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건에 대해서...
전 날 씨암립에 새로 생긴 북한에서 운영하는 평양랭면 집이란 곳에서
회식을 한 술 취한 남자 분들의 저녁소란으로
잠을 거의 설치고 차에 오를 때에 당근 앞자리가 덜 흔들리는 자리이겠지만
아는 처지에 아이들과 뒷 자리로 물러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제 술 취한 어른 일행들의 모습을 궁금히
여기는 아이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는 것도 포함한 생각입니다.
또한 아래 분 말처럼 떠드는 어린 친구들에 대한 배려도 포함해서....--;;
비 포장에서 제일 많이 솟아 오르는 자리....
아이들이 않아 있고 차가 뛰면 천장이 머리에 닿을 정도여서 가방이
아이들을 덥칠 줄도 모르건만 조심없이 쌓아대는 어른 승객 들....
8살 9살 10살 12살...의 아이들입니다.
몇일 전 들어올 때보다 짧아지기는했지만
정비기 된 도로의 소음도 소음이지만
비 포장 1시간은 차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밀폐를 시킨 차 안이 국경에 도착했을 때쯤...
뒷 좌석에 짐에 어디로 들어 왔는 지
뿌옇게 쌓여있는 황토 먼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나는 규칙적으로 차량이 땅과 부딪치면서 만들어내는
그런 소리를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못 견뎌하는 신음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 난리 속을 여행하는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기위해서 내는
고통을 잊어 버리려고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것들이 소음이었다니....
아래에 글 쓰신 분한테는 사과를 합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소음은 소음입니다.
내가 생각해도 쩌렁쩌렁한 소리였으니...(__)*
사람이 처음에 만나면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일행을 모으려고 하는 것은 누구나 하려고 하는 생각이 아닐가
내가 잡은 자리는 별로 좋은 자리도 아니었고
피곤해서 였겠지만 얼굴까지 또렷히 기억나는 글 쓰신 분이 밀고
들어와서 앉으려고 할 때 내가 말을 했던 것은 설명이었지 윽박도 아니었는데
분이 내미는 표정은 이게 모야 하는 표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저씨 그 작자, 그 인간이 얼마나 황당했겠는 가...ㅎㅎ
가이드는 이번이 처음이고 나도 같이 여행했던
아이들의 황당한 멘트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한 적도 있었습니다.
글 쓴이가 말했다는 좀 조용히 해달라는 밀을 했다는 것은
기억이 나지 않고 뒤에 그 말을 한 자신도 나이 40을 먹었다는 분이
잠시 쉬는 곳에 내렸을 때....내가 이해를 시키려고 했지만
이해대신에 한 말은 기억이 납니다.
넘 화가 난 표정으로 이야기한 그 남자에게 좀 이해를 해달라는 내 요청에...
그 분이 따지고 든 것은 글 쓴분과 똑같은 아이들 교육을 선생이란
부모들이 어떻게 시켰냐는 되 질문이었다....참 기가 막혀서...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들도 아이들을 낳아서 키워 보라는 것이고
어른들이 밤새 술 먹고 다른 것들에 쏠려 잠 못자고 싸우고
곤이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기조차 했으면서 사과와 미안함은 커녕
일찍 일어나 청명한 하늘과 함께 생기를 발산하는 아이들의 소리와
그 보다 더 큰 소리로 귓청을 쉴새없이 휘집는 도로의 소음속에서
기를 쓰고 자려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비추어 졌을 지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는 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는 못 올지도 모르는 그 환상의 도로를
잠으로 채워 버리려 하다니...그 때는 오전 하고도 9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잘 했다는 소리가 아닌 미안하다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왜 우리는 이리도 생각이 다른 걸까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나는 만남의 광장에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는 처음 나온 여행자입니다.
> 이제 곧 돌아가지요. 얼마 전 캄보디아에 다녀올 때 있었던 일 때문에
> 글을 올립니다.
> 저와 제 일행 한 명과 함께 캄보디아에 들어갔다가, 앙코르 왓을 본 뒤
> 글로벌 하우스에서 운행하는 글로벌 버스를 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 원래 그 날은 글로벌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날이었지만, 씨엠립에서
> 보더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버스를 운행하더군요. 저희는
> 행운으로 생각하고, 아침 7시, 글로벌 버스에 올랐습니다.
>
> 그런데, 처음 버스에 오를 때, 뒤쪽에 자리를 잡으려 하니 어떤 아저씨가
> 뒷 좌석이 전부 자기 일행들 앉을 데라더군요. 저희는 그러려니 하면서
> 그냥 다른 좌석에 앉으려는데, 그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왜?"
> 그래서 저희는 그냥 "아뇨 올 때 맨 뒤에 앉았었거든여,, "
>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아마도 그 아저씨
> 눈에는 저희가 기분이 나빴던 걸로 보였나봅니다. -_-; 인상이 더러운건지,,
> "아니 왜 떫은 표정을 짓길래." 제 귀에는 "떫냐?"는
> 표현으로 들리더군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긴 여정을 생각하며
> 맡아놓은 좌석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
> 정작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제부터입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더에서 씨엠립 가는길. 정말 고통스럽져^^;
> 아침 일찍 차에 오른 저희는 물론 다른 승객들(한국인들)도 자려고
>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뒷좌석에 애들 몇명과 엄마인지 이모인지 암튼
> 그리고 그 아저씨 이렇게 탔는데 (9명이었나?),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 떠들더군요. 자기들끼리 게임을 하느냐고 묵찌빠에 호빵이 어쩌고 노래를
> 부르고,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어른들까지 같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참다참다 "조용히 좀 해주세요" 라고 조그맣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 그 아저씨는 기분 드러운 표정을 짓더군요. 잠시 조용해지나 했더니,
> 또다시 애들의 소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버스가 너무 시끄러워서
> 제 앞에 있던 아저씨 한 분이 "거기 애들 좀 조용히 좀 시켜주시죠. 다 같이
> 가는 버스인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 여전히 그 아저씨는 기분 더러운 표정을 마구 짓더군요.
> 문제는 버스가 잠시 화장실 이용 관계로 멈췄을 때입니다. 사람들이 다
> 내렸지만, 저는 버스에 앉아있었지요. 그런데 그 아저씨(솔직히 아저씨라는
> 표현도 열받습니다. 그 인간, 혹은 그 작자)가 애들한테 말하더군요.
>
> "쫌 이따가 보더 가면 우리 차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
>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 듣는거 무지 싫어하거든?"
> 그러니까 애들이 "네?" 그러더군요. 아저씨가 계속해서 말하더군요.
>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 듣는거 무지 싫어한다구, 아주 죽여
> 버리고 싶어" 그러니까 애들이 또 "네?" 그러더군요.
> 그 인간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더군요. "예의가 없다구! 사람들이!"
> 정말 그 말을 듣는 순간 야마가 확 돌아서 진짜 까버리려다가 제가 나이도
> 어리고, 게다가 피곤한 일정에 다른 사람들 피해주기 싫어서 참았습니다.
> 그렇지만 그 더러운 기분은 한동안 지워지지 않더군요. 도대체 누가 예의가
> 없는건지, 싫은 소리 듣기 싫으면 싫은 소리 들을 짓을 하지 말아야하는게
> 아닌지, 아무튼 정말 황당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사람 하는 짓을 보니
> 여행사 가이드인 것 같은데, 아마 같은 버스 타셨던 분들 기억하실 겁니다.
> 진짜 나이를 헛먹어서 철이 없는건지, 마치 지가 버스에서 왕인줄 아는
> 그 태도는 뭔지, 정말 패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
>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 공공장소에서 소란한
> 아이들에게 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놔두는 것도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알면서 그러는지 몰라서 그러는지
> 주의를 조금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호되게 야단을
> 쳐서, 아예 그런 행동을 자제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냐오냐 하며 봐주고,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두는게 참교육이라고 생각하지
> 는 않습니다. 도대체 애들이 뭘 배우겠습니까?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
>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회식을 한 술 취한 남자 분들의 저녁소란으로
잠을 거의 설치고 차에 오를 때에 당근 앞자리가 덜 흔들리는 자리이겠지만
아는 처지에 아이들과 뒷 자리로 물러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어제 술 취한 어른 일행들의 모습을 궁금히
여기는 아이들에게 보이고 싶지 않다는 것도 포함한 생각입니다.
또한 아래 분 말처럼 떠드는 어린 친구들에 대한 배려도 포함해서....--;;
비 포장에서 제일 많이 솟아 오르는 자리....
아이들이 않아 있고 차가 뛰면 천장이 머리에 닿을 정도여서 가방이
아이들을 덥칠 줄도 모르건만 조심없이 쌓아대는 어른 승객 들....
8살 9살 10살 12살...의 아이들입니다.
몇일 전 들어올 때보다 짧아지기는했지만
정비기 된 도로의 소음도 소음이지만
비 포장 1시간은 차가 부서지는 소리가 들릴 정도입니다.
밀폐를 시킨 차 안이 국경에 도착했을 때쯤...
뒷 좌석에 짐에 어디로 들어 왔는 지
뿌옇게 쌓여있는 황토 먼지만 봐도 알 수 있는 상황입니다.
나는 규칙적으로 차량이 땅과 부딪치면서 만들어내는
그런 소리를 소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른들도 못 견뎌하는 신음소리가 절로 나오는
그 난리 속을 여행하는 아이들이 이를 극복하기위해서 내는
고통을 잊어 버리려고 스스로 즐거움을 만들어 내는 것들이 소음이었다니....
아래에 글 쓰신 분한테는 사과를 합니다.
생각에 따라서는 소음은 소음입니다.
내가 생각해도 쩌렁쩌렁한 소리였으니...(__)*
사람이 처음에 만나면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일행을 모으려고 하는 것은 누구나 하려고 하는 생각이 아닐가
내가 잡은 자리는 별로 좋은 자리도 아니었고
피곤해서 였겠지만 얼굴까지 또렷히 기억나는 글 쓰신 분이 밀고
들어와서 앉으려고 할 때 내가 말을 했던 것은 설명이었지 윽박도 아니었는데
분이 내미는 표정은 이게 모야 하는 표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아저씨 그 작자, 그 인간이 얼마나 황당했겠는 가...ㅎㅎ
가이드는 이번이 처음이고 나도 같이 여행했던
아이들의 황당한 멘트 때문에 마음이 많이 상한 적도 있었습니다.
글 쓴이가 말했다는 좀 조용히 해달라는 밀을 했다는 것은
기억이 나지 않고 뒤에 그 말을 한 자신도 나이 40을 먹었다는 분이
잠시 쉬는 곳에 내렸을 때....내가 이해를 시키려고 했지만
이해대신에 한 말은 기억이 납니다.
넘 화가 난 표정으로 이야기한 그 남자에게 좀 이해를 해달라는 내 요청에...
그 분이 따지고 든 것은 글 쓴분과 똑같은 아이들 교육을 선생이란
부모들이 어떻게 시켰냐는 되 질문이었다....참 기가 막혀서...
내가 드리고 싶은 말은
본인들도 아이들을 낳아서 키워 보라는 것이고
어른들이 밤새 술 먹고 다른 것들에 쏠려 잠 못자고 싸우고
곤이 잠자는 아이들을 깨우기조차 했으면서 사과와 미안함은 커녕
일찍 일어나 청명한 하늘과 함께 생기를 발산하는 아이들의 소리와
그 보다 더 큰 소리로 귓청을 쉴새없이 휘집는 도로의 소음속에서
기를 쓰고 자려는 어른들의 모습이 어떻게 아이들에게 비추어 졌을 지에
대해서는 생각지 않는 가 하는 것입니다.
다시는 못 올지도 모르는 그 환상의 도로를
잠으로 채워 버리려 하다니...그 때는 오전 하고도 9시가 넘은 시간이었습니다.
잘 했다는 소리가 아닌 미안하다는 소리입니다.
하지만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왜 우리는 이리도 생각이 다른 걸까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나는 만남의 광장에 있습니다.
>
> 안녕하세요. 저는 태국에는 처음 나온 여행자입니다.
> 이제 곧 돌아가지요. 얼마 전 캄보디아에 다녀올 때 있었던 일 때문에
> 글을 올립니다.
> 저와 제 일행 한 명과 함께 캄보디아에 들어갔다가, 앙코르 왓을 본 뒤
> 글로벌 하우스에서 운행하는 글로벌 버스를 타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 원래 그 날은 글로벌 버스를 운행하지 않는 날이었지만, 씨엠립에서
> 보더로 나가는 사람들이 많은 관계로 버스를 운행하더군요. 저희는
> 행운으로 생각하고, 아침 7시, 글로벌 버스에 올랐습니다.
>
> 그런데, 처음 버스에 오를 때, 뒤쪽에 자리를 잡으려 하니 어떤 아저씨가
> 뒷 좌석이 전부 자기 일행들 앉을 데라더군요. 저희는 그러려니 하면서
> 그냥 다른 좌석에 앉으려는데, 그 아저씨가 그러더군요. "왜?"
> 그래서 저희는 그냥 "아뇨 올 때 맨 뒤에 앉았었거든여,, "
> 그랬더니 그러더군요. 아마도 그 아저씨
> 눈에는 저희가 기분이 나빴던 걸로 보였나봅니다. -_-; 인상이 더러운건지,,
> "아니 왜 떫은 표정을 짓길래." 제 귀에는 "떫냐?"는
> 표현으로 들리더군요. 기분이 좋지 않았지만 긴 여정을 생각하며
> 맡아놓은 좌석 앞자리에 앉았습니다.
>
> 정작 제가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은 이제부터입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보더에서 씨엠립 가는길. 정말 고통스럽져^^;
> 아침 일찍 차에 오른 저희는 물론 다른 승객들(한국인들)도 자려고
> 애를 썼습니다. 그런데 뒷좌석에 애들 몇명과 엄마인지 이모인지 암튼
> 그리고 그 아저씨 이렇게 탔는데 (9명이었나?), 애들이 너무 시끄럽게
> 떠들더군요. 자기들끼리 게임을 하느냐고 묵찌빠에 호빵이 어쩌고 노래를
> 부르고, 거기에 한 술 더 떠서 어른들까지 같이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 참다참다 "조용히 좀 해주세요" 라고 조그맣게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또
> 그 아저씨는 기분 드러운 표정을 짓더군요. 잠시 조용해지나 했더니,
> 또다시 애들의 소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정말 버스가 너무 시끄러워서
> 제 앞에 있던 아저씨 한 분이 "거기 애들 좀 조용히 좀 시켜주시죠. 다 같이
> 가는 버스인데,,"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랬더니 조용해지더라구요.
> 여전히 그 아저씨는 기분 더러운 표정을 마구 짓더군요.
> 문제는 버스가 잠시 화장실 이용 관계로 멈췄을 때입니다. 사람들이 다
> 내렸지만, 저는 버스에 앉아있었지요. 그런데 그 아저씨(솔직히 아저씨라는
> 표현도 열받습니다. 그 인간, 혹은 그 작자)가 애들한테 말하더군요.
>
> "쫌 이따가 보더 가면 우리 차 있으니까 조금만 참아.
>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 듣는거 무지 싫어하거든?"
> 그러니까 애들이 "네?" 그러더군요. 아저씨가 계속해서 말하더군요.
> "아저씨는 다른 사람들한테 싫은 소리 듣는거 무지 싫어한다구, 아주 죽여
> 버리고 싶어" 그러니까 애들이 또 "네?" 그러더군요.
> 그 인간이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더군요. "예의가 없다구! 사람들이!"
> 정말 그 말을 듣는 순간 야마가 확 돌아서 진짜 까버리려다가 제가 나이도
> 어리고, 게다가 피곤한 일정에 다른 사람들 피해주기 싫어서 참았습니다.
> 그렇지만 그 더러운 기분은 한동안 지워지지 않더군요. 도대체 누가 예의가
> 없는건지, 싫은 소리 듣기 싫으면 싫은 소리 들을 짓을 하지 말아야하는게
> 아닌지, 아무튼 정말 황당하고 기분이 나빴습니다. 그 사람 하는 짓을 보니
> 여행사 가이드인 것 같은데, 아마 같은 버스 타셨던 분들 기억하실 겁니다.
> 진짜 나이를 헛먹어서 철이 없는건지, 마치 지가 버스에서 왕인줄 아는
> 그 태도는 뭔지, 정말 패버리고 싶었지만 참았습니다.
>
> 마지막으로, 아이들과 함께 여행하시는 분들, 공공장소에서 소란한
> 아이들에게 한마디 안하고 가만히 놔두는 것도 정말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끼치는 것을 알면서 그러는지 몰라서 그러는지
> 주의를 조금 기울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호되게 야단을
> 쳐서, 아예 그런 행동을 자제하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오냐오냐 하며 봐주고, 하고 싶은대로 하게 놔두는게 참교육이라고 생각하지
> 는 않습니다. 도대체 애들이 뭘 배우겠습니까? 적어도 남한테 피해는 주지
> 않는 사람이 되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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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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