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태국 출국심사시 황당한 경험 ....원인은 대한민국 출입국관리소 ?
아래 아세안 출국심사대로 통과 하시다가 황당(?)한 경험하신 쵸코탱님....
제가 볼때 잘못하신것 하나도 없으십니다. 거기에 어글리코리안 운운까지...정
말 상처받으실만 합니다..... 설사 푯말이 Asia가 아닌 Asean으로 되있었다
하더라도 그냥 일반 출국심사대에 줄 한번 더서면 될일을.... 따로 불려가서 취
조(?)에 욱박지름까지 ? 관광하러온 외국인을 무슨 죄인 대하듯 그렇게 대할
순 없는 일이죠...이건 오늘의 국제사회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근대 뭔가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
출국심사대에 잘못 서는 경우 (예를들어 내국인 심사대에 외국인이 서는 경우
등..) 모든 국제 공항에서는 흔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대게의 경우 그냥 수
속 통과될거구요(줄이길면 외국인 보고 내국인 심사대로 오라고 하는 경우도
많챦아요)....최악의 경우 해당 심사대에 줄한번 더서면 그만입니다. 다른 줄이
길어서 짧은 줄에 어거지로 끼어든 것도 아니고....그런일 가
지고 따로 대려가서 ID 있냐 없냐 따지고...자기들 귀챦아서라도 그런
일 안할텐데...
그리고 ID 조사는 무슨 ID에요? 이세상에 외국에서 여권보다 더
확실한 ID가 어디있어요 ? 태국 심사관들은 한국 주민등록증도 볼줄 아나요?
그런대....여기에 소리까지 지른다? ....여기서 이상함이 최고 절정에 이름니다.
잘 아시겠지만, 태국 사람들 태어나서 평생 소리한번 안질러보고 죽는 사람 많
을 겁니다. 정말 목숨 걸일 아니면 왠만해서 열 받고 소리지르고 이런거 않하
죠....무슨 마약 반출하다 걸린것도 아니고...그럼, 태국인 변종? 또는 뇌세포
에 조류바이러스가 침투당하신분? 하옇튼 뭔가 납득이 되질 않아요. 왜 그랬
을까?
제가 볼때....저의 추측이 잘못되었을수 있습니다만...쵸코탱님은 뜻하지 않게
대한민국 출입국관리소 땜에 그런 황당한 경우를 당하셨을 수 있습니다.
달리 표현 하면, 태국 사람들이 한국 출입국 할때 겪는 수모(?)를 조금 ....아
주 조금...맛보기 하신 겁니다....따로 불려가서 심문 받고 특히 소리 지르고(소리지르기는 유명하죠...)....
문제의 원인은 동남아인을 함부로 대하는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있을 수 있습
니다(단정은 아니고 추정입니다). 쵸코탱님이 뭘 특별히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
니고 팻말이 Asia냐 Asean이냐....ID가 있냐 없냐 이런 문제도 아니지요....
국가간의 관계 특히 비자, 출입국 심사 관행등은... 좀 유식한 말을 빌리자
면 ...'상호주의' 원칙을 따릅니다. 쉽게 예기해서 네가 하면 나도 한다...뭐 이
런 겁니다...미국이 한국인 한테 비자를 요청하기 때문에 한국도 미국사람들에
게 공식적으로 비자를 요구합니다(실제 그럴 필요가 별로 없는대도....). 상대
방이 나한테 하는 만큼 나도 상대방에게 한다는 상호주의가 이 동내에서는 원
칙이고 상식입니다.
잘 알려져 있지만, 가슴아프게도 한국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는 동남아 사람들
에게 최고의 악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 하면따로 불
러서 심문하고 욱박지르고.....죄인 취급하고.....쵸고탱님은 적지 않은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서 당하는 수모의 일단을 경험 하신계 아닌가
생각됩니다.......
벌써 몇해전 입니다만, 한국 입국시 필리핀 사람들을 대우하는 것처럼 필리
핀에서도 출입국시 한국사람들을 대우 하겠다고 필리핀 출입국 관리소에서 아
예 공개적으로 밝히고 실천(?)한 적도 있었구요....한국 여행객들이 동남아 출
입국시 사소한 트집으로 엄청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 심심치 않게 발생
합니다. 그리고 "너 나한테 왜 그러냐? 무슨 감정있냐 ?" 라고 물어보면 너희나
라에서 우리 국민을 그렇게 대우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다라고 분명하게 밝
히기 까지 합니다.
사실 동남아인들에 대한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 문제는 어제 오늘의 예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그리고, 한국 법무부 직원들이
동남아 '불법체류자'라로 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겠다는 불타는 정의감(?)도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불법체류 자를 가려내는 일도 상식적이고 국제사회 기준에 비추어 손
색없는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심
각한 불법 체류자 문제를 않고 있는 나라에서도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불법체류 의사가 확인되었다 하더라도 이것만으로 범죄자로 취급
해서 사람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될 일 아닙니까?
몇달전 태국의 반한단체가 태국내 한국 시설물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편지를
한국대사관에 발송한적이 있습니다. 할 일 없는 또라이들이 장난하는 정도로
치부할수 있겠지만, 동남아 일부 사람들(특히 한국에서 체류경험이 있는) 의
반한감정을 생각해 보면(물론 한국 연예인과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태국을 좋아하는 우리들에게는 그냥 쉽게 넘기기에는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도대체 이 양반들이 어떤일을 당했기에 걸리면 깜빵 갈일을 감수하면서 반한
단체 명의로 한국 대사관을 폭파 하겠다고 편지까지 보낼까? 그것도 순
하디 순한 태국사람들이....제가 너무 센치한 건가요 ?
물론, 순전히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 땜에 이 양반들이 극단적인 반한감정을
갖게 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이 기회를 빌어 사이트 운영자이신 요술왕자님께 한가지 제안해도 될까요?
(근데, 이런 글까지 읽어 보실려나?).
앞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하셔서 태국 사람들이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서 안좋은 경험을 하는 사례가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태
국 사람들을 접촉하면 좀 나오지 않을까요?), 법무부 장관에게 관심을 촉구하
는 편지 또는 메일을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는 회원들과 함께 발송하시면 어떨
까요?
사이트 영향력 과시 내지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항공사 같은곳에 집단 항의
메일 보내고 사과 받아내고....개인적으로 이런 건 반대합니다...물론, 태사랑
이 그럴 사이트도 아니고.....
일부 우리나라의 부도덕한 기업 또는 극소수의 몰상식한 어글리 코리안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찌할 바가 없지만....우리나라 정부는 우리의 이익을 위해
서 우리가 월급(세금) 주면서 일시키는 곳 아닙니까? 만일 우리나라 공무원들
이 태국 사람들에게 어글리하게 행동하는건 우리가 못하게할 권리도있고 또
의무도 있쟎아요?
태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들에게 정말 많은 즐거움을 주쟎아요...그래서, 우리
가 태국을 너무 좋아하고요....태국사람이 없는 태국, 생각해 보실수 있으세요?
태국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다 소중한 분들이죠....이런분들을 우리가 월급주면
서 일시키는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인권침해에 부당하게 함부로 대한다? 만일
그런일이 있다면, 주인인 우리가 고쳐 놔야죠.......
감사합니다.
참고:
1. 위에서 거듭 밝혔듯이 쵸코땡님이 당하신 경험이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와
무관한 제가 잘 모르는 다른 이유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의 동남아인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관심을 갖자고 하는 저의 취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2. 최근 2~3년간 이런 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을 수도 있습니다.하도 외국으
로부터 욕을 많이 먹어서...그렇다면 다행이지요...저는 지난 2년간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그간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볼때 잘못하신것 하나도 없으십니다. 거기에 어글리코리안 운운까지...정
말 상처받으실만 합니다..... 설사 푯말이 Asia가 아닌 Asean으로 되있었다
하더라도 그냥 일반 출국심사대에 줄 한번 더서면 될일을.... 따로 불려가서 취
조(?)에 욱박지름까지 ? 관광하러온 외국인을 무슨 죄인 대하듯 그렇게 대할
순 없는 일이죠...이건 오늘의 국제사회에 있어서는 안됩니다. 묵과할 수 없는
일입니다....
근대 뭔가 좀 이상하지 않으세요 ?
출국심사대에 잘못 서는 경우 (예를들어 내국인 심사대에 외국인이 서는 경우
등..) 모든 국제 공항에서는 흔히 있을수 있는 일입니다. 대게의 경우 그냥 수
속 통과될거구요(줄이길면 외국인 보고 내국인 심사대로 오라고 하는 경우도
많챦아요)....최악의 경우 해당 심사대에 줄한번 더서면 그만입니다. 다른 줄이
길어서 짧은 줄에 어거지로 끼어든 것도 아니고....그런일 가
지고 따로 대려가서 ID 있냐 없냐 따지고...자기들 귀챦아서라도 그런
일 안할텐데...
그리고 ID 조사는 무슨 ID에요? 이세상에 외국에서 여권보다 더
확실한 ID가 어디있어요 ? 태국 심사관들은 한국 주민등록증도 볼줄 아나요?
그런대....여기에 소리까지 지른다? ....여기서 이상함이 최고 절정에 이름니다.
잘 아시겠지만, 태국 사람들 태어나서 평생 소리한번 안질러보고 죽는 사람 많
을 겁니다. 정말 목숨 걸일 아니면 왠만해서 열 받고 소리지르고 이런거 않하
죠....무슨 마약 반출하다 걸린것도 아니고...그럼, 태국인 변종? 또는 뇌세포
에 조류바이러스가 침투당하신분? 하옇튼 뭔가 납득이 되질 않아요. 왜 그랬
을까?
제가 볼때....저의 추측이 잘못되었을수 있습니다만...쵸코탱님은 뜻하지 않게
대한민국 출입국관리소 땜에 그런 황당한 경우를 당하셨을 수 있습니다.
달리 표현 하면, 태국 사람들이 한국 출입국 할때 겪는 수모(?)를 조금 ....아
주 조금...맛보기 하신 겁니다....따로 불려가서 심문 받고 특히 소리 지르고(소리지르기는 유명하죠...)....
문제의 원인은 동남아인을 함부로 대하는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있을 수 있습
니다(단정은 아니고 추정입니다). 쵸코탱님이 뭘 특별히 잘못해서 그런것도 아
니고 팻말이 Asia냐 Asean이냐....ID가 있냐 없냐 이런 문제도 아니지요....
국가간의 관계 특히 비자, 출입국 심사 관행등은... 좀 유식한 말을 빌리자
면 ...'상호주의' 원칙을 따릅니다. 쉽게 예기해서 네가 하면 나도 한다...뭐 이
런 겁니다...미국이 한국인 한테 비자를 요청하기 때문에 한국도 미국사람들에
게 공식적으로 비자를 요구합니다(실제 그럴 필요가 별로 없는대도....). 상대
방이 나한테 하는 만큼 나도 상대방에게 한다는 상호주의가 이 동내에서는 원
칙이고 상식입니다.
잘 알려져 있지만, 가슴아프게도 한국 법무부 출입국 관리소는 동남아 사람들
에게 최고의 악명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의심스럽다 하면따로 불
러서 심문하고 욱박지르고.....죄인 취급하고.....쵸고탱님은 적지 않은 동남아
사람들이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서 당하는 수모의 일단을 경험 하신계 아닌가
생각됩니다.......
벌써 몇해전 입니다만, 한국 입국시 필리핀 사람들을 대우하는 것처럼 필리
핀에서도 출입국시 한국사람들을 대우 하겠다고 필리핀 출입국 관리소에서 아
예 공개적으로 밝히고 실천(?)한 적도 있었구요....한국 여행객들이 동남아 출
입국시 사소한 트집으로 엄청난 부당한(?) 대우를 받는 경우 심심치 않게 발생
합니다. 그리고 "너 나한테 왜 그러냐? 무슨 감정있냐 ?" 라고 물어보면 너희나
라에서 우리 국민을 그렇게 대우하기 때문에 우리도 그런다라고 분명하게 밝
히기 까지 합니다.
사실 동남아인들에 대한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 문제는 어제 오늘의 예기가
아니기 때문에 자세히 언급하지 않겠습니다.....그리고, 한국 법무부 직원들이
동남아 '불법체류자'라로 부터 대한민국을 보호하겠다는 불타는 정의감(?)도
어느 정도는 이해합니다.
하지만, 불법체류 자를 가려내는 일도 상식적이고 국제사회 기준에 비추어 손
색없는 합리적인 절차에 따라 얼마든지 처리할 수 있습니다. 우리보다 훨씬 심
각한 불법 체류자 문제를 않고 있는 나라에서도 다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사 불법체류 의사가 확인되었다 하더라도 이것만으로 범죄자로 취급
해서 사람을 함부로 다루어서는 안될 일 아닙니까?
몇달전 태국의 반한단체가 태국내 한국 시설물을 폭파하겠다고 협박 편지를
한국대사관에 발송한적이 있습니다. 할 일 없는 또라이들이 장난하는 정도로
치부할수 있겠지만, 동남아 일부 사람들(특히 한국에서 체류경험이 있는) 의
반한감정을 생각해 보면(물론 한국 연예인과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이
있지만....), 태국을 좋아하는 우리들에게는 그냥 쉽게 넘기기에는
마음이 많이 불편합니다.
도대체 이 양반들이 어떤일을 당했기에 걸리면 깜빵 갈일을 감수하면서 반한
단체 명의로 한국 대사관을 폭파 하겠다고 편지까지 보낼까? 그것도 순
하디 순한 태국사람들이....제가 너무 센치한 건가요 ?
물론, 순전히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 땜에 이 양반들이 극단적인 반한감정을
갖게 되었다는건 아닙니다.
이 기회를 빌어 사이트 운영자이신 요술왕자님께 한가지 제안해도 될까요?
(근데, 이런 글까지 읽어 보실려나?).
앞으로 관심을 갖고 모니터링을 하셔서 태국 사람들이 한국 출입국 관리소에
서 안좋은 경험을 하는 사례가 있다면 (우리나라에서 일하고 있는 태
국 사람들을 접촉하면 좀 나오지 않을까요?), 법무부 장관에게 관심을 촉구하
는 편지 또는 메일을 이런 문제에 관심을 갖는 회원들과 함께 발송하시면 어떨
까요?
사이트 영향력 과시 내지는 경제적 이익을 위해서 항공사 같은곳에 집단 항의
메일 보내고 사과 받아내고....개인적으로 이런 건 반대합니다...물론, 태사랑
이 그럴 사이트도 아니고.....
일부 우리나라의 부도덕한 기업 또는 극소수의 몰상식한 어글리 코리안들에
대해서는 우리가 어찌할 바가 없지만....우리나라 정부는 우리의 이익을 위해
서 우리가 월급(세금) 주면서 일시키는 곳 아닙니까? 만일 우리나라 공무원들
이 태국 사람들에게 어글리하게 행동하는건 우리가 못하게할 권리도있고 또
의무도 있쟎아요?
태국이라는 나라가 우리들에게 정말 많은 즐거움을 주쟎아요...그래서, 우리
가 태국을 너무 좋아하고요....태국사람이 없는 태국, 생각해 보실수 있으세요?
태국사람들이 우리들에게 다 소중한 분들이죠....이런분들을 우리가 월급주면
서 일시키는 우리나라 공무원들이 인권침해에 부당하게 함부로 대한다? 만일
그런일이 있다면, 주인인 우리가 고쳐 놔야죠.......
감사합니다.
참고:
1. 위에서 거듭 밝혔듯이 쵸코땡님이 당하신 경험이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와
무관한 제가 잘 모르는 다른 이유일 수 있습니다. 그렇다 하더라도 우리나라 출입국 관리소의 동남아인들에 대한 부당한 처우에 관심을 갖자고 하는 저의 취지는 유효하다고 생각합니다.
2. 최근 2~3년간 이런 문제가 상당히 개선되었을 수도 있습니다.하도 외국으
로부터 욕을 많이 먹어서...그렇다면 다행이지요...저는 지난 2년간 미국에
거주하고 있고 그간 얼마나 개선되었는지 상황은 잘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