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안타깝고 답답한 심정으로 몇자 적습니다.
여행정보 게시판, 일반정보/지역정보에 타리님이 ‘치앙마이 골프를 다녀와서’라는 글을 올렸습니다.(1631번) 그 글을 보면 공항에서 택시를 흥정했는데 호텔-골프장을 왕복 600~800밧으로 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차를 하루 종일 빌려 관광한 것도 아니고 숙소에서 골프장까지의 교통수단으로만 이용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비싼 요금을 지불하신 것 같아 다음과 같은 리플을 올렸습니다.
치앙마이에서 기사 딸린 택시 하루 렌트하는데 800~1,000밧이면 되는데 약간 바가지 쓰신 듯 하네요. 공항에 있는 건 뭐든지 비싸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런데 ‘필’이라는 아뒤를 쓰는 사람이 바로 다음과 같은 리플을 올렸습니다.
필리핀이아는 분! 치앙마이에서 택시하루가 800-1000밧이라고요? 언제 여행했는지는 모르지는 몰라도 걍잘모르면 가만히 계시지요. 그저 그렇게 아는 체 하고 싶소?
(203.146.247.18)
‘그렇게 아는 체 하고 싶소?’라니, 아무리 익명의 공간이지만 너무 무례하지 않나요? 게다가 중요한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치앙마이에서 운전사 딸린 택시 하루 렌트하는데 900~1,000밧입니다. 하루 9시간 기준이구요. 물론 기름값은 별도입니다.
며칠 장기 계약하면 800밧까지도 내려갈 겁니다. 만약 담에 치앙마이 가서 택시 대절하실 분은 현지 여행사에 문의하거나 01-8837832 또는 053-297491로 연락해보세요. 여행사는 커미션 때문에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1,200밧을 넘지는 않을 겁니다. 반나절만 빌리면 금액은 내려가지요.
암튼 제딴에는 다른 분들은 바가지 쓰지 마시라고 리플단건데 뜬금없이 잘난 체 하지 말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설사 제가 치앙마이 택시비를 잘못 알았다고 해도, 이렇게 모욕적인 언어로 매도해도 되나요?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나요?
그리고... 다른 코너에 들어가보니 위의 분과 아이피주소는 같은데 다른 아뒤로 악플을 단 게 눈에 띄더군요.
여행정보 게시판, 게스트하우스 633번 글을 보면 맨 아래쪽에 ‘아무나111’이라는 아뒤로 단 리플이 있습니다.
그지 같은 리플 절리 많이 달렸군..
먼 말들이 그리 많은지 주관적인 관점이라자나..
먼말이마나 니생각들이 그러면 리플달지말고 카오산에서서 광고라도 하든가.글 한자 적은 걸로 눈오는 날 개들 마냥 짖어데기는 ...끌~
(203.146.247.18)
읽는 사람을 너무나 불쾌하게 하는 리플 아닌가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리플을 달았을까요? 예전에 ‘아무나 먹고 죽어라’ 하는 심뽀로 요구르트와 우유에 독극물 타서 가게에 몰래 갔다 놓았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아무나111’은 633번 원글을 쓴 아뒤인데, 아이피 주소도 틀리고, 남의 아뒤를 도용해서 악플다는 걸 즐기는 사람 같기도 하고...
암튼 요즘 태사랑이 불청객들로 인해 점점 물이 흐려지는 것 같아 애용자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깝습니다. 선의로 글을 올리면 안하무인으로 매도를 일삼고,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싸우고 보자, 또는 수준낮은 언어로 읽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악플들이 자주 보여서 참 답답합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짓들을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세상을 왜 좋다 나쁘다의 이분법으로만 보는지... 꼭 그렇게 남을 짓이겨야 행복한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다가 순수한 마음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태사랑을 아끼는 사람들은 점점 글 올리기를 꺼리고 마음도 떠날 것 같아서 염려됩니다.
여행정보 게시판, 일반정보/지역정보에 타리님이 ‘치앙마이 골프를 다녀와서’라는 글을 올렸습니다.(1631번) 그 글을 보면 공항에서 택시를 흥정했는데 호텔-골프장을 왕복 600~800밧으로 했다는 대목이 있습니다.
차를 하루 종일 빌려 관광한 것도 아니고 숙소에서 골프장까지의 교통수단으로만 이용했는데, 제가 알고 있는 것보다 비싼 요금을 지불하신 것 같아 다음과 같은 리플을 올렸습니다.
치앙마이에서 기사 딸린 택시 하루 렌트하는데 800~1,000밧이면 되는데 약간 바가지 쓰신 듯 하네요. 공항에 있는 건 뭐든지 비싸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그런데 ‘필’이라는 아뒤를 쓰는 사람이 바로 다음과 같은 리플을 올렸습니다.
필리핀이아는 분! 치앙마이에서 택시하루가 800-1000밧이라고요? 언제 여행했는지는 모르지는 몰라도 걍잘모르면 가만히 계시지요. 그저 그렇게 아는 체 하고 싶소?
(203.146.247.18)
‘그렇게 아는 체 하고 싶소?’라니, 아무리 익명의 공간이지만 너무 무례하지 않나요? 게다가 중요한 것은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정보에 의하면 치앙마이에서 운전사 딸린 택시 하루 렌트하는데 900~1,000밧입니다. 하루 9시간 기준이구요. 물론 기름값은 별도입니다.
며칠 장기 계약하면 800밧까지도 내려갈 겁니다. 만약 담에 치앙마이 가서 택시 대절하실 분은 현지 여행사에 문의하거나 01-8837832 또는 053-297491로 연락해보세요. 여행사는 커미션 때문에 약간 비싸지만 그래도 1,200밧을 넘지는 않을 겁니다. 반나절만 빌리면 금액은 내려가지요.
암튼 제딴에는 다른 분들은 바가지 쓰지 마시라고 리플단건데 뜬금없이 잘난 체 하지 말라니... 참 어이가 없네요.
설사 제가 치앙마이 택시비를 잘못 알았다고 해도, 이렇게 모욕적인 언어로 매도해도 되나요?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저질렀나요?
그리고... 다른 코너에 들어가보니 위의 분과 아이피주소는 같은데 다른 아뒤로 악플을 단 게 눈에 띄더군요.
여행정보 게시판, 게스트하우스 633번 글을 보면 맨 아래쪽에 ‘아무나111’이라는 아뒤로 단 리플이 있습니다.
그지 같은 리플 절리 많이 달렸군..
먼 말들이 그리 많은지 주관적인 관점이라자나..
먼말이마나 니생각들이 그러면 리플달지말고 카오산에서서 광고라도 하든가.글 한자 적은 걸로 눈오는 날 개들 마냥 짖어데기는 ...끌~
(203.146.247.18)
읽는 사람을 너무나 불쾌하게 하는 리플 아닌가요?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런 리플을 달았을까요? 예전에 ‘아무나 먹고 죽어라’ 하는 심뽀로 요구르트와 우유에 독극물 타서 가게에 몰래 갔다 놓았던 사건이 생각나네요.
‘아무나111’은 633번 원글을 쓴 아뒤인데, 아이피 주소도 틀리고, 남의 아뒤를 도용해서 악플다는 걸 즐기는 사람 같기도 하고...
암튼 요즘 태사랑이 불청객들로 인해 점점 물이 흐려지는 것 같아 애용자의 한 사람으로써 안타깝습니다. 선의로 글을 올리면 안하무인으로 매도를 일삼고, 잘잘못을 떠나서 일단 싸우고 보자, 또는 수준낮은 언어로 읽는 사람을 짜증나게 만드는 악플들이 자주 보여서 참 답답합니다.
대체 무슨 이유로 이런 짓들을 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세상을 왜 좋다 나쁘다의 이분법으로만 보는지... 꼭 그렇게 남을 짓이겨야 행복한지...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는 말이 있는데, 이러다가 순수한 마음으로 여행을 좋아하고 태사랑을 아끼는 사람들은 점점 글 올리기를 꺼리고 마음도 떠날 것 같아서 염려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