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P버스라도 조심하시길....
캄보디아 가려고 터미널에서 VIP버스 타고 갔거든요?
가방 타고 좌석에 앉는 사람 하나도 안보이길래 기냥 안심하고 있었죠.
근데....아란에 도착하고 보니 제 짐만 쏙....-ㅁ-;;;;;
덕분에 남은 여행기간 동안 동행했던 친구에게 민폐끼치고 왔죠.
글구 태국에서 도난 증명서 발급 형식적이라는 말이 있던데 절대 아니던데요?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고 그때 탔던 버스표있냐고도 하고...
어쨌든 저의 불찰이었죠. ㅠㅠ
여행자 분들은 조심하시길.
아참. 그리고... 특히 우기에 가는 분들...시엠립 절대로 픽업트럭 타고 갈 생각
마세요. 팔려가는 건 물론이고 산적까지....(논스톱이란 말도 다 구라)
(통행세라는거 꼬마한테 내는 모습이....커헉.)
그때 스콜이란거 처음 봤는데... 저희 일행들은 람부탄 보다도 못한 신세
였다지요. ㅠㅠ 람부탄은 좌석. 사람들은 짐칸.... -_-;;;;;;;;
죽도록 잊지 못할 기억이 되긴 하지만... 한 3,4 시간 동안 줄창 시속 100Km
쯤 될 듯한 비에 맞다보면 생각이 달라지실듯....
인간이 미치면 어떤 모습이 되는 지도 알 수 있다지요.
머, 저야 그때 가방 통째로 도둑 맞고 픽업트럭에 팔려가다가 스콜까지
만났으니 이미 인간의 정신상태가 아니었죠.
가는 내내 미친 듯이 웃으며.... 콜록....
나중엔 일행이 불쌍하게 보였는지 봉지가 찢어져 땅에 떨어진 람부탄...
손아귀에 하나씩 쥐어주더군요.
씨까지 아몬드 맛 난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_-;;;;;;;;;;
저, 배낭은 물론이고, 해외여행 처음 나왔거든요?
친구 하나가 그러더군요. 여행 지대로 한다구.
지금 와선 추억이지만 그때는 한국에 돌아가는 걸 진지하게 고려했지요.
^^;;;;;
경험삼아 한 번 해보신다 하는 분도....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희가 특별히 어렵게 간 것도 있지만요. ^^;;;;;;;;;;;
가방 타고 좌석에 앉는 사람 하나도 안보이길래 기냥 안심하고 있었죠.
근데....아란에 도착하고 보니 제 짐만 쏙....-ㅁ-;;;;;
덕분에 남은 여행기간 동안 동행했던 친구에게 민폐끼치고 왔죠.
글구 태국에서 도난 증명서 발급 형식적이라는 말이 있던데 절대 아니던데요?
이것저것 꼬치꼬치 캐묻고 그때 탔던 버스표있냐고도 하고...
어쨌든 저의 불찰이었죠. ㅠㅠ
여행자 분들은 조심하시길.
아참. 그리고... 특히 우기에 가는 분들...시엠립 절대로 픽업트럭 타고 갈 생각
마세요. 팔려가는 건 물론이고 산적까지....(논스톱이란 말도 다 구라)
(통행세라는거 꼬마한테 내는 모습이....커헉.)
그때 스콜이란거 처음 봤는데... 저희 일행들은 람부탄 보다도 못한 신세
였다지요. ㅠㅠ 람부탄은 좌석. 사람들은 짐칸.... -_-;;;;;;;;
죽도록 잊지 못할 기억이 되긴 하지만... 한 3,4 시간 동안 줄창 시속 100Km
쯤 될 듯한 비에 맞다보면 생각이 달라지실듯....
인간이 미치면 어떤 모습이 되는 지도 알 수 있다지요.
머, 저야 그때 가방 통째로 도둑 맞고 픽업트럭에 팔려가다가 스콜까지
만났으니 이미 인간의 정신상태가 아니었죠.
가는 내내 미친 듯이 웃으며.... 콜록....
나중엔 일행이 불쌍하게 보였는지 봉지가 찢어져 땅에 떨어진 람부탄...
손아귀에 하나씩 쥐어주더군요.
씨까지 아몬드 맛 난다며 맛있게 먹었습니다. -_-;;;;;;;;;;
저, 배낭은 물론이고, 해외여행 처음 나왔거든요?
친구 하나가 그러더군요. 여행 지대로 한다구.
지금 와선 추억이지만 그때는 한국에 돌아가는 걸 진지하게 고려했지요.
^^;;;;;
경험삼아 한 번 해보신다 하는 분도....
정말 말리고 싶네요...
저희가 특별히 어렵게 간 것도 있지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