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정부는 이라크 전쟁과 SARS로 인해 침체된 태국 관광 산업 진흥을 위한 Thailand Roadshow에 앞으로 6개월간 10억 바트(태국 현지 통화)를 투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또한 태국 정부는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SARS로 인한 사망자가 태국에서 감염된 것이 증명될 경우 그 유가족에게 USD 100,000 그리고 태국에서 감염된 것이 증명된 환자의 경우 1인당 최대 USD 1,000의 치료비를 제공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태국 정부는 이에 대해 6,800만 바트의 180일짜리 보험에 가입을 하였으며 이는 태국이 WHO의 발표대로 SARS 로부터 안전하다는 것에 대한 자신감의 표현이며 이로 인해 약 380억 바트의 관광 수익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