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앤아이 여행사와 맛사지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을 바라면서,
제가 이번 태국 여행에서 불쾌했던 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며칠전 태국여행을 하면서 제가 킹앤아이 여행사 앞을 지나다 보니, 골프 상품과 숙박상품 등을 여행사 창문에 붙여놓았길래, 앞으로 또다시 태국에 여행올 때 참고하기위하여 킹앤아이 여행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우선 제가 " 방콕 지도 하나 얻을 수 있겠습니까 ?" 하고 말을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여행사에 계시는 한국분 말씀이 "여기 지도 없습니다" 라고 냉랭하게 말하는것이었습니다. 그 표정과 어투를 글로 옮기기에는 제 표현력이 부족하고, 다만 그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뭐 얻으러 온 거지 문전박대하는 딱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태국 여행을 준비하느라고 여러 사이트를 다니면서 알아본 바에 따르면, 그 한국분은 아마도 "유이사님" 이라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일년에 두어번 정도 태국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고, 그때 여행사를 방문했을때에는 저의 집사람과 함께였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일주일간의 즐거웠던 여행을 한순간에 망쳐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태국 다녀오신분은 다 아시겠지만, 방콕 지도는 아무곳에서나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항에 내리면 안내 부스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것이고요.
여행사를 하면서 그런 정도 서비스는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도가 문제가 아니라 저는, 앞으로 킹앤 아이 여행사를 이용해볼까 하는 마음과, 어떤 여행 상품이 있는지도 좀 알아보고, 또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물어본것인데, 그 분의 태도는 한마디로
"돈 안되는 놈은 가라 !" 이런 분위기 였던 겁니다.
킹앤아이는 여행사와 맛사지 가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문전 박대를 당하고, 옆 건물의 킹앤아이 맛사지 가게로 들어가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킹앤아이 맛사지는 발맛사지, 전통 타이맛사지, 오일맛사지, 아로마테라피, 그리고 로얄타이맛사지로 구분됩니다.
발맛사지와 전통타이맛사지는 가격과 서비스가 괜찮은 추천할만한 맛사지입니다.
그 전날과 전전날 발맛사지 와 전통 타이맛사지를 받으면서 좋았던 마음에,
그날은 그전에 받아보지 못했던 로얄타이맛사지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로얄타이맛사지라는것은 말로만 지압이라고 선전하면서 맛사지의 품질은 전통타이맛사지보다 못하고 가격은 오히려 2배를 받는 맛사지입니다. 아마도 돈 많은 사람들의 허영심을 노린, "눈탱이 씌우기 맛사지"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허접스런 맛사지를 받으면서 생각하니,
아 하.. 킹앤아이도 장사가 잘 되고 돈 좀 벌고 보니 눈에 보이는것이 없나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사에 오는 손님 문전 박대하고,
맛사지 받으러 오는손님은 그럴싸한 이름(로얄타이맛사지) 붙여서 내용도 없이 눈탱이 치고...
이래서 외국 나와서는 같은 한국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가급적 킹앤아이 여행사말고 다른 여행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스쿰빗 소이 12의 한인 상가에 다른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도 두곳인가 더 있습니다. 외국인이 하는 여행사도 근처에 있구요.
킹앤아이 맛사지 받으시려거든 절대로 "로얄타이맛사지"는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을 기원합니다.
제가 이번 태국 여행에서 불쾌했던 점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며칠전 태국여행을 하면서 제가 킹앤아이 여행사 앞을 지나다 보니, 골프 상품과 숙박상품 등을 여행사 창문에 붙여놓았길래, 앞으로 또다시 태국에 여행올 때 참고하기위하여 킹앤아이 여행사에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우선 제가 " 방콕 지도 하나 얻을 수 있겠습니까 ?" 하고 말을 붙였습니다.
그랬더니, 여행사에 계시는 한국분 말씀이 "여기 지도 없습니다" 라고 냉랭하게 말하는것이었습니다. 그 표정과 어투를 글로 옮기기에는 제 표현력이 부족하고, 다만 그 느낌을 이야기 하자면, 뭐 얻으러 온 거지 문전박대하는 딱 그런 분위기였습니다.
제가 태국 여행을 준비하느라고 여러 사이트를 다니면서 알아본 바에 따르면, 그 한국분은 아마도 "유이사님" 이라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일년에 두어번 정도 태국으로 여행을 하는 사람이고, 그때 여행사를 방문했을때에는 저의 집사람과 함께였는데 얼마나 민망하던지 일주일간의 즐거웠던 여행을 한순간에 망쳐버리는 느낌이었습니다.
태국 다녀오신분은 다 아시겠지만, 방콕 지도는 아무곳에서나 구할 수 있는 것입니다. 공항에 내리면 안내 부스에서도 얼마든지 구할 수 있는것이고요.
여행사를 하면서 그런 정도 서비스는 충분히 할 수 있는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도가 문제가 아니라 저는, 앞으로 킹앤 아이 여행사를 이용해볼까 하는 마음과, 어떤 여행 상품이 있는지도 좀 알아보고, 또 같은 한국사람으로서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물어본것인데, 그 분의 태도는 한마디로
"돈 안되는 놈은 가라 !" 이런 분위기 였던 겁니다.
킹앤아이는 여행사와 맛사지 가게를 같이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까 말씀드린 문전 박대를 당하고, 옆 건물의 킹앤아이 맛사지 가게로 들어가서 맛사지를 받았습니다.
킹앤아이 맛사지는 발맛사지, 전통 타이맛사지, 오일맛사지, 아로마테라피, 그리고 로얄타이맛사지로 구분됩니다.
발맛사지와 전통타이맛사지는 가격과 서비스가 괜찮은 추천할만한 맛사지입니다.
그 전날과 전전날 발맛사지 와 전통 타이맛사지를 받으면서 좋았던 마음에,
그날은 그전에 받아보지 못했던 로얄타이맛사지를 신청했습니다.
그러나 로얄타이맛사지라는것은 말로만 지압이라고 선전하면서 맛사지의 품질은 전통타이맛사지보다 못하고 가격은 오히려 2배를 받는 맛사지입니다. 아마도 돈 많은 사람들의 허영심을 노린, "눈탱이 씌우기 맛사지"인것으로 판단됩니다.
제가 문전박대를 당하고 허접스런 맛사지를 받으면서 생각하니,
아 하.. 킹앤아이도 장사가 잘 되고 돈 좀 벌고 보니 눈에 보이는것이 없나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행사에 오는 손님 문전 박대하고,
맛사지 받으러 오는손님은 그럴싸한 이름(로얄타이맛사지) 붙여서 내용도 없이 눈탱이 치고...
이래서 외국 나와서는 같은 한국사람을 만나지 말라고 하는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여러분들은 가급적 킹앤아이 여행사말고 다른 여행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스쿰빗 소이 12의 한인 상가에 다른 한국인이 운영하는 여행사도 두곳인가 더 있습니다. 외국인이 하는 여행사도 근처에 있구요.
킹앤아이 맛사지 받으시려거든 절대로 "로얄타이맛사지"는 받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두서없는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즐거운 여행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