실거라 감히 장담 합니다.!

지금 전 푸켓에 있습니다만은 내일 끄라비로 이동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을 보구 좀 걱정을 했었는데, 푸켓 여행하는데 오히려 북적거릴때 보다 전 오히려 더 좋은것 같습니다. 더 깨끗해졌단 느낌도 들구요..!
여기 쓰나미 온거 맞는지 의문이네요.!

경험상 너무많은 정보는 오히려 여행에 도움이 안된다는 생각 입니다.

잘못된 정보를 접했을땐 오히려 여행을 망칠수 있으니까요..!

여행에 있어서 어떠한 형태의 여행이든 열린 사고와 더블어 따뜻한 가슴을 가지고 있다면, 그 여행은 성공 입니다.



끝이없는꿈 2005.07.05 22:58  
  위에서도 적었지만 pin님글은 지금 여건에서의 행동강령이죠.
이렇게 저가의 요상한 패키지가 판치는 상황에선 이렇게.. 

그러나 잘못되어 있는건 판 자체 입니다.
그걸 한번 전체적으로 뒤집어 버릴 필요가 있죠.

물론 왜 반대 하시는지 모르는거 아닙니다. 저렇게 되면 가이드나 현지의 랜드사는 타격이 크죠.
지금 해외관광으론 태국이 가장 저렴하니까 관광객도많습니다. 물론 기형적인 관광상품으로 인해서.
다수의 여행자와 다수의 가이드... 비정상적인 인원입니다. 정상관광상품이 대세가 되면 관광객수가 줄게되고 많은수의 가이드와 현지 여행사가 퇴출되겠죠.

그러나 잘못된 건 고쳐져야죠. 그렇게 되어야 제대로 가이드가 평가될거고..
지금처럼 어떻게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옵션과 쇼핑을 권유하는가, 하는걸로 가이드의 능력의 잣대를 삼지 않고요.
끝이없는꿈 2005.07.05 23:08  
  그런데 '그리고 올 여름 유명 관광지 페케지의 경우 80%로 이상이 좌석 다 찾네요...이건 뭘로 설명 하시겠어요..! ' 이게 무슨 의미인가요? 갑자기 그걸 왜 설명해야 하는건지...
LOVETHAI 2005.07.06 11:32  
  ㅋㅋㅋ 제가 볼떈..펙 가시는분들도...상식이하가 아니시라면..뱅기값도 아닌가격으로 간다는건 ..다 아실일...고로.. 싸게 여행간다..해씀... 가이드가..무리하게 샾이나..쇼핑..뱀...한약..등등,,, 돌리는건 이해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여??... 그 나라 첨이여서..잘 모른다..해서 펙 을 결정했음.... 아니.. 제대로 된 펙 갈려면..그만큼 제대로 요금을 내시고..불평해여... 그럼 제대로 된 여행 하시고.. 그만한 대접?  받습니다...

뻔히.. 노가다..펙 인지 알면서도 ..뻔히 샾 이니...모니..다 .. 가야 하는거 알면서도.. 갔다와서 꼭~~~~~~~~~~~~~ 뒤에서 욕하고.... 불평늘어놓구..이딴데다 글올려서..다른님들까지.. 헷갈리게 만드시고.. 그런님들 앞으론 없었음..하네여...
태클은 아니고..글 읽다보니..답답들 해서 글 올려씀 ㅋ
그럼... 모두 .. 조심히... 즐건 여행들...하시고...
존 글만 올리죠... ^^  (--)(__)
Pin 2005.07.06 14:50  
  한국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들의 경우 페케지로 한국 방문을 할때 자수정 집과 인삼 집을 꼭 들립니다.
전 세계적으로 페케지 여행의 상식 입니다.
그들은 현명하게 페케지를 이용하고 있습니다.
Pin 2005.07.06 15:01  
  그들은 추가 비용을 부담하고, 우리나라 목욕 문화를 체

험하고 난타등 여러 한국 문화를 접합니다.

그들은 가이드 주머니에 들어가는 돈 신경 안쓰고,

최대한 가이드를 이용 합니다.

그들은 기본은 해줘야 고생 하는 가이드들 보람이 있지라는 생각을 합니다.

소수 몇몇 여행자들 처럼그 돈이 사기당한다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이중으로 교통비 지불하며 관광 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작게 주고 크게 받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barley 2005.07.06 16:00  
  피해의식에 사로 잡히려는 게 아니라 발생된 피해에 대해 논해보자라는 의도를 진정으로 모르신다는 말씀입니까?
Pin 2005.07.06 17:23  
  barley 님 혹시 자유여행객들을 상대로 하는 여행업 쪽 일 하고 계신가요..!!
barley 2005.07.07 01:48  
  자신의 주장이 전적으로 옳은데 다른사람들은 왜 모조리 자신과 같은 생각을 못 가지나? 이해가 안 되네..식으로 몰아 붙이는 것은 진정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제발 논제를 벗어난 엉뚱한 언쟁에 시간 낭비 하지 맙시다.
penang 2005.07.07 03:08  
  한국과 비뵤해서 말씀하시는데 자수정 인삼 파는거 맞습니다...그러나 그물건들은 가짜 내지는 저질 상품은 아닙니다...물건값이 좀 비싼들 상관은 없다고 생각합니다만은 저질 상품은 안팔아야 하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듭니다...조금 비싸도 제대로 됀 제품이라면 덜 억울할것 같은데..비싸게 산 제품이 질까지 안좋은 상품이면 글쎄여.....어떤 소비자가 좋아할까여..
X도 모르고 먹으면 약이 됀다지만 왠만한 소비자들은 거히 알고 있는 태국의 쇼핑샾들의 제품질인데..진정 태국의 여행업이 천직이시라면 물건들 질부터 향상시키시는게 순서가 아닐까 생각듭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사나,가이드 보다는 쇼핑샵주들이  더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서로 얼키고 설킨 태국의 여행업에서 독버섯식으로 정당한 물건이 아닌 저질 상품을 파는 업주들 때문에 더 불신이 생기는것 같습니다...
지금 이곳에 글쓰시는 가이드분들도 요즙 옵션은 얼마간 해주야 한다는 여론이 많은거 인정하실겁니다...

잘 생각해보시고 해답을 찾아보세요....
그럼 ㄷㅂ이 나올것 같습니다...
can 2005.07.08 16:42  
  먼저 글을 올렸던 가이드 이니다.보기만 하려고 했는데
답답한 마음에 못참고 한자 올리겠읍니다

참.......
유럽은 옵션이나 쇼핑이 없다......
유럽은 팩키지가 제값이라고 생각 하시나요?
끝...님 정말 사회생활 안 해보신 분이시죠? 그쵸?(죄송합니다)

태사랑은 올린글을 읽다보면 마녀 사냥이 문득 문득
떠오릅니다  물론 이곳이 배낭 여행자들을 위한 사이트라 여기 오시는 분들이 팩키지관광에 대해 안좋은 인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리라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 그래서 가이드나 여행사, 랜드사  이름만 들어도 일단 이해 보다는 반박 부터 하고 보는듯 하군요 저두 닉네임 을 바궜읍니다
어떤님은 방법들을 우리가 알고 있는데 행동 으로 옮기지않는다 ...또 어떤 님은 우리들 수입이 줄어 들가봐 안한다....
심지어 권리위에 잠을.... 말까지 하시는데
그렇다면 여행자들은 권리가 없을까요?
랜드사들 힘?없어서 여러차례시도 끝에 포기상태 돌입 했읍니다 ...
팀 거부도 했고요 여행신문에 호소문도 게재 해봤구요
공항에 경찰 도 대동 하고 나가서 싸구려 팀 행사 못 하게 저지도 해봤읍니다...(경찰들만 배불려 줬지요)
그결과 태국인들 한테 들은 소리는 웃기는 나라사람 들..
자율 경쟁 시대에 어떤게 불법일까요?
저가로 판매한사람?  아님
태국인 경찰을 데리고 가서 같은 한국인 끼리 잡아달라고 찔른 사람?
팀 거부요?
거부를 하니 직영사를 차려서 합디다
힘든것도 아니고요
그래서 물량만 나뉘고 여행여건은 더 나빠 졌읍니다
직영사 들은 많이 모객을 하기위해 더 싸게 합니다
다른 여행사들 직영 여행사에  맟추어 갑니다...왜?
여행객들이 원하기 때문이죠.. 맟추어 주면 니들 한테 가고 아니면 그리로 간다..... 님들게 부탁 드림니다
이곳 에도 많은 분들이 있으시지만
랜드사들도 천여개가 넘는곳에 2천명 가량의 종사자들이 있읍니다 그사람들 좀 더 나은 조건에 좀 더 편하게
좀 더 여행객들 기억 에 남고 싶어서 여러가지 방법들 생각 해 냄니다
하지만 길이 없읍니다 정부가 나서지 않는한 또는 여행객들이 권리를 주장 하고 바른 권리와 바른 서비스를 찿지 않는한 변할일 없읍니다...
여행사,랜드사.여행객 전부 권리위에서 잠자고 있는데왜 랜드사와 가이드만 욕을 먹어야 하는지....
제발 이런 글이 싫으시면 배낭 여행 이야기만 하세요
팩키지 이야기는 아셔도 하지말아주세요.. 너무 답답 하군요...그리고 한국에 대한 우월감도 좀 버려 주세요
한국은 그렇게 관광 안시킨다 왜 태국만 그러냐? 그럴까요 물론 합리화 하자는 말이 아니라 태국을 찝어서 무슨 범죄소굴 인양 표현들 하지 말아 주세요 부탁 드림니다


이건 사견인데 화들내실라....
베낭 자유 여행들 다니시니 정말 고맙습니다
팩키지로 다니시면 가이드들이 돌겠군요 여기 계신분들
한분 한분 들 모두....저희들이 제일 무서워 하는분들이
이곳에 다 있는것 같아요 선 xx 이 사람 잡는다고 되려 많은걸 아시는 분들은 격려을 해주시는데.......아쉽군요
 
can 2005.07.08 17:47  
  그리고 끝..님! 왜 한국분들은(저두 한국사람이지만)
유럽이나 선진국에 가서는 어둡잖은 배 하나 타면서도
백불이상씩 당연 한듯이 내시는데 그리고 말도 비싸니 싸니 없으시고....원가가 그 가격 이라서요?
하물며 괌 /싸이판만 가도 해양스포츠 하시면서 백불이상씩 지불 하시면서 비싸다 소리 안하시는데
태국에서는 몇일 밤을세고 옵션을 여러가질 해도 백불정도 밖에 안되는데 사기니 뭐니 할까요?
그나라들은 그가격이 원가 인가요?
유럽 등지에선 O/T도 지불하시면서
태국에선 새벽 까지 봉사를 해주어도 O/T안주시잖아요?
물론 달라 소리도 안합니다  그런데도 왜 태국만 사기 소릴 듣는 걸까요?
또 니들이 잘못 해서 인가요? 한국보다 못사는 나라라서
그런가요? 궁금 해서 그럼니다 인신공격을 하는게 아니라 잘못 알고 계신게 많은 것 같아서요
기분나빠 하지마시고요 읽고 생각 주세요
barley 2005.07.08 19:28  
  켄님 지불된 요금에 대한 불만, 제공되는 서비스에 대한 불만을 토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의견을 제시하는 한 사람에게 그 사람의 의견이 잘못 되었다는 판단이 서시면 그 입장에 서서 근거를 제시하면서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과 설득해 주시면 좋을 듯 하네요.
물론 비아냥 대고 몰아 붙이기식의 핀잔 투성이인 반대론자 분들보다는 품위를 지켜 주신 듯하니 저도 님의 의견에서의 견해차에 대해 말하고자 합니다.


서구나 유럽 등지에 책정된 비싼 가격 같은 정해전 정찰제의 고가의 상품이라면 문제가 없겠지요.

선호도에 따라 취사 선택하는 거니까요. 나의지불 능력과 나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요.

그런 점에선 가격의 높고 낮음은 상호적인 판매자들의 잘잘못을 노할 필요도 없고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탓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구태여 백화점 가서 편안하게 쇼핑하며 서너배 가격을 더 주고 물건을 산들 같은 물건을 발품팔아 고생해가며 난전에서 산들 판매자나 구매자에 대해 피당사자가 거론한다는 건 우습겠지요.
비교 분석 한다는 것도 좀 의아한 일이겠지요. 그래봐야 여전히 개개인의 취사 선택의 문제 이니까요.

그래도 여전히 비교분석은 되어지고 그 정보력에 의존해 어떠한 잣대가 형성 되는것 아니겠습니까?

아뭏든 잘잘못을 논하는 논쟁에서는 그닥 가치 없는 비교분석인 거 같습니다.

일본엔 백만원도 넘는 라면이 있고 한국엔 이천원도 안되는 라면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걸 보고 아무도 나무라는 사람 없습니다.

글쓴이와.. 또 글쓴이의 의도를 이해하고 찬성하는 저와 같은 사람들의 입장에선 가격의 차이를 들춰 내서 비리를 꼬투리 잡아 싸잡아 비난 하려는 것이 아니라,

여행자를 기만하고 가격을 속여 판매하는 행위 거짓된 정보와 거짓된 허위 상품을 당연한 듯 팔아 넘기는 강매 행위 등에 대한 잘잘못을 따져 보자는 것이지요.

생각이 다른 사람의 의견을 무지 혹은 비상식 비논리라고 몰아 세우기 전에 합당한 근거를 제시하고 비교분석할 수 있게 도와주는 논리적인 반박은 어떨지요?

보편적인 한국 사회의 정서로 볼때 싼 비지가격에 판매된 패키지 상품의 손실액을 메꾸기 위한 다양한 방법시도에서.. 유독 눈에 도드라져 보이고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 바로 강매와 거짓 아니겟습니까
can 2005.07.08 20:41  
  네...barley님 혹시...팩키지 여행 최근에 해보셨나요? 아직도 초창기 간판만 메이져 급인 여행사들이 난립 할때에 그 분위기는 아니거든요
현지도 그러다 보니 많이 바뀌었구요~
왜냐하면 문제가 있는 샾은 여행사에서
못 들어가게 합니다 그래서 하다못해 한약 방들도 약재를 최대한 좋은걸 쓸려고 하는곳 들도 있구요~
거기다 대사관에서 웅담 같은 예전에 문제가 되었던 것들은 취급을 못하게 한다고도 들었읍니다.
그리고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왜 유독 태국이란 나라만 그러냐 하는것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팩키지 관광은 유럽 포함 아프리카까지 다있는데
그런곳 팩키지는 충분히 경비를 지불 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유럽도 항공료에 호텔비만 겨우 받는걸루 알고 있읍니다
그런 곳에서는 현지 에서 옵션등 쇼핑을 하셔도 말이없읍니다 그게 왜? 일까요 라는겁니다
가이드들이 특별해서?
아님 옵션이 그만한 가치가 있어서?
......한마디로 저희들 생각은 한국 보다 못 산다는 인식 때문에 우습 게 본다는 것이죠...
그리고 강매 강매들 말씀하시는데 어떻게 하는게 강매인가요? 그정도을 알고 싶읍니다 
거짓이라 했나요? 그것은 어떤걸 이야기 하시는지도 궁금 합니다
이곳에선 금액이 비싼것은 이해한다 하시였는데 그럼 무엇이 거짓 인지...
시사 2580 프로에 공짜는 없다라는 제목에 취재를 하여 방송 하였는데 이곳에선 상당히 의아해 하고 있읍니다
가이드가 과연 그렇게 할수 있을까?  손님들 만나자 마자 하셔야 합니다.... 가이드들은 아시는 바와같이 마지막 날 쇼핑을 위하여 4일을 봉사합니다
그런데 손님들 오자마자 그런식으로 접근하는 가이드가 과연 있을까 하는것 입니다
대브븐 가이드들이 옵션을 시도하고 거부을 하시는 분들에겐 더욱 친절 하게 대합니다 그리고 개인 적으로 부탁 을 드림니다 도와 주시라고..
그런 가이드 들 없읍니다 장담 합니다
한약방 인터뷰등도 과연 자기가 자기 무덤 을 파는 인터뷰를 할까라는생각
네~ 인터뷰 했읍니다  확인 했읍니다 누군지도
그러나 왜 했는지는 본인과 기자만 압니다
과연 방송이 공정 했을까 하는 의문입니다
님께선 그런일을 안하시겠지만 만약 님관련 취재를 한다면 그방송 뒤에 님은 폐업을 해야 하는 일인줄 알면서 과연 그런 인터뷰를 할까요? 그런 저런 내용들을 가지고 색안경을 끼고 본다면 영원히 팩키지 관광은 최소한 이곳 에서 만은 바뀌지 않읍니다
실지 팩키지 여행들을 해보시고 경험해 보시고 다시 의견들 나누어 보시죠    아마도 이 분위기는 아닐 껍니다
그러니 저희가 더 억울해 하고 답답 해 하는 겁니다
님에 말씀 처럼 근거를 바탕으로 이런 글들을 올려 주시면 저희들도 그내용을 본생각 있는 자들이라면 참고 하여 최소 유사한 일로선 욕먹고 싶지는 않겠죠 ..
그런데 이곳 에선 근거 가 없읍니다
그냥 다알고 있으니 까불지 마라...
또는 니들 먹고 살으라고 봐주고 있는거야 그러니 잘해..
또는 신문이나 방송에 오르내리는 글들...
님! 정부 정책이란걸 아시나요? 왜 태국은 평균6개월꼴로 방송이나 기사를 탈까요? 저희도 수긍 하고 개선할려면 근거가 필요 하군요.... 최소한 님 들이 말씀 하시는 그런 일은  안하고 있으니까요
can 2005.07.08 21:24  
  그리고 barley님 유럽에서  옵션은 비싸도 정해진 가격이라고 말씀 하신것 같은데.... 맞는가요? 아님 제가 이해를 잘못 하는건지..
맞다면 태국도 정해진 옵션 요금을 받고 있읍니다(재 태국 여행사 협회 공시 가격 입니다)
아니라면.... 유럽 팩키지를 너무 모르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구요... 되려 유럽쪽은 책정된 가격이 아니라 현지 랜드에서 임의로 책정해서 받는 가격 이거든요...
유럽도 옵션 쇼핑 해서 마이너스 채우거든요...ㅠ,.ㅠ
이런말 까지 해야 하는지.....답답한마음에...
마야 2005.07.09 09:50  
  캔님 말씀이 맞네여~  저두 첨엔 태국,방콕  엄청 무시했거든여 ㅡㅡ  ,못사는 나라 우리가 우월하다는 의식.
물론 지금은 아니에여.
정답도 없는 문제를 따라 나는 이게 맞고 이렇게해야하고 나는 이게 정답이라 떠들고  아냐 둘다 틀렸어 이런부류도 있고 ...
작금의 이 게시판의 성격입네다.
 
타일랜드쪼아 2005.07.09 22:43  
  무슨  할아버지.할머니 상대로 아부떨면서 약파는 사람들도 아니고.... 참.. 시장원리로 해결하자고 그 사람들이 떠드는 거 하고 비슷하군요.. 싫으면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안 살텐데.. 왜 그러냐고.. 우리는 물건 팔았을 뿐이데.....  낚시하시는 건가?  놀랍네..
타일랜드쪼아 2005.07.09 22:49  
  소송보다 공정위에 제소하는게 좋겟죠..근데 그런다고 없어질까요? 나이드신분 상대로 지방어디 구경시켜드리고 약파는 사람 없어지던가요? 그만큼 보통일보다 투입대비 나오는 돈이 되니까 그 욕먹고 위험부담하면서 하는 거죠..
타일랜드쪼아 2005.07.09 22:59  
  저는 가이드가 나쁘다는게 아니고 팩키지관광의 나쁜행태를 옹호하시는 논리가 너무 황당해서 하는 말입니다.
Pin 2005.07.09 23:14  
  발생된 피해라 하셨는데,

*상기일정은 현지 사정에 및 항공 사정에 의해 변경될수 있음을 양해 바랍니다.

*몇군데의 샾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몇가지의 옵션을 기본적으로 해주셔야 합니다

정확하게 인폼 나가고 있는데 한국 페케지 시장에서
워낙 경쟁이 심하다 보니 옵션 부분 인폼을 정확하게
못 주는 경우가 있어서 현지에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으나 도대체 어떤 부분이 피해를 봤다는 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Pin 2005.07.09 23:16  
  쇼핑 부분 원하지 않으시면 안하시면 되거든요..!

어떤 피해를 당하셨던가요...?

진짜 궁금해요..?
can 2005.07.10 01:53  
  타일랜드쪼아님!
무조건 그렇게 나쁘다만 말하시면 괜히 시비로 보이거든요?  논리 까진 아니지만 근거라도 있어야 하는것
아닌가요?  그러면 또 싸움 밖에 더 이루어 지겠읍니까
아니 어차피 이루어질껀 없네요......
can 2005.07.11 01:24  
  고려방이라는 분한테 물어 라도 보시던가
너무 많은 걸 알지만 가이드들 생각 해서 참고 계신분인데....그분한테 물으시면 단어가지 풀어서 주실꺼에요
단수 2005.07.11 15:43  
  참고로 어느 한쪽을 일방적으로 비난하려는건 아닙니다.

사회생활 무지하게 해본사람입니다.
결론적으로, 패키지 여행도 해봤고 오자마자 옵션비 선불내라는 바람에 싸우고 한국여행사에 항의하고( 4년전 80만원 주고 갔죠.)가이드 바꿨어요.
밤에 옵션 안하면 분위기 썰렁하게 만들어 팀전체 안간다 하고, 한국교민들을 위한 학교 설립비용에 사용한다며 데려간 쇼핑점의 물가는 살인적이고(실제로 20-30밧 하는 향이 10불 받더군요), 밤엔 총 맞을 수 있으니 절대 개인적으로 돌아다니지 말라하고(실제 자유여행 5번동안 새벽에 위협적인 일이 없었음.).....
제가 억세가 운이나빠 악질적인 가이드 만난건가요?

한편, 합류한 다른팀의 가이드는 제돈으로 일행의 맥주도 사주더군요.(저도 한잔 얻어먹어 봤지만) 이런 가이드도 있구요.

임튼, 이런 저런 사람들이 있겠지만 적지 않은 여행객이 불편한 심기로 돌아오는 사례가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가이드들은 먹고 살기위한 거라 강변하지만, 일년에 한번 있는 휴가 큰 맘먹고 쪼게서 해외여행가보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렇게 갔는데 이런..........
그리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알뜰한 여행을 추구하는 것이 당연하고요...
개인적으론, 한약재 파는곳은 안가봤습니다만 문제가 많은것 같더군요. 알구서두 그곳으로 여행객을 데려가는건 문제 아닌가요?

어서 빨리 399,000원 499,000원 짜리 태국 파타야 상품이 사라져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태국을 가면 항공료만 40만원 안팎, 1000밧짜리 호텔비 4박(10만원 안팎), 기본 교통비 등등 개인적인 씀씀이 빼고도 6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그러니 이런 말도 안되는 가격에 여행객을 모집해서 보내곤 나 몰라라 하는 국내여행사가 문제죠.

마지막으로 저희 같은 사람이 패키지로 다니면 돌겠다고 표현하셨는데 그럴까봐 자유여행하는건 아닙니다.
HACEK 2005.07.12 01:54  
  위에서 흥분하신분들... 어느 여행사에서 일하십니까?
바이런 2005.07.15 09:20  
  맞아요 거짓말로 현혹하고 좋지도 않은걸 한국에선 얼만데 여기선 반값이하다라고 사기치는건 하질 말아야죠..
패키지 한3번 갔다 왔지만 요즘은 자유여행으로 갑니다,
다만 노인분들을 보내드릴땐 어쩔수 없이 보내드리지만 물건 절대로 사오시지 말라고 당부할 밖에요..
can 2005.07.15 11:15  
  바이런님 그럼~ 물건 값이 한국 보다 더 비싸 던가요?
그리고 여기 계시군요~ 아무것도 하지 말고 사지도 말고 그냥 갔다오라~

그리고 어쩔수 없다는게 무슨 뜻이고? 어쩔수 없어서 보내 드렸으면 본인이 못하는일 해주는데 가이드나 여행사가 그정도 벌어도 되잖아요? 몇천만원 쓰셨나요?
그리고 여행가서 기념으로 사는것이고 하는거지 장살할려고 물건 사세요? 그리고 물건 파는 놈이 좋다고 사가고 하지 한국에선 우리껀 비싸요 물건 질 떨어져요 하면 서 물건 파는가요? 뭐가 사기 라는거에요?  사기 당하셨어요?
제가 볼땐 님이 물건구입 당시 가졌던 생각이 더 검은 게 아닌가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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