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태국에 갔다왔어요
2월1일에 출국해서요 5일에 오는 3박5일짜리 싼항공권을 구매해서갔다왔어요
태국은 이번이 3번째인데요
오리엔트타이는 첨 타봐요
싼항공가격에 끌려서 타봤는데요
왠만하면 타고 싶지 않더군요
우선 직원들의 자유분방함과요 5시간동안 가는데요
영화상영은 고사하고요, 음악도 틀어주지 않더군요
게다가요 기내식은 조류독감때문인지 몰라두요
딱 하나의 메뉴라서요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주더군요 ㅠㅠ

더 큰일은요 돌아오는 날이였어요
5일 새벽 1시 비행기여서요 11시에 돈무항공항에 도착하였는데요
 글세 이 비행기가요 11시 15분에 미리 가버린것 있죠 ㅠㅠ

다행이 항공권을 여행사를 통해서 구입을 하였고 1시 반출발인
싱가폴항공에 자석이 남아서요 싱가폴항공으로 잘 왔어요

겁나서요ㅡㅡ
오리엔트타이 못타겠더군요
돌아와서 보니 며칠전에 기체 고장으로 인해서 몇시간씩
출발이 지연되기도 했다는 보도에...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까지 했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