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 사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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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사멧

찡찡 4 530
방콕서 젤 가깝다는 말을 듣고 동부터미널서 반페로 가는 버스에 몸을 던졌읍니다.3시간 40분쯤 걸리더군요.반페터미널 바로 앞이 선착장이고 매시간
배가 있고 오후 6시가 막배.왕복50밧.30분 소요 국립공원 입장료 받는 곳에서 타오라이 캅 햇더니 발음이 가상했는지 아니면 착각을 했는지 20밧을 받았읍니다.(?)
정보는 그게 아니던데....싸이깨우빌라(무조건 깍아 달라구..35% 디스카운가격이 무려 1300밧 냉장고,티브이)....글구 바로 앞이 바다라 오가기 좋구...비싼게 흠이고,현지인이나 서양인 단체 투숙객이 많아서 쫌 소란스럽구....이틀 묵고 싸이깨우 리조트로 옮겼음다.
핫싸이깨우 해변 왼쪽 끝 쪽에 잇는데 죽임다.같은 가격으론 리조트가 훨 좋읍니다.이틀 후 이동해서 국립공원 입장료 받기전 몇몇 숙소로 갔는데 흐흐200~250밧 화장실공용 팬방.(국립공원 입장료 안내두 됩니다) 숙소가 그 곳이라고 하니까 안받더군여.ㅋㅋㅋ
도합 일주일을 사멧서 뒹굴다 왔음다.밤엔 해변의 모래사장에 바를 만들어
장사를 하는데 죽임다.분위기 좋지....(이쁜 여자두 무쟈게 많구 ㅋㅋㅋ)
새우가 신선해서 그런지 카오빳~꿍인가 허는 볶음밥이 ....(아! 또 먹구 싶다)
모래 좋구 물 깨끗허구 수영하기 좋은 완만한 해변 누가 코 사멧을 별 볼 일 는 해변이라구 허시나여.....막막 찡찡 입니다.요술왕자님 정보 고맙습니다..헤헤헤 근데 적극추천합니다 태국어루 모라 해여?
4 Comments
zzz 2002.12.07 19:34  
  분위기 죽이죠... 비롯 즐길 만한 것들은 많지 않지만... 조용한 곳에 자리 잡는다면 정말 푹 쉬다 올 수 있는 곳이라 생각합니다.
아부지 2002.12.10 01:49  
  저도..꼬사멧 1박하고 왔는데..아오파이에 있었거든여? 11월말쯤에..? 근데 바람 엄청불고..게다가 아팠던지라..미련없이 방콕으로 올라갔뜨랬죠. 근데 그러니까 감기 떨어지데여? 바루 나았다는..나참..--;; 저도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가고싶네여. 다만..숙소좋은 곳으로..ㅠ.ㅠ 몸두 아픈데 숙소가 그지경이라..서럽더라는..쩝..
그리운 므앙타이 2002.12.12 17:15  
  저도 태국 첨 갔을 때 코사멧에서 3일있었는데 조용하고 아담한 해변을 잊을 수가 없읍니다. 밤의 해변은 더 로맨틱하고요....
김윤선 2002.12.14 10:19  
  저두 태국 마지막 일정을 그곳에서 보냈는데 선착장에서부터 사기를 당해서 좋은기억은 없어여 배를 타고 들어가기두 전에 국립공원 티켓을 끊어야 갈수 있다길래...그런줄만 알고 원래 값보다 두배정도 비싸게 해서 가짜표를 사서 들어갔더니 그쪽사람들두 그걸보면서 약간 황당해 하구 어쩔수 없이 다시 진짜표를 사서 들어가니까 넘 억울한생각이 들더라구여...결국에 경찰서에가서 얘기 하고 착한 경찰아저씨들이 알아봐주더니 돈을 돌려주더라구여.....다음엔 꼭 즐거운 맘으로 다시 한번 들러보고 싶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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