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사람과 앙코르 왓
그를 만났습니다 -- 이 정하 --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어두운 마음 속에 한 줄기 빛처럼 행복한 사람을 만나세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님도 누군가의 한 줄기 빛일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국제학교 인질극이 있었죠.
인질들은 식당 주인의 폭행을 문제 삼아 보복을 했다 하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 아이의 희생과 한국 사람의 폭행문제......
어디에 있던지, 어디에 가던지,
현지인에 대한 예절...
작은 미소를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나 자신 부터
다짐합니다.
그를 만났습니다.
길을 가다 우연히 마주치더라도
반갑게 차 한 잔 할 수 있는
그를 만났습니다.
방금 만나고 돌아오더라도
며칠을 못 본 것 같이 허전한
그를 만났습니다.
내가 아프고 괴로울 때면
가만히 다가와 내 어깨를 토닥거려주는
그를 만났습니다.
바람이 불고 낙엽이 떨어지는 날이면
문득 전화를 걸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어디 먼 곳에 가더라도
한 통의 엽서를 보내고 싶어지는
그를 만났습니다.
이 땅 위에 함께 숨쉬고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마냥 행복한
그를 만났습니다.
<어두운 마음 속에 한 줄기 빛처럼 행복한 사람을 만나세요.
이 글을 읽고 계신 님도 누군가의 한 줄기 빛일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의 국제학교 인질극이 있었죠.
인질들은 식당 주인의 폭행을 문제 삼아 보복을 했다 하더군요.
마음이 아팠습니다.
한 아이의 희생과 한국 사람의 폭행문제......
어디에 있던지, 어디에 가던지,
현지인에 대한 예절...
작은 미소를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나 자신 부터
다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