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가 짊어질 혹은 가지고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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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세대가 짊어질 혹은 가지고 올

barley 3 351

수십년이 지나 다른 세대가 문지방에 당도하면 아마 그들이 들고 온 지팡이는 달라지겠지요. 한국의 태국관광 비즈니스.. 그 지팡이와 잣대는 말입니다.

아래의 글은 장문으로 작성된 글이며, 초보 여행객들이나 값비싼 패키지 휴가 여행을 다녀오시는 분들에게는 내용상의 이해가 부족해 질 수 있으니 읽는 것을 삼가는 게 좋습니다. 다만, 값싸고 보다 알차게 여행을 다녀오시려뎌가가 여행사나 가이더의 농간에 피해를 보았다고 여길 수 밖에 없는 중산층 여행객들이시라면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그들에게 태국여행업에 대한 이해를 돕지나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써 본 글이니 염두에 두시고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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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1년 경에 모 포탈 사이트를 공동운영하면서 6만명 회원 상대로 태국여행 사업 아이템을 구상하였었습니다. 물론 2001년 이전에도, 제가 출판하던 책자를 통해 태국 현지 가이더를 유료로 여행객에 홍보해 주기도 하였었지요.
그러기를 얼마간, 지나고 나니 가이더 소개만으로는 태국 여행업에 대한 이런 저런 의구심이 들고 터무니 없이 싼 가격의 상품가격도 좀 의아한 부분들이 많았고...그런 회의적인 상황은 저를 자꾸 태국에 관심을 가지도록 이끌어 버렸습니다.
무엇보다, 난생 처음 방문했던 태국에서 받은 감동은 대단했습니다. 그 어설픈 개인적 경험으로 인해 깊이 각인된 태국의 매력...너무나 깊이 빠진 나머지, 어설픈 이해부족의 상태로 태국 여행업을 생각해 보게 된 것입니다.


물론, 제 주위에 여러 아는 분들이 태국 여행업을 창업하시면서 몇 개월도 지나지 않아 이내 문을 닫아 버리는 이상한 현상을 자주 접해 보기도 했었습니다.

그런데도 저도 마찬가지로, 무식함이 용감함이라고.. 그저 재미 삼아 무작정 여행관련 업무를 시작해 보기로 맘먹었습니다.


정식으로 여행업을 등록하기 이전에 하나의 테스트 시기를 정해 두고 사업을 준비하자는 생각에 일단 여행객을 모집해 보았습니다.

의외로 그리 어렵지 않게 모였습니다. 저의 절친하던 친구까지 여행고객으로 참여시키고

4박 6일 풀코스 여행가이드 패키지 상품가격을 60만원으로 적당히 구상해 놓았었지만 투어 상품 가격을 급하게 80만원으로 올려야 했고 고객으로 접수된 이들에게 알려야 했습니다. 결국 8명으로 부터 받은 640만원이 당시 여행 총 경비였습니다.

허가 되지 않은 여행업은 불법이라는 개념조차 없었을 때 였지요.


첫번째 저의 무지는... 여행사의 항공권 판매 전략에 대한 것입니다.


2001년 그때 당시 7월말 성수기 항공권은 정상가 65만원(대한항공)을 줘도 구하기가 힘들 정도 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었던 것입니다.

평소 비시즌기의 저렴한 40만원 이하의 선에서 항공권을 쉽게 구해서 개인여행을 여러 차례 다녀왔었던 저로써는 항공권 시즌기와 비 시즌기 가격편차가 심하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을 뿐만 아니라, 정식 허가된 여행사들의 대형 항공사와 계약할 시에 적정량의 항공권 대량 선구매와 후 판매하는 방식의 항공권 판매사업전략에 대해서 전혀 모르고 있던 터라 엉뚱하게 항공권 구매 비용에 엄청난 금액을 들여야 했기 때문에 그 부담이 고스란히 여행객에게 돌아가야 했던 것이지요.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구매할 당시 추가로 선지급하면서 예약완료 한 호텔숙박과 몇 개의 투어코스에 의존하여 여행을 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결국 총 경비에서 남은 돈은 겨우 100만원 달랑 거머쥔 채

8명의 매끼 식사와 이동 경비, 세세한 관광지 입장료, 교통비등의 지출 비용으로 4박 6일 동안 100만원으로 너끈히 감당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저 멀리 이동하지 않고 툭툭 몇 번씩 타고 밥이나 먹고 만다면 충분했겠지만, 8명이 단체로 이동하면서 수상마을, 왕궁관광 기타 등등의 자잘한 관광과 아울러 주력 상품이던 저녁시간 대 클럽에서 유흥비용을 감당하기에 무리가 많았습니다.



80만원 X 8명 = 640만원 중
지출 - 항공권, 숙박, 조식, 두개의 특별 투어코스 비용으로 선납 540만원
남은 비용 100만원

 

여기서 우리가 짐작할 수 있는 것은.. 개인이 구매하는 항공권과 여행사에서 미리 항공사와의 계약관계에서 구매 가능했던 항공권과의 가격차가 바로 일반 여행객들은 알 수 없는 영역의 여행사 항공권 판매 수익일 것이고, 각종 여행사 들에서는 그 항공권 판매 수익 분을 최소로 줄이거나 마이너스로 돌리면서 패키지 상품들의 가격경쟁을 벌이고 제 살 깍기 식 경쟁을 벌이는 것일 것 입니다. 그런 부분을 완벽히 이해 못한 상황에서 여행업을 준비한 것이 무지 였던 것이지요.



두번째 저의 무지는....

현지 랜드사의 한심한 작태와 농간을 잘 이해하지 못했었습니다.

우선은 저는 여행업 현업에 종사하던 사람이 아니고 그저 책 출판만 하던 사람이었던지라, 전문적이 여행 예약과 서비스 일부는 랜드 여행사에 맡겨 버렸습니다. 여행업 비전문인이 공연히 섣부른 직접 예약을 하는 것 보다 가격이 저렴할 것이라는 판단 때문이었지요.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객을 모집하고 항공권을 구매할 당시, 성수기 였던지라 항공권 구하기가 어려워진 나머지 어쩔 수 없이 여행사를 통해 항공권을 의뢰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여, 항공권 구매대행에서 호텔예약과 아울러 특별히 두 개의 투어상품등을 예약해 줄 것을 의뢰했었는데, 여기서....현지 랜드사의 호텔예약이나 특별 투어상품 판매가격 외에도 여행사들이 상식 선에서 기대하고 있는, 추가 구매에 대해서는 대부분 바가지 뒤집어 씌우기는 기본이란 것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 것이 저의 실수였습니다. 그 사실을 뒤늦게 깨닫게 되었던 것은 아마도 이 일이 있은 한참 뒤 여기저기 비지 값으로 광고를 내고 모객을 하는 여행사들과 단도직입적으로 어찌해 패키지는 실제로 개인이 가는 것 보다 도 훨씬 저렴한지에 대해 물어보던 차, 패키지를 팔려는 게 주 목적이 아니라 패키지에 응해주신 여행객을 상대로 2차적인 판매를 할 목적으로 패키지 여행객을 모집하고 있는 것은 현재 한국 여행사들의 당연한 관례라고 못을 확실히 박아 주시더군요. 아뭏든, 나중에는 알 게된 사실이긴 하였지만, 그때 당시에 저는 여행사 혹은 랜드사 등의 적절한 농간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무지를 저질렀던 것입니다.

그런 상황이었기에 적절히 가격 흥정을 미리미리 완벽하게 해 놓지 못한 상황에서 덥석 랜드사였던 그 여행사에다가 맡겨 버린 실수를 저지르고 난 뒤. 이후 발생하는 엄청난 손실을 스스로 다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 랜드사를 통해 방콕 시내의 특정 모 호텔을 고집해 예약하고 갔었지만, 숙소에 도착한 여행객들이 숙소에 대해 노골적으로 불평하며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요구해 왔습니다. 당시에는 충분한 숙소에 대한 정보력도 부족하고 야간시간에 도착한지라 어찌할 바를 몰라 쩔쩔매게 되었지요. 더군다나 그 랜드사에서 추천해주는 호텔이 아닌 제가 고집한 호텔이었기 때문에 더 난감했습니다. 제가 고집했던 호텔이 여행객들에겐 오히려 마음에 덜 들었던 것이지요.

정작 여행객들의 숙소에 대한 불만을 해소시켜 주지 못해 결국 랜드사에 요청해 이튿날 다른 호텔로 급하게 옮겨 달라고 요청 했습니다. 그런데 랜드사에서 다음날 호텔을 다른 곳으로 옮겨주는 조건으로 거금 50만원을 더 내라고 하더군요. 아마 호텔 1박 숙박비에 여행객 호텔이동을 위한 미니밴 대여비 그런 명목이었던 듯 합니다.

어찌됐건 50만원을 내고 나면 이젠 그야 말로 단돈 50만원 여분만 거머쥔 채 8명을 3박 5일 동안 데리고 다니며 이동하고 먹여주고 해야 할 상황이었습니다.

그래도 어떻합니까?. 가이드 업무도 같이 보시는 그 사장님께서 돈을 내야 된다고 하니 그렇게 하는 수 밖에요. 다른 방도가 있겠습니까? 지금 같으면 충분한 정보가 있으니 묵었던 호텔에 환불 요청 해두고 다른 곳으로 이동해 갔을 텐데 말이지요.

그땐 급한 상황이어서 어쩔 수 없이 단 6개 방 단 1박을 위해 고스란히 60만원을 내고 말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방 6개에 1박이면 많아야 30만원 여행사 바우처 가격이면 20-25만원이면 될 돈인데 50만원을 요구하는 랜드사 쪽에 덥석 준 것은 무지한 저의 잘못이겠지요. 돈 한 푼이 아까운 그 상황에서 말입니다. 게다가 상황이 이러하다고 충분히 그 사장님께 도 다 말씀 드렸는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운영하던 포탈 사이트와 연계해서 함께 사업을 모색하자던 그 랜드사의 가이더로 직접 뛰시는 사장님도 지금까지 이해가 되질 않습니다.

설령 비즈니스 파트너는 아니지만 차후 파트너를 모색하고 있는 관계라면 굳이..호텔을 옮겨 달라고 무리한 요구를 한다고 한들 어차피 숙박료를 이미 선 지불 완료 한 마당에 호텔 1박을 급박하게 옮겨주는 것이 그리도 큰 어려움이 아니었을텐데 굳이 바가지 요금 까지 과하게 부담 지우면서 헐리우드 시추에이션을 써가며 옮겨 준다는 것이 참 한심합니다.

그게 어디 비즈니스 파트너로써의 할 일이겠습니까?

아마 추측해 보건데, 그 랜드사에서는 당연히 첫날 호텔에 2박 예약 분 중 남아 있는 1박을 캔슬하고 환불요청을 해서 얼마간 되돌려 받았거나 혹은 나중에 숙박료 계산할 때 분명 1박의 요금만 지불하였을 법 합니다. 랜드사에서 호텔에 묵지도 않은 돈을 거저 줄 리는 없을 테니까요.


물론 숙박에 관해서는 전적으로 저의 잘못입니다. 정확한 정보 없이 고객의 선호도를 파악하지 못한 채 섣불리 엉뚱한 호텔을 고집한 것이 실수요.
비록 호텔에 대한 불만이 다소나마 있다 해도 그것을 잘 무마 시켜주지 못한 무능함의 잘못입니다.


세번째 저의 무지는....

가이드는 비전문인이 함부로 해서는 안될 일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끼게 해 주었습니다.

예상항공권 가격보다 엄청난 차이로 상승되었던 항공권 가격에서 부터 비롯하여 호텔클레임 처리에 든 비용 등등으로 인해, 장차 돈을 벌어보자고 어설픈 돌팔이 여행업 비즈니스 마인드로 빚어진 상황은 이미 엎질러진 물이 되었습니다.

여행업 창업에 대한 테스트 삼아 여행객을 데리고 태국을 도착했다는 것 부터 실수였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기분이 좋았을 리가 없던 저로서는, 정식 가이더들이나 할 법한....크고 작은 클레임을 적절히 소화 할 수 있는 능력도 부족했고, 레크레이션 강사 만큼이나 여행객의 바이오리듬을 적절히 파악하고 그들의 즐거운 여행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끼와 재능을 겸비하지 못했던 저의 무능함이 제일 큰 잘못이었습니다.

만일 가이더로써 올바른 재능이 부족하다면 가이드 업무는 꿈도 꿀 수 없다는 것을 절실히 느끼고 말았지요. 잡다한 요구와 이런저런 불평들 다 소화해 내기엔 너무도 역부족이었지요.


보십시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값싼 비지가격에 국내 여행사들을 통해 모객 된 여행객을, 일단 공항에 도착하는 순간 부터, 잘 구슬려 이런 저런 짝퉁상품, 허위 약재, 몬도가네상품 등을 구매토록 이끄는 가이더들의 놀라운 탁월한 능력은 역시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You Win


저는 내 돈 까지 수십만원 써가면서 값비싼 대한항공 항공권을 끊어 가면서 까지 그들과 동반해야 했고,

거기다가 그들을 위해 돈 50만원까지 내 가면서 여행을 하는 마당에 여행객의 이런 저런 불평을 감내할 만큼의 인내심이 부족했습니다.

결국 여행객들과 한 두 번의 다툼...심지어 여행객 한 분이 저를 달래야 할 정도였으니까요.


네번째 저의 실수는....

태국 현지의 여행사와 가이더 들의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를 제대로 못했던 것입니다.

대부분의 관광지.. 그리고 특별히 장거리 이동 중 중간 에 꼭 들리는 쇼핑 등의 코스에서 대부분 판매 수익금의 50%이상은 여행사 혹은 가이더의 몫이라는 사실을 실제로 어설픈 여행 에스코트를 해 본 후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왜 그리고 목에 핏발 세워 가며 가이더들이 몬도가네 상품에 매달리는지 불법이라고 엄연히 태국국가에서 경고하는 보석쇼핑에 눈에 불을 켜고 고국인 한국인 여행객들을 끌고 가는지...

이런 문제를 이제서야 비로소 이해를 할 수 있었습니다.

해양스포츠나 이런저런 트래킹, 그리고 여행지에서 여행객 동의 없이 마구 마구 미리 찍어 보는 사진 판매 수법.. 이 모든 것들의 수익은 역시나 여행사 혹은 가이더와의 적절한 수익분배를 원칙으로 하고 있더군요.

뭐 그런 행위는 불법이라거나 위법이라거나 잘못된 행위는 아닐 것입니다.
책정된 정가로 실행되는 코스 이고 그 정가에서 이익 커미션을 계약체결 된 여행사에 분배하는 것은 어느 정도 정당한 일이니까요.

아뭏든 그러한 여행사 혹은 가이더의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 없이 여행에스코트를 하였던 지라.

저는 눈뜨고 저의 수익을 놓쳐 버린 셈이었지요.

그 당시 랜드사여행사 사장님께서는 호텔클레임 처리시에 50만원, 해양 스포츠 관광시의 수익분 50%, 보석판매금의 50%를 충분히 다 받아가셨을 터 인에도 후에 추가로 가이드 비용까지 요구 하더군요. 물론 돈이 없다는 핑계로 각자의 주머니 동전들만 긁어 모아 드리긴 했지만요. 해양스포츠나 보석 구매로 충분히 가이드 비용을 지출한 셈이라 생각했던 저의 실수였습니다.

다행히 그 당시 일행 중에 보석상 주인이 계신 탓에 판매하려던 보석이 모두 가짜 보석이거나 질이 많이 낮아 보석가치가 거의 없는 물건들임을 확인하여 지나친 보석충동구매를 막을 순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행 중 단 한 명이 마음에 든다고 40만원 상당의 보석을 구매 하였다고 하더군요. 그 물건이 무엇이었는지 실제 랜드사에 돌아간 수익금이 얼마였는지는 정확히 저도 모릅니다. 물어 본 적도 들은 적도 없기 때문이지요.

결국 그 당시 여행으로 인해 엉뚱한 현지 랜드사 여행사 쪽에다가 개인 자금까지 들어 부으면서 과한 수익을 얹어 주고 저는 여행객들에겐 정작 욕을 먹고 만 꼴이 되었지요. 그렇다고 랜드사 여행사로 부터 볼펜 한 자루 고맙다는 선물을 받은 적이 없습니다.

 

지극히 정상적인 각 관광지에서의 상품판매에 따른 적정한 커미션을 충분히 받아 챙기고, 또한, 이런 저런 짝퉁상품, 허위 상품, 불법상품들을 팔아 넘겼었으면 아마 저도 배 뚜둥기며 현재까지 진행형으로 훌륭한 소규모 가내수공업 여행사 하나 거뜬히 운영해 오고 있었겠지요?

아.. 역시 여행업은 얼렁뚱땅 소나 개나 덤벼들 문제는 아니구나 뼈저리게 느끼게 되었으며 다소나마 여행업 관련 분들의 노고도 이해하게 되었으며 또한 그들의 사기성 영업전략에 대해서도 이해해 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나, 이해는 되지만 인정은 절대 해줄 수 없는 노릇이지요.
 

** 위에 서술된 내용 중 항공사와 여행사의 관계에서의 비즈니스 방향이나 여행사와 관광현지의 관계진행 방향의 서술이 다소나마 사실과 다를 수는 있으며 전적인 저의 사견일수 있으니 이점 유의해서 받아들여 주시기 바랍니다. 글 내용이 자칫 잠입취재 르뽀 식으로 비춰 질 수 있으나. 순전히 태국 여행업에 대한 환상만을 가지고 갔다가 오히려 엄청난 금전적 손실만 입고 말았던 저의 지극히 무지한 연유에서 비롯된 사적인 여행업 실패 경험담이었음을 분명히 밝혀 둡니다.

3 Comments
동행 2005.07.04 12:17  
  ㅋㅋbarley님 어찌 저하고 똑같습니까
같이 계나 묻을까요
barley 2005.07.04 20:36  
  웁스.,.. 그럼 그때 여행사 차려 몇번 아웃바운딩하다 말아먹으셨던 그 형님 이신 거 같은데...^^
can 2005.07.11 01:36  
  고려방님 한테 물어 보고 하셨으면 되는건데..
"마이미 깐쓱사" 소리 듣겠군 담 부턴 고려방님 한테 물어 보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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