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스행 야간버스에서 만난 사람...
라오스 수도 브엔티엔행 야간버스..
일본여자 2, 유럽인 커플, 한국여자 한 명, 태국과 미국 게이 커플, 독일여자 한 명,그리고 알리와 나.
운전기사 포함해봤자 10명 정도인 이 버스안에서, 그것도 하루 저녁동안의 만남이 전부였지만 알리가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그의 남다른 사교성 때문이 아닐런지...
알리는 터키출생이다.
사는 곳은 영국.
그래서 그런지 영국식 악센트가 강하다.
심야버스를 이제껏 여러번 이용했었지만...
이렇게 서로간에 친해진 경우는 드문듯...
새벽녘까지 알리가 사람들 깨워가며 귀찮게 한 덕분인듯...
지칠법도 한데, 이 친구의 수다는 끝이 없었다.
먼 그리 할 이야기가 많은지, 급기야 난 자는척을...
처음에는 여자들에게 수작거는줄 알았다.
특히 일본여자들을 집중공격하는 탓에 심증은 굳어만 갔는데...
그것도 아닌듯..
잠시후 우리쪽으로 오더니 예의 그 수다를...
ㅋㅋㅋ
다음날 같이 여행을 하자고 말했다.
왠지 그 수다의 정겨움 때문에...
아니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것 같아서...
그런데 나랑 같이 가기로한 독인인 크리스티안과 간밤에 않좋은 일이 있는지, 크리스티안을 몇 차례 보더니 안가겠다고 하드만...
먼가가 있는게야..
ㅋㅋㅋ
아무튼 알리와의 짧은 만남은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여행에서의 짧은 만남...그 우연성.. 재밌다~
일본여자 2, 유럽인 커플, 한국여자 한 명, 태국과 미국 게이 커플, 독일여자 한 명,그리고 알리와 나.
운전기사 포함해봤자 10명 정도인 이 버스안에서, 그것도 하루 저녁동안의 만남이 전부였지만 알리가 특히 기억에 남는 이유는, 그의 남다른 사교성 때문이 아닐런지...
알리는 터키출생이다.
사는 곳은 영국.
그래서 그런지 영국식 악센트가 강하다.
심야버스를 이제껏 여러번 이용했었지만...
이렇게 서로간에 친해진 경우는 드문듯...
새벽녘까지 알리가 사람들 깨워가며 귀찮게 한 덕분인듯...
지칠법도 한데, 이 친구의 수다는 끝이 없었다.
먼 그리 할 이야기가 많은지, 급기야 난 자는척을...
처음에는 여자들에게 수작거는줄 알았다.
특히 일본여자들을 집중공격하는 탓에 심증은 굳어만 갔는데...
그것도 아닌듯..
잠시후 우리쪽으로 오더니 예의 그 수다를...
ㅋㅋㅋ
다음날 같이 여행을 하자고 말했다.
왠지 그 수다의 정겨움 때문에...
아니 같이 있으면 심심하지 않을것 같아서...
그런데 나랑 같이 가기로한 독인인 크리스티안과 간밤에 않좋은 일이 있는지, 크리스티안을 몇 차례 보더니 안가겠다고 하드만...
먼가가 있는게야..
ㅋㅋㅋ
아무튼 알리와의 짧은 만남은 이렇게 끝나고 말았다.
여행에서의 짧은 만남...그 우연성..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