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처음, 스스로 준비하는 여행...
맨 처음 외국을 간 것은 싱가폴... 회사에서 교육차... ^^;; 말 그대로 따라만 다닌 거죠... 비행기 첨타는 것두 글코... ^^;; 어리버리 그 자체...
그런데 같이 간 언니가 워낙에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갔다 와서 보니까, 다음번에 다시가라고 하면, 못가겠는거 있죠.. 호텔 체크인 하고, 비행기 타고 내리고, 다 언니가 하는대로, 아니면 언니가 대신 다 해줘서요... ^^;; 나이가 몇갠데... 쩜 한심하더라구요...
두번째로 태국을 가게되었는데, 배낭 여행에 배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언니와 또 동행을 하게 됬습니다. 우... 역시... 저의 의존심... 어쩔 수 없더라구요...
호텔정하고, 뱅기시간 정하고, 가서 할 일... 이런거에 그냥 언니가 다 알아서 하세요~~ 하고.. ^^;;(염치없지만...ㅋ) 그래도 또 구경은 묻어다니면서 잘 했어요... 대신, 처음에 했던 여행생각이 나서... 비행기 타고 내리고 호텔 체크인 하고, 이런 기본 적인 거는 꼭 배워야지... 하는 생각만 했지요.. ^^;; 역시... 나이가 몇갠데...
그런데, 정말 잘 아는 사람들과 같이 다니려니까, 가만 있어도 좋은데 알아서 데꾸가 주니까.. 예산도 다 짜주고... ^^;; 묻어갈까...하는 마음이 생겨버리더라구요... ^^;; 챙피...
이번에 세번째로 다시 방콕-파타야를 가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비행기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친구와 함께 가게 됬습니다... 부담도 너무 많이 됬지만(지금까지 너무 편하게만 다녀서... ^^;;)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사실은 여기가 있는지도 몰랐다가... 타이에어에 표끊으러 가서 거기 계신분이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 아참, 그 분 참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많은 걸 알려주시던데, 항공사에 근무해서라기보다 배낭여행을 즐기시는 분인듯... 코사멧이 더 좋다고 다음에는 여기도 가보시라고 추천도 받고...거기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시고...
사실, 이번에 첨으로 준비하면서 이틀은 좋은 호텔, 이틀은 카우산에 묵기로 했어요... 호텔 조식...(친구와 저는 먹는거에 목을 메거든요...) 그랬더니 주변에서 허니문 스케쥴로 간다고... ^^;; 그래도 이번 여행을 경험해보고 나면 저만의 여행 스타일이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당... (음하하하~~ 초보의 자만심~~ 음하하하~~~)
아...정말 준비하는 것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어요~~ ^^*
먹거리 리스트 뽑아놓은 것만 세장은 되나봐요... ^^;; 돈계산 또하고 또하고... ^^;; 다 뽑아놓은거 읽고 또 읽고... ^^*
워낙에 겁도 많고, 귀찮은 거 싫어하고(그래서 아는사람들 쫒아만 다니고..^^;;) 그러다 보니 이제서야 스스로 준비하는 여행이 얼마나 재밌는지를 알게 되나봐요... 옛날에 전유성씨가 "여행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여행 준비만 하고 막상 여행은 안간다"라고 했을때가 생각나요..(그래도 저는 가긴 갈꼽니다.ㅋ)
여러분들의 내공 덕분에 많은 도움도 받았고요~ 앞으로 저도 내공을 쌓아서 동남아에서 점점 더 세계로 나가봐야겠죠? 아... 정말 요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처음 여행 준비하실때 이런 마음이셨어요?? ^^* ㅋㅋ
어머...쓰다보니 너무 길게 썼나바... ㅡㅡ;;
그런데 같이 간 언니가 워낙에 여행을 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돌아다녔어요.
그런데 갔다 와서 보니까, 다음번에 다시가라고 하면, 못가겠는거 있죠.. 호텔 체크인 하고, 비행기 타고 내리고, 다 언니가 하는대로, 아니면 언니가 대신 다 해줘서요... ^^;; 나이가 몇갠데... 쩜 한심하더라구요...
두번째로 태국을 가게되었는데, 배낭 여행에 배테랑이라고 할 수 있는 언니와 또 동행을 하게 됬습니다. 우... 역시... 저의 의존심... 어쩔 수 없더라구요...
호텔정하고, 뱅기시간 정하고, 가서 할 일... 이런거에 그냥 언니가 다 알아서 하세요~~ 하고.. ^^;;(염치없지만...ㅋ) 그래도 또 구경은 묻어다니면서 잘 했어요... 대신, 처음에 했던 여행생각이 나서... 비행기 타고 내리고 호텔 체크인 하고, 이런 기본 적인 거는 꼭 배워야지... 하는 생각만 했지요.. ^^;; 역시... 나이가 몇갠데...
그런데, 정말 잘 아는 사람들과 같이 다니려니까, 가만 있어도 좋은데 알아서 데꾸가 주니까.. 예산도 다 짜주고... ^^;; 묻어갈까...하는 마음이 생겨버리더라구요... ^^;; 챙피...
이번에 세번째로 다시 방콕-파타야를 가려고 하는데, 이번에는 비행기 한 번도 타보지 못한 친구와 함께 가게 됬습니다... 부담도 너무 많이 됬지만(지금까지 너무 편하게만 다녀서... ^^;;) 태사랑에서 많은 도움을 받고 있어요...
사실은 여기가 있는지도 몰랐다가... 타이에어에 표끊으러 가서 거기 계신분이 추천을 해주시더라고요.. ^^;; 아참, 그 분 참 친절하고 열정적으로 많은 걸 알려주시던데, 항공사에 근무해서라기보다 배낭여행을 즐기시는 분인듯... 코사멧이 더 좋다고 다음에는 여기도 가보시라고 추천도 받고...거기서 찍은 사진도 보여주시고...
사실, 이번에 첨으로 준비하면서 이틀은 좋은 호텔, 이틀은 카우산에 묵기로 했어요... 호텔 조식...(친구와 저는 먹는거에 목을 메거든요...) 그랬더니 주변에서 허니문 스케쥴로 간다고... ^^;; 그래도 이번 여행을 경험해보고 나면 저만의 여행 스타일이 나오게 될 것으로 기대합니당... (음하하하~~ 초보의 자만심~~ 음하하하~~~)
아...정말 준비하는 것이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어요~~ ^^*
먹거리 리스트 뽑아놓은 것만 세장은 되나봐요... ^^;; 돈계산 또하고 또하고... ^^;; 다 뽑아놓은거 읽고 또 읽고... ^^*
워낙에 겁도 많고, 귀찮은 거 싫어하고(그래서 아는사람들 쫒아만 다니고..^^;;) 그러다 보니 이제서야 스스로 준비하는 여행이 얼마나 재밌는지를 알게 되나봐요... 옛날에 전유성씨가 "여행준비하는 과정이 너무 재밌어서 여행 준비만 하고 막상 여행은 안간다"라고 했을때가 생각나요..(그래도 저는 가긴 갈꼽니다.ㅋ)
여러분들의 내공 덕분에 많은 도움도 받았고요~ 앞으로 저도 내공을 쌓아서 동남아에서 점점 더 세계로 나가봐야겠죠? 아... 정말 요새 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다들, 처음 여행 준비하실때 이런 마음이셨어요?? ^^* ㅋㅋ
어머...쓰다보니 너무 길게 썼나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