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 서로 싸워 봐야 답 안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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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 서로 싸워 봐야 답 안나옵니다.^^

팍치쥬스 12 1006
아이디를 "궁금이"에서
"팍치쥬스"라고 바꿨어요...
잼있을거 같아서...

싸운거 아니었는데...^^
그냥 느끼고 생각하고 있던 바를 젂었을 뿐...

다시 말씀드리자면,
가본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우리나라 패키지가 뭔지 몰라도 뭔가는 잘못되있다고 느끼실겁니다...
그렇게 생각 안하시나요?
그걸 아는 이상 고쳐야 된다는 말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그걸 소비자가 여행사 일일이 찾아다니며 바꾸라고 할수 없는 노릇이구요...
그렇다면 그런 가격을 창출해내는 쪽에서 합리적 가격을 만들어서 소비자에게 제시를 하라는 거지요...
소비자가 콜라의 원가도 모르면서,
수퍼에 가서 콜라 값이 너무 싸지 않느냐? 값을 올려라... 또는 값이 너무 비싸니 값을 내려라... 할순 없다는 거지요...
가격제시하는 쪽에서 이런 논란이 않나올수 있는 적정한 가격을 제시해 달라는 거지요...
바로 이것이 제가 생각하는 문제의 키포인트 입니다..

그런데 여행사는
일테면,
수퍼에서 콜라를 10원이라는 말도 않되는 가격 광고를 함으로써,
손님을 무지하게 끌여모아 판매를 한 뒤에,
물건 구입하고 수퍼 밖을 나서는 손님들에게,
우리가 싸게 물건을 팔아서 이득은 커녕 손해를 보고 있으니,
사이다를 5000원에 한개씩 사셔야 합니다...
안사는 사람들은 사기심뽀입니다...
사이다가 너무 비싸면,
최소한 환타를 2000원에라도 사주세요...
이런식으로 운영을 하고 있는것이 지금의 실정 아닌가 싶습니다...
제가 잘못 알았을지도 모르겠지만요...

제가 왜 이문제에 관심을 가졌냐면요...
지금도 저는 젊지만,
더 젊었을 때, 군대 제대하고선 잠깐 남는 공백이 있어 자유여행을 할 때는
패키지 같은것에 아무런 관심도 없었고 그져 배낭하나만 들고
유럽, 인도, 동남아, 미국, 일본... 정말 미친듯이 다녔드랬습니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면서, 직장에 자리잡아가면서,
또 귀여운 딸내미까지 생겨서는...
장기간 또는 자유여행을 할 수 없을 때가 많아 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역마살은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패키지라도 구입해서 여행을 간혹 가곤 합니다.
그럴 때, 이 문제에 항상 부딛치게 됩니다...
언제나........ 항상...........

또한, 위에 원글에 답글을 달았는데 다시 젂는다면...
제 경험상,
IMF 때 신혼여행을 80만원 상당의 패키지로 간젂이 있었는데,
그 때는 19만원짜리, 20만원대 상품도 수두룩했고요...
80만원짜리는 정말 최고다 싶었습니다...
또한 그 때는 태국과 한국이 동시에 IMF이라서,
제생각이지만 각나라 호텔이 텅텅 비웠지 않나 싶었는데...
아마 호텔비도 활인률이 크지 않았나 생각인데...
(에이전트와 에이전트는 일반 소비자보다 구입가격이 쌀테니...)
그 때 그정도의 값이면,
여행사나 가이드가 미찌지 않는 가격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혹시 98년 IMF 때에도 태국을 정식으로 여행가려면,
몇백만원 있어야 한건 아니겠죠?
그런데,
신혼여행이었는데...
현지 가이드는 보신탕도 못먹는 제게 뱀탕집에 데려가고,
쇼핑해야 된다며 보석가게(그 때 진주 한개 사왔는데,
한국서는 더 좋은것을 그값에 살수 있데요...),
야자과자가게, 꿀(설탕물 물속에 풀어놔도 벌집모양 만들어진다고 누가 그렇던데, 안해봐서 신빙성은 없구요...=가보신분은 무슨말인지 알겁니다)파는 집 이런데만 데리구 다니더군요...
방콕 트레이드센터같은곳은 안데려가더라구요...
정작 그런곳에 가고싶었는데...
가이드는 방콕이 밤에는 위험하니 호텔밖에 절대로 나가지 말라고도 하고...
그당시에 저는 자유여행경험이 풍부 했지만,
자유여행 경험이 없던 와이프에게 짧은시간에 편하게 해주고 싶어서 패키지를 선택한거였구요...

여기서 문제점이 또 한가지 붉어집니다...
가이드의 옵션관광과 상식밖의 쇼핑...
제생각은 돈을 천만원을 줘도 현지가이드는 아마 옵션 시키고 이상한 쇼핑에 뱀집가고 그럴거라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정리가 되시겠는지요?

제가 여행사의 시스템에대하여 쥐뿔도 모르지만...
제 나름대로 결론을 내자면(자잘한건 빼구요),
한국여행사에서 그만한 댓가가 현지가이드에게 전달이 않된다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또는,
만약 그만한 댓가가 현지가이드에게 전달이 되는데도,
현지가이드가 옵션, 쇼핑을 요구한다면 가이드의 문제고요...
문제는 둘중에 하나지,
절대로 소비자의 잘못이 아니라는 겁니다...

콜라를 10원에 팔아서 10원에 산사람이
그 속사정을 안다고 해서 사이다를 5000원에 사줄 필요는 없다는겁니다...
콜라를 팔던 소매상이 망하든,
콜라공장이 망하든, 뭔가가 있어야
서로 상호간에 반성이든 고찰이 있을겁니다.
언제나 소비자가,
그 몫을 대신 풀어주다보니(대개 "옵션"이라는 것으로),
지금까지 언제나 이런식의 이해안가는 가격의 싸구려 패키지 속에서
현지가이드의 눈치를 보며 여행을 해야 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라고 봅니다...

"그런거 싫으면 비싼걸로 가라"이런말 나올수도 있지만...
솔직히 싼거나, 비싼거나 여행 막판가면 똑같아진다는 느낌이 들었구요...

결론을 말씀드리자면,
절대로 절대로.......
속사정을 모두 안다하더라도....
욕을먹고 사기심뽀라는 소리를 들어도.....
여행사가 다 망해서, 정녕 가야될 소비자가 여행을 못간다 할지언정....
소비자는 여행사와 소비자간에 서로 약속했던만큼만 지불하고 여행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싫은사람,
옵션을 더 할필요도, 더 해야 할필요도 없습니다.
그래서 잘못된곳이 부각되고, 고쳐지고 그래야지...
합리적인 여행상품이 나오고,
그래야지 여행가서도 상쾌한 기분으로 마음을 충전할 수 있지 안을까요?
그것이 또한 가이드를 진정한 가이드의 위치로 올려주는것이 아닌가 십습니다...

예전에 자유여행 당시 어떤 태국 가이드님이 만남의 광장에 잠시 들리셨는데,
인도얘기 나왔을 때 그렇시더군요...
인도가면 "박시시"에 너무 너그러우면 않된다고...

다시말씀드려서,
"옵션"이라는 말은 그야말로 옵션입니다...

자동차를 살 때 자동차회사가 부도 위기라고 해서,
내게는 필요없는 네비게이터나 선루프 같은 것은 할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단지 자동차 회사가 제시한 대로의 가격만 지불하면 된다는 겁니다...

또한 한가지 추가해 말씀드리자면,
"팁"문화도 다시 만들어야 할 듯 싶습니다.
"팁"도 말그대로 팁입니다.
가이드의 서비스에 만족을 했으면 팁을 주는것이고,
만족 안했으면 팁을 않주어도 되는 문화가 되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가이드의 서비스가 더 낳아지는 것 아니겠습니까?
소비자 또한 팁에 너무 야박하지 말아야 하겠구요...

가이드님들께서 이걸 보시면,
상당히 껄끄러울거라 생각하지만,
이세상 모든 경제활동이 여행과 직결되어있지 않으니.
가이드님들도, 외국에 가셔서 레스토랑 가실테고 그럴겁니다.
웨이터에게 팁을 주셔야 할 상황에 부딛치시기도 할겁니다.
그 때 만약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듯한 인상을 받으신다면,
웨이터에게 구지 10~15% 주실 필요가 전혀 없지 않겠습니까?
되려 매니저를 불러서 따져서 바로 잡아야, 뒤에오는 동양인에게 그런 행동을 안하리가고 봅니다...
또는 기분이 좋았다면 20%, 200% 로 팁을 줄수도 있는 겁니다.
같은 맥락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런 모든... 경제나 문화를 만드는것이 바로 소비자의 몫이 되야 한다고 봅니다.


제 말이 매정한 듯 보일 수도 있겠지만,
제가 자식을 6년동안 키워보니,
매정할 땐 매정한 편이 더 낳았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안하면, 식당에 신발신고 상에올라가도,
보고만 있을수밖에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습니다...


상처가 곪고 골으면, 아픈것도 모를 수 있습니다.

또 상처난 곳을 치료할 때는 상당히 아플겁니다.

그렇나 치료하고 나면,

세상이 다르게 보일정도로 행복해 질겁니다...


가이드는 "어쩌면 저사람들에게 옵션을 더 시켜서 내 생활비를 만들까?"이런 걱정없이,
정당하고 적당한 댓가를 받을 수 있어서,
가이드란 직업이 정말 남들의 부러움을 사는,
아이들이 되고 싶은 집업 1위에 들정도의.....
또, 그런 자신에게 자부심을 느끼고,
부모형제처럼 소비자에게 봉사할 수 있는 그런...
어느 여행자이든 마음속에 남을 그런...
그래서 모든 여행자가,
그런 가이드 덕에 행복하고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날이 아무쪼록 빨리 오길 기대 합니다...

지금도 저는,
제가 생각하는 여행가이드란 직업은...
봉사와 희생으로, 여행자의 마음의 병까지도 낳게 하는 그런 직업이라고 믿습니다...



12 Comments
바로 2004.02.02 02:33  
  이것이 상식이 통한다는 것입니다. 울 사회는 비상식이 마치 상식처럼 생각되다 보니 필리핀님과 같은 비약과 억측이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어느 광고에서와 같이 상식이 통하는 사회에서 살고 싶습니다.[[원츄]]
필리핀 2004.02.02 16:00  
  '필리', '바로', 뭐가 구리길래 매번 이렇게 아뒤 바꾸 가며 글 쓸까? 네티즌으로써의 기본 상식이 없는 사람이군요. 상식을 알고 있는 네티즌이 그립다~
당신의 2004.02.03 03:31  
  상식에는 게시판 대화명은 바꾸면 안된다고 돼있나 보오~~허참.....가이드와 패키지 관광에 대해선 그리 유연한 사고방식을 보이면서......내가 대화명을 바꾼다기 보다 쓰지 않는 이유는 난 여기서 글을 자주 남기는 아니 거의 남기지 않는 사람이요.....그러다 보니 고정된 대화명을 쓰는 것도 아니고.....그리고 당신의 말처럼 그것이 그리 중요하다면 난 그냥 실명을 쓰리다. 그러면 만족하겠소? 내 이름은 정대용 이외다.
정대용 2004.02.03 03:35  
  내 실명조차 믿으려 할지 모르겠군.....쯧쯧!
필리핀 2004.02.03 09:05  
  어, 정대용씨와 저하고 '여보' '당신' 사이였나요? '당신'이라고 부르게? 정말 어이가 없군요. <br>
평소 인터넷에 글을 자주 안 올렸다니 그만큼 예의가 없는 사람이라고 인정하겠습니다. <br>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함부로 남 욕하고 몰상식하게 구는 태도는 고치세요. 반대 의견이 있으면 의견을 내세요. <br>
익명이 보장되는 인터넷이라고 잘 알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비난부터 하는 못된 버릇은 고치세요. 그런 예의를 갖추지 못했다면 조용히 사라져 주시길. 그래도 정신을 못 차린다면 혼자서 마음껏 떠들어 대시길. <br>
정대용 2004.02.03 12:44  
  필리핀님의 의견에 일일이 답하고 싶지 않으나 그래두 섭섭해 하실거 같아서......저는 비판은 한적은 있어도 필리핀님을 직접 욕한적은 없는뎅.........욕이라구 생각하면 어쩔수 없구영.....인터넷에 글을 자주 안올린다고 그만큼 예의가 없다굽쇼? 그럼 자주올리는 사람은 예의가 있는 건가요...그런 편견은 버리세영^^ 그리고 익명이 보장 되는 인터넷에서 다른 사람을 비난하지 말라굽쇼? 싼 가격에 패키지관광가는 대다수의 사람을 도둑놈 취급하는 당신은 먼가여(그건 괜찮은가 보죠?)......정말 당신의 사고는 정말 유연합니다. <br>
한가지 덧붙이면 "당신"이란 말은 3인칭 극존칭이요! 욕이 아니니 기분나빠하지 마시길......[[윙크]]
팍치쥬스 2004.02.06 01:13  
  안녕하세요... <br>
전 지금 태국에 있습니다.  모두 태국을 사랑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렇니깐, 태사랑에서 이런 관심을 가지시겠죠... <br>
<br>
그런데, 필리핀님과 정대용님 다투시는 것 같아서, 제 마음이 그리 밝지가 않네요...  같은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써요... <br>
<br>
원래 저는 제가 생각하는 것을 저ㄲ어 놓았을 뿐인데...  주제가 패키지여행의 관한 견해 차이나 진실을 알고 싶었음 뿐인데, 답글이 이상한 쪽으로 흘러가는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br>
<br>
그건그렇고요... <br>
제가 예전에 태국에 왔던 때가 달리 아저씨께서 카오산에서 홍익인간을 하실 때 몇번 왔었는데, 지금 와보니, 너무나도 많이 변해 있는듯... <br>
<br>
제일로 마음 않좋은것이(잘된건지 잘못된건지 잘은 모르겠지만... 연유도 모르겠구요...) 우리나라 업체들이 모두들 카오산의 외곽으로 밀려나서 예전보다 찾기도 훨씬 어렵고, 멀어졌다는 점입니다... <br>
더 차분하고 좋을 수도 있겠지만... <br>
저로써는 왠지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만 합니다... <br>
<br>
부디, <br>
견해가 틀리더라도 <br>
서로를 존중하시면 더 좋은 세상이 오리라 믿습니다.. <br>
<br>
그동안 안녕히계시길 바랍니다... ^^
허허 2004.02.10 23:31  
  마지막에 팍치님이 견해가 틀리더라도 라는부분에 안적을려하다가 도져히 짱나서? 적는데요  필리핀 저런양반이 꼭 보면 혼자서 자라난 외톨박이 같은사람이거든요 똥인지된장인지 구별못하고 지말만 올타고 억지주장내세구고 참 한심한 양반이네요 ..;    근대 요즘초등학생도 가이드하나요?
팍치사랑 2004.02.16 19:42  
                    <여행업 시스템> <br>
왕복뱅기값보다 싸다 그리고 차는 쇼핑센타서 준다 <br>
안들리면 않된다 그리고 가이드는 불법이다 <br>
한국 여행사는 싸게광고내서 더싸게 현지렌드에게 판다 <br>
가이드는 마이너스로 출발 어떻게든 매꿔야 살수있다 <br>
5일 뺑이치고 5만원도 못벌수 있다 그럼 어찌하나 <br>
억지옵션에 바가지쇼핑 어짜피 팁 못받는다는걸알기에 <br>
손님 기분나쁘다 하지만 싼걸로 선택한 책임도 알아야 <br>
결국 여행사 사장은 별로 손해않보고 가이드가 욕다먹고 <br>
행사끝내면 정산하고 집에가면 된다 <br>
가이드할려고 꾸준히 사람들은오니까 신경안쓴다 <br>
한국도 그렇게 TV에서 어쩌구 저쩌구해도 <br>
싼 팩키지상품은 계속팔린다 <br>
각자의 선택으로 결정되는것으로 보입니다 <br>
뭘로 다니든 억지로 싸구려팩키기 가라고 하는사람 없습니다 그리고 제값으로된 팩키지 가지말라고 하는사람도 <br>
누구든 월급아니라 인센티브에 기본급 및 퇴직금 없는 <br>
거기에 불법이라 잡혀가면 자기도 내고 나오든지 아님 <br>
추방이든지 이런일이 직업이되면 사기꾼으로 변해야합니다 아님 굶어죽으니까요 남욕하지도 말고 남한테 자기자신은 어떤지 다시한번 생각하시길 그리고 자기선택에 책임도 지시길 가장좋은여행은 가기자신이 다알아서 <br>
준비하고 맘편안히 좋고싸게 가시길 그리고 팩키지이용에는 그만한돈을 주고 가던지 아님 국내여행을 가시던지 <br>
이상 주접이었습니다
뜨아 2004.02.16 21:25  
  이거 바보아냐?...윗글부터 다시 읽어바라[[비추]]
팍치쥬스 2004.02.27 02:58  
  얼마전,
패키지+자유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이글을 쓰고 현지 가이드의 수입이 얼마나 될까를 일일이 확인은 하지 않았고, 할 수있는 입장도 못되어 하지 못했으나, 대략적으로 머리를 제 나름대로 굴려봤습니다...
여행사와 아무런 관련없는 제 나름대로의... 다분히 제 나름의 계산법으로 계산해본 결과...
한국여행사와 현지여행사는 손해보는 장사가 아닌듯 보였습니다... 절대로...
그래서 내린 결론은
현지가이드의 능력과 인격이 제일 문제인듯 싶습니다...

팍치쥬스 2004.02.27 03:31  
  구지 여행사나, 현지가이드 측에서는
"개인이 와봐라... 이런값에 못오지..."라는 말을 항상 하곤 합니다...
그러면서 개인이 소매로 구입할 요금들을 나열합니다...

분명 그렇다면,
개인이 소매로 비행기표, 호텔요금...등, 구매할시에 필요한 경비로 계산한다면, 분명히 여행사가 손해를 볼것이지만...

요즘 일반인들도, 항공요금 80~90만원하는 정상요금 내고 태국오는 사람들 거의 없을겁니다...
심지어 얼마전에 태사랑 홈페이지에서 3박5일짜리 항공권이 택스불포함 편도 10만원미만인것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일반인들도 여행사를 통해 호텔바우처를 구입한다면 훨씬 저렴하게 숙박료가 듭니다...(게다가 저렴한 숙박 할인에 여행사 또한 커미션을 먹는다고 칠 때에, 연계있는 여행사가 단체로 호텔을 빌릴때에는 더 할인된다고 봅니다.)

식당또한,
요리 몇 접시 나오던데... 혼자 요리를 몇가지 시킨다면, 비싸겠지만, 단체로 주문시는 무지하게 싸집니다...
중국집가서 혼자 요리 10가지 시키면 10만원이상 들겠지만, 10명이가서 10가지를 시킨다면, 1만원씩만 내면 되거든요...
단체로 갔을경우, 끼니당, 아마 1인당 100밧이나 나올지....

그리고,
여행도중 가이드의 말중에 이런말을 포착했습니다...
관광버스는 쇼핑센터에서 공짜로 대 주는 거기때문에,
쇼핑센터에서 안사셔도 좋으니 꼭 들려주셨으면 한다고요...

여행막판에 팁을 6살박이 아이도 30불씩 걷더라구요...
제가 속했던 팀이 대략 19명이었으니까...
팁만해도.... 태국에선 큰돈일겁니다... (3박5일간의...)

그리고 태국에서 현지가이드의 말중에서,
"제무덤 제가 판다."라는 속담이 딱 들어맞는 말들을 알아챘습니다...

뭐냐면요...

"태국에서 은행 과장급정도의 월급이 한국돈으로 대략 45만원정도밖에 안합니다..."

패키지여행에서 좋고 나쁨의 차이는...
제경험상 나름대로의 판단컨데...
전적으로 현지가이드의 인격과 그들 나름대로의 능력 인듯 보입니다...

손해보는것을 알면서 이용하는 여행자들을 사기심뽀라 몰아대는 몇몇 가이드들,
절대로 손해보는 장사하지 않는 그들은...
진정코 사기꾼이었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