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시는지 궁금합니다....

처음보는 분들인데도 스스럼없이 다가갈수 있었던건.....여행중에 만났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에효~~ 헤어질때 다들 연락처를 꼼꼼히 챙겼어야 했는데....

어리버리 놀며 시간 보내니 연락처도 모르고....성함도 까먹고...

기억나는분은 짱누나로 통하던 성희누나....그리고 이름은 기억안나지만

아주 인상이 후덕하셨던 삼성전자 휴대폰 소프트계발에 근무하실 형.....

(잘 기억이...안나요...성함이...ㅜ.ㅜ;)

그외에도 건설업에 종사하시며 결혼하실 예쁜누나와 함께오셨던 형과 누나...

그리고 나이어린 저에게 충고를 아끼지 않으셨던....대구 아가씨~~

(나중에는 거의 인생상담수준으로 발전....)

그외에도 많은 좋은 분들을 만났는데....다시 뵙고 싶어요....

저 기억하시는분들은 연락좀 주세요^^

언제든지 대환영이에요

011-335-5420  jis1986@hanmail.net
정인석 ( 유난히 말이 많았던 고2남학생...기억하시죠? ^^;;)

만남의 광장에서 마지막 이틀정도를 지냈는데.....너무 아쉬웠어요...

처음부터 만남의 광장의 진가를 알아봤더라면....게스트하우스를 돌아다니지

않고 도미토리에서 더많은 추억을 만들었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