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들과 함께한 방콕 3박
대개의 3박5일 팩키지 프로그램의 구성이 방콕 1박, 파타야 2박으로 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저의 직장에서 그 동안 수고하신 분들을 위하여 태국 여행을 계획 했습니다. 일단 자주 가보았던 제가 계획을 짜는데
가는 분들 12분인데
2번의 회의를 했습니다. 그 중에 8분은 첨 외국을 나가시는 것이고
방콕 3박으로 결정이 나고
태국을 느끼고, 여행의 재미를 느끼자가 이번 여행의 컨셉으로 정했습니다.
숙소는 수쿰윗 소이20의 윈져스윗 호텔( 왜냐면 가격대비 방이 가장 크고, 3박이상을 하게되면 점심이나 저녁식사 쿠폰이 나오거든요)
1일차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로즈가든, 저녁은 샹글릴라 호텔 뷔페
2일차 ; 3팀으로 나누어
-제일 젊은 사람들은 아속역에서 지하털타도 훨람퐁 역까지 가서 차이나 타운을 가로 질러 수상버스를 탄 후 방람푸로 갔읍니다. 카오산을 거쳐서 월텔, 시암 등을 돈 후에 호텔로 위환
- 성당을 꼭 가야하는 분들이 계셔서 팔람카오 일본 대사관 근처의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차이나 타운, 방콕 주위의 사원들을 돌아본 후 호텔로 귀환.
이때 교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함.
- 나이가 제일 든 그룹은 주로 수쿰윗거리를 중심으로 돌아다님.마사지, 쇼핑, 간단한 맥주한 잔
이후 오후 6시부터 윈져스윗 호텔32층에서 태국 전통 식사를 함. 가격대비해서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후 아시아 호텔에서 캴립스 쇼 관람.
3일차 ;
방콕 병원( 아시아에서 제일 좋다는 사립병원, 500병상 규모, 하루에 약 1500여명의 외래환자가 있다고 하는데 )을 좋다고 해서 방문함. 생각보다는 실망이 큼. 의료의 질이 한국과 비교했을 때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방콕까지 가서 그 병원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왜냐면 한국이 더 나으니까요. 비용대비 해봐도 그렇구요. 하지만 태국여행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가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비용은 비싸지만.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은 한국인 통역이 있으나 도움이 별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가보시면 아시게 되는데 저는 추천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차라리 영어를 하는 태국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왕궁, 월텔에서 점심식사+쇼핑+마사지
이어서 챠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하고 난 뒤 귀국함.
공항에서 있었던 일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공항에는 '아따'라고 공항에서 태국사람인데 여행객들의 짐을 옮겨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중 한 사람이 우리 태국인 가이드( 이름은 몬트리, 한국말, 영어, 일어에 능통합니다. 3일동안 저희들과 함께 했지요)에게 짐이 많은 사람이 있으니 짐이 없는 우리에게 짐을 나누어서 부치주면 어떻게 냐고 부탁을 했는 모양입니다. 착한 가이드가 이야기를 그렇게 하니 뭐 우리야 따라가야지요. 그런데 체크인을 하는 항공사 직원이 알게되었지요. 이거 불법적이니 안된다. 표 못 준다해서 문제가 되어보렸지요. 우리 가이드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서 겨우 받았네요. 공항에서 다시는 다른 사람들 물건 대신 받아주는 것은 하지 마세요.
그런데 더 기분 나쁜 것은 물건의 주인은 미안한 기색도 없고
오히려 우리가 안달이 나서 방방 거렸네요. 지금 생각하니 욕이 절로 나오네요. 하지만 착한 가이드가 맘이 많이 상한 것 같아서 돌아와서 괜찮다고, 담에 또 보자고 전화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가 계획을 잡고
여행사를 정하고
뱅기표 구하고
한국말을 하는 태국인 가이드 정하고
우리 일정대로 움직인 것인데요.
다녀와서 우리 직원들
' 담달부터 계 붓자. 내년에 또 가게'
하여튼 좀 힘든 여행이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구요.
직장에서는 때아닌 태국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가는 분들 12분인데
2번의 회의를 했습니다. 그 중에 8분은 첨 외국을 나가시는 것이고
방콕 3박으로 결정이 나고
태국을 느끼고, 여행의 재미를 느끼자가 이번 여행의 컨셉으로 정했습니다.
숙소는 수쿰윗 소이20의 윈져스윗 호텔( 왜냐면 가격대비 방이 가장 크고, 3박이상을 하게되면 점심이나 저녁식사 쿠폰이 나오거든요)
1일차 ; 담넌사두억 수상시장, 로즈가든, 저녁은 샹글릴라 호텔 뷔페
2일차 ; 3팀으로 나누어
-제일 젊은 사람들은 아속역에서 지하털타도 훨람퐁 역까지 가서 차이나 타운을 가로 질러 수상버스를 탄 후 방람푸로 갔읍니다. 카오산을 거쳐서 월텔, 시암 등을 돈 후에 호텔로 위환
- 성당을 꼭 가야하는 분들이 계셔서 팔람카오 일본 대사관 근처의 성당에서 미사를 마친 후 차이나 타운, 방콕 주위의 사원들을 돌아본 후 호텔로 귀환.
이때 교민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함.
- 나이가 제일 든 그룹은 주로 수쿰윗거리를 중심으로 돌아다님.마사지, 쇼핑, 간단한 맥주한 잔
이후 오후 6시부터 윈져스윗 호텔32층에서 태국 전통 식사를 함. 가격대비해서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후 아시아 호텔에서 캴립스 쇼 관람.
3일차 ;
방콕 병원( 아시아에서 제일 좋다는 사립병원, 500병상 규모, 하루에 약 1500여명의 외래환자가 있다고 하는데 )을 좋다고 해서 방문함. 생각보다는 실망이 큼. 의료의 질이 한국과 비교했을 때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굳이 방콕까지 가서 그 병원에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이용할 필요는 없을 것 같구요. 왜냐면 한국이 더 나으니까요. 비용대비 해봐도 그렇구요. 하지만 태국여행을 하다가 문제가 생기면 가는 것은 좋을 것 같습니다. 비용은 비싸지만. 한 가지 아셔야 할 것은 한국인 통역이 있으나 도움이 별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구요? 그것은 가보시면 아시게 되는데 저는 추천을 하고 싶은 생각이 없네요. 차라리 영어를 하는 태국 사람을 만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왕궁, 월텔에서 점심식사+쇼핑+마사지
이어서 챠오프라야 강 디너크루즈 하고 난 뒤 귀국함.
공항에서 있었던 일을 하나 소개할까 합니다.
공항에는 '아따'라고 공항에서 태국사람인데 여행객들의 짐을 옮겨주는 이들이 있습니다. 이 중 한 사람이 우리 태국인 가이드( 이름은 몬트리, 한국말, 영어, 일어에 능통합니다. 3일동안 저희들과 함께 했지요)에게 짐이 많은 사람이 있으니 짐이 없는 우리에게 짐을 나누어서 부치주면 어떻게 냐고 부탁을 했는 모양입니다. 착한 가이드가 이야기를 그렇게 하니 뭐 우리야 따라가야지요. 그런데 체크인을 하는 항공사 직원이 알게되었지요. 이거 불법적이니 안된다. 표 못 준다해서 문제가 되어보렸지요. 우리 가이드 잘못했다고 싹싹 빌어서 겨우 받았네요. 공항에서 다시는 다른 사람들 물건 대신 받아주는 것은 하지 마세요.
그런데 더 기분 나쁜 것은 물건의 주인은 미안한 기색도 없고
오히려 우리가 안달이 나서 방방 거렸네요. 지금 생각하니 욕이 절로 나오네요. 하지만 착한 가이드가 맘이 많이 상한 것 같아서 돌아와서 괜찮다고, 담에 또 보자고 전화를 해 주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우리가 계획을 잡고
여행사를 정하고
뱅기표 구하고
한국말을 하는 태국인 가이드 정하고
우리 일정대로 움직인 것인데요.
다녀와서 우리 직원들
' 담달부터 계 붓자. 내년에 또 가게'
하여튼 좀 힘든 여행이었지만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여행이었구요.
직장에서는 때아닌 태국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