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글리 코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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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어글리 코리안....

그냥저냥 26 1506
잘사는 나라..코리아의 잘빠진 코리안들의 단상...

다른건 자세히 모르니까(?) 그냥 뱅기 안에서 내가 수없이 (?) 보아온 모습들.

뱅기 타자마자 좌석 뒤로 젖히고..뻗는 인간들..이륙하기전 승무원이 와서

원위치 해달라고 해도..못알아 듣는다...단......한국어는 알아듣는다.

안전벨트 사인이 꺼지지 않았는데도 용감하고 당당하게 좌석에서 일어나..

돌아다닌다..승무원들 제 위치에 잘 있는지 확인하러 다니는가 보다..

어린이 승객에게는 항공사에서 뭔가 선물을 주는데....더 달라고 떼를 쓰는

큰애기덜 많다..하다못해 "캔디..캔디.."...........하면서..

난 무슨 캔디 인형 달라는줄 알았는데...나중에 보니까 사탕 갖다 주더군..

뱅기에서 주는 사탕은 무슨 금박이라도 씌운걸까?  이빨 썩는다....

신발 벗고 앞좌석 옆구녁으로 발 뻗은 뇬도 있었다..(바로 내가 당했다)

뭔가 느낌이 이상해서 옆을보니.....으악...난데 없는 인간 족발이....

방콕 공항에서........

반바지에 샌달 짝짝 끌고 다니는 넘뇬덜.........말 안해도 국적이 어딘지 알껄..

탑승 대기하는곳에서 신발도 벗지 않고 의자에 다리 얹어 놓고 있는넘뇬덜..

물론 K나라 애덜이다..당연히 의자 원위치 시켜놓지 않고 그냥 뱅기 탄다.


국제적으로 인정받는....인상 찌푸리게 하는 나라...i로 시작하는 나라의 여행자

있다.....그런데 우리 코리안들이 그들의 아성에 당당히 도전하고 있으니..

태국의 호텔에서 코리안은 받지 않겠다...는 폭언을 들었다는 글도 읽었고..

태국넘들이 서양애덜만 대우해주고.......동양인...코리안들은 무시한다고..

열받아 하는 글들 많이 보아왔다.........

주는대로 받는것이리라...




* 요술왕자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6-27 17:03)
26 Comments
쿠쿤 2003.06.27 17:37  
  외국나가서 얼마나 예의바르게 행동을 하고 다니는지 궁금하네..묻고싶네요.. 당신은 외국나가서 정말로 어글리한 짓을 한적이 없느냐고.. 없다고 하면 정말 거짓말이고..-_-; 살면서 자신도 모르게 남에게 피해준일이 한번도 없을까요? 이 글에서 틀린말은 없어요. 하지만 님이 말하는 그 k애들.. 모든 한국인들을 한심스럽다는 듯이 쓴 말투는 정말 화가나네요.
지나가다 2003.06.27 19:57  
  원래 뭐 뭍은 뭐가 뭐라고 한다고 하는데.. <br>
글을 올린 님은 어떤 사람인지 무지 궁금하네요 ????
록스탁 2003.06.27 21:25  
  오늘의 어글리코리안도 과정입니다. 그렇게 말하는 양반은 처음부터 귀족이어서 뱅기타고 남을 비난합니까, 아마 뼈골빠지게 희생한 부모님들의 돈으로 첫 비행기를 타고 거들먹거렸겠지요, 갑자기 유한계급행세하는 요즘의 사람들 , 누군가가 희생을 해서 누리는 것은 생각도 못하더군요, 지만 잘나서 그런줄알고, 이웃의 허물을 더불어 나누고 그리고 이해할줄아는 여유는 차마 배우지 못할 겁니다. 아주 옹색한 몰골로 자기몸과 편안함만 추구하겠지요. 걱정되는 대한민국의 장래입니다. 이런 옹색한 인간에게 더 좋은 기회가 제공되는것은---------- <br>
무조건 2003.06.28 00:05  
  한구인에 대한 비판만 나오면 애국자가 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무조건 적으로 비난하는것은 안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받아들일것은 받아 들이는것이  여행이라는 것은 국적을 떠난 세계공용이니까요...  좀더 너그러운 자세로 받아들였으면 얼마나 좋을까요...저는 정당한 비판이 인정 받는 사회가 오면 우리 나라도 좀더 나아지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2003.06.28 03:22  
  무조건님 의견에 찬성하네요 <br>
사실 아직 울나라는 선진국과 거의 동일한 교육을 <br>
받고는 있지만 민족성이라든지 다혈질적인면이 강한나라여서 잘못한것에 대하여는 인정하지않는 성격의 <br>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고 느낍니다 아무조록 존경받는 <br>
최소한 매너있는 국민이 되기를 모두 힘써야할겁니다
태국중독 2003.06.28 07:27  
  그런데 반바지에 샌달 신고 다니는것이 무엇이 문제 인가요?  다른점들은 대체로 이해가 가지만 반바지에 샌달신고 다니는것을 문제삼는것은 도대체 이해가 안가네요.  굳이 한국사람들이 아니라 외국사람들도 많이 이런 복장으로 다닙니다.  남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은것을 자기가 그냥 보기 싫다고 해서 문제삼는 일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cafooo 2003.06.28 09:54  
  난 뱅기 일찍 타거나 하면 의자뒤로 제키고 단 10분이라도 편하게 있는 편이고.자리 텅 비어있으면 다리 뻣는건 당연하지만 가운데 손잡이 뒤로 제키고 벌렁 누워 자고 가는 편인데..쩝~~ 내 이야기인가보네.. <br>
헌데 뱅기타고 대기 시간에 의자 뒤로 제키는게 잘못인가요? <br>
출발전에 의자 제대로 해놓고 안전벨트 착용하면 돼는것 아닌가요? <br>
오히려 경직돼어져있는 여행문화를 에티켓으로 호도하는것은 좀 무리가 있겠죠 <br>
하지만 전 여행자로써 에티켓에 어긋나게 행동 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br>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개인적 자유를 최대한 누려보세요 <br>
훈이아빠 2003.06.28 09:57  
  허걱... 반바지에 샌달 신고 다니는게 어글리 코리안인지 몰랐습니다. 음... 진짜 그거 예의에 어긋나나요? 여행 가는 사람이 긴바지에 정장을 입어야 뷰티불코리안인 줄 오늘 알았습니다. 아 진짜 고민되네? 그 더운 동네에 긴바지 긴팔 입고 가야하나? 아쒸... 진짜 그래야 되나요?
따뚜 2003.06.28 10:43  
  몇몇의 행동을 보고 전체를 매도하지는 맙시다. <br>
글도 감정적이라 공감도 안가는군요 <br>
'신발 벗고 앞좌석 옆구녁으로 발 뻗은 뇬도 있었다..(바로 내가 당했다)'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것 아닌가요? <br>
사빈 2003.06.28 12:12  
  치앙마이 행 버스안에서 호주 뇬이랑 잉글랜드 놈이 내 머리 위로 다리 올리고 내가 치워 달라니 웃던 그 거쥐 가튼 얼굴들을 본적 잇다 하쥐만 우리 나라 사람들은 매너가 있는 편이다 남을 의식한는게 우리네 사람들의 특성이니 그리고 푸켓서 피피로 가는 배안에서 노름 하는 프랑서 남녀들 남들 시선 아랑곳 않하고 크게 떠들면서 자기네 들이 그 큰배를 전세 낸듯이 그리고 그유럽 애들은 남 의식않고 태양만 있다면 어디서던 훌렁 벗고 드러 눕는다,,,그렇기에 우리나라 사람 더러 어글리라고 하쥐말자 더한 양놈들은 수없이 많이 봤다 님이 외국 여행을 하면서 얼마나 보고 느꼈는지 모르지만 짧은 세치혀로 모든걸 매도 하지 말았슴 합니다,,,,,,,
사빈 2003.06.28 12:20  
  분명 당신도 한국인일테니....본인 스스로가 객관적으로 냉정히 판단 하기 바랍니다,,,한국인보다 더한 외국인도 많타는걸,,,,얼마나 외국인들을 보고 접했는지 모르지만 아마도 많이 접해본군 같지가 않군요,,,,
아미 2003.06.28 15:01  
  이런 글쓰면 파리떼처럼 나서는 어글리 코리언들.. <br>
언제 정신차리나...
허참... 2003.06.28 15:16  
  위에 아미? 숨어서 아이디 바꿔대며 비아냥대는 너같은 인간보다는 백배 나으니까 please shut ur fuck'n mouse up!! 내가 보니까 자부심 가득한 코리언들이구만!!
아부지 2003.06.28 15:35  
  저도 몇구절은 이해가지만 몇구절은 이해안가네여..반바지에 슬리퍼 신고 다닌다고 바로 년놈입니까? 외국애들은 잘만 신고다니던데여..그거보고 뭐라하는 한국인은 없고 한국사람이 그러면 한국사람이 욕을 하다니..이해할수없군여. 피해를 끼치는 일이 아니라면 자신에게 거슬린다고 해서 욕하지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외국나간다고 해서 정장을 반듯하게 입고 나가야하는건 아니지않나여? 자기학대하러 여행가는것도 아닌데..-_-;; 아미님..제가 보기엔 아미님께서 먼저 정신차리셔야할것 같습니다. 자기생각을 밝히는 사람들한테 파리떼라뇨? 직접 만나서 얼굴보고 그런 말씀하실수 있나여? 인터넷상이라 얼굴은 안보여도 자신의 인격이 드러나는 법입니다.
동기 2003.06.28 16:02  
  글쓰신님의 뜻은 충분히이해가가지만 <br>
너무 감정이 지나쳐 읽는분에게 오히려 반감을 줄수도 있읍니다 그런 글이라면 안쓴것만 못하지요.. <br>
한국인 잘못을 지적하는글에대해 외국인은 도 이러이러 하다는것도 조금은 문제입니다 외국인이 이러니 우리도 이러면 어떠냐는것은 잘못된것입니다 한국인은 한국인일뿐입니다 서로 존중하고 질서를 지키는 국민이 되어야겠지요 <br>
허참 2003.06.28 16:14  
  허걱!! 보인다. <br>
쓰레기 글 하나 던져놓고 <br>
어두운 방구석에 숨어서 <br>
자신에게 욕하는 글을 관심가져주는 줄 알고 <br>
두눈을 휘번득거리는 모습이... <br>
음... 소름끼친다. <br>
마 대꾸를 하지 마입시다. <br>
피가 끓지만은도 <br>
이런유형의 인들은(프리띠사이트의 이*형 같은 류) <br>
이런걸 즐기거든요. <br>
싹 무시하입시다.
인생무상 2003.06.29 09:05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없이 살라하네 미움도 벗어놓고 사랑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 가라하네.....
스타킹 2003.06.29 23:02  
  오후 7시 이후만 되면 썰렁하게 변하는 인천국제공항의 <br>
모습보단 다양하고 시끌법적하고 또한 어떤 젊은 외국인들은 입국장 티켓발매하는데서도 태국식 족구하고 있어도 누구하나 아무말도 안하데요. 아마 한국사람이 그리하고 있었다면 태국직원들이 달려와서 욕하고 난리였을걸요. 하물며 태국인한테도 대접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불쌍한데 같은 한국인한테 별것도 아닌걸 가지고 싸잡아 욕먹고 있으니... <br>
비행기 안에서 기분나빳던 것은 이해합니다. 어쩌면 다리가 정말 아파서 그랬을 수 있었을테고요. 아마 정중히 말을 했으면 그 사람도 미안해서 어쩔줄 몰라했을게 틀림없어요. 그게 우리 한국사람이니까요.
오메가 2003.06.30 15:45  
  반바지와 샌들은 괜찮은것 같은데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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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도 발 올리는 것은 정말 싫습니다. <br>
발하니 생각나는 일이... <br>
예전에 고속버스안에서 어떤 20대 초반의 여성분들이 맨발을 올려서..정말 불쾌했습니다. 그리고 방귀를 뀌고 지들끼리 웃고 난리가 아니더군여...냄세도 정말 심했는데...밤 11시 차였습니다. <br>
정말 한소리 해주고 싶었는데..주변 어른들이 다 주무시고 해서 참았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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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매너 없는 분들도 계시고 매너 좋은 분들도 계시고...모든 코리언이 다 매너 없는 것은 아니니...어글리코리안라고 하시는 것은 좀 심해요...^^ <br>
그래도 아직까진 매너 있는 분들이 더 많은 거 같아여..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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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지사지 2003.07.01 01:38  
  몇몇 이야기는 공감할순 없지만, 대체적으론 공감가는 글입니다.  반성할건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반성해야할 것 같습니다. 
아마도 2003.07.01 02:25  
  이 글 쓴넘은 한국여자 어찌 꼬드겨서 잘나가보려다가 실패한 태국넘이거나 그 주변 넘인듯 싶네...미친 넘.
여행패션 2003.07.01 13:30  
  제가 가장 좋아하는 여름의 여행자 패션은 아래는 곤색 츄리닝 위에는 하얀색 런닝티입니다. 한번은 반바지를 입고 탔더니 에어컨 땜에 추워서 혼났습니다. 계속 담요로 몸을 싸고 있어야했지요. 가벼운 긴 츄리닝은 부드러워 몸의 피로를 풀어줍니다. 최고에요~
못난넘 2003.07.02 03:41  
  안보인다고 글자체를 욕으로 구성하는 당신도 어글리 코리안이라고 말 못하겠죠... <br>
대한민국에선 엄연히 년,놈은 욕입니다. <br>
당신 어머니 한테 년이라 못하자나요.... <br>
남을 욕하기 이전에 당신을 돌아보세요 ^^ <br>
그리고 그런사람은 대한민국 아니라 어느나라를 가도 다 잇습니다.. <br>
선진국이라는 미국가면 다 법 잘지킵니까.. <br>
그동넨 우리보다 더하다던데요.... <br>
잘지키는 사람도 있고 어기는 사람도 있고 그게 세상돌아가는 이칩니다.. <br>
음,양의 이치죠 ^^
윤재원 2003.07.05 15:49  
  세계에서 제일 좋은 호텔중의 하나라는 오리엔탈 호텔 에서도 샌들에 반바지 입은 사람들 천지더군요. <br>
분명 드레스코드가 나와있지만 양키들은 버젓이 반바지에 샌들 찍찍 끌고 다닙니다. 너무도 당당하게... <br>
 손님은 왕이고 왕이 더워서 샌들 신는 것도 어글리에 <br>
 들어갑니까? 좀 웃긴다는 생각이 드네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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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0 09:09  
  제가 보기에는 잘해보자는 취지에서 쓴 글같군요,좋은뜻으로 생각하고 스스로를 돌아봅시다, 남의 나라사람들 어찌하든 한국사람 이란 긍지를 가지고 지킬건 지키는것이 좋지 않을까요?
아이고 2003.07.14 03:31  
  대 한 민 국 ~ <br>
짝짝 짝짝짝~~~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