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몇년 전 가방싸는 병(?)이 도지는데 하루하루가 지옥이었다.
베낭을 쌌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다가 정말 막무가내 자폭하는 심정으로
뱅기를 타고 티벳 카일라시에 다녀 온 적이 있었다.석달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병증은 좀 가라앉았는데 생활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생활을 정리정돈 하는데 여행기간의 배쯤 걸렸다.아끼던 배낭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인터넷에서 여행정보 검색 안하기 6개월쯤......
아! 삶이 어찌나 무료하고 지겹던지...
이 번엔 아예 직장을 바깥에서 얻었다.그리곤 몇년
기후 엿같고 물가 왕 비싼 영국선 한국이 또 얼마나 그립던지.....
이 불치병을 고쳐 줄 분은 안계신지....
베낭을 쌌다가 풀었다가를 반복하다가 정말 막무가내 자폭하는 심정으로
뱅기를 타고 티벳 카일라시에 다녀 온 적이 있었다.석달의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니 병증은 좀 가라앉았는데 생활이 엉망이 되어 있었다.
생활을 정리정돈 하는데 여행기간의 배쯤 걸렸다.아끼던 배낭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인터넷에서 여행정보 검색 안하기 6개월쯤......
아! 삶이 어찌나 무료하고 지겹던지...
이 번엔 아예 직장을 바깥에서 얻었다.그리곤 몇년
기후 엿같고 물가 왕 비싼 영국선 한국이 또 얼마나 그립던지.....
이 불치병을 고쳐 줄 분은 안계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