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꿈을 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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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꿈을 꿉니다.

뚝뚝홀릭 13 779
앙코르왓을 거니는 꿈을...
뚝뚝이를 타고 달리는 꿈을...

여기저기 모르는 길을 물어 물어 가는 꿈을...
배낭여행이 주는 긴장감을 잠시도 늦추지 못하는 꿈을..

깨고 나면 일상이라 너무나 허무합니다.

그나마 태사랑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서 조금이나마
내가 아는 거에 답글을 달면
그 당시의 그 추억이 떠올라 행복해집니다.

이제부터 한달에 15만원은 모아야합니다.

그래야 터키를... 혹은 티벳을 갈 수 있겠죠.
13 Comments
상쾌한아침 2004.07.29 01:26  
  전 꿈은 안꾸는데 자기 태국이 생각나서 가슴이 아파요.ㅜㅜ
동동도령 2004.07.29 02:33  
  쿠쿠..전 태국갔다온지 이제 3일되었는데 또가고싶어 미치겠어요..흑흑.. 누가 나의 아픔을 알아줄까나.. 님 힘내시구요~ 우리 같이 그넘의 돈을 열씨미모우자구요~홧팅!
Miles 2004.07.29 16:52  
  Me 2 so I move to Thailand 8 jun 2004  he he he...
데보타 2004.07.31 11:04  
  앙코르 왓을 갔다오고 일주일 내내 아무것도 못했습니다. 꿈만 같던 여행...또 다른 꿈을 위해 저도 돈을 모을렵니다.
이주히 2004.07.31 13:31  
  전 갔다온지 3주나 지났는데..모든게 다 꿈만같아요..막 말도안되는 기도까지하면서 시간을 되돌려 달라 외치고 있는중 T.T... 진짜 힘듬 흑흑
서기 2004.07.31 18:55  
  여러분들 모두 "오라오라" 바이러스에 걸리셨습니다. 태국으로 오라오라~~~ 치료법은 단 한가지죠. 틈틈히 돈 모아서 틈날 때 가는수밖에요..^^ 그게 안되면 여행기와 사진으로 달랠수 밖에요...ㅜㅜ
돌체비타 2004.08.01 14:49  
  꼭 가고싶어하면 가지더군요..저도 6개월에 한번은 가게되네여..9월에 갈 여행을 준비하는 지금이 참 행복합니다~
사랑 2004.08.03 08:51  
  2월 부터 6월 까지 매달 1번씩 가다가
(기껏 4, 5일 정도지만)
7월엔 못갔더니 영 죽을맛입니다.
직장인의 비애라고 해두죠.
한달씩 두달씩 여행다시는 분들을 보면 너무너무
부럽습니다. 여름휴가 때(8월 말에) 네팔가는 길에
스탑할 예정입니다. 이놈의 태국...뭐가 그렇게도
좋은지 알다가도 모를일이네요.  라오스 갈때도 들리고
캄보디아 갈때도 들리고...인도 갈때도 들리려고하고..
네팔도 그렇고...그거 참......
꽁지머리 2004.08.04 00:36  
  오라오라 바이러스에 걸리면...
최악의 증세는... 저처럼 됩니다 ...
한 10년을 두 달에 한 번꼴로 태국을 뻔질나게 오다가...
결국에는 태국에 와서 살게 됩니다... 지금의 저처럼요... ㅎㅎㅎ
23432 2004.08.04 06:28  
  여행은 좋은거야 살면 좃팽이치느거구
좌우간 여행 최고
꽁지머리 2004.08.05 17:51  
  표현이 아주 수준이하구만...
타이락 2004.08.06 05:43  
  하하..... 그냥 웃으세요.... 표현은 그래도요... 태국 어디에 사세요? 그냥 궁금해서요... 전 서울에 삽니다...
한때는 나도 태국에 정착해볼까 하는 생각도 했었거든요...... 아직도 유효한 꿈이긴 하지만요...
낙쓱사 2004.08.11 04:29  
  저는일주일간 홀로 자유여행하고 어제 돌아왔는데요
아직도 꿈만같아용..마지막날 어찌나 한국에 오기가싫던지..잘때마다 콥쿤카하는 태국사람들의 따뜻한 미소가 아른거리고. 밥을먹을때마다 싸고맛있었던 길거리음식들이 생각나고..짧은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평생 얻지못할 많은것들을 느낀..부자된 기분이예여 ㅎㅎ이번 겨울에는 좀더 길게 잡아서 빠져볼려구여..다시 열씨미 돈모으구있어용.영어공부도 열시미하고~강한 중독은 위험하지만 전 왠지 즐기고싶네요.. 피할수없으면 즐겨라 저의 모토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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