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세 환급받아 방콕행!
몇 일 전 세무소에가서 소득세확정신고를 하니
환급세액이 35만원 정도됐다.ㅋㅋ
어차피 내돈이지만서두 공돈이라는 느낌에 들떠서
이 돈으루 뭣을 할까나 혼자 온갖 궁리를 한 끝에
'그래 2년 내내 가고싶다고 노래만하던 태국을 가봐?' 하는 생각이 번뜩!.
덜컥, 질러버렸다.
6월 29일 TG방콕행 !!.
그런데..이누무 소심증이 문제.
예약하고 처음 이틀은 광뇬이마냥 실실 헛웃음이 날정도로 설레더니만,
삼일째되니깐 슬슬 제정신이 돌아오고,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가기 시작한다.
5월 결혼 성수기 부조금내랴, 팔자에 없는 효녀 흉내느라 무리한 5월,
가뜩이나 가난한 내 통장잔고에 생각이 미치고..
급기야,
두 달은 더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환급세액 35만원 때문에
내가 잠시 이성을 잃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우띠.. 2년 내내 여행 한 번 못가고 어정쩡하게 살아온 관성인갑다.
밤하늘 뱅기 불빛만 봐도 설레는 마음은 여전한데
꺼흑~ 생활.... 고것이 대체 무언이간데
목줄에 매인 강아쥐마냥 좀체로 벗어날 줄을 모르는지..
끄응.. 그래도 시방부터 헬로태국 붙잡고 일정 궁리좀해볼까..
환급세액이 35만원 정도됐다.ㅋㅋ
어차피 내돈이지만서두 공돈이라는 느낌에 들떠서
이 돈으루 뭣을 할까나 혼자 온갖 궁리를 한 끝에
'그래 2년 내내 가고싶다고 노래만하던 태국을 가봐?' 하는 생각이 번뜩!.
덜컥, 질러버렸다.
6월 29일 TG방콕행 !!.
그런데..이누무 소심증이 문제.
예약하고 처음 이틀은 광뇬이마냥 실실 헛웃음이 날정도로 설레더니만,
삼일째되니깐 슬슬 제정신이 돌아오고,
이래저래 걱정이 앞서가기 시작한다.
5월 결혼 성수기 부조금내랴, 팔자에 없는 효녀 흉내느라 무리한 5월,
가뜩이나 가난한 내 통장잔고에 생각이 미치고..
급기야,
두 달은 더 기다려야 받을 수 있는 환급세액 35만원 때문에
내가 잠시 이성을 잃었던 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우띠.. 2년 내내 여행 한 번 못가고 어정쩡하게 살아온 관성인갑다.
밤하늘 뱅기 불빛만 봐도 설레는 마음은 여전한데
꺼흑~ 생활.... 고것이 대체 무언이간데
목줄에 매인 강아쥐마냥 좀체로 벗어날 줄을 모르는지..
끄응.. 그래도 시방부터 헬로태국 붙잡고 일정 궁리좀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