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하는 아시아 여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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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하는 아시아 여행 10

kks 1 598
오늘  새해 첫날 또 허접스런 글로 시작 합니다.

카드를 그만두고 밖으로 나왔다.방콕에서 사람들이 올 시간이라
마중을 나갔다.

터미날에 도착하여 30분쯤 지나니 사람들이 도착했다.
대학생 녀석을 포함해 4명이 내려왔다. 일단 호텔 근처 식당
으로 가서 일단 간단히 요기를 하고 낚시준비를 하기로 했다.

나는 보석중개상을 하는 형에게 전화를 해서 만나기로 하고
음식 준비등 필요한 물건들을 사러 나갔다.
조금 떨어진 '푸드 랜드'라는 큰 식품 매장에 가서 몇가지
간식 거리와 술들을 샀다.
나는 아직도 속이 않좋은데 그때 온 친구들은 엄청난 양의 술을 사들였다.
오늘도 무사히 지내기는 힘들것 갔다.

시간이 되어서 선착장으로 나갔다. 같이 갔던 사람들은 세 내어 놓은 배크기를 보고 놀라워 했다. 그리고 나보고 원양 어업을 하려고 하느냐며 정신 나간 놈이라고 했다. 그러나 그건 몰라서 하는 얘기고 아무리 바다가 잔잔 해도 먼 마다까지 나가면 꽤 파도가 높다 .작은배로 나가면 배멀미가 심해 오래있지 못한다.배에 올라보니 안이 생각 보다 넓다.선장과 선원 2명 과 우리 일행7명은 인사를 나누고 출항했다.주위에 많은 배들이 떠 있었다.산호섬 주위에 해양 스포츠를 즐기고 오는 배들이다 우리는 산호섬을 지나 한 30분 즘 가서 배를 세웠다. 파도는 별로 높지 않고 멀리 섬이 보인다.

선원 둘은 낚시 채비를 해주었다. 일행은 낚시대를 하나씩 받아들고 낚시를 시작했다.선원들은 식사 준비를 했고 이 인간들은 낚시 시작 한지 30분도 안되 벌써 술판을 버렸다. 그동안 우럭 비슷한 생선 2~3마리를 잡아 선장에게 회뜨는 걸 부탁하여 안주 삼아 술잔을 돌렸다.

일행들은 화에게 집중적으로 술잔을 줘 별로 술을 잘하지
못하는 화가 알딸딸해진것 같다.저녁식사가 다 되어서 식사를
시작하자 또술들을 마시기 시작했다.

도대체 이 인간들은 술 먹으러 온건지 낚시를 하러 온건지 분간이 안간다. 어쨓든 낚시를 하면서 술도 먹고 하다보니 밤 9시쯤 되어선 거의 술판에 가까웠다.생각 보다 고기가 안 낚긴다 생각 하는중에 보석상 하는 형이 큰 물고기와 실갱이를 했다 그쪽으로 가보니 꽤 큰놈이 걸렸다.

 잠시후 끌어 올려 보니 한1미터쯤 하는 상어 였다. 상어가 근처에 읶으니 낚시가 될일이 없었다 우리는 환호성을 질르며 선장에게 회를 부탁 했다 선장은 능숙한 솜씨로 지느러미를 잘라 내며 내일 아침 메뉴는 샥 스핀이라며 몸통을 조금 잘라 회를 떴다. 그것을 안주 삼아 술들을 본격적으로 먹기 시작했다.

선장과 선원들은 회를 안먹어서 우리가 사온 안주거리 몇가지로 술들을 먹었다. 그렇게 새벽 1시 까지 먹다보니 전부들 술에 취하고 매운탕 거리도 못 잡았다. 하나 둘씩 취해서 선실 여기저기 쓰러져 잠들을 잤다. 나도 화의 잠자리를 챙겨 주고 화 옆에서 잠을 잤다. 어느정도 자다 깨어 소변이 마려워 일어 났다

선실안에 화장실이 있는데 바같 공기를 쐬고 싶어 갑판에 나와 바다를 향하하여 시원 하게 볼일을 보던중 파도에 배가 넘실 거리면서 손을 잘못 집어 그대로 배밖으로 떨어졌다. 아찔하게 높은것 같다. "풍덩" 바다에 빠지고 나니 정신이 번쩍 들었다.

물에 떠올라 배를 잡고 보니 배가 너무 커서 올라갈수가 없었다. 배를 잡고 배주위를 몇 바퀴나 돌았지만 올라갈 수없어 소리쳐 사람들을 불렀지만 술에 취해 떨어진 사람들은 누구하나 소리를 듣지 못하고 나는 당황 스러워 지기 시작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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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팁

그런 선입감은 안 가지려고 하지만 여행을 하다 보면
싫어 하게 되는 나라가 생기게 됩니다.

나같은 경우는 첫번째가 이스라엘 여자인데 걔네들은
여행을 하다 만나게 되면 무슨일을 하든 도움을 주던
아니면 같이 여행을 하게되든 ( 섹스 파트너(?) ) 무조건
돈을 요구하던가 다른 물질적인 것을요구 합니다.
여행 하는게 아니라 돈 벌이로 나선것
같은 생각이 듭디다.(물론 다 그런건 아닐테고 
내가 재수가 없어서 만나는 사람 마다 그런건 진 모르겠지만)

그다음은 인도 여자 , 남자들은 괜챤은데 여자들은
내가 알기론 거의 목욕을 안하고 집에 샤워 시설이
있어도....

썩은 냄새가 나는 데다가 향수까지 뿌려
옆에 있으면 거의 죽음입니다. 특히 에리베이터에
같이 타면 숨 참다가 죽을 뻔 한 일이 한 두번이 아닙니다,

물론 이런 선입감이 없어야 진정한 여행자가 되겠지만
나는 아직도 진정한 여행자가 되기에는 아직도 많이 부족
한것 같습니다.



여행팁 부분은 전에 원고 부분에 지면이 남아 썼던 부분 입니다.
전체 이야기와는 상관 없는 부분이니까 무시 하십시오.

그리고 요술 왕자가 재미도 없고 내가 글만 쓰면 게시판이 시끄러워
진다고 갖은 구박을 다해 그만둘까 깊이 생각 중입니다.

진짜 새해 군요 복 많이 받으시고 바라시던 모든일 성취 하시길....
1 Comments
이기현 2003.02.04 00:51  
  재미 있습니다. 건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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