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서 1년 버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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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서 1년 버티기

돌돌이 28 1476
태국에서 1년정도 생활하고 싶습니다..
말이 일년이지 맘에 들고 이것 저것 모든게 정착되면 거기서 쭈~욱 눌러 앉고 싶기도 합니다..
처음엔 로컬가이드도 생각 해봤고 어학연수(태국어)도 생각 해 봤는데
지금 가지고 있는 여유가 딱 태국에서 1년 정도 백조로 버틸수 있을 정도 입니다
1년이 지나고 내년 이맘때면 서울에서건 태국에서건 집도 절도 없는 알거지가 되는 거죠 ㅎㅎㅎㅎ
현재 태국에서 거주하고 계시는 분 여러가지 인생 상담 부탁드립니다.
뭐 태국 정착기...현지인 처럼 살기..안 굶어 죽기..등등
빠르면 5월 안에 뜹니다....
도와주세요
성격, 외모..모두 정상 입니다.ㅋㅋㅋ
28 Comments
발라타이 2003.04.27 22:47  
  ㅋㅋ헐 저와같이 생각을 하는분이 또 있을줄이야,,백조?구러면 여인네 이신듯한데 대단합니다,저도 수일안으로 나갈예정입니다.제가 먼저나가면 좋은 정보알려드릴께여,,동족애를 느끼며,,,,,,,
이궁 2003.04.27 23:27  
  두분다 상담이 필요하시군요 ^^* 저두 같은생각인디
멜 주세요 <a href=mailto:keiko4868@yahoo.co.kr>keiko4868@yahoo.co.kr</a> 전 30일 뜹니다...
돌돌이 2003.04.27 23:36  
  발라타이님...멜 주소좀 올려 놓으시지...
이궁님....먼저 가서 터 잡고 계시길 ...
            연락 드리겠습니다
이궁 2003.04.28 01:10  
  옛썰...
sense 2003.04.28 11:25  
  우와~~ 님들 다덜 부러워요~~
저에게두~ 언젠가 그러케 훌쩍떠나고 시플때가 오겠쬬?..떠나고 시퍼질때 떠날수있는 용기~~` ㅋㅋ
다덜 행운을 빌어요
인생한방 2003.04.28 23:03  
  용감한 인생이 나 말구 여럿 있군요.. 흐흐..
다들 행운을 비는 바이구요.
저 또한 조만간 결단 내리고 태국에 간다면 우리 모두 '계' 모임을 하나 조직하는건 어떨까요..
음.... '놀고 죽자~' ... 모임의 이름을 이렇게 정하고 회원 가입을 기다립니다.
지나가다 장난하는 글은 아니구요..
어쩌면 태국에서 좋은 친구가 될수도 있을꺼란 생각이 드는군요. (동병상련??^^)
필씅~~
이궁 2003.04.29 02:21  
  "놀고죽자" 회원중에서는 제가 젤루먼저 가나봅니다...
먼저가서 정보를 수집할테니 메일주셔여 ^^ <a href=mailto:keiko4868@yahoo.co.kr>keiko4868@yahoo.co.kr</a>
전 태사랑에서도 정보수집만 3개월해씀다. ㅋㅋ
자 모두덜 힘내자구요
발라타이 2003.04.29 03:21  
  저는 내일날짜로 태국들어가기로 결정되었습니다,,
휴우~
거친 역경을 헤쳐서 결국은 태국으로 골인,,
먼저 터잡고 기댕길께여,,
<a href=mailto:cbr1100rr@hanmail.net>cbr1100rr@hanmail.net</a>
2003.04.29 12:28  
  여러분들 다들 제정신 이신가요?? -_-;;
걱정과 더불어 반가움에 눈물이 납니다...ㅠ.ㅜ
저랑 똑같은 사람들이 일케많다니....--;;
전 몇일전 27일에 떠나서 지금 방콕서 헤매고 이씀다..모하고 살아야할지 곰곰히 생각중이고요
올때 독한맘먹고 1년짜리 티켓끊어서 왔어요
당분간은 안갈라구요 ㅠ.ㅜ
동지들 많아서 좀 다행이란 생각도 드는뎅..^^;;
여러분들 다들 여기서 모여서 계나 만들죠 ^^
어제 핸드폰 삿어요 05 - 136 - 6119
저같이 무대책으로 오시는분들만 환영합니당...
2003.04.29 12:34  
  발라타이님 내일오세요????
모하로 오시는데용??? 걍 놀러오시는건 아니져?? ^^
내일오시묜 연락주세여....
한국서 걸땐 001-66-5-136-6119 예요
공항에 마중이라도 나갈까요??? ^^;;;
인생한방 2003.04.30 01:18  
  흠.. 저~~위에 댓글 남긴 사람입니다.

전 지금 한국인데 전에 약 7개월간 혼자 여행을 했었죠..
한 곳에 오래 머무는 여행을 했었는데 가끔은 아는 사람없이 혼자 지내는게 무료하고 쓸쓸할 때가 있더군요.

비슷한 처지의 사람들과 가끔 술도마시고 경치 좋은곳에 함께 놀러도 가고 그러고 싶지만 상대가 없는게 아쉬울 때가 종종 있더라구요.

위에 글을 올린 분들도 홀로 긴 시간을 여행? 생활?을 계획하시거나 이미 시작하고 있는 분들 같은데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분들이라면 조촐한 클럽^^ 을 결성해 봅시다.^^
앞에 우스게 소리처럼 글을 남겼는데 다음 카페에 카페를 하나 만들어 놨습니다.
일단 생각있는 분들은 카페로 들어와서 글을 한번 읽어보세요.
인생한방 2003.04.30 01:19  
  참고로 조만간 방콕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인생한방 2003.04.30 01:20  
  앗!!
카페 이름을 안 남겼네.. 나는야 바부~~  ^^
카페 이름 - '인생한방 뜨자'
발라타이 2003.04.30 04:32  
  글 잘보았습니다,,우선 태국에 들어가서 연락드리져,과연 태국생활이 어떤 전설로 살아가게 될런지,,무대뽀 태국라이프를 위하여,,,
2003.04.30 13:47  
  헉헉..금방 다음까페에 가입했는데여...
글쓰기가 안되는 군요....-_-;;;;;;;;;
여기 인터넷도 비싼뎅...ㅠ.ㅜ
글쓰게 해조요....운영자 미오할꺼야
인생한방 2003.05.01 02:34  
  '헉'님..
지가 컴을 좀 어려워해서.. 쩝.
인제 글쓰기, 읽기 다 되게 조치 했습니다.
님께서 쓰신 인터넷 비용은 나중에 카오산에서 '씽하' 한병 사는걸로 대신할께요^^

이것저것 할것없고 빽도 없는 분들..
오랜시간 타국에서 헤매고 다닐것을 계획하시는 분이나, 실행중인 분들 중에...
지루한 날에는 노천 빠에서 반가이 수다라도 떨고 싶으신 분들..
제 카페에 들어와서 간략한 자기 소개 남기시고 손쉽게 부킹해서 친구합시다~~
앞으로 무엇을 하면서 먹고 살것인가, 어떻게 놀며 시간을 보낼건가..에 대해 토론도 가져보고..^^
홀로 떠나는 '헝거리 정신'과 '무대뽀 라이프 스타일'의 용감하고 무모한 사람들 많이많이 동참해서 서로 힘을 나눕시다~
2003.05.01 03:00  
  제발 아무나 빨리오셔서 같이 동참해주세요..
넘넘 심심해요...ㅠ.ㅠ
오늘은 여자분 한분이 같이 점심 먹자고해서 하루종일 기다리다가 연락안와서 혼자먹었어여 ㅜ.ㅡ
내가 남자라서 그랬다는뎅...
여자분말고 남자분들만 연락주세여 --;;;;;
오늘저녁에 도착하신다는 분은 지금 어디세요??
pumipon 2003.05.03 20:44  
  태국에서 직장생활한지 6개월이 넘어가네요... <br>
대학다니면서 놀러 올때와 생활을 하기 위해 있는 지금의 태국은 전혀 다른 느낌이지요.. <br>
일할때는 피곤하고 집에 오면 외롭고 태국인들과 일할때는 답답한 점도 많지만 그래도 아직은 좋은 점이 더 많은 태국생활입니다. <br>
<br>
<br>
돌돌이 2003.05.05 22:34  
  우와.... 눈물이 날려고 하네요...출국하기전 라식 수술 받고 한 사나흘 여기 안들어 와봤더니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글을 남겨 주시다니...10일쯤 나가요..다음 까페 에도 들어가보고 ....여기에 메일 주소 남겨놓으신 분들 연락처는 꼭 적어서 간직할께요 태국 나가면 계 하나요..? 합시다..꼬옥...!!나가기 전까지 연락 할께요....
달릴레이 2003.05.06 14:59  
  저희는 3명인데 요기서 오토바이 타구 다니고 있어여 <br>
지금은 카오산이구요 쫌이따가 핸펀 살꺼예요... <br>
그면 전번 올려드릴께요 헉님 핸드폰 어디서 사셨어요??
돌돌이 2003.05.06 23:23  
  다들 다음까페로 오세요 <br>
안생한방 뜨자.......모입시다!!뭉칩시다!!!
인생한방 2003.05.07 00:00  
  나도 오토바이 좋아하는데... <br>
도로 포장 상태가 불량인데가 많아서 좀 위험도 하지만, 야마하1000cc타고 태국 종단 하고싶다... <br>
태국에서 한낮에 오토바이 타면 머리에서 돼지 머리 익는 냄새가 난다... <br>
태국엔 태양이 여러개니까...
달릴레이 2003.05.08 12:28  
  2일동안 열심히 달려서 드뎌 푸켓에 저희3명모두 안전하게 도착했음다.길도모르는체 지도한장만 들고 ^^ <br>
많은사람들이 우려했지만 해내고야 말았습니다... <br>
위에 헉님은 계속 전화연결 안되시고 ㅠ.ㅠ <br>
도로상태는 아주 예술입니다 평균속도 160km였음다... <br>
거의 1,000 km정도 달린것 같네요 파타야>방콕>후아힌>춤폰>수랏타니>라농>푸켓  어주 예술적인 코스입니다 <br>
푸켓에 계시거나 태국에 오실분들 전화주세여 09-819-6244
2003.05.08 21:08  
  헉!!!!!!! --;;; <br>
저 핸드폰번호 바꿔습니다..--;; 원투콜로 <br>
072 788 071임다
인생한방 2003.05.09 05:37  
  당췌 오토바이 기종이 머길레 160끼로나 나간다지.. <br>
500cc는 130이면 캑캑거리던데요..ㅡㅡ. <br>
부디, 너무 과속하진 마세요. <br>
목숨도 생각해야죠.. <br>
한번쯤 젊음을 불싸지르는것도 괘얀치만서두.. <br>
사고없이 멋진 여행이되길 바람.
2003.05.11 23:33  
  오토바이분들 빠통에서 인기절정입니다...--;; <br>
뚝뚝이 기사들이 신기해서....--;; <br>
달릴레이 2003.05.12 15:57  
  한방님아 언제오시나요?? <br>
오토바이 기종은 HONDA CBR900 , KAWASAKI ZX9R <br>
입니다 오늘아침에는 빠똥비치에서 혼자 바닷가에 앉아있는데 태국여자애들 4명이 달라붙어서 맛있는거 막사주네요 이따가 나이트 같이 가자는데 약속이 따블이라 죽겄네요 ㅡㅡ;
인생한방 2003.05.12 23:00  
  저...오토바이 탈줄만 알았지 기종을 말하면 모릅니다..민망....  cc를 말해야 그런가부다...하지.. <br>
저 낼모래 갑니다. <br>
태국여자...들러 붙는다고 혹시라도 천대하는건 곤란해요....잘 아시죠?^^ <br>
대우 해주고 대우 받고...두루 즐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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