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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사랑님께.

김주일 2 787
안녕하세요 여행사랑님.
님의 리플을 보고 주제넘게 한글 써봅니다.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임으로 기분 상하시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여행사랑님의 말씀대로 저는 그냥 "우매한 방관자요 봉"인것 같습니다.
저는 님처럼 열혈의 투지도 일말의 사명감도 없습니다.
다만 그냥 여행객으로써 정보공유를 받고싶어서 항상 태사랑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 들어오시는 많은 분들이 그러실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어떤게 좋은건지 나쁜건지는 알고있습니다.

하루에 피곤한 일과를 끝내고 거의 매일 들어옵니다.
맛있는 음식이야기들 싸고 저렴한 숙소이야기들 ,멋있고 근사한 해변이나 관광지들...매일 지친 마을을 달래주는곳이 바로 태사랑입니다.
보았던글을 몇번이고 다시읽고 나두 이번에 다시가면 꼭 해봐야지..하는 그런 청량음료같은곳이 태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곳에 몇몇 업체분들이 자신들의 생각만으로 여러사람들에게 이렇게 피해를 줄수있는글을 올린다는것 자체가 실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것은 비단 저만의 생각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의 글에 달린 많은 리플을 보시면 알수 있을것입니다.
제생각에서는 님께서 정말 순수한 여행자라면 이런일들에 대한 판단은 개별적인 여행객들의 판단으로 남겨 두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아무리 "우매한 방관자요 봉"이라도 좋지 않고 나쁘다고 생각한다면 또는 일부 몰지각한 여행사에서 폭리또는 여행객을 기만하는 행위를 한다면  다시는 그여행사는 가지 않게 될것입니다.
그냥 순수한 정보공유만으로 충분히 그럴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태사랑에는 많은 사람들의 경험담이 올라오고있고 악덕업체들은 자연적으로(정보공유만으로도)없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정신없이 써내려간 글이라서 앞뒤가 잘 맛지않는것 같습니다만 논지는 충분히 이해하셨을꺼라 생각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여행사랑님 이런글을 조속히 자삭해주심이 좋을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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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논지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시거나, 오도하시려는 분들이 계시기에 부연합니다. 왜 저의 글이 기존 여행사의 입장이라고 표현되는지 전혀 이해 되지 않습니다. 전 결코 기존 캄보디아 랜딩사의 입장이나 신규 진출업체의 입장을 대변하거나 옹호하지도 않을뿐더러 왜곡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이글은 지금까지 약자일 수 밖에 없었던 여행객의 입장강화와 대세에 따른 공정한 페어플레이를 바라며, 기존 여행객들에게 제시되었던 왜곡된 상품과 내용에 대한 여행객의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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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행가면 우리 여행객들이 봉이 되어야 하는 겁니까. 그러한 카르텔이 한국인들이 거쳐가는 업소에 만연되고 있습니다. 그것은 결국 배낭여행자에게도 재생산된 피해로 고스란히 떠 안게 되는 것입니다.  1,000원짜리 불량품 하나 사게 되더라도 1,000원은 물론 5,000원짜리 피해보상 상품권을 받게되는 2004년 한국 상거래 사회에서,몇백만원짜리 부당한 여행 상품에 피해보상 받으신 여행객 한 명이라도 제대로 있습니까?  배낭여행을 갔는데도 왜 그리 씨엠립의 물가가 한국보다 비싼건지 생각해 보셨습니까? 이러한 문제점이 씨엠립에서만의 문제가 아닌 많은 한국여행 업체가 진출한 제3국 곳곳에서 만연하고 있습니다. 같은 동족의 과오라고 덮어만 두시렵니까? 결국 그러한 여행문화때문에 피해받고 지탄받게 되는 것은 배낭여행객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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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논쟁을 짜증스럽게만 보지 마시고 이 글과 아래 글이 의미하는 속뜻을 헤아려 주시기 바랍니다. 결국 계속 반복되어졌고 반복되어질 내용이지만, 그 내용을 모르고 당하기만 할 약자의 소비자로서가 아니라, 강력한 여행업계의 카르텔과 담합에 당당히 맞설 수 있는 여행객의 입장을 갈망합니다. 그리고 캄보디아 및 제 3국의 주인공인 현지인들을 착취하거나 부당한 대우로 주객이 전도된 여행문화가 근절되기를 바랍니다. 그 곳의 주인공은 그들이지 주인공을 배제한 조연들이 소리를 높이며 분란을 일으키는 과오를 경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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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기존업체와 신규업체의 담함과 "그들만의 리그"로 마무리지어질 이 내용들을 우리가 제대로 인식하고 비판해 내지 못한다면, 영원히 봉일 수 밖에 없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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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사랑에 아름답고 원론적인 정보들만 흘러 다닐 수 는 없을 겁니다. 여행객이 여전히 약자일 수 밖에 없을 때, 아무리 좋은 정보와 내용들도 곧 변질될 수 밖에 없습니다. 치열한 논쟁과 민감한 내용의 정보들을 바탕으로 악의적인 내용, 개인의 부당한 이익을 도모하는 내용들을 여행객들이 냉정히 판단, 소화하지 못한다면 영원히 반복될 수 밖에 없는 "그들만의 전쟁"에 우리는 우매한 방관자요 봉일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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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걸 알려드리기 위함이고, 제발 제발 글의 팩트를 보아주시고 글의 팩트로 맞서서 유익한 논쟁과 진실의 발전을 기대합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글 어느 한 구석 부당한 여행사 및 랜딩사의 입장을 강화하려는 대목을 지적해 주시고 제가 수긍할 수 있다면 자진 삭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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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논쟁을 싫어하시거나 아름다운 정보의 공유만을 원하시는 분들이 보시면 짜증을 가지실 수 있는 글이오니 이 글을 읽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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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를 진정으로 착취하며 죽여가는 이들은 누구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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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너무 합니다. 누가 캄보디아를 비롯한 많은 국가들에서 현지인들을 착취하며 오도된 여행문화와 왜곡된 상품을 유지하고 있습니까? 밥그릇 지키고픈 입장들 이해합니다. 하지만 무엇이 캄보디아에서 양질의 여행문화를 가로막고 있는지 솔직하게 고백할 수 없다면 아래의 글은 자신의 기득권을 유지하려는 밤거리를 선장악한 "기존 조폭조직의 하소연"과 다를 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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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의 여행문화가 어떻습니까.."유적랜딩사 유적가이드"라구여.  유적 랜딩사 유적가이드이기에 바가지가 정당화되고 불법적인 영업이 정당화 되고 그들만의 카르텔이 강고해져야 합니까.  그들의 강고한 철밥통을 지키기 위하여,또  다른 경쟁과 시장 진입을 하려는 이들이 생기면 곤란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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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도 정말 너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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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비용의 상품을 내어놓으면 캄보디아가 죽어가는 것입니까. 다양한 상품이 개발되면 여행의 질이 떨어지게 됩니까? 그들만의 카르텔과 리그에 신생업체들이 도전장을 내밀면 캄보디아의 여행문화가 수준이하가 되는 겁니까? 그들은 진실로 당당합니까. 기존 독과점을 형성하던 소수 선점자들의  카르텔 이외, 경쟁자가 출현하게 되면 그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그들만의 조직과 기득권으로 봉쇄하는것이 당연한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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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은 합리적이며 경쟁력 있는 상품과 내용과 질을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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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유적 랜딩사, 유적 가이드라는 미명아래 캄보디아의 여행상품들이 이리도 왜곡되어 있는 것입니까? 왜 그리 가이드피가 터무니없이 비싼겁니까? 똑같은 유적가이드인데, 왜 캄보디아 영어,일어,한국어 현지 가이드는 한국인 가이드의 1/10도 안되는 가이드피로 성실하게 일하며 착취받는 겁니까. 남의 나라에서도 아닌 자신의 나라에서.  남의 나라와서 착취받는 외국인 노동자도 아닌 자신이 주인인 자신의 땅에서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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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일하는 것이 아니라고여? 누가 힘들게 더운 나라에서 일하느냐구여? 캄보디아인의 임금 수준과 생활 수준과 같느냐고여?  누가 그들에게 그 곳에서 캄보디아를 살리기 위하여, 여행의 발전을 위하여 불법,바가지 영업하라고 애원했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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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불 200불 불러대는 한국인 캄보디아 유적 가이드들.. 과연 그 카르텔과 합당한 경쟁없는 시장에서의 과다 가이드비는 정당하고 합법적입니까? 거기다 동남아산 상황버섯을 10-20배이상 뻥튀기며 팔아대는 유적가이드답지 않는 옵션들은 정당하고 양심적인 영업이었습니까? 부끄러워 하십시요. (여행객 여러분 캄보디아에서 제발 상황버섯 사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미국 인삼이 한국 인삼이 아니듯 효능과 성분이 전혀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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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가이드들이 한국으로 넘어와 경주에서 30만원 40만원 가이드피를 징수하면서, 한국인 가이드 하루 1만원 2만원 주며 종같이 부리는 착취 여행문화가 존재한다면 한국정부가 가만 있겠습니까? 한국 국민들이 이해하겠습니까? 감옥에 집어 넣어도 수십번은 더 투옥될 것이며 추방당해도 수백번은 더 추방당할 것입니다. 나와 우리의 밥그릇이 중요하듯, 불쌍한 그들의 밥그릇도 중요한 법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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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말해드리지만 한국 랜딩사와 한국인 가이드들이 그렇게 현지인들 착취하며 캄보디아 관광시장에 존재하는 것이 캄보디아를 죽이는 지름길입니당. 캄보디아인을 두  번 죽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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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르왓 좋습니당. 그것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캄보디아와 캄보디아인들이 돈을 벌고 척박한 캄보디아의 최소 생존 및 희망을 삼아야지..왜 거기서까지 한국 랜딩업계가 더티한 카르텔을 형성하면서 “감놔라 배놔라” 하고 있습니까? 부끄럽지 않습니까? 캄보디아와 캄보디아인들이 죽어가는 지름길임을 확실히 개척하는 당신들이 누구인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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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이 그리 무지 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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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런 밥그릇 싸움보단... 불법 영업 그만들 하시고.. 여행자들 우롱하는 영업 그만 하시고, 여러 경쟁업체가 양질의 상품을 만들어서 여행객들에게 제공할 고민을 더 많이 하십시요. 그리고 불쌍한 캄보디아인들 착취하며 그들의 밥그릇까지 빼앗는 몰염치한 불법 영업을 당장 그만두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행객들 우롱하시거나 바가지 씌우는데 골머리 쌓메지 마시고.. 제발 불법적인 유적가이드들..철수 시켜서..진정으로 캄보디아인과 캄보디아가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일조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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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몇백불 가이드피에..몇백불 옵션치기에..목숨걸지 마시고..캄보디아인의 밥그릇은 그들이 만들어가게..랜딩사들의 양심을 촉구합니당. 캄보디아와 앙코르왓이 살기 위한 최선의 방책은..현지에서 불법적인 영업을 조장하며, 여행문화를 왜곡, 현지인들을 착취하는 한국 랜딩사들의 영업방식의 전환 및  한국인 유적 가이드들의 철수가 전제되어야 함은 왠만큼 여행을 하신 분들은 다 알고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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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고치는 고스톱판을 당장 걷어치우시고, 건전하고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경쟁과 상품을 여행자들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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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여행객들을 볼모로 부당한 옵션과 바가지 행위를 근절하라..
>2. 불법 한국인 유적 가이드들을 즉각 철수하라.
>3. 캄보디아를 착취하며 불법영업을 일삼는 현지 랜딩사는 각성하라.
>4. 캄보디아와 캄보디아인의 밥그릇을 탐하지 말라.
>5. 서로 칼들이대며 추방당할 짓 하지 말라. 오보 십보의 조폭전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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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부끄러운 밥그릇 싸움 하시며 더티 코리언 이미지를 확대 재생산 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이리저리 고발하시고 법적대응 하신다고여. 정말 유치 찬란합니다. 누가 부끄러운 철밥통을 유지하고자 그렇게 몸부림치는 겁니까? 서울 명동 한복판에서 칼부림하는 러시아 마피아 일본 야쿠자를 어느 한국인이 옹호하겠습니까?  캄보디아 한 복판에서 그들의 밥그릇에 오바이트 하는 한국인에게 어느 캄보디아인이 애정어린 눈빛과 관심을 보내겠습니까? 누가 제일 먼저 추방당하게 될 "공공의 적"이 될런지 유치원생도 알지 않을까요. 기존 랜딩사 다 추방당하게 될겁니다. 누워서 침뱉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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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불쌍한 캄보디아와 캄보디아인을 위하여 힘쓰시면서 현지인들 착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제발 여행문화의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애쓰는 여행사 되시길 바랍니다. 제발 캄보디아인과 정당하고 동등하게 공생하며 살아갈 수 있는 여행 문화 그리고 여행객의 요구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그들은 캄보디아를 두 번 죽이는 부끄러운 한국인으로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2 Comments
태국 가이드 2004.06.23 00:07  
  가이드가 얼마나 고생하는 직업인지 모르는 철 모르는 어린애가 쓴글 같네요.
한국 신문에 나오는 광고를 보고 비판이나 한번 해 보시지요? 그런 저렴한 상품으로 오는 사람들 비판은 왜 안하는지.......
그런 상품에 혹시 효도 관광 보낸 자식이 아닌지 궁금 합니다. 한국에 있는 신문 광고내는 그런 여행사 싸이트에다 글을 한번 올려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아직도 호텔 방 사용을 할줄 몰라 샤워도 못하고 이불이 없어 그냥 자는 사람들도 부지기인 현실에 그런분들 모시고 열심히 봉사하는 가이드가 태반인데......
쯧쯧쯧.........
미친가이드 2004.06.24 10:51  
  그러면 가이드질을 하지 말던가..어서 가이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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