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낭 여행을 사랑하시는 여러분께 누가 될지 모르지만 하도 답답해 몇자 적습니다. 여기 사이트 들어 오실 정도면 태국에 많은 지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지식들이 대부분 아니 전부다 맞습니다. 무리하게 옵션강요하고,또 옵션비도 비싸게 받습니다. 여기에선 그게 전부 서울 여행사 탓이라고 말하지 안겠습니다. 그리고 현실을 알아 달라고 하지도 안겠습니다. 제발 부탁 드리고 십은것은 오실때 꼭 배낭 여행으로 와달라는 겁니다. 그리고 여행 오시는 주위 분들에게도 꼭 태국을 여행 하실때는 배낭 여행으로 가라고 말해주십시요..
혹시 정말 꼭 패키지를 이용 해야 겠다고 싶으시면 그리고 가이드가 꼭 필요하시면 조금 알아도 눈감아 주라고.. 그냥 눈감아 주라고도 안하겠습니다. 정말 밥 굶어 가면서 손님들 즐겁게 그리고 편안하게 여행 시켜 드렸다면 말이죠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 가이드 그만 둘순 없고 저도 먹고 살아야 겠기에 손님들 오시면 안죽을만큼 최선을 다해서 모십니다. 하지만 고작해도 한달에 백 벌이 하기도 힘든 현실입니다.. 저도 빨리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부인과
자식이 있는곳으로요..밑에 딸아이를 둔 어머님께는 태국 가이드를 하고있는 한사람으로써 정말 죄송하단말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