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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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다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겠습니까?

까미유 4 449
열린 사고라... 갑자기 그 말씀이 좋은 의미인지 나쁜 의미인지 판단이 안서네요.

열린 사고라는 건 깨어있는 사고 즉 좋은 생각이란 뜻으로 알겠는데, 위의 글의 열린 사고는 역시 엉뚱한 생각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역시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가 봅니다.

전 남성이지만,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만 있으면 그리 큰 문젠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 중 대부분이 진짜 남성에 대해 이성의 감정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웃기게도 많은 수의 트랜스젠더분들께서 진짜 남성들을 성추행을 감행합니다. 그것도 꺼리김없이요.

이런 경우가 많은 데, 이젠 게이를 게이라고 부르지도 못한 다는 말씀입니까? 게이가 도대체 무슨 뜻이길래 그러는 가요?

저야 남성이라 여성의 손이 제 어깨위로 올린다던가 하는 터치는 괜찮습니다만, 자신이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트랜스젠더가 제 어깨에 손을 올린다면 아주 기분이 나빠져서 소름이 끼칠 꺼 같네요.

그리고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의 어색한 여성화 연기도 정말 보기도 싫습니다.

모든 포유류엔 남성과 여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생각할 수 있는 힘을 가진 인간이기 때문에 생활습관과 가치관의 차이등으로 자신의 생각에서 나타나는 자신을 여성이라 생각하는 남성과, 자신을 남성이라고 생각하는 여성이 나타난게 아닐까요?

그들ㄹ이 불쌍하다고 하셨는데 그러나, 이 불쌍하다는 의미는 Barley 님의 개인적 주관적인 사고에서 나타난 거라고 봅니다.

저도 그 트랜스 젠더들이 인간임엔 틀림이 없으나. 제발 그쪽 사람들은 그쪽 사람들끼리 어울렸으면 합니다.

거리에 나가보니 걸어다니는 수많은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남성들의 여성화 행위를 보는 세상이 오면 참 퍽이나 아름다운 세상이 되겠습니다.

제 개인적 생각으론 거리 곳곳에 사람들의 토사물이 쌓일 꺼 같습니다.

나의 생각이 무조건 옳다고 보지 말아주십시오. 각자 다른 사고를 가진 사람들이 같이 살아가는 사회랍니다.

지금도 수많은 범죄를 저지르고 다니는 불법 체류자를 티비에서 잘 포장하여 착한 사람으로 만든 결과, 많은 한국 여성들이 나쁜 짓을 당하고 있는 이 시점에서 ..

트랜스젠더가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인지 좋은 사람인지 판단 조차 하지 않고, 그냥 불쌍하다는 동정론 하나로 다른 사람들을 혹세무민하지 말아주십시오.

솔직히 게이가 왜 나쁜 말인진 알 수가 없으나, 트랜스 젠더를 게이라고 부를 권리 정돈 있다고 봅니다.

남성 트랜스 젠더를 지칭하는 말이 게이가 아닌가요?

정상인 사람들끼리도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말을 하기 마련인 세상입니다.

특별히 트랜스젠더라고 봐주고 동정하고 하는 게 더 웃긴게 아닌가요?

그냥 사람으로 봅시다 제발... 과연 누구의 생각이 열린 사고인지 잘 판단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그냥 사람으로 봅시다.

PS. 자신을 여성이라 생각하는 남성들의 남성에 대한 성추행은 견딜 수가 없습니다.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에게 피해나 주지말라고 지금 그들의 상황과 생각을 말씀해주시는 Barley 께서 꼭 전해주시길 바랍니다.
4 Comments
바닐라스카이 2005.06.24 22:15  
  음;;- 끼어들긴 싫지만.. 글쓴님이 남자의 몸에 남자의 영혼이라면..- 트렌스젠더는 보통 남자의 몸에 여자의 영혼..이런거거든요=ㅅ=;;그래서 혼란이 오는거 아닌가요?;;..암튼 요점은...
특별대우를 해주는게 아니라 적어도 차별 하지 말자는거죠..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는세상.. ^^...
까미유 2005.06.24 23:46  
  지금 집에 들어와서 글을 읽었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각자 다른 생각이 다른 사람들도 있으며, 본인의 주관적 사고의 타당성을 동정심을 유발하며 감정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강요하시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녀사냥으로 인간애를 상실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그냥 그들을 사람 그 자체로만 보지만 대신 내 주위에 가까이 오지는 말라는 생각이 인간애를 상실한 거라고 보시는 지요?

그리고 우리 부모님이 우리 형제가 내 자녀가 그들이라는 생각을 왜 가져야 하는 겁니까?

세상에 그런 식으로 모든 일을 감정적으로만 생각하면 안 통하는 일이 뭐가 있겠으며, 용서가 안되는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마지막 줄에 왜 내가 하는 잘못에 대해선 뉘우치려 하지 않고 남이 하는 잘못에 대해서만 극심한 경기를 일으키시는 지 좀처럼 이해가 되지 않는 군요라고 말씀하셨는데...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한게 잘못한 겁니까? 그들을 그냥 사람으로만 보며 동정적인 시각으론 보지 말자는 것이 잘못입니까?

그리고 제 개인적으로 그들이 제 어깨에 손대는 게 너무 싫다고 했습니다만, Barley 님께서 말씀하신 예를 들어서 나를 성추행하는 사람의 손이 너무 싫다고 말하는 것이 잘못이란 말입니까?

제가 글을 올린 건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며, 다른 사람의 사고에 대해 감정적 호소를 하며 동정심을 유발하여 강요된 사고를 가지게 하지 말자는 겁니다.

제가 쓴 글중에 토사물이란건 극히 남성들의 여성화 행위를 보며 지나가던 지극히 자신의 성에 만족하며 이성을 사랑하는 정상적인 사람들의 쏠림(through out)을 표현한 말이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남성의 여성화행위는 너무나 역겹습니다.

나중에 게이가 비주류에서 어느정도 인구의 비율을 차지했을 때 하루종일 그들의 여성화 행위를 본다고 생각한다면 정말 아름다운 세상이 될 리가 없다는 말이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여성화 행위를 하며 자신을 여성이라고 생각하는 어색한 쇄골과 목젖을 가진 남자들의 터치는 너무나 참기가 힘든 사람들도 있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마디로 이성적으론 차이를 인정하나, 본능적으론 힘든 사람들도 있다는 겁니다.

제 주관적인 생각으론 여성과 남성이 만나 서로 사랑하며, 다음 세대의 인류를 번식시키는 게 당연한데 계속 제 3의 성이 늘어나 인류의 종족 번식 위기에 대한 방어본능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했습니다.-제발 흘려들으시기 바랍니다. 그냥 지나간 생각이었답니다:)

그러므로 이런 저런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도 있으며 그들을 동정심을 가진 감정적인 시각으로 보지 말고 그냥 보통 사람으로 봤으면 하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마녀사냥 같은 거랑은 무관합니다.

PS. 동정심과 감정적으로 어떠한 문제를 보게 된 결과, 수많은 폐해가 우리에게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barley 2005.06.25 23:52  
  이해와. 사랑... 원치 않으시면 하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강요로 받아들이셨다면 마음써 주지 않으셔도 좋습니다. 강요한다고 되는 것들이 아니니까. 그저 글을 읽어 준 것만으로도 감사.

그러나. 누구를 미워하고 혐오하는 것은 개인 취향이겠지만, 나의 자아를 떠난 타인에 드러나는 장소에서 드러내놓고 비하하고 토사물 취급하는 글을 썼다는 것 자체만으로 개인 취향을 넘어 정서적 구타 행위 아니겠습니까?

아 감사합니다. 아직 토해내진 않으셨군요. 그럼 거기서 좀 참고 인내해 주십시요. 토해 내 버리면 사람들은 토사물을 뱉어낸 당신을 쳐다 볼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내 손으로 더러운 걸 더럽다고 썼는 데, 뭐가 문제야?

그런 것들이 많이 모이는 것이 바로 토사물의 누적 아니겠습니까?

혐오스럽더라도 밖으로 내 뱉는 것 만은 삼가시길.

사람의 싫고 좋음은 정서적인 것과 마찬가지로 의도하지 않는 육체적인 알러지 반응도 많습니다.

그모든 각자 사회인 개개의 모든 혐오스러운 것들을 다 뱉어 내고 다 배척하기 시작한다면 온통 토사물 천지가 되고 말겠지요.

그리고 제발 엉뚱한 단순논리를 대입하지 말아 주십시요. 아무리 되새기고 되뇌여봐도 여성과 남성의 만남이 종족번식을 위한 것이 아닌 것 같은데 .... 마치 가짜 마패를 쥐고 암행어사요~ 하시는 것 같아 씁쓸 합니다.

세상 아버지들이 자녀들의 수만큼 섹스를 하셨던 거 아니지 않습니까?

여긴 정보 사이트 이니 만큼 태국인의 생경스런 풍경들의 이해 관점에서 쓰여진 글들에 엉뚱한 문제가 개입되어 왈가왈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이 글도 님이 읽으심이 확인 되는 즉시 삭제하겠습니다.
프리팜 2005.07.03 11:16  
  조심스럽게 적어보는데..인간외의 포유류 중에도
동성애를 나타내는 케이스가 드물게 있다고도 합니다..
참고만 하세요^^건강한 여름 보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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