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있어 일본이란 존재는....
사실 한달이란 기간동안 태국여행을 준비하면서 전혀 생각치 않았던
일이였는데...자꾸만 주변에서 일어나다보니..관심을 안가질수가 없더라구요..
첨에 카오산에 도착해서 밤거리를 헤메던중 동양인을 찾아보기가 힘들어
담날 큰맘먹구 머리색을 바꾸기로했죠...순전히 객기로다가...
색깔은 노란색중에서도 가장 밝은칼라로..결과는 본의 아니게 일본사람처럼
보이게 된것이지요...여기서 부터 어딜가서나 태국사람들은 절 일본사람으로
보더군요..첨엔 오해사기가 싫어 한국인임을 먼져 밝히고 다녔지만..
나중엔 궁금한점이 들더군요..그도 그럴것이 한국인임을 밝히면 그네들에
지극한 관심이 눈에 보일정도로 사그러진다는 점인데요,,..
첨엔 제가 잘못안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아니라는 결론이 나왔
습니다..가장 쉽게 눈에 보이던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이더군요..
그다음에 시내 곳곳에 산재해있던 일식집들...영어로 된 메뉴는 없어도
일어로 된 메뉴는 있더군요...첨엔 혼자서만 빠르게 다니고픈 욕심에
의구심이 들면서도 물어볼데가 없어서 걍 참았죠...그러다가 술집이나
바 에서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웨이트리스를 보면 맥주한병이 사주며..
질문을 해봤습니다..근데 대부분이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더군요...
뭐랄까...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막연한 기대감 같은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제가 물어본 열에 아홉은 그러한 대답을 하더군요....
깐짜나부리에서 콰이어다리 행사를 몇일간 했었읍니다...일종에 재현 드라마
같은것이였는데...영어와 일어로 동시 통역을 해주더군요...
거기까진 좋았는데...끝나구 나서 휑한 기분에 입구 옆쪽에 담배를 피며
앉아있었죠...근데 얘네들 절 보는 눈빚이 예사롭지 않은겁니다...
다들 한번씩 힐끗거리면 가더군요...뭐라 표현할수없는 당혹감에 일단
자리를 떴습니다...
일본이 태국에 도로를 깔아주고 일부품목에 독점을 약속받았다...
이거 맞나요...이건 어떤 형한테 들은 얘기고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순없을까요...아직도 두명에 얼굴을 잊을수가 없어서요...
한참얘기도중 이여자가 절 자꾸 일본사람으로 오해하길래...나는 한국인이다..
라고 했더니..진짜루다가 주저앉으며 왜 한국인인거냐...라며 반문했던것과..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기름 넣으며...이뿐..이뿐..이러면서 웃으며 다가왔던
꼬마.......주유원...얘도 까올리..라는 한방에 안면 바꾸고 가버리더군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지만..일일이 나열하기는 힘들고.....
저만 이상하게 별난일을 겪은건가요...아님 별일 아닌걸 과대포장하는걸까요...
지내는 동안 넘나두 궁금하고 그래서 시리........알려주세염.....
태국속에 일본이 어떤 존재인지...........
일이였는데...자꾸만 주변에서 일어나다보니..관심을 안가질수가 없더라구요..
첨에 카오산에 도착해서 밤거리를 헤메던중 동양인을 찾아보기가 힘들어
담날 큰맘먹구 머리색을 바꾸기로했죠...순전히 객기로다가...
색깔은 노란색중에서도 가장 밝은칼라로..결과는 본의 아니게 일본사람처럼
보이게 된것이지요...여기서 부터 어딜가서나 태국사람들은 절 일본사람으로
보더군요..첨엔 오해사기가 싫어 한국인임을 먼져 밝히고 다녔지만..
나중엔 궁금한점이 들더군요..그도 그럴것이 한국인임을 밝히면 그네들에
지극한 관심이 눈에 보일정도로 사그러진다는 점인데요,,..
첨엔 제가 잘못안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아니라는 결론이 나왔
습니다..가장 쉽게 눈에 보이던게 도로를 달리는 자동차이더군요..
그다음에 시내 곳곳에 산재해있던 일식집들...영어로 된 메뉴는 없어도
일어로 된 메뉴는 있더군요...첨엔 혼자서만 빠르게 다니고픈 욕심에
의구심이 들면서도 물어볼데가 없어서 걍 참았죠...그러다가 술집이나
바 에서 영어 의사소통이 가능한 웨이트리스를 보면 맥주한병이 사주며..
질문을 해봤습니다..근데 대부분이 일본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더군요...
뭐랄까...자세히 알지는 못하지만 막연한 기대감 같은 표현이 맞을지는
모르겠지만..제가 물어본 열에 아홉은 그러한 대답을 하더군요....
깐짜나부리에서 콰이어다리 행사를 몇일간 했었읍니다...일종에 재현 드라마
같은것이였는데...영어와 일어로 동시 통역을 해주더군요...
거기까진 좋았는데...끝나구 나서 휑한 기분에 입구 옆쪽에 담배를 피며
앉아있었죠...근데 얘네들 절 보는 눈빚이 예사롭지 않은겁니다...
다들 한번씩 힐끗거리면 가더군요...뭐라 표현할수없는 당혹감에 일단
자리를 떴습니다...
일본이 태국에 도로를 깔아주고 일부품목에 독점을 약속받았다...
이거 맞나요...이건 어떤 형한테 들은 얘기고 .........좀더 자세한 내용을
알순없을까요...아직도 두명에 얼굴을 잊을수가 없어서요...
한참얘기도중 이여자가 절 자꾸 일본사람으로 오해하길래...나는 한국인이다..
라고 했더니..진짜루다가 주저앉으며 왜 한국인인거냐...라며 반문했던것과..
주유소에서 오토바이에 기름 넣으며...이뿐..이뿐..이러면서 웃으며 다가왔던
꼬마.......주유원...얘도 까올리..라는 한방에 안면 바꾸고 가버리더군요....
그외에도 여러가지 에피소드가 많지만..일일이 나열하기는 힘들고.....
저만 이상하게 별난일을 겪은건가요...아님 별일 아닌걸 과대포장하는걸까요...
지내는 동안 넘나두 궁금하고 그래서 시리........알려주세염.....
태국속에 일본이 어떤 존재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