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너무 매력적인 나라를 다녀와서
태국은 지저분하다면서 절대 가기 싫다는 친구와 9박 10일의 여행을 마치고 지금도 너무 심한 여행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사람입니다~
모든 태사랑의 회원님들처럼 저 역시 태사랑 보며 많이 공부하고 갔는데 고생하기 싫어하는 친구덕에 고생은 별로 안해본거 같아서 살짝 아쉬워요.
방콕에서 sofitel silom 에 묶었는데 호텔 가격대비 정말 좋더군요
그위에 v9이라는 Bar가 있는데 방콕시내도 다 보이고 음악도 너무 좋고..
가보셔도 절대 후회 안하실듯..
여러나라들을 여행해본결과 태국은 태국만의 향기가 정말 강한곳이더군요
너무 소박한 사람들과 (물론 어딜가나 때묻은 사람들이 있다는건 다들 아실거구) 많은것들을 생각하게 하는 방콕 시내 게이손 백화점거리와 )명품들만 파는,야시장이 있는 곳은 정말 천지 차이죠??
한국과 비교해서 너무너무 저렴한 마사지를 받으면서 마음이 안좋더라구요..
하루 얼마 버는지 물었더니 300밧이라더군요. 하루 10시간도 더 일하는거 같던데.. 타이 전통 마사지를 받았는데 한시간 내내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푸켓 fantasea show는 정말 awesome이였습니다.. 너무너무 감동을 받앗다는 커다란 코끼리 궁전에서 기대 이상의 쇼를 보고 나니 흐뭇하더군요..
너무너무 이쁜 피피섬에서 정말 아무생각 안하고 가만히 섬 구경하고 바닷물 구경하고 꿈같은 휴가를 보내고 왔죠..
바닷가에 누워서 생각한건..
내가 가진것들 내가 가졋던것들.. 그런것들이 참 소중하다는 것이였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추억속에서 잠깐잠깐 비춰질 여행이 되겠지만..
제게는 작지만 너무 커다란 기쁨이였습니다..
냄새나는 시장거리도 매연 가득한 뚝뚝도 모두모두 소중하답니다.
우리는 너무 바쁘게 사느라 작은것들을 잊고 살때가 많잖아요..
태사랑 식구 모두들 작은것에 감사하는 또 오늘을 있게 한 예전에 우리를 돌아보는 그런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제가 태국 여행 에서 얻은건요 여기 다 글로 옮길수 가 없을 만큼 많습니다..
늘 행복하시고..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헤요^^
진짜 회사만 아니면 다시 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