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했던 태국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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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했던 태국 - 4

최명주 0 918
주말 잘 보내셨죠∼ 저는 친구들과 집에 모여서 오랜만에 수다 도 떨고 태국여행 이야기도 하였습니다. 그럼 이제 자유여행 3박4일간의 일정 속으로 떠나겠습니다. 7월2일 아침 패키지팀이 떠나고 호텔로 다시 들어가 11시까지 잠을 잤습니다. 호텔에서 나갈 준비하고 친구도 깨우고 그렇게 해서 체크아웃하고 택시를 잡고 3박4일 동안머물 호텔로 이동하였습니다. 쑤쿰윗 쏘이 5 골목에 있는 로얄벤자호텔로 갔으며 택시요금은 80밧 안되게 나왔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숙박일지 적고 아침식사권이랑 방 열쇠가지고 16층으로 올라갔습니다. 방에 도착해보니 침대는 두 개 였구요 방 크기는 작지도 않고 그리고 화장실은 정말 큽니다. 샤워부스랑 욕탕이랑 따로 있어서 그런지 매우 넓었어요.
빨래하기도 좋았고요∼..*^^* (빨래 두 번 했습니다)
그렇게 도착해서 짐 정리 다시 하고 호텔에서 다시 나와 한인상가가 몰려있는 쏘이 12로 이동(택시비 37밧) 김치찌개를 맛있게 한다며 그 곳으로 저희를 이끌고 갔으나 문을 닫아 그옆에 있는 식당에 들어가 김치찌개와 돌솥비빔밥 먹었습니다..정말 오랜만에 먹어 본 맛있는 한국음식...무지무지 맛있게 먹었습니다. 점심을 먹은 후 우리는 타이 마사지를 받으로 친구가 잘 아는 곳으로 가서 2시간 동안 마사지 받고 월텟(월드트레이드센터)로 이동 1층에 있는 나라야 매장에서 가방사고 윗층에서 기념품 구경도 하고 다시 1층으로와 베스킨라빈스에 들려 아이스크림 먹었습니다.(태국에선 시원한 물줍니다)
우리는 다시 택시를 타고 카오산으로 갔습니다. 그 곳엔 외국 사람 정말 많습니다. 아∼ 그리고 만약 환전한 일이 있으시면 카오산에서 하세요 환률이 가장 높습니다. 다른 곳에선 한화 27밧 하는데 카오산은 29밧 넘게 받을 수 있습니다. 거의 30에 가깝게 카오산 거리에서는 머리를 따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저두 정말 하고 싶었지만 회사에 다니는 관계로 구경만 했습니다.
구경하고 돌아다니다  저녁을 먹으로 뚬양꿍 집에 들어가 새우뚬양꿍 작은거랑 새우볶음밥하나 이렇게 시켜(3명) 먹었습니다. 볶음밥은 맛있구요 뚬양꿍은 맛이 좀 시큼한게 처음에 입맛에 안 맞더군요. 태국에 오면 뚬양꿍을 꼭 먹어봐야 된다고 그래야 태국에 갔다왔다  고 말 할 수 있다 해서 먹긴 했는데 사실대로 말하자면 전 별로.....궁굼하시다면 한번쯤 먹어 보세요. 그리고 길거리에 파는 꼬치 정말 맛있습니다. 고기에다 고추랑 토마토 끼어져 있는 꼬치 저는 이것만 먹었습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저녁을 먹은 후 카오산 거리를 다시 한 번 거닐며 젊음을 느끼고 태국이라는 곳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시간이 꽤 지나고 어두워져 우리는 맥주와 과일 등을 사들고 호텔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피곤했는지 오자마자 잠들어 버렸고 친구들은 맥주를 마신 후  잠이 들었고 이렇게 7월2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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