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메거진2580 '공짜는 없다'를 보고...
먼저 이 글은 여행업과는 아무 상관없는 사람이 보고 느낀대로 쓴 것이란 것을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먼저 태국 이야기가 나오니 영문도 모르고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니 PD가 싸구려관광에 잠입취재를 했더군요.
저희들이 익히 알고 있던 내용들이 마구마구 터져나왔습니다.
강제로 걷는 팁, 상황버섯, 태국산 라텍스 제품, 한약, 옵션 상품들...
먼저 떠오르는 것은 태국에 계신 교민들 생각이었습니다. 그분들 또 한숨만 쉬겠구나... IMF, 사스, 조류독감, 쓰나미... 특히 관광업계에 계신 분들은 타격이 크겠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둘째, 올여름 태국으로 패키지 여행갈려고 했던 분들도 가기 전에 먼저 마음 상하고 가서 또 이 프로그램 떠올리며 마음 상하겠구나...
셋째, 한국에 있는 여행업계 사람들은 신경은 쓰이겠지만 여름 앞두고 연례행사 한 번 한다고 생각하겠구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 보면서 태국을 사랑하는 저도 마음 편하지 않았습니다. 공평성이 결여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이런 고발프로그램에 속이 시원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피해가 한쪽으로만 가겠다는 찝찝함 말입니다.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태국패키지 여행이 정상적이란 것은 절대 아니고 두둔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만 기왕이면 태국만이 아니라 유럽이나 선진국 패키지 관광도 한 번 건드려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도 사실 만만치 않은데... 시간이 지나고 국가 수준이 향상되면 아마 이런 관광상품은 많이 줄어들고 관광객들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라도 이해관계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올여름 부모님 모시고 태국 한 번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태사랑 회원이 TV프로그램 보고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더라는 푸념으로 생각해 주십시오.
사실 먼저 태국 이야기가 나오니 영문도 모르고 반가웠습니다.
하지만 내용을 보니 PD가 싸구려관광에 잠입취재를 했더군요.
저희들이 익히 알고 있던 내용들이 마구마구 터져나왔습니다.
강제로 걷는 팁, 상황버섯, 태국산 라텍스 제품, 한약, 옵션 상품들...
먼저 떠오르는 것은 태국에 계신 교민들 생각이었습니다. 그분들 또 한숨만 쉬겠구나... IMF, 사스, 조류독감, 쓰나미... 특히 관광업계에 계신 분들은 타격이 크겠구나. 이런 생각들이 들더군요.
둘째, 올여름 태국으로 패키지 여행갈려고 했던 분들도 가기 전에 먼저 마음 상하고 가서 또 이 프로그램 떠올리며 마음 상하겠구나...
셋째, 한국에 있는 여행업계 사람들은 신경은 쓰이겠지만 여름 앞두고 연례행사 한 번 한다고 생각하겠구나였습니다.
이 프로그램 보면서 태국을 사랑하는 저도 마음 편하지 않았습니다. 공평성이 결여된 것 같다는 느낌이 들면서도 이런 고발프로그램에 속이 시원한 것이 아니라 결국은 피해가 한쪽으로만 가겠다는 찝찝함 말입니다.
이런 생각도 들더군요. 태국패키지 여행이 정상적이란 것은 절대 아니고 두둔하고 싶은 생각도 없습니다만 기왕이면 태국만이 아니라 유럽이나 선진국 패키지 관광도 한 번 건드려 봤으면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거기도 사실 만만치 않은데... 시간이 지나고 국가 수준이 향상되면 아마 이런 관광상품은 많이 줄어들고 관광객들도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혹시라도 이해관계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올여름 부모님 모시고 태국 한 번 다녀와야겠다는 마음을 먹고 있던 태사랑 회원이 TV프로그램 보고 개운치 않은 느낌이 들더라는 푸념으로 생각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