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할말은 해야 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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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할말은 해야 겠군요!!!

좌파빨갱이 24 1530

 왜 다들 솔직히 말을 안하죠?
 그렇게 한국인 여행자가 줄어들어 매상이 떨어지는게 두렵습니까?
 저도 작년 가을에 왔다가 비디오카메라 도난당했던 사람입니다.
 당시 카오산 경찰서에 신고하러 갔더니 뭐취급하듯 하더군요.
 열받아서 대사관에 전화했더니 태국직원이 받길래
 내가 여기 경찰서로 전화한번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곳 말단 경찰이 관광경찰이 올때까지 기다리라고 하고서는
 1시간째 기다리고만 있었거든요.
 그러자 그 태국직원
 'You want translator? You have to pay translation money!'
 영어강사 출신였던 내가 들어도 말도 안되는 영어를 구사하는 태국직원이
 나한테 통역비를 내라고 하다니...
 'We call it translation fee!! You stupid!!'
 하고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조서를 쓰고 나니까 경찰이 그러더군요. 전화해주겠다고...
 미친거 아냐? 전화번호도 안썼는데 웬 전화???
 결국 그 곳 말단 경찰들의 어리버리에 질려버린채 조서만 쓰고 포기하는 심정으로 한국으로 돌아갔었죠....
  그 당시 기억으로 거의 30분마다 피해를 당한 외국인들이 조서를 쓰기 위해 줄서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과연 그 경찰서는 상인들 돈 갈취하는 거 말고 하는 일이 뭔지 묻고 싶었습니다.  카오산에서 많은 한국인들 실제로 많은 피해입고 있는게 사실인데 이런사실을 인터넷에 올리는게 태국을 비방하는 겁니까?
 정말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말 안하죠.
 한국사람이라는 분 같은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정말 태국을 사랑하는 분들이죠. 
 밑에 글들을 읽어보면서 참.. 대한민국 꼴통들이 여기까지 와서 리플들을 달고 있구나 했습니다.
 쓰레기 리플 달고 있는 양아치들에게 한마디 경고하죠
 한나라당 원희룡 의원이 지만원이 한테 말했듯 당신들은 태사랑 네티즌도 열심히 살아가는 태국교민들도 아닙니다. 오물일뿐입니다.
 할일이 그렇게 없으면 치던 고스톱이나 마저 치든가 야동이나 계속 보세요.
 특히 대사관에 항의하는 것이 쓸데없는 짓이다라는 글 올리신 분들한테도
 한마디 하고 싶네요. 일본인들이 말하는 대로 당신들은 한국인들 속에서 존재하는 극히 소수의 노예근성 꼴통들입니다.
 대구 지하철사고 당시 제 대학동문들과 함께 총리와의 면담을 신청했다가
무조건 기다리라는 말만 듣고 한달을 기다리다 포기한 적이 있었답니다.
 대한민국 관료들, 재벌들, 기득권층들의 만행은 결코 우리가 용서해서는 안됩니다. 언제까지 숨죽이고 벌벌 길며 살껍니까?
 그리고 여기 게시판 운영자님이 요술왕자님이라는 분이신가요?
 양아치들 리플은 가차없이 삭제해주시기를 간절히 정중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이 사이트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라도요.
 싸울아비님 제 글 보고 계신지요?
 양아치 쓰레기들이 판치는 인터넷 공간에서 님같은 분이 아직 계시기에
저는 한국의 미래에 대해 작은 희망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행자님. 님처럼 총맞을 각오하시고^^;; 더러운 곳에 메스를 과감히 들이대셨던 용기에 개인적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또한 함께 흥분하고 리플을 다신 네티즌들께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들이 계시는 한 대한민국은 결코 소수의 양아치들과 꼴통에 의해 더렵혀 지지 않습니다.  그렇게 믿습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04-11 19:25)
24 Comments
2005.04.11 20:09  
  요왕님께 한말씀드리죠.
제가올린 리플은 삭제 대상이란건 글올리면서 알고도 올렸습니다.
위에 이글도 삭제 대상이라고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요..
의견이 다르다고, 악성리플러라고 오물이니 양아치니 이런식으로 모독하는것에 대해서는 삭제 기준이 없습니까 ?


요술왕자 2005.04.11 20:19  
  심사숙고하고 있습니다.
나그네 2005.04.11 20:30  
  쓰레기리플다는 양아치가되어보죠 좌파빨갱이라는분의 글을 보다보니 의도적인글이라는느낌에다가  진짜 양아치의 본질을 보는듯 함니다  빨갱이만세... 양아치만만세....
2005.04.11 20:36  
  그래서 제가 글을 좀 꼼꼼히 보았거덩요
밑에 한국사람이라고 글올린 사람 아이피하고 좌파빨갱이라고 글올린사람은 동일인 것 같은데 아닌것처럼 글올린 부분있어서..
정말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그렇게 말 안하죠.
한국사람이라는 분 같은 글을 올리시는 분들이 정말 태국을 사랑하는 분들이죠. 
후이즈 검색으로는 태국 방콕이라고 나오는군요..
태국은 모뎀으로 접속으로 접속할때는 아이피로떨어질 확률이 많타고 하지만,  싸울아비님 아이피도 태국입니다.

세명다 같은 사람이라고 저는 의심합니다.
글을 쓰는 문맥이나 사용하는 단어, 그리고 비유하는 대상이나 거의 비슷한데요..
최소한 한사람이 같은 주제로  다른사람인것처럼 글올리고 있는것 같은데요..

아이피와 글내용상 2명은 좌파빨갱이와 한국사람은 동일인물같습니다. ..





 
2005.04.11 20:41  
  싸울아비님 죄송합니다.
제목에 글 퍼옵니다. 를 못보고 의심하게 되었네요.

놈현이 2005.04.11 20:45  
  경제 개판 실업자양산하면서도 김정일체제보장외치느라 세계여행다니는 거 준비하느라 외교관들 눈코 뜰새 없이 바쁘겠죠..낄낄.. 
음님께 2005.04.11 21:00  
  나 지금 라차다 피씨방에 있소.
리플을 올려보니...음님께서 나도 동일인물이라고 할까봐 미리 말해두오.
피씨방 아이피 거기서 거기라오...
이런.. 2005.04.11 21:06  
  할말을 안했구려...이런..-_-
요왕님은 삭제 안할거라고 생각하오...
이유는 나도 모르겠소..
망글love 2005.04.11 22:32  
  먼저 리플이 악플이던 좋플이던 공존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방적인 원웨이는 진전없는 사회구현이구 통속적인 절제입니다.
 
태국서 안 좋은 경험은 반드시 바로 잡아야 될
그들의 틀에 우리가 끌려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개하고 후진국일수록 그들의 국민성, 관료들의 부패,
검은 컨넥션으로 해결하려는 사회적 인식, 
가슴아프고  분노할 모멸감을 우리 동포가 당했는데
어찌 그들이 국민성이 어떠어떠 하다고 말이 나오는지
진정 이게 한국인이 한국인을 보고 하는말인지 기가 막힘니다.

잘못된 행태를 고칠수 없고 단지 기생하고자 한다면
저들은 더 우리를 얏보고 다른 누가 다시 피해를
봐도 별 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을것 입니다.

여행자가  어떤 부당한 대우를 받을 경우 양자의
인격과 뜻을 이해하고 동등하게 처리를 바라는것 입니다.
여행자님의 요점도 결국 인격적 무시가 분노를 갖게한것이지,
물건의 분실은 이 차적인것 같습니다.

태국서 사시는 교민분들도 여행자님의 글을 읽고 단지
한 두사람의 일로 생각하고
이런 글로 영업에 지장이 올거라 생각 하시는지 .

존 웨인 같은 해결사가 나서길 요구 하는게 아닙니다.
태국 사회에서 입지가 약 하더라도 그들의 잘못된 행태와
여행자의 불 이익에 하나 둘씩 고칠수 있는 틀을 만드는게 먼저 입니다.

교민 잡지, 타 여행사이트, 또 그들의 웹(인터넷)상에도 올려,
태국 지성인과 NGO의 관심을 끌게 하는것도 방법입니다.

태국의 관료들의 무능과 부패에 피하시지 말고
진정 공존을 원 하신다면 여행자 권익도 같이 보장을 하셔야 합니다. 
싸울아비 2005.04.11 22:37  
  망글love님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이런 2005.04.11 23:20  
  좌파 빨갱이님
예의범절은 물에말아 드셨나요?
리터당 1500원짜리 밀주를 드럼으로 마셨나요?
아무리 얼굴 맞대고 얘기하는게 아니라고
뽄드분 초딩처럼 막말해야 쓰겠습니까?
게시판 참 이상스러워지네요
지나가다보니 2005.04.11 23:28  
  좌파님이 상당히 흥분상태로ㅡ.ㅡ;; 과격한 표현을 쓰시긴 했는데 내용인 즉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되는대요... 망글럽님 싸울아비님 같은 분들이 계셔서 게시판의 균형이 잡히는 것 같아 든든합니다.
세계일주 2005.04.12 02:48  
  소지품을 잃어버린 일이 이리도 얘기가 길어질 줄이야 저도 카오산에서 가방 잃어버려
투어리스트 폴리스 가서 분실신고서 쓰고 왔는데
정말 황당하더군요
아마도 분실신고서는 여행자보험용 일수밖에 없는듯...
대사관직원 입장에선 이 일은 아주 사소한 일이죠...
태국? 그래도 제가 처음 갈때 비하면
많이 아주 많이 좋아졌지요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은 나쁜사람이 모이게 마련
각자 조심하는 수 밖에 없지요

태사랑은 태국을 다녀온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좋은 얘기 좋은 정보 나누는 곳
그래서 기분 다운됐다가도 들어오면 기분 좋아지는곳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아이고.. 2005.04.12 02:54  
  웬 좌파 빨갱이여... 지금 세상에..
말 좀 살살 허시지 왜 그래 쌌어?
망글 러브씨 만큼만 말하지 그러셨소..
하지만 내용인 즉슨 틀리지는 않은 거 같소이다.
아이고.. 2005.04.12 03:03  
  그나저나 참마로..대사관 뭐하쇼?
글이 줄줄이 달리는 데 입장 한번 시원하게 말해보소
호미로 막을거 가래로 막을 생각인가 보구먼...
우리나라 2005.04.12 08:39  
  좌파라고 설쳐대는 NL은 극우파주체사상파가 맞죠. 김일성부자상속하는 나라의 주체사상만세 외치는 사람이  좌파라고 하는 사람도 잇나요? 후후 좌파는 PD계열 쪽이었죠.
2005.04.12 15:30  
  몇몇분이 소용없다 시간만 낭비한다. 여행자 스스로 조심해야한다는 의견을 올렸는데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은 그러니깐 우리가 힘을모아서 바꾸어야 한다.
이런논조가 아니였나요. 근데 그주장을 이야기하면서
좀 광분하신것도 사실 아닙니까?

대사관이 무사안일하게 대응한건 잘 못이지만,
대사관 역시 해외 여행을 하기전에 각나라에 대한 정보를 알려 줍니다.   
그정보는 여행자 각자가 알아서 숙지하고 대비해서 나가야하는게 해외 여행자의 의무 입니다.   

그렇다고 일일이 출국하는 사람 잡고 이나라는 어떻구 그러니깐 조심하라고 할수있는지요.

한해 해외로 여행이나 사업상 아님 유학등 목적으로 나가는 사람이 몇명인지 아시는지요.
수백만명이 해외 나갑니다.
그 수백만명 중에 해외에서 체류중 사고날 확률이 1% 이면 몇만명입니다.
그분중에 한분에 속하신 겁니다.
대사관이 좀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해선 그 만큼의 돈이 필요한데.
그돈은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바로 우리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세금입니다.
세금많이 내면 국민들은 승질내죠..
그래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다는 말이 있지 않을가요.
그렇다고, 대사관이 잘했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권리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해 주지 않는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대사관에 하소연 하기전에 해외 여행을 하기전에 스스로 정보를 숙지하고,
그에 대한 대비를 하는겁니다.
여행자 보험을 들어서 만일에 있을 사고와 분실 시 최대한
본인의 피해를 줄이는 의무를 다한 후에 대한 권리를 스스로 찾는겁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시 귀중품 및 고가의 물품은 항상 소지 하여야 하고
남이나 같은 국민 교민이라도 맡겨서는 안됩니다.
여권과 돈 그다음 귀중품은 자기 몸에 일부처럼 가지고 다녀야 합니다.

그부분에 대해서 다른 의견을 가진 분이 알려 줄려고 한게 이런 양아치니 오물이니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궁금하군요.. 
여행자보험? 2005.04.12 17:19  
  결국 한국 보험회사에 보상받는 것은 한국사람 돈입니다. 외국에서 그런 절도행각을 무방비로 벌이는 것에 대해 해당경찰이 최소한의 조치를 취해야하고 대사관에서도 무언가 최소한의 조치가 따라야한다고 봅니다. 태국놈이 도둑질한 것을 한국 보험회사가 물어줘야한다는 것은 좀 그렇네요.
태국에서 2005.04.12 19:15  
  답답하내요,마음이 답답해요,보잘거없는 태국에서 속상해서 돌아가고 ,우리끼리싸우고, 태국이 뭐가좋다고 이렇게바리바리 옴니까. 우리가 좀사니가 못사는나라 구경할려구 자꾸오나요,달러써가며,좀좋은 나라로 여행가세요. 다들 .여기도 물가 싸지않아요.
빠마리 2005.04.12 19:58  
  위에 여행자보험님 글보고 다시 한번 글쓸려다가 더이상 안쓴다는 글을 올려놨기에 다시 지웠네요...음님
정말 제 생각이랑 유사하군요...여행자의 기본 지침이겠지요..저는 글재주가 없어서 님처럼 조리있게 글을 못쓰는게 한입니다....만약 첨가시는분들이 이글을 보게된다면 음님의 글을 잘 읽어보고...만약의 사태에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으으으 2005.04.12 21:23  
  나찌가 독일을 어떻게 끌고 갔는지... 그들은 자신들은 우월한 존재이며 유태인이나 집시들은 양아치나 꼴통이라 생각 했었나?. 단호함과 과격한 것과는 다른것일 텐데 좀 불안합니다. 
re113 2005.04.13 12:06  
  고장난 노트북 디카 등등 바리바리 들고가서 도난당하고보험 타먹자 보험들때는 어떠케 사바사바해서 들고...........
아아아 2005.04.17 04:21  
  아, 눈아파, 넘 길다.
가이드 2005.05.23 11:18  
  참네~ 말을해도 정말 밉게들만 하시는구만~
왜 가만히 있냐고? 여행객이 줄어 들어 수입이 줄어 들까봐 그러냐고요?
아무리 현지에 살고 있고 태국 말이 유창해도 분실한 본인도 해결 안되는걸 아무 상관없는 현지 교민들은 해결이 될까요? 항의 하라고요? 뭘로 항의해요 같은 한국 사람 이니까로요? 그리고 정작 항의 해주면 본인은 총맞아 죽을까봐 외국 나가 있겠다고 나가는판에 현지 사는 교민들은 무슨 죄로 남아서 총맞아 죽어야 하나요? 너무 이기적인 발상들 아닌가요?
아마도 그 관광경찰 한테 돈좀 집어 주면 비슷하겐 해결이 되겠죠.. 그러나 그말을 함과 동시에 사기꾼 교민놈 불쌍한(도난당하여) 여행객 이중으로 등쳐먹다!!!!
어쩌고 이런 소릴 들을꺼 1000%로 확실 한데 ....아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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