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톤 루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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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톤 루피님~

도라지코코아 12 784
- 다른 분들에겐 누가 되지만 제가  마이톤 루피님께 지금까지 아무런 사과를

 받지 못했기에 올리오니 다른 분들의 리플은 사절합니다. -

 
 마이튼 루피님!


 직접 사과하시기를  기다렸습니다.

 사장님께는 여러번 메일도 보냈고... 직접 사과받기를

 원한다고 여러번 썼습니다.

 아무런 답장도 없는 걸 보니 정말 실망되는군요.

 
 사과를 하시면 털고 잊을려고 했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여기 태사랑에서 받은 상처는 정말 잊기 어려울 것 같네요.

 살아오면서 이번처럼  억울한건 처음이었네요....

 

 저는 태국 여행하면서 다른 부분들은 좋았습니다.

 한달 넘게 밤낮으로 공부하면서

 장단점을 어느정도는 알고 갔습니다.

 저에게는 푸켓에서의  한 투어 빼고는

 정말 만족스러운 여행이었습니다.

 하지만 투어가 불만스러웠다고, 그리고 계약과정의

 업소의 실수에 대한 클레임을 걸었다고

 이렇게 사기꾼으로 누명쓰고 몰리는건 상상도 못했군요. 

 
 그래서 분노했었고, 님의 사과를 바랬고, 그리하여서 깨끗이

 마무리되길 원했는데

 아쉽군요.


 
 제 컴플레인에 님이 일하시는 업소에서 대응하는 방식

 정말 상처받았습니다.

 처음 컴플레인에 동대문 사장님처럼 해명과 사과를

 하셨다면 저는 그나마 좋은 인상을 받고 떠났을겁니다.

 

  내  시간 있으면 푸켓에 한 번 더 들어가서

 님을 만나고도 싶네요..무슨 맘으로 그렇게 하셨는지....


 하지만 관두겠습니다.


 저도 제 일이 있고 이젠 휴가가 끝났고 일상으로 돌아왔으니까요.
 제 일상에 충실 할 겁니다.
 

 그리고 제 생각이 맞다면

 이번 일을 통해서 깊은 반성이 없는한...

 님과 님이 몸 담고 있는 업소는 앞으로 얼마나 번창할지 그렇게 꼭

 지켜보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시간이 말해줄겁니다.

 한 초보 여행자에게  한 일... 이번에 그냥 넘기지만... 태국에 자주 드나들면

서 그 업소의 시스템을 이해하는 사람들보다

 저 같이 어쩌다 처음 들어간 사람들에게 준 나쁜 인상이

 선입견이 된다면....( 이해 못하는 사람들 뭐 걸러진다고 모님께서 표현하셨지만)

  아마 더 힘들어질겁니다. 


 요즘 저같이 젊은 사람들은

 꽤 여러가지 까다롭습니다. 그냥 허허하고 넘어가지 않아요.

  업소의 투어내용이 또 다른 패키지의 형태의 일부와 비슷하다면

 아마 앞으론 가지 않게 될 겁니다.

  깊이 생각해보시고

 
 지금은 못느끼시겠지만....어쩜 그런 개념을 안가지고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그곳도 언젠가는 변할꺼고... 님이 몸소 느낄날이 있으리라봅니다.



 그리고 노파심에 한 글 더 올리는데요...

 이 글 보시고 또 흥분하시는 님들...

 제 글이 누구를 향한지 다 아시겠지요.

 쓸데없이 자기보고 한다고 흥분해서 댓글다는 분들은...

 뭐라고 해야할지... 나는 태사랑에 계시는  님들 모두를 상대로

 이 글을 쓰는거 아닌데 보시고 자기도 매도하고 전체를

 매도한다고 날뛰시는분들은 곤란합니다.

 전체를 대상으로 한 글 아니라는거 아시면서 자기한테
 
 한말이라고 오해하셔서 흥분하시면 해명할 이유가 없어집니다.

 표현이나 비판은 자유롭게 하시되 제발 글 똑바로 읽고

  대상이 누구이며, 한 번쯤 더 생각하셔서.. 글 다시길 당부합니다.

 .. 제 글 뿐 아니라  다른 글에 달린 댓글들도...

 쭉... 보고 느낍니다.


 마이톤 루피님....


  제 입장에서는 도저히 입장을 바꾸어서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질 않으며... 여러 번 생각해도 의도적이었다고 밖에

 생각할 수 없더군요.... 그 일로 인해서

 저는 태국과 푸켓자체.. 그 단어만 들어도 이 일이 떠올라

 맘이 편하지 않습니다.


 마이톤루피님,

 처음에 저는 님의 업소명을 밝히지 않았고,

 님이 저에게 부당한 거짓말을 할 때에도 업소 명을 밝히지 않았습니다.

 제가 님 업소 죽이기를 하고 싶었다면 감정을 넘어서서

 더 강력하게 할 수도 있었다고 자부합니다.

 겸손한 표현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미안하지만

  제 글에는 욕설도 없으며, 인신공격,  그리고 근거없는

 이야기도 없으며, 사실 아닌 것을 억지로 우긴 내용도

 없음을 님도 잘 아실겁니다. 표현의 문제에 있어서

 개인적인 취향의 논의는 있어도 내용에 대해

 왈가불가해야할 일은 없었다고 봅니다. 

 사과가 없으셔서 ... 저 잠시 고민했었습니다.

 어떻게 할까하구요... 시간에 맡기겠습니다. 저보다 아마도

 더 철저하고 냉정하게 님을 판단해주겠지요.

 이 정도 태클 건것도 어쩌면 나름대로

 애정이 있어서였던 것 같습니다.

 한 달 넘게 여기서 지내면서 공부하고 애쓴 거에 대한

 일종의 보답같은거 하고픈 내 욕심이었던 것 같아요.

 하지만 정말 내 욕심이었군요. 너무 사람에 대한 신뢰가 컸던 걸까요....


 
 님! 저는 님과 사장님께서 그 곳에서 한국에서보다 어렵게 장사하며,

 또 모르는 여러가지 고충이 있다는 거 인정하며,

 같은 한국 사람으로 부디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지만..

 이번 같은 대응은 다시는 하지말길 당부드립니다.

 결국 진실이 밝혀졌을 때, 님이 몸담은 업소가 받을

 타격을 생각하고 컴플레인에 대한 올바른 대응방식을 가져서

 컴플레인 건 사람에게 신뢰있고, 수준있는 답변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가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5-09-09 01:07)
12 Comments
코난 2005.09.09 09:14  
  고마 해라 마이 묵었다 아이가
좀 조용히 삽시다.
싸이트에 들어와 항상 빙긋이 웃고 나가곤 했는데 당신때문에 정말 시끄럽군요. 지난번에 여기에 다시는 안 들어온다고해놓고 왜 도 들어왔는지.....
이제 좀 그만 합시다.
코난 2005.09.09 09:15  
  그 문제는 두분이서 푸시면 되지 꼭 이렇게 해야 합니까? 증말 짜증난다
오롱이 2005.09.09 10:47  
  이제 역겹 네요... 도라지 이름만 봐도 지겹구요.. 내가 보기에 ..당신 행동 하나도 제대로 된것 없는 것 같더만요..
은비 2005.09.09 12:54  
  이사람 성격 원래 이런것 같은데용...
어느정도 존중 해줘야 할사람 이라면'분'이라고
붙이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먼저 존중 해야 존중 받을수 있는 법이지용...
안그래요???여러분???!!
세뱃돈 2005.09.09 13:38  
  참 길게도...
맷돌 돌리는 막대가 어처구니라고 하던데 맷돌 돌리는 어처구니가 빠진듯합니다
요즘 초등학생도 네팃켓을 배우는데...
가을하늘 참 이쁩니다~~!!!!
쟝고 2005.09.09 15:08  
  개똥녀가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갑자기....자신만 아는,

다른 이들의 아픔은 전혀 이해하지 않는...ㅉㅉㅉ>>>

태국도, 태국사람도,태국교민도 모두 사랑하는 분들의

사이트에서 더이상 도라지짓(?) 하지 맙시다
은비 2005.09.09 17:00  
  세뱃돈님 / 그럼 어처구니 를 구매 해야죠...
www.auction.co.kr 가면 개념, 어처구니 등등 많이
팔던데..저사람 하나 사다 드려여?ㅋㅋㅋ
강쥐 2005.09.09 17:50  
  여기에 계시는 태사랑 들어오는 분들이 제 글 하나 달랑 읽고 동대문 사장 나쁜놈... 이렇게 생각할 단세포적인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사장님... 다른 사람들에게 내가 그렇게  친!절! 하지 않아도 그 사람들 다 생각있는 사람들이고 적당히 알아서 걸러 이해합니다. 저도 그래왔구요. 물론 선입견 같은거 생길 수 있지만 그건 사장님께서 잘하시면 없어지는거 아닙니까


여기에 계시는 태사랑 들어오는 분들이 업체글 하나 달랑 읽고 도라지 코코아 돈떼먹은 나쁜놈... 이렇게 생각할 단세포적인 사람은 거의 없다고 봅니다. 도라지 코코아... 다른 사람들에게 님이 그렇게  친!절! 하지 않아도 그 사람들 다 생각있는 사람들이고 적당히 알아서 걸러 이해합니다. 다들 그래왔구요. 물론 선입견 같은거 생길 수 있지만 그건 님이 잘하시면 없어지는거 아닙니까....라고 반사!
타이앤 2005.09.09 18:07  
  제가 글을 다 읽어보고 생각되어지는것은 도라지님은 분명히 1시30분에 픽업온 봉고차기사 현지인에게 3500밧을 주었다는 거고요...마이톤님은 본인이 직접 오후2시(약속시간 정시에)에 갔다가 호텔에서 1시간30분기다리다 안오셔서 돌아오셨다고 하니....서로간에 오해가 생긴것 같습니다...
이글을 읽어보는 제삼자 입장에서는 둘중 하나일듯하군요...도라지님이 실수로 다른사람 픽업온 봉고차량을 본인을 픽업온차로 알고 공항으로 가서 3500밧을 주었다는 거고요...아니면 마이톤님이 직접갔다는 거짓말을 했을수도 있고요....각자 자기 주장만을 내세우기때문에 절대로 여기서 결론이 나지 않는상황입니다...
만약 도라지님이 실수하신거면 도라지님도 억울한 상황이고 마이톤님도 억울한상황이겠지요...

저도 농눅빌리지를 썽태우대절해서 갔다가 실수로 주차장의 다른차를 제차로 알고 타고온적이 있었씁니다...그 차량의 쥔을 찾아서 돈을 전해줘야하는데 도저히 찾질 못해서 그냥온적이 있씁니다(전적으로 저의 잘못이지요..그 썽태우기사가 절 얼마나 욕했겠습니까?)
지금까지도 태국을 생각하면 항상 생각나는 맘속에 앙금입니다...파타야를 그뒤에도 갈때마다 썽태우를 탈때마다 혹시나 그사람아닌가 유심히 살펴보게 되더군요...맞으면 갚아야하니까요(500밧)....

바다사랑님이 오죽하면 본인멜을 적어놓고 도라지님이 이용하신 차량번호를 알려달라고 하셧겠어요...

도라지님은 얼마나 억울하면 이렇게 도배하다시피 하셨겟구요....

제가 드린말씀은 노파심에서 이런경우가 아닌가 해서 올려본겁니다....100% 본인들 말이 맞다고 주장만해서는 결론이 안날겁니다....멜주소도 알고하니 두분이서 조용히 결론을 이끌어내가는게 좋을듯합니다....

그래도 태사랑은 사랑스런곳입니다~~~
폼쏫 2005.09.10 06:47  
  쭉지켜 봤는데 처음엔 좋은 의도로 봤었는데 이젠 짜증이 나려 하네요 젊은 사람이 그렇게 억울하다면 당사자랑 둘이서 해결을 하던거 아님 법으로 하세요 여기서 괜히 다른사람들 눈살 지푸리게 하지말고...
폼쏫 2005.09.10 06:49  
  왜 공개된 게사판에서 이러는 겁니까..?
이게시판은 당신만 쓰는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이용하는 곳이라는 걸 모르나요.? 비겁하게 글로써 해결 하려 하지 말고 둘이 만나 해결하세요 제발 빕니다 두번 다시 이런글이 안올라 왔으면 하네요
막탄이 2005.09.18 07:18  
  전 오늘 처음가입했습니다. 좋은내용들 잘 보고 제 스스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편가르기가 되었든 아니든... 사람이라면 자기입장이란것이 있고 절대 자신의 입장에서 수용할수 있는 한계선이란것도 있을것입니다. 경험하지 않고서는 절대 알수 없는 일들....
뭐 그런거 아닐까요??
전 이런글들이 나쁘다고 보진 않습니다. 물론 글쓰는곳의 성격에 맞아야만 하겠지만 이런 글들을 읽으시는분들에게 쓰시는분들의 스스로의 관점에서 생각해주시길 바라시는것도 큰오산이시라는거... 쓰시는 분들또한 더 잘알고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읽으시는 모든분들또한 같은글이라고 서로 자신에 생각과 판단 그리고 입장에 따라 크게 다르게 작용할거라 생각합니다. 표현하지 못해도 다만 절대적 판단은 본인스스로만이 하실꺼구요...
 1000000만명중 1명이 자기편이 되어준다면 아니 자신 스스로만이라도 옳다고 판단한다면 겉으로 표현하지 못할지언정 그건 죽어서라도 옳은일이라 생각될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  이런 글들...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들을 나아닌 다른이에게 전달한다는것...행복했던일들이나 그게 설사 나쁜일이 되었다 하더라도 읽는분들에게 자기생각을 표현하여 공유하고 싶은것.....전 꼭 나쁜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나이가 어리건 많으시건 읽으시는 모든 분들또한 그렇게 지각없는분들이 아니실꺼라 생각하니까요...자신의 글을 읽으시는 모든분들을 자신의 생각과 판단으로 맞추려하는게 더큰 욕심 아닐까용??^^
 개념없이 제생각에 맞춰 써봅니다..
전 비방글이라도 절대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런것에 있어서 좀더 상대적으로 생각하게되고 조심하게 되는거라 생각하니까요...좋은글들 많이 읽고 많은정보 얻어 정말 좋습니다...^^

-p.s-
 아~ 전 항상 여행정보 사이트나 정보공유하는데를 가보면 우선 조심할점이라든가 좋지 않았던점, 황당했던점...뭐 그게 사실이건 아니건 그런정보들 또한 재미있어서 많이 보고 제 스스로 생각하고 합니다. 근데 태국쪽 여행정보에선 좋지 않은점등을 찾아볼수가 없었거든요.. 아쿠아라던가 뭐 다른 여러 싸이트에서도요...
 저뿐이 아닌 많은 사람들도 궁금해 하시리라 그냥 생각만 들어서요...혹시...만드실 계획은 없으신지...^^
 뜻하지 않게 첨 들어와 성격에 맞지 않는 글이라 판단하시면 삭제해 주시고용...
아직 네비저장이 머리에 안되어서리...암튼 모두 좋은 여행되시길...
 아~앞으로라도 제가 들어와서 개념없는 글들을 남기더라도 어려서 그런가보다 하시고...그 어떤 질타와 꾸짓음에도 전혀 동요치 않고 꿋꿋한 놈이니 시원스럽게 해주시기 바랍니다..그럼^^
이번 20일 부터 푸켓쪽으로 10일정도 자유여행 갑니다. 
  제 나름대로의 경험과 생각들 많이 공유하고싶습니다.
휼륭한 정보들 감사드립니다...
 아~정말 궁금한게 있는데요...
태사랑은 정보 싸이트는 뭐 먹고 사세요??
 운영하시면서 서버돌리시면 남는게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아~ 이런게 정말 개념없는 말들인가요??...
그렇다면 지송^^ 많은 정보사이트들 그냥 그곳이좋고 그런것들이 좋아서 운영하시는 분들을 보면 존경스러워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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