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공기가 넘 안좋아서 버스 정거장에 오래 서있음 코랑 눈이 매워지는 것...
버스들이 줄기차게 오긴 하는 데 오직 알수 있는 건 번호뿐이라.. 한번 타본 확실한 버스만 기다리다 보니 시간이 무지 걸린다는 것..
글고 보니 서울버스들은 영어로 행선지가 표시되어 있는 지 궁금하당..

에어컨 버스 탈때마다 행선지 말하는 것도 힘들었당. 요금이 다 다르니 손바닥위에 예상되는 액수의 동전을 올려놓고 안내원이 올때까지 속으로 발음연습을 하면서  긴장속에 기다리기.... 어딜가나 일괄적으로 700원인 서울  시내버스가 그리웠당...

거리에 노점상이 많아서 걷기 힘들때가 제법 있었다는 것.. 이건 서울 도심지도 마찬가지이다.

사람들이 다 날씬 쭉쭉 이라서 옷들이 쪼매만하다는 것.. 물론 서울에서도 큰옷 사기 힘들긴 하지만..케엑~~~~

교통체증 정말 장난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