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리플 달지 말고 그냥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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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리플 달지 말고 그냥 읽어보세요.

태국가이드 21 1806
구태여 조목조목 글을 올린 요량은...

일정부분 이곳 실정에서 일 하는 입장에서 인정한다고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어떻게 하면 대화가 될까 싶어서... 기초적 계산 (실질적인) 을 누구도 아닌

가이드란 개인이 산출해 봤습니다. 그 기반은 쇼핑없고 옵션없고 투어에 필요

한 순수 비용선에서 말입니다. 그야말로 지금의 페턴을 다 배재하고 말입니다.

저 말고 다른 가이드가 산출을 한다면 또 다른 답이 나올것이 뻔한데...

그랬더니...

톳시하나 틀리지 않고 제 말 잡아다 말꼬리 잡고 흔드는 통에...

대한민국에선 랜트비가 모든회사 공통입니까? 다소의 차이를 꼬집어서

자기가 알기로는(물론 그런 사람들이 여기와서 렌트 몇번이나 해 봤겠습니까

게다가 내용으로 봐서는 렌트에 렌자도 접해 보지 못한 귀동냥의 이야기들)

얼마나 하는 막연한 말들 뿐이고... 급기야 비약에 비약을 거듭하다가

롤스로이스 이야기까지 나옵디다.

좋게 이야기 한면 좋게 댓글
21 Comments
www 2005.06.07 15:05  
  고생많습니다,,,
근데 생활비는 얼마나 드나요,,
무쏘 2005.06.07 15:15  
  사람들 참~    빈정대지 맙시다.
태국가이드님  힘내세요.  리플 안달려 했는데 이말밖엔
더위사냥 2005.06.07 15:21  
  사람들 참 나쁜사람들이네
더위사냥 2005.06.07 15:33  
  빈정대는사람은 직업이 뭘까 ?
더위사냥 2005.06.07 15:34  
  얼마나 고귀한 일들을 하시며 사시길래 남의 직업을 가지고 불쌍하다는 말들을 하는 걸까 ?
태국가이드 2005.06.07 15:48  
  더위사냥님 걱정 마십시요... 다 걸러서 듣고 있습니다. 염려 그만요. ^^ 저런 부류의 사람들은 어디에도 있어요. 사람 상대하는게 직업이다 보니... 염려 마세요.^^
Tommy 2005.06.07 16:02  
  글게요~ 읽다보니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 리플을 많이 다네요~ -.-

어찌보면 우리나란... 아직 해외여행을 할 정도의 국제적 매너와 성숙한 여행 문화가 안되어 해외 여행을 활성화하지 말았어야 했고~

정부에선 우리나라 좀 컸다고 대외 과시용과 더불어 큰 투자비용이 들지 않고 일자리 창출되는 정책이기에 일괄 장려를 했고~ 인바운드 또한 개판이긴 마찬가지이고~

지금와서 정부와 업계가 확 뜯어 고치자니 당장 업계 사람들 다 굶어죽거나 수많은 사람들 실업자 되고, 소비자가 변하기엔 이미 너무 싼맛에 길들여져, 여행 안간다고 굵어 죽지 않으니 냉혹하게 돌아서고~

어찌보면 여행사를 이용한 여행객들중에 일부 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만족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고, 일부 님들이 욕하는 그런 방식이 비록 모순적이지만 현재 여행 시장에는 가장 적합한 방식일 수 밖에 없습니다.

배낭여행 상대하는 곳도 모순이나 문제점이 있듯이... 그냥 단체 여행이나 배낭여행이나 여행의 한 형태로 바라보고 정말 여행자의 시선으로 문제점을 제기하고 토론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

태사랑의 일부 님들이 바라는 그런 형태의 여행은 소비자로써, 수요자로써, 차차 변화시키도록 노력하면 되지 않을까요~ 서로가~ ^^
할로윈 2005.06.07 19:45  
  저두  한글 올려두 되나요?  저두  태국에 파타야에 약  2년간  직장일로  있었죠,    가끔  한국에서  회사로  잠깐씩  오는  한국  직장 동료들  관광지  안내두  조금씩 했지요,  패키지  오시는분들도  여럿 보았구요,  배낭오시는 분들도  많이 봤읍니다,  패키지도  가격차이가  많이 있죠,  관광코스는  거의  같구요,  40만원 짜리 패키지와  75만원 짜리  패키지  차이 있지요,  그건  인정들  하시지요?  분위기 차이가 나지요,  40만원짜리는  썰렁하구요,  75짜리는  얼굴에  웃음들이  가득함니다,  줄만큼 주구  오는분들  대접받고  기분좋케  한국행 비행기에  올름니다,  지금  방콕행  비행기값  최하  35는 줘야 합니다,  호텔비, 버스임대비, 식대, 이것저것  따저두  55이상 지출됨니다,  75짜리  노 팁, 노 옵션 에 기분좋케 놀다올수있지요,  옛말에  싼게 비지떡이란말 있지요,  가이드도 사람이구요,  가족있구요, 가족부양해야지요,  자선사업가는 아니니까요.  가장만  바라보고 있는  부양가족들  눈을 보면 ,  가이드들의  심정 이해갑니다,  하지만  너무  씌우지는 마시고,  적당히 씌우고, 또  쓰시면 (바가지)  될뜻하네요...
하로동선 2005.06.07 23:50  
  태국가이드님 글을 보면서 확실하게 느끼는 거. 문제의 핵심은 (저를 포함한) 많은 여행자들의 못된 심보죠. 될 수 있는대로 싸게! 단지 절약의 차원이 아니라 누군가의 손해를 담보로 하고 있는 문제지만, 그건 내 알바 아니고. 왜냐하면 난 사흘밤만 자면 놀다가면 그뿐이니까... 이런 사람들을 상대로 매일 피곤하게 싸우는 것도 참 힘들겠네요. 씁쓸합니다. 하지만 힘 내셔요!!
분명히 2005.06.08 05:39  
  잘 못됫네요. 상황이 이러하면 가이드란 명칭대신에 브로커란 명칭이 더 정확할것 같네요.주수입이 알선 수수료이니...빨리 이런 모순이 바뀌길 바랍니다.
가이드 2005.06.09 00:01  
  예기만 나오면 나는 늘~ 웃습니다.. 허허..
tg659 2005.06.14 06:09  
  욕먹을 답 그가이드를 그런일 실어합니다 그를이 사장이 아니여요 그를도 먹고살려고 하는일 임니다 그를을 요하지말고 여행사 사장 한국의 여행질서를 요하세요 그리고조금은 돈도다의 이익을 원하는 여행객들도 반성합사다 여행사 복리 후생단체가아님니다
모삔양덕 2005.06.17 16:05  
  어느 분 말 처럼 닭이 먼저냐 닭걀이 먼저냐를 따지려면 결국은 원점입니다. 태국가이드님의 글을 읽어 보면 타국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며 진실되게 살고자 하는 면모가 보입니다.  긍정적인 쪽에는 나만은 그러하겠다고 다짐하고 부정적인 쪽엔 그러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은 해 보지만, 다만,현실이 그를 배신했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이드도 여행자도 어떻게 보면 모두 피해자입니다. 태국여행에 있어서의 부정적인 현실 상황이 여러 님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 같습니다.
이런 논쟁에 있어서 그 어느 것이 옳다 그르다 하는 흑백논리는 이제 접어 두고 개인의 여행 취향에 따라(그것 역시 是是非非는 無也) 패키지를 취하던 배낭여행을
취하던 결정하심이 좋을 것 같아 한 말씀 올렸습니다.
농눅 2005.06.17 21:41  
  지난번 겨울에 패키지를 다녀온 사람으로서 반성합니다. 님 말씀대로 남의 입장은 생각치않고 싼것만 추구함 못된 여행자가 되버린것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
농눅 2005.06.17 21:43  
  근데 그렇게 라도 가야해요?  말아야 해요?  어떤게 도움이 될까요?  ^^;;  농담입니다. 
무크 2005.06.19 20:27  
  아직도 싼거 싼거 찾으면서.... 정작 항공료도 안되는 돈으로 ..날로 거저 먹으려고 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사신까 2005.06.29 14:52  
  그냥 한국여행사에서 솔직히 이야기해주는게 좋을듯하네요 처음가는분들이 많을건데요 패키지로 가면 그기서 무조건 옵션을해야돼는데 그가격은 대강어느정도다 그옵션하기싫음 좀비싼패키지가라 노옵션 노팁 그대신에 엄청비싸다 선택을해라 싸게 가서 옵션 팁줄래 아님 비싸게 가서 맘편하게 옵션안하고 팀주고 싶음 팁줄래 이렇게 하는게좋지않을가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 이해바랍니다
넌랍환디 2005.06.29 16:41  
  한국 여행사에서 그렇게 손님들께 설명 내지는 조율을 해서 보내 준다면 그 보다 좋은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두당 얼마 꼴로 수익이 결정되는 한국쪽 여행사에선 알면서도 숨기며 도리어 '돈 쓸 것 없으니 가져가지 말라.'
설명하고 태국으로 보내기도 합니다. 왜냐면... 싼 페키지 이용하는 사람들의 심리상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굉장히 강하거든요. 그래서, 제 밥그릇 챙기기 급급한 한국 여행사에선 혹여 그것으로 인하여 손님들의 발길을 다른 곳으로 돌리지 않을까 싶어 알면서도 쉬쉬하며 보내는 곳이 많습니다. 다시 말하지만 몇몇 여행사 빼곤 한국과 태국 여행사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can 2005.07.03 14:14  
  아니요 잘못 알고 계시군요~
요즈음 여행 계약서에 쇼핑센타명까지 옵션은 어느정도 까지 명시 합니다
꼭 말만은 사람들이 들은 적도 본적도 없다하지요
그리고 그런 분들은 계약서를 집에 나두고 오시죠~
왜 그럴까요?
작은거인 2005.07.04 02:27  
  가이드님 저는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태국을 29900원에 패키지로 갔다가왔습니다. 혼자라서 9만원을 더내야 한다고 하여 9만원을 더 내서 389000원에 갔다가와서 태사랑도 알게되었구요. 그런데, 갔다와서 보니 비행기 티켓값도 안되더라구요. 그돈으로는 절대 혼자서는 태국을 4박5일 여행할 수가 없다는것을 알게되어지요. 하지만 가이드님들이 직접 손님일행의 취향에 맞추어 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은 구경 위주로 그렇지않고 즐기러 온 여행객들에게는 즐기는방향으로 이끌어 주시며는 좋지 않을까요. 한국에서도 고급호텔과 고급백화점을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며는 돈이 있어도 재래시장이나, 할인마트를 주로 이용하는 사람이있듯이요. 일 단은 적은 돈으로 왔거 많은돈으로 왔건 고객이 안일까요. 싼돈으로 온 사람은 고객이 안이고 많은돈으로 온 사람만이 고객인가요. 모두가 고객입니다. 어느쪽이라두 불만이 없어야겠지요. 하지만 어느쪽이라두 약간의 불만과 아쉬움은 남게 마련입니다. 열심히 진실되게하시며는 처음에는 싼돈으로 패키지를 갔다가 다시가고 싶어 배낭으로 가서 가이드님을 지명하여 전에대한 보답코져 가이드요청을 하게끔 만드시는것도 가이드님의 노력이 안리까요. 저는 싼돈으로 태국을 갔다온 후에 다시이제는 혼자서 가보려구합니다. 이달이나, 다음달에요, 그러나 우리나라가 성수기인 휴가철이라서 인지 비행기 티켓값이 장난이 안이게 차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휴가철이 지난 8월 20일 이 지나서 가려고합니다. 제가 전에 갔다와서느낀점은 가이드님들은 기본급이 없이 순수 팁으로만 생활을 하시는지 이것이 정말로 알고 싶어요. 회사에 소속이 되어있으며는 기본급이 없나요? 그리고, 아무리 힘이들고 어려워도 내가 진실되게 일을 한다음에 불만이 생기며는 풀기가 쉬지만 서로가 진실되지못하며는 점점더 멀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내가 먹고살기위해 남을 속여야 한다는 것은 나의 마지막재산인 양심을 파는 일이지요. 더욱더 분발하시구요. 지금의 해명이 전부라고는 생각되지않습니다. 태국에서 수고하시는 가이드님들의 모든생활을 진실되게 이곳에서 풀어놓으시며는 그진실은 나안인 타인이 평가를하지요. 힘내세요. 힘이들고 어렵드래두 언젠가는 꽃피는 봄날이 오겠지요. 제가 태국에 가게 되며는 한번뵙고 술이나 한잔하고싶군요. 수많은 돌틈에서 피어나는 작은 아름다운 꽃을 보시게 되며는 느낌이 오실 것입니다. 담에 뵈요.
hello8309 2007.04.02 22:05  
  태국 팩키지 투어 3박 5일에 한국 여행사에서 태국 현지여행사에게 지불하는 비용이 60$입니다.
원가는 180정도입니다.
마이너스120불을 가이드가 메꾸는 구조입니다.
옵션비용의 100%가 회사로 가고 그돈이 100% 손님들 방값,식사비,입장료,버스비로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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