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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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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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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 23 1383
그냥 읽고 말아주세요.....



글 잘 읽어 보았습니다.저도 태국여행업에 근무한지 15년돼었습니다.
2580의 보도중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었으나...그모든 원인이 현지의 바가지와 가이드의 옵션 강요라는 식의 보도는 수준 이하의 인간들이 하는 짓이었습니다.이곳에도 필드에서 정말 안내원으로써의 자부심을 갖고 일하는 친구들도 있습니다.
설령 그중 얼마가 보도에 나온것처럼 안마하라니까...바로 딱잘라서 안됩니다...하는 식의 멘트를 할 수있을지.또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으나 현지의 가이드가 되보시면 아마도 그건 조작이다...라고 이해하실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무엇보다..제대로된 mbc라면 또 그회사의 기자라면 그런 구조적 모순의 원인과 그모순을 풀어 나가는 방법에 관해서는 왜 일절 함구하고 있는지..
정확히 말하면 항공사의 그릇된 쎄일 방식이 그 시작이고 영세한 자금력으로 여행사를 차려서 일부 항공사 쎄일즈 맨들과짜고 좌석 블록을 팔아먹고(잦은 항공사 접대와 골프해외투어 접대).. 그힘으로 현지랜드사에게 돈(지상비를 주기는커녕)을 요구하는 개같은 상황이 연출되고 울며 겨자먹기로 그거라도 받아먹겠다는 랜드들은 고객이 가이드에게 돌아갈것 이라고 굳게믿는 수고비(캄보디아 먼지길을 6일동안 개처럼 짖으며 멘트하고 안내한 댓가의...)를 고객에게 받아서 그대로 1불도 만져보지 못하고 지상비로 들어가는 심정을그가이드들은 또 쇼핑으로 고객에게 다시 짐을 지우는 악순환...그리고 말도 안되는 가격임을 뻔히 다알고 와서 헛소리해대는 한심한 여행객들...또 그것에 대해 예기하면 우린 모른다며 애써 왜면하는 그철면피같은 얼굴,,,
엉터리 항공사의 망할 쎄일즈맨 놈들이시작해서--알로 먹겠다느 서울의 저가투어 여행사(랜드야 뒈지던말던 자기네는 남겨야한다는,,,,,노투어피에 ,주지도 않은 팁 포함이라니 언제 줘봤냐?)--그거라도 받아 먹어야된다는 불굴의(?)의 투지로 무장한 랜드사_--그리고 그들의 싸움에 교묘히 소비자라는 가면을쓴 수준낮은 철면피 고객들...(소비자의 권리운운하며,,알면 오덜말아야지..그대 수준낮은 소비자들이 자꾸모이니까 더 지x덜이지...)그사이에 문지방에 모끼것같은 가이드덜...위부터 개혁을 하셔야지...
놈은 항공사넘덜과 뭐같은 소비자 (,싸구려엔 싸구려만 꼬인다 )..당신네덜이 바뀌면 다바뀐다....
한김에 하나더,,,왜 때만되면 이때다하고 때려되는 뭣도모르는 철없는방송사 기자넘들...(여기선( 태국)uts의 가이드 한넘이 1500만원먹고 촬영에 임했다는 루머까지 떠돈다...)모두 바뀌어야지.......알것냐?
23 Comments
돼지저금통 2005.07.03 05:54  
  그러다 혈압오르셔 쓰러지십니다 !!
허허.....
donburi 2005.07.03 07:57  
  쵝오는 무신!!!
고려방님 글 요목조목 맞는 말씀만 하시는데......
그고 가이드님 말씀중(가짜면 어떻고 비싸면 어때요? 먹고 해만 안되면 되고 기분좋게 드시면 약이될것이고)
왜요!! 오늘 관광객 상대로 한약방 구라 치니 안먹히던가요???
가관일세.....
쵝오는 무신 ....



summer 2005.07.03 08:43  
  한약방 잘 읽었습니다.
라텍스,뱀집도 알려주세요.
이번에 파타야에서 라텍스 살까말까 망설였는데...
세발까마귀 2005.07.03 09:59  
  중요한것은 가이드가 하는 일에 토달지 말라 이것이군요
뭐을 하든지 음 좋은 글이야
미확인 2005.07.03 11:33  
  이런 쓰레기같은 글좀 안볼수 있었음...
노비따 2005.07.03 12:32  
  밥숫갈, 여행사기단, 예방약... 오늘 센딩할 적에 좀 열 받았구만... 그런데 너무 양심이 없다..
geoff 2005.07.03 12:36  
  해가 없으면 가짜로 괜찮다? 무슨 말도 안되는 궤변이신지.
korn thai 2005.07.03 13:50  
  가이드님 표현이 좀 심하네요..

프리랜스인지??
아님 어느랜드사 소속인지 모르겠으나,,
표현을 좀 부더럽게 하시길..

가이드님보다 더 많은 것을 알고 있는 사람도 있다는걸 알아 주었으면..
여긴 당신 같은 가이드 뿐만 아니라 여러분야의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글쓰기 보다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 구경하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이.
끝이없는꿈 2005.07.03 14:49  
  재미있는 글이군...
사기를 치든 가짜약을 팔아먹든 뭐라하지 말라는군. ㅋㅋㅋ
열심히 일하는 사람? 열심히 돈먹는 정치인도, 열심히 훔치는 도둑들도, 열심히 반칙하는 오노도 전부 욕하면 안되겠구만. 심히 땅투기 하는 사람, 열심히 뇌물받는 사람, 열심히 병역기피 하는 사람 욕하는 한국사회 이해 안가겠지?
끝이없는꿈 2005.07.03 14:57  
  세상 어디에서든 자신의 양심으로 판단하면 잘못이다 아니다 바로 나오지.
자기밥그릇에 침튄다고 해도 스스로 저지르는 잘못에 대해 떳떳하다고 가슴펴고 당당하게 합리화 하는건 쓰레기요.
똥푸는 일을 한다해도 묻을까, 냄새날까 경계해야 인간인거지.직업이 똥푸는 거라도 '이 똥냄새, 얼마나 향기롭냐?' 하는 순간 그건 미친 거거든.
끝이없는꿈 2005.07.03 14:59  
  남의 잘못으로 내 허물을 가릴수 있을까?
한국사회가 아무리 이상해도 그게 명백한 잘못을 가려주진 못해.
끝이없는꿈 2005.07.03 15:02  
  왜 자기 잘못을 남이 해결해 주길 바라지? 거참 이상한 사람이네.
끝이없는꿈 2005.07.03 15:05  
  자기 일이라고 해서 옳지 않은거 옳다고 하면서 억지쓰는게 틀린일이라고 얘기하는 건데 뭐가 잘못됐다는 거지?
끝이없는꿈 2005.07.03 15:14  
  똥냄새가 향기롭다면 차라리 이해해 줄수 있죠.
약이 가짜면 어떠냐? 하는데 이해해 줄사람 대한민국에 있을라나?
아무리 뚜렷한 목적과 이유를 가지고 가이드 한다해도 가짜약 비싸게 팔아먹어도 불평하지 말라는 흰소리를 이해하고 싶은 생각 벼룩이 간만큼도 없네요.
한국사회 이해안간다 했지만 가이드들이 그런 생각을 갖고 있다면 도저히 이해 못하겠군요.
끝이없는꿈 2005.07.03 15:17  
  세상을 너무 쉽게 사셨군요.
세상은 '참견하지 마' 하는 순간 모든사람들이 즉각 참견을 중단하는 세계가 아니죠.
토론장은 자신의 의견을 올리는 곳이고 올리는 순간 수많은 반대의견에 노출되는 곳이니까.
뭔가 이 게시판에 대해 이해 못한듯 한데 여기가 뭐하는 곳인지나 제대로 파악하고 다시 글올리던가 지우시지?
중국집가서 한정식 시키지 말고.
샛별이아빠 2005.07.03 16:29  
  정말 황당하군, 가이드씨
"끝이없는꿈"님에게 한 표...
donburi 2005.07.03 17:46  
  뭐시라!!!
mbc에서 스위스라텍스베게가 20000원에 ???
태국서 파는 가짜가 대략 15000-20000원이고 원가는 5천원 정도 한다구 했소....
멘트도 잘 못 날리는거 보이 가이드 하긴 틀려 먹었구만...
아무래도 일이 없나보네...
므신 태국 가이드는 한글도 못 알아 먹냐!!!
님 이런글 안쓰면 태사랑 평화로우니깐
지발 방~콕하세요
미꾸라지도 아이고 원~~~

barley 2005.07.03 19:01  
  왜 한국과 태국이 공동으로 나서서 태국현지 여행업과 가이드 전문인화에 애써주지 못하는 걸까요? 혹시..이건 한국만의 문제인건 아닐까도.. 싶네요.

다음세대에선 오겠지요?^^  전문화 고급서비스화 기업화...

근래엔 한국 인바운드 에스코트와 가이드에도 유사 문제가 발생되고 있어 선진국 입국자들에게 마져 빈축을 사고 있다던데......한국의 관광에 대한 무지.. 참 큰일입니다.

정부에서 실시한 한국방문의 해 지정으로 빚어졌던 엄청난 졸작행태의 폐해만 봐도...으이구..

언제쯤 상식적인 투어리즘이 정착될런지... 다음세대엔 오겠지요?
summer 2005.07.03 23:45  
  mbc 라텍스 기가는 어디에?
그림하나 2005.07.04 15:52  
  가이드 하시는 분은 계속 가이드하시면 되고, 좀 욕먹고, 싫은 소리 듣고, 열 받고 하더라도 꾸준하게 하시면 그래도 돈은 조금 모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모은 돈가지고 태국에서 몸에 좋은 한약도 사고.. 부모님께 선물하면 효자났다고 동네에서 칭찬이 자자할 것 같은데요..
현태민 2005.07.04 22:44  
  다 시간이 약.....뭘 그리 모두들 감정싸음하세요
Pin 2005.07.05 20:33  
  감정 싸움이 문제가 아니라 가이드들이건 손님들이건 제가 볼땐 설 약아서 이러케까지 된듯 ..
진작 칼자루 쥔 항공사나 한국 대형 여행사는 신경도 안쓰는데 뭐든게 서로 의미없는 말 싸움들만 하구 계시는것 같네요..!
보다 현명한 방법이 있을텐데...쩝
오늘도 발라당~ㅋ 2005.07.08 19:04  
  모두 시꾸랏~!! 아가리 닭~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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