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생각 좀 하시라) 보내는 놈이나 받는 놈이나....이의 있는 사람 리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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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생각 좀 하시라) 보내는 놈이나 받는 놈이나....이의 있는 사람 리플

노랑기사 17 850
자꾸 패키지 여행과 가이드에 대해 말씀들하시는데요....
가이드는 그냥 여행사 직원일 뿐입니다.
설령 가이드가 등쳐먹는다고 해서 그게 가이드만의 문제 일까요?
한국 여행사에서 싼가격에 패키지 팔아서 보내는 여행사나
그 패키지 판돈이 태국 여행사에 한푼이라도 오는 줄 아심니까?
절대 안오죠....
패키지 비용 못받아도 한국 여행사에 돈찔러주고
손님 받아서 어떻게든 장사하려는 태국 여행사나...
그 와중에 패키지에 드는 비용만큼 못벌면 죽어 나가는 가이드나....
근데 티비에서는 가이드만 가지고 뭐라 하고...
티비보는 바보들은 가이드가 나쁘다고 뭐라하고....
싼 가격에 오는 놈이나 싼가격에 패키지 파는 놈이나 패키지 비용 못받아도
가이드 족쳐서 돈벌려구하는 놈이나.....그 와중에 어찌한번 살아보겠다고
이국 땅에서 아둥바둥 사는 놈이나....
패키지 여행의 문제점은 가이드 만의 문제가 아님니다.
패키지에 대한 전반적인 프로세스의 문제이지요....
뭐 제돈주고 패키지 여행하면 그럴일도 없지만.....
패키지 손님 제대로 된 가격에 모아서 (물론 손님도 싼거 말고 따져보고
제대로 가격 주고 오시구요) 커뮤션 띠고 랜드사에 나머지 비용 보내서
랜드사 손님 한테 횡포 안부리게 하고 가이드두 제대로 팁주고
패키지 비용을 왜 가이드가 벌어서 메꾸나....노팁은 왠말이고....
비행기 값만 40만원인디 패키지가 30만원이라고 얼씨구나 하지
말라구요.....
제발 멍청한 티비 관계자들은 가이드 횡포 부리는 것만 찍어서
가이드 나쁜놈 만들지 말구....한국 여행사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도 하시구랴....여행사에서 돈먹어서 그짓은 못하나....
어찌 했든 가이드만 나쁜 놈 되는군......
그렇다고 여행사의 프로세스가 바뀔거 아니니까....
따져보고 제 가격주고 태국 패키지 여행 갑시다.....
아님 태국 현지 여행사와 직접 조인하시던지....
한국 여행사에서 돈 마니 주고 온다고 해서 그거 태국 여행사에
한푼이라도 오는거 아니니까....이게 가이드의 옵션 강요로 이에 집니다.
그렇다고 너무나 볼거 많고 재미 있는 태국 여행 가지 말자고 하는것은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는 격이고요....
두서 없이 쓴글 죄송 함다.....
암튼 티비 기자들 잘 파악해서 보도 하시구
패키지 여행은 잘 생각 해서 제돈주고 가시고...
싼걸로 갔으면 옵션 미리 생각해서 가시구....
본인이 생각한 여행비용(비행기표, 밥값, 호텔비 등등) - 패키지 싼거비용
= 현지에서 쓸돈(예상하시고 가세요. 가이드 등친다고 하지 마시구)
그럼 모두 즐거운 여행 되세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3-08-17 18:17)
17 Comments
포비 2003.07.30 13:03  
  맞아여...님말씀이 딱 정답이네욤..
L&M 2003.07.30 15:02  
  맞습니다... 위의 패키지 내용은 다 맞는 말씀 임니다. <br>
제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가이드가 투어시 뻥치는 내용이 아니라... <br>
평소의 가치관 문제임니다... 그리고 가이드들의 자질 문제도 애기 할수 있다면 한번 이해할수 있도록 설명 부탁드림니다... <br>
<br>
저도 가이드들 불쌍하게 생각함니다. <br>
한번은 돈무앙 공항에서 남자 가이드 한분이 맞더군여  여자손님들한테... 싸대기를.... 존나 불쌍하다는 생각 했습니다. 내용은 무슨 면세 쇼핑시간을 안줬다나.. 옆에서 아이스크림 먹어 가면서 구경했죠... <br>
다른 한번은 한국에서온 TC하고 현지 가이드 하고 싸우더군여.. 공항 밖에서 이유인 즉슨 티시가 쇼핑때 안도와 줬다나....^^ 잼있더군여.... <br>
가이드들 참 힘들게 사는거 많이 봤습니다. 저도.... <br>
<br>
다만 제가 애기 하고자 하는것은.... 가이드들 가치관 문제 임니다. 지잘났다고 생각하는거 .... 태국;서 가지드들이 제일 많이 꺼내는말.... 니가 사면 얼만데... 내가 사면 얼마야..... ㅡㅡ; 씨... 알았다... 너잘났다... 다들 지욕하는 줄도 모르고... 잘났다고...  몇몇... 아니 모든 가이드들에게 묻겟습니다. 당신들은 어떠한 가치관을 가지고.. 그리고 어떤 비젼을 가지고 가이드를 하시는지... <br>
<br>
* 몇몇 분들을 보고 하는 말임니다. <br>
<br>
참 그리고 태국서 가이드 하는 사람들의 자질 문제 누가 속시원히 말씀해 주세여.
여행사랑 2003.07.30 20:12  
  맞는 말씀입니다. 배낭여행도하고 패키지여행도 해본 경험자로서 가이드만 뭐라할 것은 아닙니다. 너무 싼 여행만 찾는 일부 여행자들의 마인드가 문제죠.
samui 2003.07.30 22:52  
  누가 정답이라하기전에 대한민국이란 국가가 여행업 <br>
전세계 가이드 현지언어와 자격인증시험거쳐서 <br>
국가공인기관에서 인증받은자에 한해 정상적인 가이드 <br>
할수있는 또한 정상적인 워킹포밋 발급받은자에 <br>
인증하는것입니다
KOKO 2003.07.31 10:51  
  닭이냐 계란이냐는 이럴때 적용하는 말이 아닙니다. 손님이 아쉬워서 되먹지도 않은 가격을 내 놓고는 닭이냐 계란이냐.... 그걸 원하는 사람이 있다는 식으로 장막을 치고 뒤로 빠지는 짓거리는 그만합시다. 여행사와 랜드사가 똑바로 정신만 차리세요.  마치 지키지도 못할 선을 그어놓고 걸려드는 여행객들 빌미삼아 닭이냐 계란이냐.. 고 논점을 흐리고 뒤로빠져 도망가는 짓거리 하지 말자는 얘기입니다. <br>
노팁 노옵션? 방/파 86만원짜리 가면 정말 팁 안받습니까? 옵션 강요 안합니까? 이상한 쇼핑센터 안갑니까? <br>
이 봉고차 그 가게에서 내어준것이니 정말 가서 구경만 해 주십시오 하고 사정해서 한약방 안갑니까? 뱀탕집 안갑니까? 방/푸는 어때요? 이거 왜 이러십니까들....... <br>
본말을 호도하며 소비자들의 눈을 손바닥으로 가리려는 이런 글을 읽으면 정말 화납니다. <br>
 왜 반성이 없을까요................ <br>
일부 그런점도 있지만....... 이라고 당신들이 얼렁뚱당 넘어가려하는 일들이 당하는 소비자에게는 사기요 등쳐먹는걸로 밖에는 안 보인다는걸 아셔야죠. 소비자들은 몇달을, 몇년을 벼르고 별러서 한두푼씩 모아 당신들에게 관광이라는것을 의뢰하는겁니다. 당신들 눈에는 한껀한껀 밥으로 밖에 안보일지 모르지만....... <br>
일부 그렇다는 말은 하지 마세요. <br>
왜 멋도 모르는 소비자들에게 랜드사의 구조, 여행사의 구조, 랜드사 가이드의 수입을 들먹입니까. <br>
30만원 40만원짜리 패키지에 얼씨구 한다고 소비자들 탓하지 마세요. 얼씨구 하라고 광고 내 놓은건 여행사입니다. 저도 멋도 모르던 시절 120만원 주고 푸켓도 가봤습니다. 노팁이요? 노 옵션이요? 날마다 돌아가면서 바뀌는 가이드들 땜에 정신이 하나도 없습디다. 무슨 호구 하나 물었다는듯 달려들더군요. 진주반지집, 뱀탕집, 쇼핑센터 다 갔습니다. 심지어 투어도중 대낮에 공항에서 세시간도 죽치고 대기해봤구요. 다른팀 도착하는거 기다렸다 합류시켜 호텔에 넣어주고 투어 계속됐습니다. 공항에서 하도 열받아 호텔 들어가야겠다고 화를 냈더니 푸켓에는 택시 없다며 요령껏 들어가라며 오히려 화를 내더군요. 그 여행 저희 가족여행중에 최고로 비싼 요금 지불했었고 더불어 최악의 여행이었습니다. 저만 그런 특이한 경험을 했었던가요? <br>
제값주고 여행하려는 사람들에게 마저도 그렇게 떳떳할 자신있다면, 그런 여행사 랜드사 한곳이라도 있다면 왜 이런 논쟁이 필요합니까? <br>
<br>
더이 2003.07.31 11:46  
  욕하는 사람보면 대부분 가이드하다 짤린사람이거나 <br>
아니면 개인프리가이드들 전부 이래야 먹구사는 태국 <br>
에서 기생하는 진드기들 ... 제발 사라져주오
KOKO 2003.07.31 11:56  
  ^^ 잘못 짚으셨어 가이드님!!! <br>
난 대한민국 회사원. <br>
지눈 지가 찌르는 우를 더이상 범하시지 말기를.......
더이 2003.07.31 12:01  
  패키지안가면되지 이 더운날 열들내나 <br>
비싼밥먹구 ...알고보면 교묘하게 장사해처먹는 여행업자들이 쓴글들 지겹다 이러면서 결국보면  패키지 욕하면서 태국인가이드두고 해먹는 여행업자들의 여론몰이농간 <br>
그져 여행은 배낭짊어지고 떠나세요 그게 상책입니다 <br>
<br>
KOKO 2003.07.31 12:09  
  패키지 안가면 되지? <br>
<br>
패키지가 문제가 되니까 이런 논쟁이 있는건데....... <br>
쓸데없으면 끼어들지나 말지.......... <br>
<br>
그냥 안살면 되지.......
더이 2003.07.31 12:14  
  여기에다 이런글 올리지 말구 가이드칭찬하는 하나투어나 다른 패키지회사게시판에 글 올리세요.. <br>
더 효과가 클것이오 논쟁할곳에 가서 논쟁하시오 <br>
왜직장다니고 왜살아가는지...
KOKO 2003.07.31 12:18  
  고마워요. 직장 다니게 해줘서. 살게 해 줘서. <br>
근데 이사람 뭔말을 하는지 하나도 모르겠네....... <br>
무슨 태국인가이드네 뭐네, 하나투어는 또 뭡니까? <br>
가이드끼리 붙으려면 당신들이나 다른곳으로 가요. <br>
가이드들 우글거리는곳으로!!!!! <br>
여행자들 정보교환하는 곳에 기웃거리며 껀수올릴 생각이나 하지말고. 등칠 연구나 하지말고!!
피기 2003.07.31 12:21  
  제값주고 패키지가라구요? 제값주면 옵션과 팁이 없다구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입니다! 동생과 자유여행을 통해 조금은 현지물가를 알고 있었습니다. 싼 패키지의 폐혜(?)를 알고있었기에 신혼여행을 사무이의 리조트(차웽 리젠트)로 갔었지요. 그리고 출발하기전 몇가지 옵션을 신청하고 비용도 다 지불하고요. 근데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이미 지불한 옵션비용도 다 따로 받더군요. 우리는 휴양을 즐기기 위해 리조트를 선택했는데... <br>
노팁, 노옵션 웃기는 이야깁니다. 비싼 돈을 지불하고 <br>
한 해양스포츠가 호텔에서는 실비의 비용으로도 가능하더군요. 돌아오는 날은 더 가관입니다. 방콕에서 뱀집과 쇼핑센터에서 지출한 돈만 160만원입니다. 물론 귀얇은 우리남편도 문제지만요.  (어찌나 혹가게 말을 하는지, 조금만 관심을 보이면 악착입니다. 막날이라 돈이 별로 없다했더니 바로 현금서비스되는 ATM기 앞에 데려다 줍니다.)거기다 오이시 1인당 50불씩 100불, 팁 50불까지, 가격을 알고 있었지만 암말 안했습니다. 왜냐? <br>
신혼여행이니까요, 언성을 높이고 싶지 않았습니다. <br>
아마 가이드들은 그런 점을 이용하지 않나 싶습니다. <br>
여행가서 피곤해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의 마음을. <br>
기대하고 또 기대하던 여행인데 하는 마음. <br>
그나마 사무이의 가이드가 성의껏 해주는 것 같아 <br>
사무이에서는 팁주고도 편했네요. 그 분도 그러더군요 <br>
담엔 이런 고급패키지오지말고 방갈로에서 자고하는 <br>
자유여행으로 사무이한번 더 오라구요. <br>
근데 목마른 사람이 우물판다고 저희 같은 젊은 사람들이야 가능하겠지만 해외여행 잘 못다니신 우리의 부모님 <br>
들은 어찌하나요. 모시고 갈 수 없을 때에는 패키지밖에 <br>
없는데.... <br>
제발 가이드님들, 이왕 그렇게 해서 돈을 벌어야 한다면 <br>
돈 만큼의 성의를 보이세요. 대부분의 사람들 진짜 벼르고 별러서 여행갑니다. 앞에 어떤 님이 말했지만 가이드는 물건을 파는게 아닙니다. 서비스를 팝니다. <br>
아 내가 이 사람에게 이 만큼을 줘도 아깝지않다는 생각이 들만큼 한다면 이런 분쟁도 없을 겁니다. <br>
( 사실 사무이에서의 가이드분께는 진짜 저희 부부 팁을 요구하시는 것보다 더 드릴려고 했는데 그 분이 극구 사양하셨습니다.) 무엇이든 진심으로 대한다면 그것이 <br>
반드시 더 크게 돌아올겁니다. 
더이 2003.07.31 12:22  
  그러면서 직장은 왜다니나요 무슨말도 모르면서.. <br>
그렇게 똑똑하면서 왜 태국에서 당했나요? <br>
패키지에 욕하고싶으면 대표적인 하나투어 게시판에 <br>
당당하게 올리세요 여행자 정보교환하는곳에 올리지말구  머리가 저모양이니...
KOKO 2003.07.31 12:28  
  ^^  약해요. <br>
좀 더 심하게 쓰시지..... 욕설도 좀 섞어서.... <br>
패키지 안가면 되지.... 하는 *한테 무슨 말을 해야할까.... 나는 지보다 똑똑한데...... <br>
뭐, 그렇게 똑똑하면서 왜 태국에서 당했나요? <br>
당신들은 몇년을 칼을갈고 손님받아 해쳐먹는거 밖에 안배운 프로들인데, 어찌 안당하고 배기라고 하시나요.... <br>
그래서, 그 꼬라지들 보기 싫어서 당신말대로 요즘은 패키지 안갑니다요. 어쩔수 없이 가야하는 분들한테 가끔 이렇게 경험담을 알려드리고 정.보.교.환을 한답니다. <br>
약오르죠? <br>
누가 하나라도 진실을 더 알까봐............ <br>
<br>
그리고 하나투어 엄청 좋아하시나본데,,,,,,, 나는 여행사 따위엔 관심없수 당신이나 자주 가셔~ <br>
<br>
<br>
동기 2003.07.31 15:12  
  위글을 읽고 패키지여행사 게시판 몇곳과 태국여행사 여러곳 게시판을 가보았습니다. <br>
이곳에 패키지 비판하는글을 읽으면 패키지가 지옥여행같은데 그곳게시판에서 보면 손님들이 천국여행을 하다온듯 가이드칭찬과 태국을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br>
물론 컴플레인글도 있지만 소수입니다 <br>
무엇이 이렇게 같은 패키지를 두고 비판과 칭찬이 극과극인지 정말 모를일입니다... <br>
여행전 장단점을 잘보고 결정하시고  즐거운 여행 마음갖음도  보람된여행에 큰몫하리라 생각됩니다 <br>
<br>
<br>
지나가다 2003.08.01 12:44  
  더기님은 현지가이드 인가보네.. <br>
수준이 한참떨어지는걸 보니 현지가이드 맞네..
나도 2003.08.01 13:33  
  맞는애기네요코끼리트래킹이얼만지아나요30부에150밧4500인데가이드들이30불받는이유36000원-4500=31500남ㄴ는장사하니욕먹지도대체몇%나쳐먹는지지가이드도자기가얼마남는지모른다나웃기는세상에여행간다는사람이나데리고다니는사람이나혼자여행떠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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